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Journal of the Convergence on Culture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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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6
no.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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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53-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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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In this study, the structural safety of the bearing support was analysed by applying the vertical load (bearing design load) and horizontal load (horizontal force generated during an earthquake) using a precise three-dimensional numerical model. The results of stress and displacement of newly-poured concrete and welded rebars were confirmed numerically. Numerical results show that the increase in the horizontal force and the height of the beam causes the concrete cracking and the stress increase of the rebar connections due to the increase of the stress at the new concrete interface. Therefore, it was analyzed that the increase in the height of bearing support is directly related to the horizontal force and it is necessary to apply the bearing support height appropriate for the bearing support capacity. It was proposed that a method of setting the height of the bearing support suitable for the bearing capacity and determining the reinforcement by presenting the guideline with the correlation between the horizontal force acting on the bearing support and its height.
프랑스 몽티냑에 위치한 라스코 동굴에는 오늘날까지 발견된 수많은 구석기시대 동굴벽화 가운데 대표적인 그림들을 보존하고 있다. 동굴 벽화는 대략 BC 15,000년 전 것으로 연구되어 왔으며 최근 몇몇 학자들에 의해서 그 가운데 몇몇 그림들이 별자리를 그린 것이라는 이론이 제기되었다. 본 논문에서는 동굴 그림 가운데 황소 전당에 그려진 벽화를 별자리로 동정해 보았다. 그 결과 이것들이 성좌화임을 발견했다. 그림은 흥미롭게도 별자리와 암흑 성간운을 구별했는데 별자리는 윤곽선으로 그린 반면 검은 성간운은 검은 바탕의 그림으로 나타냈다. 그림은 벽화들의 특징과 구도 그리고 배열순서로 볼 때 전천 성좌도를 그린 것으로 동정되었는데 이는 당시 밤하늘에 보이는 별자리들과 암흑 성간운들의 구도와 배열의 일치에서 신뢰할 수 있었다. 벽화에는 황소자리, 플레이아데스, 오리온삼성, 오리온자리-쌍둥이자리, 사자자리-처녀자리-뱀자리, 천칭자리-사수자리-전갈자리가 그려져 있으며, 특히 은하중심의 사수자리에서 고물자리에 이르는 길다란 은하평면상의 검은 암흑성간운들의 특징적 나열을 들판을 뛰어가는 검은색 동물로 나타냈다. 척도를 감안해서 볼 때, 그림의 구도와 배열순서가 밤하늘에 보이는 것과 거의 같다 할만큼 사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구석기인들이 지적능력이 오늘날 현대인들과 다를 바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추정된다.
Hopkins의 도약률(Sprung Rhythm)은 영어의 운율자질인 강세에 의한 엄격한 정형률을 고수하고 있다. 즉 약강 5보격이나 약강 6보격의 정형률을 지킨다고 Hopkins는 주장한다. 일반 독자나 운율비평가는 이를 인정한다. 문제는 시인의 음량(quantity) 기준에 의하여 강, 약 자리를 어떻게 충족시키고 있느냐 하는 점이다. 모든 비평가는 Hopkins의 음량 기준의 지나친 편의성과 임의성, 및 응통성?에 대하여 그의 음량 이론을 수용하려하지 않는다. 그러나 Kiparsky는 Hopkins의 설명에 따라 시인의 도약률을 분석하면 시인의 음량 이론이 이유 있음을 설명해 보인다. Kiparsky의 분석에서 문제점은 없는가? 만약 있다면 그것은 바로 Hopkins의 음량이론의 문제점이 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Hopkins의 편지 속의 설명은 실제로 독자의 낭송 속에서 어떻게 실현될 것인가 즉 '귀로 듣고 감상(ear and taste)'할 때 나타날 리듬형, 즉 낭송의 틀에 의한 분석을 시도하였다. 그것은 도약률이야 말로 읽히기 위한 것이며 '보는 시'가 아니라는 전제에서이다. 여기에서는 낭송에서 나타날 도약률의 음량과 장단, 즉 지속시간을 하나의 '낭송보(Textsetting for Sprung Rhythm)'에서 투사해 보고자 했다. 그 낭송보는 Hayes & Kan(1994)의 '어린이의 민속노래 보(Textsetting for Children's Folk Songs)'를 원용하였다. 약강 4,5,6보격, 강약 4,5,6보격의 일정한 강세 모습과 일정한 지속시간을 보여주는 도약률의 '낭송보'는 다음과 같다('약'자리와 '강'자리의 간격은 일정하게 보고 '강'의 돋들림은 격자로 더 높게 표시하였다). 이와 같은 낭송보는 독자, 즉 낭송자의 낭송 가능 범위를 그려 준다. 즉 약자리의 두개나 그 이상의 음절을 한꺼번에 낭송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그 음은 자연히 연음(slurring)이 되기 마련이다. 그러므로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사실을 규명해 준다. 첫째, 어떤 시행도 규칙적인 박으로 낭송된다. 둘째, 음량은 박자에 의하여 좌우된다. 즉 강과 약자리의 일정한 지속시간의 범위 내에서는 몇 개의 음절도 낭송이 가능하다. 그것은 일정한 간격의 자리를 나타내는 격자로 결정된다. 따라서 모라(morae)의 개념보다도 박자의 개념으로 도약률은 낭송된다. 셋째, 모든 약자리와 강자리는 일정한 간격과 실제의 박(묵박도 포함)에 의하여 규칙적이다. 넷째, 외율음보는 격자의 길이내에서 낭송된다. 그러나 이 연구의 기본은 시인과 독자의 율형(Metrical Pattern)에 대한 의식과 의도(intention)가 전제된다. 이것은 이 연구의 문제임과 동시에 장점이다. 시율의 분석은 보는 율형이 아니라 읽고 낭송하는 율형으로 분석되어야 함을 보여 준 것이 이 연구의 기여이다.
Proceedings of the Optical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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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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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278-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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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광도의 기본 단위인 칸델라(Candela) 눈금은 물론 복사조도(irradiance), 조명도(illuminance)와 같은 유도 단위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검출기의 시야를 한정하는 개구면적의 정밀한 측정이 필요하다. 여기에서는 가장자리의 광학적 검출방법에 의한 개구면적의 산출방식을 소개하고, 가우시안광에 의한 면적 측정법의 측정값과도 비교하여 그 결과를 보여준다. 기존의 개구 면적 측정방식으로 한가지 방법은 탐촉자를 물리적으로 접촉시켜서 개구의 가장자리를 결정하고, 개구의 기하학적 모양을 원으로 가정하여 면적을 산출하는 방식이 있는데, 이 방법을 사용하면 기계적인 접촉에 의하여 칼날과 같았던 개구의 가장자리가 손상을 입게 되기 때문에 측정이 잘못되는 것은 물론이고, 이렇게 측정된 개구를 사용하게되면 손상된 부위에 의한 면적의 변화와 이로 인한 산란이 증가하게 된다. (중략)
최근 정보통신분야의 최대 화두는 뭐니뭐니해도 IMT2000이다. IMT2000은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대형 업체 및 중소 업체들의 컨소시엄이 다각도로 경쟁을 하고 있다. 이 와중에 한편에서 다소 소외된 그룹이 있으니 바로 CP들이다. 더불어 모바일 관련 중소 솔루션 개발 업체들 또한 IMT2000과 관련된 화두에서 다소 떨어진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이들 중소 업체들은 협회나 포럼 등 형태로 다가올 무선 인터넷 시장에서의 자신들의 자리를 찾기 위한 다양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에 한국무선인터넷협회(KIWI, 이하 키위)의 성규영 회장(에어아이 사장)을 만나 업계의 움직임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외뿔소자리 신성 1975는 발견 당시에는 백색왜성과 적색왜성의 근접쌍성계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엑스선 관측과 그에 따른 표준 정류 상태 원반 모형에 근거한 해석으로 중성자별 또는 블랙홀의 가능성이 대두되었다. 곧이어, 광학관측에 의하여 블랙홀 이중성임이 간접적으로 동정되었다. 최근 들어 1975젼 당시의 많지 않은 전파 관측 자료들을 재해석하여 상대론적인 물질 분출 현상, 즉 마이크로퀘이사 현상이 있었을 가능성이 관측적으로 제시되었다. 우리는 시간 종속적 열적 불안정성 모형을 바탕으로 수치모형을 계산하여 관측적으로 제시된 물질분출의 가능성을 이론적으로도 제시할 수 있음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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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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