• 제목/요약/키워드: 복부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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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 경락 수기요법이 비만 여성들의 신체구성과 혈중지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ower Body Meridian Hand Therapy on Change in Obese Women's Body Composition and Blood Lipid)

  • 이광수;한길수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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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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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1-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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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하체 경락 수기요법이 비만 여성들의 신체구성과 혈중지질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비만 여성 30명이 실험에 참여하였으며, 하체 경락수기요법군 15명과 반신욕 병행 하체 경락수기요법군 15명을 대상으로 5주간 주2회로 처치하였다. 신체조성의 변화에서 두 집단 모두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이 감소하였고, 혈중지질의 변화에서도 TC, LDL-C, TG는 감소하였다. HDL-C는 경락수기요법군 0.98%, 반신욕 병행 경락 수기요법군은 1.12%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하체 경락 수기요법의 5주 처치는 중년 비만 여성들의 신체 구성과 혈중 지질이 감소하여 에스테틱 분야에서의 하체 비만관리 프로그램으로 권장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한국 성인의 지방산 섭취와 복부비만 및 고혈당과의 관련성 -1998~2007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에 근거하여- (Fatty Acids Intake and Its Association with Abdominal Obesity and Hyperglycemia in Korean Adult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1998~2007)

  • 박용순;박효진;원선임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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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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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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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Abdominal obesity is an important factor of metabolic syndrome and is known as an independent risk factor of cardiovascular disea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atty acid intake pattern as well as the association between fatty acid intake and abdominal obesity and hyperglycemia in Korean adults. This study was based on data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KNHANES) I, II, III, and IV. After excluding subjects who had missing data for dietary intakes, anthropometric measurments, and laboratory tests, a total of 12,320 subjects aged 20~64y (5,266 men and 7,054 women) were included in the study. Trends in individual consumption of dietary fatty acids by year were analyzed by One-way ANOVA test, and the association between fatty acid intake and abdominal obesity and hyperglycemia was analyzed by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after adjusting for age, energy intake, marital status, job, education level, alcohol intake, and smoking status. In men, intakes of TFA, SFA, MUFA, FUFA, and n-6 PUFA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year. On the other hand, intakes of TFA, SFA and FUFA significantly increased with year in women.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the risk of abdominal obesity was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takes of PUFA, LNA and n-3 PUFA in women. However, there was no association with any fatty acid intakes in men. The risk of hyperglycemia was significantly and positively associated with intakes of TFA, SFA, PUFA, and LNA in men, but, there was no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any fatty acid intakes in women. These results show that abdominal obesity and hyperglycemia a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individual intake of fatty acids, suggesting that fatty acid type may be associated with risk of abdominal obesity and hyperglycemia. Futher, the macronutrients of measl must be properly balanced.

비만 성인에서 복부 내장지방과 단순 비만 지표와의 연관성 연구 (The Study on Association between Abdominal Visceral Fat and Obesity Indices in Obese Adult)

  • 유진숙;송윤경;임형호
    • 한방재활의학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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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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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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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Objectives : This study examined search on how the obesity indices, that are largely used in clinics such as waist circumference(WC), body mass index(BMI) and waist-hip ratio(WHR), are related to the visceral fat that was measured from abdominal computed tomography(CT) and the ratio of visceral fat/subcutaneous fat. Then, two groups ware compared in order to find out which characteristics of ordinary adults relationship with the abdominal obesity. Two groups are divided as follows; ones who are obese based on the measurement of WC and the others who are obese based on the level of BMI. Methods : A group of 63 test subjects that were gathered in the oriental medical hospital of Kyung-Won university is divided into two groups; ones (n=51, general obesity; group A) who have $BMI{\geq}25$ and $WC{\geq}85$, and the others (n=12, abdominal obesity; group B) who have BMI<25 and $WC{\geq}85$. Then, each group's obesity indices, abdominal CT, lipid level, glucose, adiponectin, leptin and C-reactive protein(CRP) are compared. In addition, subjects are again divided into two to examine the characteristics; ones (n=14, visceral obesity; group C) with visceral obesity based on the ratio between visceral fat and subcutaneous fat measured through abdominal CT, and the others (n=38, non-visceral obesity; group D) who are obese but not viscerally obese. Results & Conclusions : As a measurement that applies abdominal visceral fat and subcutaneous fat, BMI and WC can be considered as an appropriate obesity index while WHR cannot appropriately apply the abdominal fat amount. Moreover, the study indicates that abdominal obesity group based on the ratio of visceral fat/subcutaneous fat has more significant difference than the abdominal obesity group based on the WC in case of blood lipid index.

흉막삼출과 피부결절로 발현한 초등학생 남매의 폐흡충증 2례 (Two Cases of Paragonimiasis in Young Siblings Presenting with Pleural Effusion and Subcutaneous Nodules)

  • 정문영;백희조;조덕;김진;황찬규;한동균;마재숙;국훈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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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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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5-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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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인체 감염된 폐흡충류가 폐, 복부장기, 뇌 등에 기생하는 경우를 폐흡충증이라 한다.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의 특정지역에 유행하며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및 경남 해안지방 등지에 유행지가 보고되어 왔다. 인체 감염은 민물 가재나 민물 게를 날 것으로 먹을 때 발생한다. 저자들은 과도한 호산구 증다증 소견과 함께 삼출성 흉막염과 피부 침범을 동반한 6세 남아에서 paragonimus 피부 반응검사와 ELISA 검사와 피부 결절의 병리조직학 검사를 통해 폐흡충증을 진단하였고, 동일한 증상을 보인 누나에서도 진단을 하여 praziquantel로 치료한 2례를 경험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Whole body shape of middle-aged males for development of men's wear

  • Cha, Su-Joung
    • 한국컴퓨터정보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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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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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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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사이즈코리아의 제7차 인체측정조사 자료 중 40-59세 중년 남성의 직접 계측 데이터를 분석하여 전신 체형의 특성을 알아보고, 중년 남성의 전신 체형을 유형화하고자 하였다. 이를 통해 맞음새가 우수한 중년 남성의 의복패턴 제작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전신 계측자료는 SPSS Ver. 24.0 프로그램으로 분석하였다. 요인은 신체의 수평, 수직, 어깨관련, 앞중심길이, 다리굵기, 어깨처짐 등 6개 요인이 추출되었다. 중년 남성의 전신체형은 3개로 유형화되어 유형1은 둘레는 가늘고 너비는 좁으며, 높이는 낮고 앞중심길이는 짧으며 다리가 얇은 체형이다. 유형 2는 높이는 높고 앞중심길이는 길며, 둘레 및 너비는 보통으로 다리가 굵고 어깨가 처진 체형이다. 유형3은 둘레는 크고 너비는 넓으며 어깨도 넓은 체형으로 앞중심길이는 긴 편이지만 신체높이는 낮고 어깨가 처지지 않은 체형이다. 중년 남성은 복부의 돌출 및 지방축적에 따른 둘레와 두께 항목의 증가가 두드러지므로 이를 반영한 패턴 제작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12주간의 순환운동이 노인비만여성의 비만, 체력 및 대사증후군 지표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12 Weeks of Circuit Exercise on Obesity, Physical Fitness and Metabolic Syndrome Index in Elderly Obese Women)

  • 김상훈
    • 한국노년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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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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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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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의 목적은 12주간의 순환운동이 노인비만여성의 비만, 체력 및 대사증후군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자 시도되었다. 65세 이상 체질량지수 25이상의 여성 자원자 총19명을 대상으로 12주간의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으며, 운동 프로그램은 가벼운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으로 준비운동을 실시 한 후 주 3회의 빈도로 매회 30분씩 12주 동안 순환운동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12주간의 순환운동 프로그램 실시 후, 참가 전에 비해 참가 후의 체중과 체질량지수(p<.001)가 감소되었으며, 체력측정항목에서 하지근력(p<.001)과 상지 근력(p<.05), 상지 유연성(p<.05)과 하지연성(p<.05), 민첩성/동적평형성(p<.001), 전신지구력(p<.05)의 총 6개 모든 항목에서 유의한 향상이 있었고, 대사증후군 지표인 복부비만(p<.01), 수축기혈압(p<.05), 중성지방(p<.001), 고밀도 지단백(p<.01), 혈당(p<.05) 등 이완기 혈압을 제외한 모든 측정항목에서도 12주간의 순환운동 후 운동 참가 전에 비해 유의한 향상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12주간의 순환운동이 노인비만여성에 있어 체중감소와 체력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대사증후군 지표의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신장의 이소성 부신 선종: 증례 보고 (Ectopic Adrenal Adenoma in Renal Sinus: A Case Report)

  • 백요한;김시형;조승현;김원화;김혜정;염헌규;윤길숙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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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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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6-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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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신장은 이소성 부신 선종의 드문 부위이다. 우리가 아는 한, 신장에서 발생한 이소성 부신 선종의 일부 증례가 보고되었지만, 이러한 증례들 중 병변의 컴퓨터단층촬영 및 자기공명영상소견을 설명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47세 남자 환자가 정기 건강검진을 위해 복부 컴퓨터단층촬영을 시행한 결과 왼쪽 신장동에 1.2 cm 크기의 조영 증강이 되는 종괴가 발견되었다. 추가적으로 시행한 자기공명영상에서 지방 성분을 의미하는 신호 강하 소견을 보였다. 종괴는 수술 후 이소성 부신 선종으로 확인되었다.

잔티젠(Xanthigen)에 의한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 개선 효과 (Improvement of High-fat Diet-induced Obesity by Xanthigen in C57BL/6N Mice)

  • 최경미;이윤선;김원균;최영현;곽연길;정재철;이정래;유환수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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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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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7-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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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비만은 대사성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이다. 최근, 천연물질들의 비만 개선효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잔티젠은 체중감소와 지질 대사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미역에서 유래한 fucoxanthin과 석류씨 오일에서 유래한 punicic acid로 구성된 복합 추출물이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C57BL/6N 마우스를 이용하여 잔티젠이 고지방식이로 유도된 비만을 개선시킬 수 있는지 조사하였다. 마우스는 각각 정상식이 대조군, 고지방식이 대조군, 고지방식이 + 1% 잔티젠군, 고지방식이 + 1% 녹차 추출물 양성대조군으로 나누어 11주간 사육하였다. 잔티젠 투여군은 고지방식이군과 비교하여 식이효율과 체중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체중 변화와 유사하게, 잔티젠은 복부부고환 지방조직과 후복막 지방조직 및 간의 무게를 고지방식이군 대비 뚜렷하게 감소시켰고, 혈청 LDL-콜레스테롤 함량 또한 유의적으로 감소시켰다. 이러한 결과들은 잔티젠의 탁월한 항비만 효과를 갖는 건강기능식품 소재로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난소 적출 동물모델에서 고흥산 석류 농축액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 (Pomegranate Extract Improves Menopausal Syndrome in Ovariectomized Rats)

  • 위지향;정현정;정경옥;성혜미;신유림;박주현;서현영;임정민;채한정;이기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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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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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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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난소 적출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 시험군과 함께 이란산 석류 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시판 제품의 혈청 생화학적 지표, 골밀도 등 몇 가지 지표를 분석하여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하였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과 시판 제품은 난소 절제 동물 모델의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 및 percent bone volume(bone volume/tissue volume), bone surface density(bone surface/tissue volume)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고용량의 고흥산 석류 농축액(PE3)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골밀도 및 골볼륨을 증가시켰다. 시판 제품을 투여한 군도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이란산 석류 제품보다 골밀도 등 뼈 건강에 관련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 절제에 의한 체중 증가 및 복부/내장지방 축적을 개선하였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는 증가시키고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은 감소시켰다. 또한 고농도 석류 농축액(PE3)의 HDL-C/total cholesterol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의 비만 및 혈중지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안장애 실험에서는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로 인해 불안장애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 이란산 시판 제품 투여 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또한 시판 제품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는 우울증 개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를 적출한 rat의 골 소실을 현저히 개선하고 복부/내장지방 및 혈중지질을 농도 의존적으로 개선하여 골다공증, 비만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과 불안장애 개선에 유의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동물실험 모델에서 사람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모두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는 바,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 중 특정 증상에 대해 선택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 재발한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소아 1례 (A Case of Child with Obstructive Sleep Apnea Syndrome Recurred after Adenotonsillectomy)

  • 김규리;김동순;서현주;신홍범;김의중;심현준;안영민
    • 수면정신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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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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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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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소아의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비대가 주된 원인이고,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 대부분 증세가 호전된다. 편도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경우, 진단이 정확하지 않은 경우, 해부학적 기형이 동반되었을 때, 부비동염, 알레르기 비염 등의 만성 염증이 있는 경우, 비만이 있거나, 어린 나이에 발병한 경우 등에는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 후에도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 재발할 수 있다. 11세 비만한 남아가 수년 전부터 심한 코골이가 있어서 병원을 방문하였다. 복부 초음파에서 지방간 소견을 보였으며 본원에서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상 무호흡저호흡지수(apneahypopnea index:AHI)가 70.5로 심한 OSAS 진단 받은 후 편도 및 아데노이드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4개월 후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상에서는 AHI가 0으로 완전히 회복 되었다. 수술 1년 후 코골이와 코막힘을 다시 호소하여 소아과를 방문하였는데, 수면다원검사상 AHI 43으로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이 중증으로 재발된 소견을 보였다. 환아 진찰 소견상 부비동염이 심하여 항생제, 국소 스테로이드 분무, 항류코트리엔제제 치료를 시작하였고 3개월의 치료 후에 부비동염과 주관적인 증상이 호전되었다. 다시 시행한 수면다원검사에서 AHI는 8.5로 감소하였다. 당시 시행한 복부초음파상 지방간 소견은 보이지 않고 비만도도 정상화되었다. 이러한 증례로 보아 만약 폐쇄성 수면 무호흡 증후군 소아에서 수술을 시행한 후에도 증세가 지속되거나 재발한다면 지속된다면 재발을 의심하고 반드시 수면다원검사를 추적 검사하는 것이 권장되며 여러 위험인자를 고려하여 치료계획을 빨리 세우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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