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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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 전 $GA_3$와 광질 처리, 발아온도에 따른 고추종자의 발아율 (Effect of Light Quality during $GA_3$ Imbibition and Germination Temperature on Pepper Seed Germinability)

  • 강진호;심영도;강신윤;조영욱;박아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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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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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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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린 묘 중에서 가장 판매주수가 많은 것이 고추 묘로서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는 발아와 균일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아와 균일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GA$_3$, 처리중의 광질처리와 발아온도에 따른 발아율의 변화를 추적하여 고추 공정묘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 하였다 대명고추 [(주)중앙종묘]와 왕고추 [(주)동부한농종묘]를 공시품종으로 파종 전처리로는 GA$_3$처리농도 (0, 0.01, 0.1, 1.0 mM), 처리기간 (0, 1, 2, 3일), 광질 (적색, 초적색, 청색, 암)과 발아과정에서는 온도 (15,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를 달리하여 치상 후 9일까지 백열등으로 조사하면서 발아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종발아율은 GA$_3$ 처리농도간에는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으나, T$_{50}$은 증류수에 침지하는 것보다 GA$_3$를 처리할 경우 단축되었다. 2. 발아온도 $25^{\circ}C$ 항온에서는 최종발아율은 GA$_3$ 처리유무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초기발아율은 GA$_3$ 처리로 증가되었던 반면, 치상 후 5~7일에서는 암상태에서 가장 낮았다. 3. 공시품종 모두 발아율은 $25^{\circ}C$ 항온에서 가장 높고 15$^{\circ}C$ 항온에서는 현저히 억제되었던 반면 왕고추는 25/15$^{\circ}C$ 변온에서의 최종발아율은 $25^{\circ}C$ 항온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4. 광질은 발아온도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에서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15$^{\circ}C$ 항온에서는 GA$_3$침지중 가하여지는 적색광 또는 암처리에서 치상 후 5일 이후부터 발아율을 증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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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스큐 속 잔디 5종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Power,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among Five Festuca Species)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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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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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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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기간을 조사하고자 수행되었다. 공시재료는 TF, CF, CRF, HF 및 SF 5종류에서 선정한 9품종을 이용하였다. 발아실험은 국제종자검정협회 요구 조건인 ISTA 변온 조건에서 수행하였으며 조사는 치상 후 1일 간격으로 발아율을 조사하여 자료를 분석하였다. 훼스큐 속 잔디 종자의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은 초종 및 품종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ISTA 변온 환경에서 종자 발아력은 62.25~96.75% 사이로 나타났다. 이중 가장 양호한 초종은 TF 'Olympic Gold' 품종으로 최종 발아율이 96.75% 이었으며, 가장 저조한 초종은 CRF 'Audubon' 품종으로 62.25% 이었다. 초종 간 종자 발아력은 세엽형 보다 광엽형인 TF 초종이 더 우수하였으며,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발아력은 HF>SF>CF>CRF 순서로 나타났다. 훼스큐 잔디 종자의 발아세도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유의하게 나타났는데 파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초종 간 발아세 속도 차이가 크게 증가하였다. 발아율이 50%에 도달할 때까지 소요되는 50% 발아세 속도부터 80% 발아세 속도까지 전체적인 초종 간 발아세 경향은 TF 초종이 가장 빨랐고, CF 및 HF 초종은 중간 정도, 그리고 CRF 및 SF초종이 가장 느리게 나타났다.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피크 기간은 광엽형 TF 품종이 평균 1.17일로 세엽형 품종보다 훨씬 더 짧았다. 그리고 세엽형 훼스큐의 발아 피크기간은 2.80~12.36일 사이로 초종간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우열관계는 HF, SF < CF < CRF 순서로 발아 피크 기간이 더 길어졌다. 본 실험 결과 훼스큐 속 초종 간 발아력, 발아세 및 발아 피크 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ISTA 변온에서 잔디 조성 속도의 우열관계는 TF > CF, HF > SF > CRF 초종 순서로 나타났다. 그리고 전체 공시 품종에서는 TF 'Arid III' 품종이 가장 우수하였고, 반대로 CRF 'Audubon' 품종이 가장 불량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즉 훼스큐 속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이러한 발아속도, 발아패턴 및 특성 차이가 크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적절한 초종 및 품종 선택과 함께 사용 전에 발아특성을 파악하는 것은 실무적으로 대단히 중요하다.

Priming, 온도 및 광질이 미국자리공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Priming, Temperature and Light Quality on Germination of Pokeweed(Phytolacca americana) Seed)

  • 강진호;류영섭;김동일;이외숙;김성희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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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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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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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미국자리공은 용도가 다양하고 유용한 기능성 물질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선진국에서는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 나라에서는 환경오염이 심한 공단 인접지역에 거대한 군낙을 형성하여 생태계 파괴를 가속화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서 이의 자원화 및 번식억제에 대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발아에 관여하는 요인으로서 nitrates를 이용한 priming, 온도 및 광질이 미국자리공의 종자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하고자 시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율은 priming 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priming 처리한 종자에서 현저히 높았으며, 치상 8일 후부터 C3(NO$_3$)$_2$처리에 비하여 KNO$_3$ 처리에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 KNO$_3$를 이용한 priming 처리에서 처리 농도를 증가할수록 발아율은 증가하나 150mM과 300mM간에는 차이가 없었고, priming 처리기간에 차이가 거의 없는 1일과 3일에 비하여 6일간 처리할 때에는 발아가 현저히 둔화되었다. 3. 광질에 관계없이 발아온도 2$0^{\circ}C$ 항온에서는 발아가 거의 일어나지 않았으며, 주/야 20/3$0^{\circ}C$ 변온, 3$0^{\circ}C$ 항온, 주야 30/2$0^{\circ}C$ 변온의 순서로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4. 암상태보다는 빛이 있는 조건에서 발아율이 높았으며, 백색광에 비하여 적색광에서 발아율이 현저히 증가하였다. 5. 주/야 30/2$0^{\circ}C$ 또는 20/3$0^{\circ}C$ 변온에서 Priming을 가한 종자는 암상태에서도 발아되었다.-chamigrene, 1-(1,5-diMe-4-hexenyl) -4-mebenzene, $\beta$-endesmol의 성분이, 줄기의 경우는 sabinene, $\beta$-myrcene, ι-limonene, phellamdrene, $\alpha$-terpinene, ledene, 1-borneol, ${\gamma}$-terpinene, 2,4a,5,6,7,8,9,9a-octahydroben-zocycloheptane, elemol, ${\gamma}$-selinene, cis-3-hexanal, (Z)-3-hexen-1-ol acetate, ${\gamma}$-elemene, $\delta$-guaiene, $\delta$-cadinene, 9-octadecanal, 1-(1,5-diMe-4-hexenyl) -4-mebenzeno, $\beta$-endesmol, $\alpha$-charugrene의 향기성분이 주요 성분군으로 확인되었다. 2. 생강나무에서 생강의 향기를 발산하는 성분으로는 $\beta$-myrcene, o-terpinolene, phellandrone, ι-limonene, $\beta$-eudesmol, $\delta$-cadinone, elemol, trans-caryophyllene으로 동정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phellandrene, $\beta$-eudesmol이 주된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확인하였다. 유의적인 관련성이 나타났고, 복부 비만의 지표인 허리엉덩이둘레비는 GPT, alkaline phosphatase, 공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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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개기장(Panicum dichotomiflorum)의 발아(發芽) 및 출아(出芽) 특성(特性)에 관한 연구(硏究) (Studies on the Characteristics of Germination and Emergence of Tall Panicum(Panicum dichotomiflorum Michx.))

  • 김민;심상인;이상각;강병화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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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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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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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本) 실험(實驗)은 건답직파재배(乾畓直播栽培)시 문제가 되는 잡초(雜草) 중(中) 미국개기장의 발아(發芽)에 있어서 변온(變溫)과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시 휴면타파(休眠打破) 후(後) 발아양상(發芽樣相), 수분(水分) 포텐셜 감소에 따른 발아(發芽)와 초기(初期) 생육(生育), 수위(水位)에 따른 출아(出芽) 양상(樣相)과 담수시(湛水時) 생존(生存)정도 등을 알아보았다. 1. 미국개기장을 각각 21, 28, 42일간 저온층적처리(低溫層積處理) 후(後)$25^{\circ}C/15^{\circ}C$의 변온(變溫)에서 발아율(發芽率)은 각각 1, 35, 44%였고, 발아속도(發芽速度)는 0.6, 24.4 30.0로서 6주 정도의 저온층적(低溫層積)으로 미국개기장의 휴면(休眠)이 많이 타파(打破)되었다. 2. 미국개기장과 돌피의 발아율(發芽率)은 변온(變溫)($30^{\circ}C/20^{\circ}C$)에서 97.6%와 94%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34.6%와 90.4%였다. 발아속도(發芽速度)는 $30^{\circ}C/20^{\circ}C$에서는 77.3과 75.9였고, $20^{\circ}C/10^{\circ}C$에서는 27.3과 9.1로서 저온(低溫)에서 돌피가 미국개기장에 비해 발아(發芽)가 잘 되었다. 3. 수분(水分) 포텐셜 저하에 따라 발아율(發芽率)은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3MPa에서는 88.7%였고, -0.6MPa 이후에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돌피는 -0.8MPa까지는 87% 이상을 보이다가 -0.9MPa에서 급속한 감소를 보였다. $20^{\circ}C$에서는 돌피가 -0.7MPa이후 점차 감소하였고, 미국개기장은 발아(發芽) 적온(適溫) 이하의 온도(溫度) 영향으로 낮은 발아율(發芽率)을 보였다. $30^{\circ}C$에서 미국개기장은 0MPa에서는 유아장(幼芽長)과 유근장(幼根長)이 각각 1.47mm와 1.23cm였으나, -0.3MPa 이하는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고, 돌피는 -0.6MPa는 유아장(幼芽長)이 길었으나 -0.7MPa 이하에서 유근장(幼根長)이 우세하였다. 4. 미국개기장은 수심(水深)이 깊어질수록 출현(出現) 개체수가 줄어들었는데, 6cm 이상의 수심(水深)에서 출현율(出現率)은 급격히 감소되었다. 담수후(湛水後) 생존율(生存率)은 수심 0cm와 3cm에서는 85.8%와 37.3%였고, 6cm와 9cm수심에서는 각각 15.1%와 18.2%로 급격한 감소를 보였다. 6, 9cm의 생존유묘수는 0cm에 비해 약 1/5로 감소하였고, 생존(生存) 개체(個體)의 생체중(生體重)과 건물중(乾物重)은 수면(水面)으로부터 3cm에서 9cm까지 점점 감소하는 경향을 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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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숙기간중 온도와 벼 이삭 지경간 곡립의 형태 형성차이 (Effect of Temperatures during Ripening Period on Morpological Characteristics of Rachis-Grain in Rice)

  • 이정일;신진철;김제규;김이훈;조동하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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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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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2-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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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벼 등숙기 온도 차이가 쌀의 등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1993년 작물시험장 인공기상실에서 숙기가 다른 3개 품종(오대벼, 화성벼, 동진벼)과 등숙온도(22/16$^{\circ}C$, 26/18$^{\circ}C$, 22/22$^{\circ}C$, 30/22$^{\circ}C$, 자연상태 등숙)를 달리하여 천립중, 수량, 비중별 입중 및 입수 분포비율, 현미의 외관형태 등의 등숙특성을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등숙온도에 따른 천립중은 고온(30/22$^{\circ}C$)보다는 저온(22/16$^{\circ}C$)에서, 적온의 경우에는 항온(22/22$^{\circ}C$) 보다 변온(26/18$^{\circ}C$)에서 무거웠고, 지경별로는 1차 지경이 2차 지경에서 보다 무거웠다. 따라서, 천립중 및 현미 수량으로 본 벼 등숙적온은 평균온도로 22 였고, 변온등숙(26/18$^{\circ}C$)이 항온등숙(22/22$^{\circ}C$) 보다 등숙에 유리하였다. 2. 비중 1.20이상 되는 입중분포는 오대벼의 경우 22/16 에서 약 62%, 22/22 에서 49%, 26/18 에서 약 8% 정도로 주간 등숙온도가 22 보다 높을수록 그 비율이 급격히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화성벼와 동진벼는 비중 1.20이상의 입중분포비율이 22/22$^{\circ}C$> 26/18$^{\circ}C$> 22/16$^{\circ}C$> 30/22$^{\circ}C$의 순으로 높았으며, 1차 지경보다 2차 지경에서 충실립 분보비율이 낮았다. 3. 공시품종 모두 22/16$^{\circ}C$~22/22$^{\circ}C$의 저온 및 적온등숙시에는 비중 1.15이상에 분포하는 입수비율의 차이가 없었으나, 30/22$^{\circ}C$의 고온등숙에서는 충실립 분포비율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4. 부피로 본 곡립의 크기는 공시품종 모두 항온(22/22$^{\circ}C$)에서 등숙된 곡립이 변온(26/18$^{\circ}C$)에서 등숙된 곡립보다 작았으며, 저온에서 등숙된 것일수록 큰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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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乾燥) 말쥐치의 비효소적(非酵素的) 갈변(褐變) (Non-Enzymatic Browning Reaction of the Dried File-Fish)

  • 전순실;김무남;이강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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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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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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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건조(乾燥) 말쥐치를 저장중(貯藏中)의 온도(溫度)와 수분활성(水分活性)을 달리하였을 때의 비효소적갈변(非酵素的褐變)을 반응속도론적(反應速度論的)으로 고찰(考察)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비효소적갈변(非酵素的褐變)의 반응속도(反應速度)는 수분활성(水分活性) 0.75에서 가장 높았고, Arrhenius식(式)에서 계산(計算)한 활성화(活性化) 에너지는 $12.5{\sim}16.5kcal/mole$, $Q_{10}$치(値)는 $1.9{\sim}2.3$이었다. (2) $25^{\circ}C$에서의 shelf-life(O.D. 0.15/g solid에 도달하는 시간)는 179일(日)${\sim}$302일(日)의 범위였으며 온도(溫度)와 수분활성(水分活性)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급격히 단축되었다. (3) 변온조건(變溫條件)에서의 저장실험결과(貯藏實驗結果)와 이론적으로 예측한 값 사이에는 ${\Delta}T_{eff}$$2.0{\sim}2.6^{\circ}C$로서 실측치(實測値)보다 낮은 값을 보였고, shelf-life는 예측치(豫測値)가 1주일(週日)정도 짧았으나 이 방면의 연구(硏究)가 더욱 진행(進行)된다면 변온저장(變溫貯藏)의 결과(結果)를 효율적으로 예측(豫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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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 생육단계별 변온에 의한 최적온도 및 재배기간 (The ptimum temperatures during cultivation period of Gastrodia elata according to growth stages)

  • 김창수;김효진;서상영;김희준;이왕휴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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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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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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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실내시설재배에서 천마의 생육단계를 균사활착기, 괴경형성기, 괴경비대기, 휴면기로 구분하고, 최적 온도 및 배양기간을 설정하였으며, 괴경비대기에 변온처리를 하였다. 천마의 균사활착기는 $20^{\circ}C$에서 30일, 괴경형성기는 $25^{\circ}C$에서 120일, 괴경비대기는 $6{\sim}24^{\circ}C$에서 60일, 휴면기는 $5^{\circ}C$에서 30일로 처리하여 총 배양기간은 240일로 설정하였다. 실내시설재배는 노지재배보다 균사활착기는 30일 단축되었고, 괴경형성기는 30일 연장되었으며, 휴면기는 120일 단축됨으로써, 전체 재배기간이 약 120일 단축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밀폐된 실내시설재배에서 온도 조건을 제어하면 천마를 연중생산 할 수 있는 생육모델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파종 전 Priming과 광질 처리, 발아온도에 따른 고추종자의 발아율 (Effect of Light Quality during Priming and Germination Temperature on Pepper Seed Germinability)

  • 강진호;강신윤;전병삼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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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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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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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린 묘 중에서 가장 판매주수가 많은 것이 고추 묘로서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는 발아와 균일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아와 균일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priming 처리중의 광질처리와 발아온도에 따른 발아율의 변화를 추적하여 고추 공정묘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하였다. 대명고추 [(주)중앙종묘]와 왕고추[(주)동부한농종묘]를 공시품종으로 파종 전처리는 priming 제 [KNO$_3$; Ca(NO$_3$)$_2$], 농도 (0, 150, 300 mM), 처리기간 (0, 6, 12일), 광질 (적색, 초적색, 청색, 암)과 발아과정에서는 온도 (15,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를 달리하여 발아과정에서는 백열등으로 조사하면서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Priming제로서는 KNO$_3$보다는 Ca(NO$_3$)$_2$가 발아율을 향상시켰으며 최종발아율과 T$_{50}$은 공시품종 모두 Ca(NO$_3$)$_2$로 6~12일간 priming 처리하는 것이 처리하지 않는 것보다는 각각 증가되거나 짧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2. 발아온도 $25^{\circ}C$ 항온에서 파종 후 5일까지는 암상태에서 priming한 것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나 파종 7일 이후에는 초적색광을 조사하면서 priming할 경우 가장 낮았다. 3. 발아율은 $25^{\circ}C$ 항온에서 가장 높고 15$^{\circ}C$ 항온에서는 현저히 억제되었으나 25/15$^{\circ}C$ 변온에서의 최종발아율은 $25^{\circ}C$ 항온에 근접하거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4. 각 공시품종의 발아율은 priming 유무, priming 중에 처리되는 광질과 발아온도에 따라 변화되었으며 발아온도를 달리할 경우 파종 7일 후부터 priming중 적색광 처리시 발아율이 가장 높아 priming중의 광질효과도 발아온도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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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우점(優占) 잡초종(雜草種)의 휴면(休眠)에 관한 생리(生理) 생태학적(生態學的) 연구(硏究) (Physiological and Ecological Studies on the Seed Dormancy of Dominant Weed Species in Korea)

  • 강병화;심상인;이상각;신현원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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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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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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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잡초종자(雜草種子)의 휴면(休眠)은 불량(不良)한 외부환경(環境)에 대한 방어(防禦) 기작으로 잡초(雜草)의 불균일(不均一)한 발아(發芽)를 유도하여 잡초방제(雜草防除)의 어려움을 초래하므로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에 대한 연구(硏究)는 제초제(除草劑)의 사용면에서도 중요하다.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은 종(種)에 따라 여러가지 다른 원인이 작용한다. 잡초(雜草)의 휴면(休眠)의 원인을 밝히기 위하여 여러가지 휴면타파처리(休眠打破處理)를 실시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나라의 주요잡초(主要雜草)에 속하는 54종(種) 중 20종(種)의 잡초(雜草)가 휴면(休眠)이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화본과(禾本科)와 마디풀과(科)에 속하는 것이 많았다. 2. 여러가지 물리적(物理的), 화학적(化學的) 처리(處理)에 대한 휴면종(休眠種)들의 반응은 서로 상리(相異)하게 나타났으나 층적처리(層積處理)에 의하여 휴면(休眠)의 타파(打破)가 가장 크게 일어났다. 3. 대부분의 경우 항온(恒溫) 보다는 변온조건(變溫條件)이 휴면타파(休眠打破)에 효과적이었으며, 변온(變溫)은 발아(發芽)촉진에 있어서 다른처리(處理)와의 상승작용(上昇作用)을 나타냈다. 4. ${\alpha}-amylase$와 가용성(可溶性) 단백질함양(蛋白質含量)은 휴면종자(休眠種子)의 발아률(發芽率)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지는 경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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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섬매자기(Scirpus planiculmis)의 출아특성(出芽特性)과 제초제(除草劑) 스크리닝을 위한 구경(球莖)의 보관방법(保管方法) (Studies on the Sprouting Characteristics of Scirpus planiculmis and Storage Methods of Corm for the Herbicide Screening)

  • 황인택;최정섭;김성은;홍경식;조광연
    • 한국잡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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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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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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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새섬매자기 방제(防除)실험에 사용할 구경(球莖)의 보관방법(保管方法) 및 출아(出芽) 특성(特性)에 대한 조사결과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새섬매자기 구경표면(球莖表面)의 수분(水分)을 제거(除去)하여 $5^{\circ}C$ 냉장고(冷藏庫)에 보관(保管)하면 연중(年中) 균일(均一)한 상태(狀態)로 구경(球莖)을 보관(保管)할 수 있다. 2. 보관중(保管中)에 출아(出芽)된 구경(球莖)의 유모신장(幼苗伸長)을 억제(抑制)하는데는 NaCl 0.5-1.0% 용액(溶液)이 효과적(效果的)이었다. 3. 새섬매자기 구경(球莖)은 건조(乾燥) 및 냉동(冷凍)에 민감(敏感)한 반응(反應)을 나타내기 때문에 수분감소율(水分減少率)이 15% 이상(以上)이 되면 사용하기 어렵고, 냉동사고(冷凍事故) 발생시(發生時) 구경(球莖)의 사용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4. 새섬매자기 구경(球莖)의 출아(出芽)에는 항온(恒溫)보다는 변온(變溫)이 효과적(效果的)이었으며, 적합(適合)한 출아온도(出芽溫度)는 $25-35^{\circ}C$에서의 변온조건(變溫條件)이 이상적(理想的)이라 생각되었다. 5. 새섬매자기 구경(球莖)의 출아시(出芽時) NaCl에 대한 내성(耐性)이 동진벼나 논피보다 강하였다. 6. 구경(球莖)을 분할(分割)하였을 경우 출아(出芽)하지 못하는 분할(分割) 구경(球莖)이 발생(發生)하므로 분할(分割) 구경(球莖)을 실험에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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