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베타 아밀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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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증 알츠하이머 치매노인에서 베타 아밀로이드 및 혈중 지질 수준과 인지기능과의 상관관계 분석 (Analysis of Correlations among β-amyloid, Serum Lipid Levels, and Cognitive Function in the Elderly with Mild Alzheimer's Dementia)

  • 남승민;이도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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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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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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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의 베타 아밀로이드 및 혈중 지질 수준과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의 대상자는 경증 알츠하이머 치매 노인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8년 12월 베타 아밀로이드 및 혈중 지질 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혈액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인지기능의 측정을 위해 MMSE-K 검사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베타 아밀로이드 및 혈중 지질 수준과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Pearson's correlation analysi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베타 아밀로이드 수준과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604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p<.05), 혈중 지질 수준과 인지기능 간의 상관관계에서는 TC(total cholesterol)와 LDL(low density lipoprotein) 수준에서 각각 -.601, -.403로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p<.05). 이와 같은 결과는 베타아밀로이드 및 TC, LDL 수준이 증가할수록 인지기능이 감소하는 음의 상관관계가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처럼 치매 환자의 예방 및 인지기능의 증진을 위해서 치매 관련 병리학적 인자의 관리가 중요하다고 사료된다.

알츠하이머병 진단에서 18F-Florbetaben의 유용성 (Usefulness of 18F-Florbetaben in Alzheimer's Disease Diagnosis)

  • 이효영;임인철;송민재;신성규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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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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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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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 질환이다. 뇌에 축적되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은 기억력감퇴, 언어능력 저하등 일상생활 수행 능력이 어렵게 된다.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그 농도는 인지장애를 가진 성인환자에서 알츠하이머 질환과 인지장애의 다른 원인인지를 평가하는 데 사용된다.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에 대한 높은 민감성과 특이성을 가진 $^{18}F$-Florbetaben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병을 조기진단에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18}F$-FDG Brain 영상에서 특이소견 없음을 보인다. 그리고 MR-Brain 영상에서 해마의 위축이 없는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18}F$-Florobetaben에서 베타 아밀로이드의 섭취는 알츠하이머병의 진전이 되고 있음을 알려준다. 따라서, $^{18}F$-Florobetaben은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하는 데 매우 유용하다.

뇌 MRI와 인지기능평가를 이용한 아밀로이드 베타 양성 예측 연구 (Prediction of Amyloid β-Positivity with both MRI Parameters and Cognitive Function Using Machine Learning)

  • 박혜진;이지영;양진주;김희진;김영서;김지영;최윤영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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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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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8-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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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목적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에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을 예측할 수 있는 MRI 특징을 알아보고 머신러닝으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 예측 모형의 성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과 방법 후향적 및 단면조사연구로 경도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 치매 총 13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모두 뇌 MRI와 아밀로이드 PET-CT를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아밀로이드 베타 양성군(n = 84)과 아밀로이드 베타 음성군(n = 55)으로 분류하였다. 시각적 분석으로는 뇌백질 고신호 병변의 Fazekas 척도와 뇌미세출혈 개수를 시행하였다. 정량분석으로 뇌백질 고신호 병변의 부피와 국소뇌부피를 측정하였다. 다중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머신러닝 기법으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을 가장 잘 예측할 수 있는 MRI 특징을 확인하였다. 결과 시각적분석에서 아밀로이드베타 양성군은 뇌백질 고신호 병변의 Fazekas 척도(p = 0.02)와 뇌미세출혈 개수(p = 0.04)가 유의미하게 높았다. 해마, 내후각피질, 설전부의 국소뇌부피들은 아밀로이드베타 양성군에서 유의미하게 작았다(p < 0.05). 제3뇌실(p = 0.002)의 부피는 아밀로이드베타 양성군에서 유의미하게 컸다. 간이 정신 상태 검사와 국소뇌부피를 이용하여 머신러닝기법을 이용했을 때 좋은 정확도를 보였다(81.1%). 결론 간이 정신 상태 검사, 제3뇌실과 해마 부피를 이용한 머신러닝의 적용은 아밀로이드베타 양성을 예측하는데 활용될 수 있다.

BV-2 미세아교세포에서 메트포르민 또는 알파-리포산의 염증반응과 NLRP3 인플라마솜 약화에 관한 연구 (Metformin or α-Lipoic Acid Attenuate Inflammatory Response and NLRP3 Inflammasome in BV-2 Microglial Cells)

  • 최혜림;하지선;김인식;양승주
    • 대한임상검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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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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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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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알츠하이머 병은 인지 기능 저하로 인한 치매 발생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만성 및 진행성 신경 퇴행성 질환이다. 알츠하이머 병의 특징은 세포 외 및 세포 내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형성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알츠하이머 병의 특징이며 미세아교세포는 아밀로이드 베타의 존재하에 활성화될 수 있다. 활성화된 미세아교세포는 전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한다. 게다가, S100A9는 염증의 중요한 선천성 전 염증 기여자이며 알츠하이머 병에 잠재적인 기여자로 알려져 있다. 이 연구는 아밀로이드 베타 및 S100A9이 처리된 BV-2 세포에서 염증반응 및 NLRP3 인플라마솜 활성화에 대한 메트포르민 및 알파리포산의 효과를 조사했다. 메트포르민과 알파-리포산은 종양 괴사 인자-알파 및 일터루킨-6와 같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약화시킨다. 또한 메트포르민과 알파-리포산은 JNK, ERK, p38의 인산화를 억제하고, NF-kB 경로 및 NLRP3 인플라마솜의 활성화를 억제했다. 또한 메트포르민과 알파-리포산은 M1 표현형인 ICAM1의 수준을 감소시킨 반면 M2 표현형인 ARG1은 증가시켰다. 이러한 발견은 메트포르민과 알파-리포산이 아밀로이드베타 및 S100A9에 의한 신경 염증 반응에 대한 치료제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연관 염증: 증례 보고와 문헌 고찰 (Cerebral Amyloid Angiopathy-Related Inflammation: A Case Report and Literature Review)

  • 박찬진;최은선;김은희
    • 대한영상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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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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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40-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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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은 베타 아밀로이드가 혈관에 침착되어 혈관 주위의 급성 염증성 반응으로 발생하는 뇌병증이다. 이 질환은 주로 고령자에게서 발생하는 드문 질환으로, 급격히 진행하는 치매, 두통, 발작, 국소 신경학적 결손을 동반한 증상으로 나타나며 특징적인 뇌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보인다. 또한 스테로이드 또는 기타 면역억제요법에 반응하는 가역적인 질병이다.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을 처음에는 아급성 경색으로 오진하였다가 추적 관찰 중 뇌 자기공명영상 소견을 분석하면서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이 진단되었고, 자연 관해가 이뤄진 대뇌 아밀로이드 혈관병증 관련 염증 증례를 보고한다.

저항성 운동이 알츠하이머 형질전환 생쥐 뇌의 베타 아밀로이드 대사와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resistance exercise on β-amyloid metabolism and cognitive function in a mouse model of Alzheimer's disease)

  • 장용철;구정훈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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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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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8-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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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 AD) 형질전환 생쥐를 대상으로 저항성 운동(resistance exercise: RE)이 해마의 베타 아밀로이드(β-amyloid: Aβ) 단백질 대사, 신경세포사멸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는데 목적이 있다. AD 비 형질전환 생쥐(non-transgenic: non-tg, n=14)와 형질전환 생쥐(transgenic: Tg, n=14)를 무선 배정하여 비 형질전환 생쥐 대조군 (non-tg-control: NTC, n=7), 비 형질전환 생쥐 저항성 운동군(non-tg-RE: NTRE, n=7), 형질전환 대조군(tg-control: TC, n=7) 및 형질전환 저항성 운동군(tg-RE: TRE, n=7)으로 구분하였다. RE는 특수 제작한 사다리 저항성 운동 기구를 사용하여 점진적으로 set 수를 증가시켜 총 8주간 실시하였다. 운동 후 인지기능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수중미로검사와 Aβ 단백질 대사, 신경세포사멸 지표 및 SIRT1/PGC-1α 단백질 발현 수준을 확인하였다. 수중미로검사 결과 거리와 시간 모두 TC 집단에서 유의하게 증가 되었지만 RE를 실시한 TRE 집단에서 거리와 시간이 감소 되어 인지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TC 집단에서 증가된 Aβ 단백질 발현은 RE를 통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경세포사멸 관련 단백질인 Bcl-2/Bax ratio는 TC 집단에서 유의하게 감소되어 신경세포사멸이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RE는 Bcl-2/Bax ratio을 증가시켜 신경세포사멸을 감소시킨 것으로 확인되었다. TC 집단에서 증가된 BACE1 및 ROCK1과 감소된 ADAM10과 RARβ 단백질 발현은 RE를 통해 감소되거나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고, SIRT1/PGC-1α 단백질 발현은 TC 집단에서 감소 되었지만 RE를 통해 증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8주간의 RE는 AD의 병리학적 특징인 Aβ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키고 관련 생성 기전들을 조절하여(SIRT1/PGC-1α 기전 활성, 아밀로이드 생성기전 억제, 비-아밀로이드 생성기전 활성) 신경세포사멸 억제시키고 결과적으로 인지기능을 개선 시킬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ALDH2 효소 활성과 8주간 에탄올 노출에 따른 해마조직의 아밀로이드 베타 발현 (Amyloid-β Levels in Mice Hippocampus According to the ALDH2 Enzyme Activity followed Ethanol Exposure for 8-Weeks)

  • 문선인;엄상용;임동혁;송선호;김용대;김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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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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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6-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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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알츠하이머 질환은 인지능력과 행동능력 두 가지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진행적 노인성 치매증의 일종으로 정확한 발병기전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으나 환경적 요인 및 유전적 요인이 모두 중요한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는 8주간 에탄올에 노출된 Aldh2 knockout mouse 뇌조직을 분리하여 알츠하이머 질환의 지표로 잘 알려진 아밀로이드 베타와 NF-kB 발현을 평가하고 이러한 변화가 ALDH2 효소의 활성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 지 비교하였다. 그 결과, 8주간 에탄올을 경구 투여한 마우스에서 ALDH2 효소의 활성에 따른 NF-kB 농도의 차이는 확인할 수 없었으나, ALDH2 효소 활성은 알코올 노출에 의한 해마조직의 아밀로이드 베타 축적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이러한 결과는 ALDH2 효소가 결핍된 사람이 결핍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코올에 의한 알츠하이머 질환의 발생에 보다 민감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말초 아밀로이드 베타 원천으로서의 혈소판과 알츠하이머병의 혈액 바이오마커로서의 가능성 (Platelets as a Source of Peripheral Aβ Production and Its Potential as a Blood-based Biomarker for Alzheimer's Disease)

  • 강재선;최윤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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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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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8-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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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알츠하이머병은 점진적인 신경세포의 손상과 이로 인해 인지기능 장애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이 질환은 현재로서는 치료할 수 있는 질환이 아니고 진행을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나 초기에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므로 초기 진단은 증상을 관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기 위한 바이오마커로는 아밀로이드 베타(Aβ), 병적인 타우, 그리고 신경퇴화가 있고, Aβ의 축적, 인산화 타우는 뇌척수액이나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술을 통해 분석할 수 있다. 그러나 뇌척수액의 채취는 매우 침습적이고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술은 전문적인 고가의 장비가 필요하다. 지난 수십년 동안 빠르고 최소한의 침습성을 가진 바이오마커 분석법을 개발하기 위하여 혈액에 기반한 바이오마커 분석 기술이 연구되어 왔다. 그 중 주목할 만 한 발견이 혈장에서 Aβ의 주요 원천으로 혈소판과의 관련성이다. 아밀로이드 베타는 혈액-뇌 장벽을 통과 할 수 있고 정상 상태에서는 뇌와 혈액 간 평형을 이루게 된다. 흥미롭게도, 여러 임상시험 결과 혈장에서 Aβ42/Aβ40 비율이 가벼운 인지장애 질환과 알츠하이머병에서 감소되어 있는 것을 증명하였다. 종합하면, 이러한 최근의 발견들은 침습성을 최소화한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진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 이용될 수 있다. 본 총설에서, 저자들은 알츠하이머병의 바이오마커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들, 특히 말초에서 Aβ를 생산하는 혈소판의 역할과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로서의 개발 가능성에 대해 고찰하였다.

제 2형 당뇨 마우스의 운동 형태가 ẞ-Amyloid, BDNF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xercise Type on ẞ-Amyloid, BDNF and Cognitive Function in Type 2 Diabetic Mice)

  • 김도연;우진희;신기옥;노희태;이율효;윤병곤;박찬호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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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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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9-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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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서로 다른 운동유형이 당뇨처치 그룹의 베타 아밀로이드, BDNF 및 인지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24마리의 C57BL/6 쥐를 당뇨처치를 하지 않은 그룹 6마리(통제그룹: 6)와 당뇨처치 그룹 18마리로 무작위 할당하여, 이를 다시 당뇨처치 그룹의 경우 통제그룹 6마리, 유산소 운동그룹 6마리, 저항운동 그룹 6마리로 나누었고 운동그룹은 8주간 주 5회 저강도로 각각 트레드밀 운동과 사다리 운동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베타아밀로이드는 8주 후 당뇨처치 그룹의 통제그룹(DM.G.)이 나머지 세 그룹에 비하여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BDNF의 경우는 당뇨통제그룹이 나머지 세 그룹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나타냈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 인지기능을 알아보기 위한 Y-미로 검사에서도 당뇨통제 그룹이 나머지 세그룹에 비하여 낮은 수준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p<.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