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보존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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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서식 흰개미의 개체 및 군체 식별을 위한 Nile Blue A 염색법 적용성 평가 (Applicability Evaluation of Nile Blue A Dye to Korean Termite (Reticulitermes speratus kyushuensis))

  • 김시현;임익균;정용재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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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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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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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이 연구는 국외에서 지중흰개미의 생태와 방제 연구를 위해 사용하는 Nile Blue A 염색약이 국내 전역에 서식하는 R. s. kyushuensis에 대한 적용 여부 및 적정 조건을 평가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0.05%, 0.10%, 0.25%(w/w) 농도로 여과지를 염색한 뒤 1, 3, 7일간 no-choice feeding test로 염색 여과지를 강제 섭식시켜 공시충을 염색시킨 뒤 4주 동안 생존률, 염색률, 염색의 유지 여부 등을 관찰하였다. 그 결과 공시충의 생존률은 약제의 농도가 낮을수록, 약제의 섭식기간이 짧을수록 높은 경향을 보였으며 반대로 염색률 및 선명도는 약제의 농도가 높고 약제의 섭식기간이 길수록 높게 나타나 반비례하는 양상을 보였다. 다양한 농도와 섭식기간 조건 중 0.05%에서 3일, 0.10% 농도에서 3일간 염색하였을 때 높은 생존률과 염색률, 염색의 유지기간을 동시에 만족시켜 적합한 조건으로 확인되었다. 본 실험 결과는 향후 실내 실험 단계의 흰개미 관련 연구에서 약제의 섭식 여부 확인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기 보존을 위한 복원제의 특성 연구 - 색도(色度)·기공률(氣孔率)·침전률(沈澱率)·황변도(黃變度)를 중심으로 - (Study on the Mixed Materials and Epoxy Materials for Restoration of Ceramics - chromaticity·porosity·sedimentary rate -)

  • 이해순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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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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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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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도자기 복원재로서 사용되는 에폭시수지 3종( Epo-Tek 301, Araldite 103, Araldite 106 )과 안료 3종(분채, 파스텔, 콘테)을 실험재료로 선택하고, 이 재료들을 다양한 비율로 혼합한 시편들에서 색도변화율과 기공률, 그리고 침전률을 관찰하였다. 또한 저점도의 맑고 투명한 특징을 가진 Epo-tek 301에 4종의 백색안료와 6종의 충진제를 혼합한 시편들을 만들고 200시간동안 자외선을 조사하여 에폭시 수지의 산화를 관찰하였다. 그 결과, 파스텔은 Epo-tek 301과 혼합하면 화학적 변화가 심하였다. 분채와 콘테는 안료 발색력이 높았지만 다른 첨가물이 혼합되면 콘테의 발색력이 낮아졌다. Epo-tek 301은 소량의 첨가물에서는 몰림 현상이 나타났고 다량의 첨가물에는 포화상태가 되면서 끓어 넘쳤으며, AW 106은 점도가 높기 때문에 소량안료에는 발색이 잘 안되었지만 첨가물이 많을 때 오히려 발색이 잘되었다. AY 103은 첨가물의 양에 상관없이 규칙적이면서도 급격하지 않은 색도 변화를 나타내었다. 기공률은 [파스텔> 분채≒ 콘테], [Epo-tek 301< AY 103< AW 106]순서로, 침전률은 [분채> 콘테> 파스텔], [Epo-tek 301> AY 103> AW 106]순서로 나타났다. 황변도 측정에서 티타늄, 파스텔, 실리콘디옥사이드와 카올린은 황변이 잘되었고 분채, 콘테, 규조토와 수산화칼슘은 황변에 강했다.

인공수침 칠기를 이용한 고대칠기 보존연구 (Conservation of Excavated Lacquer-wares for using artificially water-soaked Lacquer-wares)

  • 김수철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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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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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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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고대칠기 보존처리를 모의시험하기 위하여 현생 칠기를 대상으로 다양한 보존처리법을 적용한 결과 PEG#3350 40%(수용액)처리가 수축률이 낮아 치수안정화 처리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Sucrose 19%+Glycerin 1%(t-butanol 5% in water)처리의 경우 지속적으로 중량이 증가되었다. 반면 Sucrose의 함침처리과정에서 시험편내부와 처리용액의 농도평형을 이루지 못하여 농도 차가 발생되므로 내부의 수분이 시험편 밖으로 나오는 탈수현상에 의해 중량이 감소하였다. 따라서 보다 긴 함침기간이 요구되는 것으로 판단되며 이는 장기간 함침처리로 탈수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고분자량(PEG #3,350)의 처리제와 저분자량의 처리제 모두 칠기 내부로의 침투가 확인되어 진공 동결건조법뿐 만 아니라 각 처리제를 고농도로 함침 처리 한 후 자연건조 조습건조처리도 가능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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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복(Takifugu obscurus) 정액의 물리$\cdot$화학적 성상과 냉장보존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Cold Storage of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Milt)

  • 장영진;임한규;장윤정;김형선;허형택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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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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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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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황복 (Takifugu obscurus)의 정자보존을 위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정액의 특성을 파악하고 정자의 냉장보존 조건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정액의 ml당 정자수는 $1.13\pm0.34\times10^{10}/ml$이었고 spermatocrit는 64.8$\pm$1.4였으며, 정장의 삼투질농도는 266$\pm$2 mOsm/kg이었다. 총 단백질 함량과 총 지질 함량은 정장에 비해 정자에서 높았으며, glucose는 검출되지 않았다. $Ca^{2+}$$Na^{+}$ 농도는 정자에 비해 정장에서 높았고, $Mg^{2+}$$K^{+}$은 정장에 비해 정자에서 높은 값을 보였다. 황복 정자를 여러 가지 희석액을 이용하여 16 일간 $0\pm0.5^{\circ}C$에서 냉장보존 하였을 때, 수정률은 $0\~0.7\%$로 보존 효과가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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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화낭성 치성 종양의 보존적 외과적 치료 : 증례보고 (Conservative Surgical Treatment of Keratocystic Odontogenic Tumor : A Case Report)

  • 신세영;양연미;김재곤;백병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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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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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8-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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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각화낭성 치성종양은 국소적으로 공격적이고, 높은 재발률을 가지며 뚜렷한 조직학적 특성이 있는 낭성 병소로 다양한 치료 방법이 사용되고 있다. 몇몇 학자들은 공격적인 형태의 치료방법을 주장하지만, 또 다른 학자들은 보존적인 치료를 선호한다. 본 증례들은 미맹출 치아를 가진 소아 환자들에게 보존적 외과적 방법인 조대술과 낭종 적출술을 이용하여 각화낭성치성종양을 치료하였고, 주기적인 검진을 시행중에 있다. 보존적 외과적 치료를 이용하여 각화낭성 치성종양을 치료하는 경우 치아와 해부학적 구조를 보호할 수 있어 소아 청소년 환자의 경우에게 좋은 치료 선택이 될 수 있다.

홍조류 김 사상체의 동결보존

  • 조영현;강성필;최성제;서태호;신종암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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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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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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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홍조류 김속 해조 5종(모무늬돌김, 방사무늬김, 참김, 긴잎돌김, 잇바디돌김)의 사상체를 2단계 냉각법으로 액체질소 중에서 동결보존을 시행하였다. 시료를 여러 가지 동해보호제에 현탁시킨 후 프로그램 냉각기로 4시간에 걸쳐 -4$0^{\circ}C$까지 천천히 동결시켰다. 일차 완만동결 종결 후 즉시 동결용 튜브를 액체질소 중에 수용하여 급속동결 시켰다. 해동시에는 4$0^{\circ}C$의 항온수조에서 대부분의 얼음 결정을 급격히 해동시킨 후 냉각수내에서 완전히 해동시켰다. 생존률은 김 속 해조에서는 neutral red로 염색하여 산정하였으며 50% 해수에 10% DMSO와 0.5M sorbitol 혼합액을 동해보호제로 사용하였을 때의 생존율이 54.6~70.9%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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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개발사업의 표토보존에 있어서의 과제 (The Issues of Topsoil Preservation in Land Development Projects)

  • 김선미;이인성
    • 한국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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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통권12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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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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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대규모 개발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우리는 종종 무의식적으로 토양층을 교란시키게 된다. 식물 성장에 있어 토양은 영양분을 공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특히 토양 중 표토층은 식물 생장에 필요한 많은 영양성분을 갖고 있으므로 토양층의 파괴는 식재된 수목의 하자와 직접 연결된다. 살아있는 식물을 다루는 조경공사에서는 공사 후 높은 하자율을 걱정하기에 앞서 수목의 원활한 활착을 위해 토양을 건강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본 연구에서는 수목과 토양의 생리학적 관계 및 토양의 기본적인 성질과 표토의 중요성, 표토의 특성을 유지하는 방안 등에 대해 고찰하고 사례연구로 한국토지공사에서 시행한 용인 동백지구의 표토 활용사례를 검토하여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다 효과적인 표토층 보존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수목의 성장률, 건강도, 수형 등은 직접적으로 토양의 질과 연결되고 양질의 토양은 수목의 원활한 생장을 가져와 결국 수준 높은 경관을 형성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를 통해 수목과 토양의 생리학적 관계를 파악하고 수목의 성장에 적정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불량한 토양으로 인한 수목의 하자율을 사전에 방지하고 수목의 건강성을 유지하는 방안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동해방지제의 종류, 농도 및 침투시간이 굴 (Crassostrea gigas) 미수정란의 수정률과 부화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centration and permeation time of cryoprotectants on fertilization and hatching rate in the unfertilized egg of the Pacific oyster Crassostrea gigas)

  • 김기태;임한규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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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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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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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굴 미수정란의 동결보존에 적합한 동해방지제의 종류, 농도 및 침투 시간을 구명하기 위하여 4가지 동해방지제 (DMSO, EG, methanol, PEG) 를 대상으로 수정률, 부화율 및 형태 이상률을 조사하였다. 동해방지제의 농도 및 침지시간은 각각 5, 10, 15, 20%와 10, 20, 30, 40분이었다. 침지 후 미수정란은 정상 정자와 수정되었고, 수정률, 부화율 및 형태 이상률은 동해방지제의 종류와 농도 및 침지시간에 영향을 받았다. 동해방지제의 농도와 침지시간의 증가에 따라 수정률과 부화율은 낮아졌고, 대부분의 동해방지제에서 5-10% 농도와 10-20분의 짧은 침지시간에서 좋은 결과를 보였다. 수정률과 부화율을 근거로 굴 미수정란에 가장 적합한 동해방지제는 DMSO였으며, 처리 농도와 침지 시간은 각각 5%와 10-20분이었다.

환경영향평가서에 나타난 개발사업의 생태면적률 검토 연구 (Analysis of Biotope Area Ratio in the Environmental Impact Statements)

  • 이상돈
    • 환경영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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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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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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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환경영향평가의 생태면적률의 인구, 지역, 사업 유형, 총 사업면적에 따른 경향성을 분석하였다. 생태면적률은 총대지면적 중 생태적 기능이 있는 토지면적의 비율로, 생태계 보존과 개발된 단지에서 생활하는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중요한 요소이다. 현재 환경영향평가에서는 가중치가 고려된 생태면적과 총 사업면적의 비로 생태면적률을 산출하며, 각 사업 유형 별로 최소 목표 생태면적률을 제시하여 최소한의 생태면적을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경향성에 대한 평가는 도시의 개발, 산업입지 및 산업단지 조성, 관광단지 개발, 폐기물처리시설 및 분뇨처리시설의 설치 사업 등 총 4가지 사업에 대하여 총 55개의 표본을 근거로 하였다. 본 연구는 경향성을 분석한 결과 인구에 대한 고려가 반영된 척도, 사업빈도와 지역 전체를 고려한 생태면적률 조정, 그리고 최소달성치 달성 여부에 대한 규제 강화를 통해 현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연구 이후로 더 많은 수의 데이터를 포함한 광범위한 연구와, 구체적 제도개선에 대한 연구가 후속되어야 한다.

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전절제술의 치료결과 및 실패양상 비교 (Breast Conservation Therapy Versus Mastectomy - Preliminary Results of Pattern of Failure and Survival Rate in Early Breast Cancer)

  • 김연실;윤세철;정수미;유미령;정상설;최일봉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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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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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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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목적 : 조기 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유방보존수술+방사선치료) 혹은 유방전절제술로 치료했던 환자의 초기 치료성적과 실패양상을 비교하고자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89년 3월부터 1996년 8월까지 강남성모병원에서 AJCC병기 I, II로 치료를 받았던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88명은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였고 85명은 유방보존술 후 방사선치료를 시행하였다. 방사선치료는 50 Gy 전 유방조사 후 원발부위에 10$\~$15 Gy 추가 조사하였다. 유방보존치료 환자의 34.1%$\%$ 유방전절제 환자의 45.5$\%$에서 항암화학요법이 병용되었다 양 치료군의 5년생존율과 5년무병생존율, 실패양상을 비교하였으며 치료실패와 연관된 위험인자를 Log-rank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중앙 추적기간은 63개월이 었다. 결과 : 양 치료군 간에 5년생존율, 5년무병생존율의 유의한 차이(p>0.05)는 없었으며 국소재발 및 원격전이의 치료실패양상에도 차이가 없었다. 추적기간 중, 유방전절제군에서 11명(12.5$\%$) 유방보존치료군에서 10명(11.8$\%$) 재발하였다. 초기 실패양상은 국소재발이 각각 6명, 5명이었고 원격전이가 각각 5명, 4명으로 차이가 없었다. 국소재발 단독의 경우 양 치료군에서 구제치료 후 대부분의 환자가 무병생존 (5/6 유방전절제술, 3/5 유방보존치료)하였다 그러나 원격전이 환자의 경우 양 치료군 모두에서 방사선-항암화학요법의 구제치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환자가 진행 혹은 사망하였으며 유방보존치료군의 1명의 환자만이 원격전이 후 구제치료에 성공하여 무병생존하였다. 양 치료군 간에 반대편유방암 발생률 및 다른 장기의 2차 원발암 발생률의 차이는 없었고 유방암으로 인한 사망률도 차이가 없었다. Log-rank 단변량분석에서 치료 실패와 관련된 유의한 위험인자는 양 군 모두에서 N 병기, 액와 림프절 전이 숫자였으며 유방보존치료군에서는 수술절연침범유무가, 유방전절제군에서는 high nuclear grade가 치료실패와 관련된 위험인자였다(p<0.05). 결론 : 분석결과 AJCC 병기I, II 조기유방암에서 유방보존치료와 유방전절제술은 생존율뿐 아니라 치료 실패양상에도 차이가 없었으며 향후 이와 같은 결과를 확인하기 위한 장기간의 추적연구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