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변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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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실온 및 변온 조건에서 세엽형 훼스큐속 잔디의 발아특성 및 일일 발아패턴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aily Seed Germinating Pattern in Fine-textured Fescues Grown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Conditions at the Room Temperature)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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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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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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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자연실온 환경에서 세엽형 훼스큐 초종 간 초기 발아특성 및 발아패턴을 조사하고 변온 및 자연실온에서의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서 실무 시공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작하였다. 공시재료는 츄잉스 훼스큐(CF), 크리핑 레드 훼스큐(CRF), 하드 훼스큐(HF) 및 쉽 훼스큐(SF)에서 선정한 6품종 이었으며, 일일 발아패턴 및 누적 발아패턴을 1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화인 훼스큐 종자의 발아율, 발아패턴 및 발아 특성은 생육환경, 초종 및 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자연실온에서 발아력은 ISTA 변온과 다르게 나타났고 최종 발아율은 29.7~80.0% 사이로 다양하였다. 발아패턴은 최초 발아의 경우 ISTA 변온에 비해 3~4일 늦은 치상 후 8~10일 사이에 시작되었다. 발아율 50% 도달한 기간은 최초 발아 후 2~5일 경과 후인 치상 후 11~14일 사이로 ISTA 변온에 비해 3~4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 또한 실무적으로 요구되는 발아율 60% 도달기간은 ISTA 변온에 비해 초종에 따라 3.0~4.2일 정도 늦은 치상 후 12.1~19.0일 사이로 나타났다. 공시 초종 중 60% 발아율 도달 기간이 가장 빠른 품종은 CF 'Jamestown II' 품종이었고, 반대로 가장 느린 종류는 CRF 'Audubon' 품종이었다. 자연실온 환경에서 화인 훼스큐 초종 간 조성 속도는 CRF < SF < HF < CF 순서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해 밝혀진 초종 및 품종 간 이러한 생리생태적 특성 차이 및 비교 자료는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실무적인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발아환경에 따른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품종간 발아력, 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 비교 (Comparison of Seed Germinating Vigor, Early Germination Speed and Germination Peak Time in Perennial Ryegrass Cultivars under Different Germination Conditions)

  • 김경남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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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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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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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실험은 ISTA 변온 및 자연실온 환경에서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신품종의 종자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 등의 특성을 연구 비교해서 실무적으로 한지형 잔디의 설계, 시공 및 관리에 활용하고자 시작하였다. 실험 I은 ISTA 변온(8시간: 광조건, $25^{\circ}C$; 16시간: 암조건, $15^{\circ}C$), 실험 II는 $5-25^{\circ}C$로 유지되고 있는 실내 실온환경에서 수행하였다. 퍼레니얼 라이그래스 종자의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은 발아환경 및 품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종자 발아력은 ISTA 변온환경에서 66.00-93.75%, 자연실온 환경에서 66.25-93.50%로 나타났다. 초기발아속도는 ISTA 변온에서 'Pennant II', 'Brightstar II', 'Sonata', 'Accent II' 품종, 자연실온에서는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이 우수하였다. 품종별 발아피크 기간은 ISTA 변온 환경에서 1.48-5.65일, 자연실온에서는 2.17-10.63일로 나타났다. 발아환경에 관계없이 'Sonata',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의 발아피크 기간이 짧았고, 발아피크 기간이 가장 긴 품종은 'Revenge GLX' 이었다. 본 실험 결과 종자 발아력, 초기발아속도 및 발아피크기간을 종합적으로 고려 시 ISTA 변온에서는 'Pennant II', 'Brightstar II', 'Sonata' 및 'Accent II' 품종이 우수하였다. 그리고 자연실온 환경에서는 'Pennant II' 및 'Brightstar II' 품종이 우수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토마토 육묘 시 변온이 생육과 저온 스트레스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Night Alternating Temperature on Growth and Cold Stress at Nursing Stage in Tomato)

  • 김동억;이운용;배광수;신윤아;강정균;우영회;강동현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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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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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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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토마토 모종을 대상으로 육묘기간 중 야간에 단시간 동안의 저온 노출에 따른 토마토의 잎과 줄기의 온도변화를 실시간으로 측정하였으며, 저온 스트레스가 항산화물질 생성에 미치는 영향과 생육을 분석하여 육묘 시 단시간의 변온관리 가능 여부를 구명하였다. 야간 변온실험은 첫날 18시부터 6일 후 9시까지 15℃ 항온, 15℃ 2시간과 11℃ 2시간 변온, 15℃ 2시간과 11℃ 4시간 변온처리를 하여 잎과 줄기의 온도, 생육정도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여 저온 스트레스 영향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토마토 모종은 기온에 따라 엽과 줄기 온도가 비슷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15℃와 11℃ 각각 2시간씩 반복 변온처리한 토마토 묘와 15℃ 항온처리한 토마토 묘의 생육과 플라보노이드 함량 간의 차이가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실험을 통해 육묘시 야간온도를 15℃ 2시간과 11℃ 2시간으로 반복하도록 관리하여도 저온 스트레스 영향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육묘시 야간의 변온처리로 난방비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변온조건이 파밤나방 [Spodoptera exigua (H bner)]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uctuating Temperature on Development of the Beet Armyworm, Spodoptera exigua (H bner))

  • 김용균;권도형;김찬영
    • 한국토양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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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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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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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변온조건이 파밤나방 (Spodoptera exigua (H bner)) 유충과 영의 발육에 미치는 영향이 분석되어졌다. 정온조건에서 사육하였을 때 발육영점온도는 발육태와 유충영기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13$^{\circ}C$로 추정되었다. 이 발육영점온도를 기준으로 동등한 일일유효온도를 갖는 세 가지 다른 발육 온도조건을 설정하였다. 정온조건에 비해 변온조건은 발육속도를 뚜렸하게 변화시켰다. 동일한 최고온도(2$0^{\circ}C$)를 가졌던 두 가지 일일 변온조건중에서 저온기간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조건(1$0^{\circ}C$)은 발육속도를 촉진시킨 반면 저온기간의 온도가 낮았던 조건(5$^{\circ}C$C)은 오히려 저해효과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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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적분모형을 이용한 소양호 부유사 밀도류 수치모의 (Numerical Simulation of Turbidity Currents Developing in Soyang Reservoir using Layer-Averaged Model)

  • 최성욱;최성욱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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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8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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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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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우리나라의 대형 저수지에 담수된 수체는 여름에 온도가 높은 표수층과 온도가 낮은 심수층, 그리고 두 층 사이에서 온도가 크게 변화되는 변온층으로 나뉘게 된다. 여름 홍수기에 상류 하천에서 저수지로 유입되는 부유사는 큰 밀도를 가지기 때문에 저수지의 바닥을 타고 하층 밀도류의 형태로 저수지 하류로 전파된다. 그러나 밀도류가 성층화된 저수지의 변온층에 도달하면 심수층과 변온층 하층의 낮은 온도로 인해 발생하는 수체의 큰 밀도로 하층으로 더 침투하지 못하고 변온층이나 심수층 상층에서 남아 하류에 중층밀도류의 형태로 전파된다. 대량의 탁수를 하류에 방류하면 하류 수질에 문제가 발생되며 저수시키면 댐 수질 및 심수층 생물체의 태양광 차단 문제가 발생되므로 저수지에서 밀도류의 조절은 대형 저수지 운영에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층적분 모형을 사용하여 대형 저수지에서 발생하는 중층밀도류의 전파 및 선택취수시설을 이용한 밀도류의 차단과 방류에 대해 수치모의하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중층 밀도류를 수치모의하기 위한 1차원 수치모형을 제시하였으며 소양강댐 상류 소양호에 적용하여 적용성을 검토하고 밀도류의 전파 및 방류에 대해 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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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실온 및 변온조건에서 제3세대 크리핑 벤트그래스 신품종의 발아특성 및 일일 발아패턴 비교 (Comparison of Germination Characteristics and Daily Seed Germinating Pattern in New Cultivars of The Third Generation of Creeping Bentgrass Grown under Alternative and Natural Room Temperature Conditions)

  • 김경남;권오달;심상렬;윤중서;박소향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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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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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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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실험은 자연 실온 환경에서 크리핑 벤트그래스 신품종의 초기 발아특성 및 발아패턴을 조사하고, 그리고 변온 및 자연실은 환경에서의 그 차이점을 비교 분석해서 실무 시공에 응용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파악하고자 시작하였다. 공시재료는 크리핑 벤트그래스 7품종이었으며, 일일 발아패턴 및 누적 발아패턴을 1일 간격으로 조사하였다. 크리핑 벤트그래스 종자의 발아율, 발아패턴 및 발아특성은 온도 조건 및 품종에 따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 공시 품종 모두 최초 발아는 ISTA 변온환경 에서 치상 후 4-5 일 사이에 시작되었지만, 자연 실온 환경에서는 대부분 품종이 ISTA 변온보다 2~3일 늦은 6~8일 사이에 시작되었다. 최초 발아 시 발아율은 ISTA 변온에서 일반적으로 5~25% 정도였고, 'Penn A-1', 'Penncross' 및 'Penn A-4' 품종의 최초 발아율은 50~70% 정도로 초기 발아가 대단히 왕성하였다. 하지만 자연 실온 환경에서 최초 발아율은 일반적으로 5~10% 정도였으며, 'Penncross', 'L-93' 및 'Penn A-4' 품종은 20~50% 정도로 초기 발아 특성이 대단히 왕성하였다.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발아율 50% 도달 기간은 ISTA 변온에서는 치상 후 4~10일 사이에 나타났고, 자연 실온에서는 품종에 따라 ISTA 변온보다 2~5일 정도 늦은 치상 후 6~15일 사이에 나타났다. 발아율 85% 도달 기간은 ISTA 변온에서는 치상 후 5.90~11.75일 사이였으며, 가장 빠른 종류는 'Penn A-1' 품종이었다. 하지만 자연 실온에서는 ISTA 변온보다 다소 늦은 치상 후 7.95~12.50일 사이였고, 가장 빠른 종류는 'L-93' 품종이었다. 그리고 온도 조건에 관계없이 기준 발아율 도달 기간이 가장 느린 품종은 ISTA 변온 및 자연 실온에서 각각 11.75일 및 12.50일로 나타난 'T-1' 품종이었다. 본 실험 결과 나타난 이러한 발아특성 비교 데이터는 골프장 등 잔디밭 조성 시 실무적인 기초 자료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전통 명태식해 숙성중의 미생물 및 효소학적 특성 (Microbiological and Enzymatic Characteristics in Alaska Pollack Sikhae during Fermentation)

  • 차용준;김소정;정은정;김훈;조우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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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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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9-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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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숙성온도 조건(5$^{\circ}C$, 2$0^{\circ}C$ 및 변온조건)을 달리한 명태식해에서 숙성에 지배적으로 관여하는 미생물상의 변화 및 효소학적 특성을 구명하였다. 2$0^{\circ}C$조건의 숙성초기에는 단백질분해균이나 Lactobacillus속 및 Pediococcus속이 총균수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숙성 10일 이후에는 단백질분해 3, Leuconostoc속, Streptococcus속 및 Pediococcus속의 감소가 총균수의 감소에 기여하였고 숙성 10일 이후의 총균수는 Lactobacillus속, Pediococcus속 및 효모가 대부분이었다. 변온조건의 경우 숙성 10일 이후에도 총균수가 일정수준을 유지하였는데, 이는 Lactobacillus속, Pediococcus속 및 Streptococcus속이 변온 이후에도 균수가 일정하게 유지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circ}C$와 변온에서 숙성 10일 이후의 균증식 양상은2$0^{\circ}C$의 경우효모의 증식이 우세한 반면에, 변온에서는 Streptococcus속의 증식이 우세하였다. 반면 5$^{\circ}C$의 경우 Lactobacillus속이 숙성초기에 대부분을 차지하였고 특히 Leuconostoc속이 다른 조건의 비해 오래 지속되었다. 산성단백질분해효소 및 지방분해효소 활성은 온도에 민감하여 2$0^{\circ}C$일 때가 5$^{\circ}C$보다 활성이 높은 반면 중성 단백질분해효소와 지방분해효소는 온도에 따른 활성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변온조건에서는 단백질분해효소의 경우 실활 되었고, 지방분해효소는 온도변화에 적응력이 존재하여 활성 이 유지되었다.

전통 명태식해의 숙성중 관능적 특성 변화 (Changes of Sensory Properties of Alaska Pollack Sikhae during Fermentation)

  • 김소정;정은정;김훈;조우진;김광호;임치원;차용준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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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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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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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명태식해를 제조하여 온도조건(5$^{\circ}C$, 2$0^{\circ}C$, 변온조건)에 따른 관능적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기계적 조직감의 변화는 5$^{\circ}C$의 경우 경도, 부착성, 응집성 및 씹힘성에서는 증감은 있었으나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2$0^{\circ}C$에서는 경도, 응집성 및 씹힘성이 전반적으로 숙성 12일까지 증가하다가 그 후로는 감소하였으나, 변온에서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감소폭도 적었다. 숙성 온도별에 따른 기호도의 변화를 살펴보면 5$^{\circ}C$, 2$0^{\circ}C$ 및 변온은 각각 14일, 9일 및 13일이 관능적으로 가장 좋았으며, 종합적 기호도가 5점 이상점을 유지하는 시점은 각각 14일, 12일 및 21일로 변온의 경우가 가장 양호하였다. 그리고 관능적 조직감은 씹힘성과, 전반적 기호도는 맛과 높은 양의 상관관계를 가졌다. 정량적 묘사분석(QDA) 결과 일정 숙성기간 후에 변온조건으로 저장함으로써 신맛과 신냄새는 일정 강도를 유지한 반면에 5$^{\circ}C$에서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결론적으로 변온조건이 다른 온도조건에 비해 관능적 품질(조직감 및 기호도)의 유지가 양호하였으며, 종합적 기호도(5점 이상)가 저장 21일까지 유지되어 5$^{\circ}C$의 14일, 2$0^{\circ}C$의 12일에 비해 연장효과가 있었다. 따라서 산업화를 위한 명태식해 제조에서는 저온저장의 고려는 필수적이라고 생각되었다.

광과 온도가 미국자리공(Phytolacca americana L.) 실생 출현과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 박범진;박용목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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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2003년도 봄 학술발표회 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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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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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분포가 확대되어 가고 있는 미국자공의 서식지 환경요인과 발아특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광의 구배에 따른 기온의 차는 없었으나, 지온의 일교차는 상대조도에 따라 아주 다르게 나타났다. 실생 출현은 100%에서 150개체가 출현하였고, 33%에서는 80개체가 출현하였지만 8%에서는 출현하지 않았다. 2002년 채집되어진 종자는 광조건에 관계없이 항온에서 거의 발아하지 않았으나 광조건하의 변온에서는 발아율이 70%, 암조건하의 변온에서는 25%의 발아율이 보였다. 미국자리공의 발아는 광조건보다 지온변화에 보다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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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퍼리꽃나무(Chamaedaphne calyculata) 종자의 형태적 특성 및 발아 조건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Germination Conditions of Seeds in Chamaedaphne calyculata)

  • 조승주;최영민;성정원;윤정원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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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3년도 임시총회 및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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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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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실험은 한반도 극지 고산식물인 진퍼리꽃나무[Chamaedaphne calyculata (L.) Moench] 종자의 형태적 특성을 조사하고 변온조건과 저온처리 및 GA3 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진퍼리꽃나무 종자는 국립수목원 전시원에서 채종 후 4℃에 저온건조 저장하였으며 전자현미경(DVM6, Leica Microsystems GmbH, Wetzlar, Germany)을 이용하여 종자와 배의 길이를 측정하였다. 2022년 3월에 growth chamber 내에서 32일간 15/6℃, 25/15℃ 변온조건하에 배양하였으며, 저온층적처리(0, 40일) 및 GA3 처리(0/500/1,000mg·L-1) 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구명하였다. 진퍼리꽃나무 종자의 최종발아율(FGP)은 25/15℃ GA3 1000mg·L-1 처리에서 42.2%로 가장 높게 조사되었다. 평균발아일수(MGT)는 15/6℃ 저온층적 처리에서 22.3일로 가장 높았으며, 대부분 15/6℃ 변온조건에서 25/15℃ 변온조건보다 6∼8일 높았다. 최종발아일의 평균은 약 12일로 확인되었다. 저온 층적처리 결과, 최종발아율(FGP)은 온도조건 25/15℃, 15/6℃에서 각각 32.2%와 11.1%를 보여 무처리구에서 조사된 24.4%와 10.0%보다 각각 7.8%, 1.1% 높게 나타났다. 호르몬처리 결과, 동일한 발아조건에서 GA3 500mg·L-1 처리보다 1000mg·L-1 처리에서 더 높은 발아율을 보였다. GA3 1000mg·L-1 처리에서의 최종발아율(FGP)DKSH은 25/15℃, 15/6℃ 각각 42.2%와 30.0%를 보여 무처리구 보다 각각 17.8%, 20%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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