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법랑질 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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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량 광유도 형광법(QLF)과 광활성제를 이용한 초기 치아우식증의 진단 (Diagnosis of Early Dental Caries with Dye-Enhancing Quantitative Light-Induced Fluorescence (QLF))

  • 김미희;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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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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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8-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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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건전 법랑질과 우식 병소의 형광 차이를 증진시켜 QLF의 영상학적인 진단강도를 높이고, QLF로 촬영한 이미지 상에서 착색과 우식병소를 감별하기 위해 형광 염색제인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접목하여 사람 치아의 법랑질 표면에 유발된 초기 우식병소를 평가하는데 있다. 치아우식증이나 균열이 없는 최근 발거된 소구치 및 제3대구치를 대상으로 하여 치아의 평활면을 $6mm{\times}3mm{\times}3mm$ 크기로 절단한 후 아크릴 주형에 매몰하였고, 시편 표면적의 1/2에 nail varnish를 도포하여 대조군으로 설정하였다. 시편은 무작위로 15개씩 총 6개 탈회그룹(6, 12, 24, 48, 72, 96시간)으로 나누었다. 시편을 각 시간에 맞게 탈회시키고 생리 식염수로 세척한 후 QLF-D를 이용하여 탈회 정도(${\Delta}F$)를 측정하고 0.075%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적용한 후 세척하고 ${\Delta}F$ 값을 측정하여 그 값을 비교하였다. 시편의 중앙 부위를 삭제하고 연마하여 주사전자현미경 상으로 영상을 저장한 후 병소 깊이를 측정하였다. QLF를 이용하여 관찰한 우식병소는 건전 법랑질보다 어둡게,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도포한 후 QLF로 관찰한 우식병소는 건전 법랑질보다 밝게 관찰되었으며 탈회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형광염료는 더 많이 침투하였다.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적용한 후 측정한 ${\Delta}F$ 값은 염색 전과 비교하여 모두 증가하였다(p < 0.05). QLF 수치와 병소 깊이는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고 회귀분석을 통해 선형 방정식을 추출하였다. 따라서 플루오레세인나트륨을 접목시킨 QLF 측정은 임상적으로 초기우식을 감지하고 분류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며, QLF로 촬영한 이미지에서 우식병소와 착색을 감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정상법랑질과 인공우식법랑질에 불소바니쉬 도포 후 항우식 효과 비교 (Comparison of Anticariogenic Effect after Applying Fluoride Varnish on Sound and Artificial Caries Enamel)

  • 정문진;임지향;민지혜;정순정;손정희;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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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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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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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정상법랑질과 인공우식법랑질에서 불소바니쉬 도포 후의 항우식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건전한 소의 전치를 사용하였고, 네 군으로 분류하여 실험하였다. 법랑질 표면의 재광화 및 탈회 후 결정구조의 변화를 FE-SEM으로 관찰하였고, Ca과 P의 정량적 분석은 EDS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결과 불소바니쉬 도포한 경우, 재석회화로 인하여 불규칙하고 매우 거친 표면과 다공성의 구조물이 평활하고 균일한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Ca 및 P의 함량이 증가되어 정상법랑질과 인공우식법랑질의 항우식 효과를 크게 증진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폴리아크릴산과 인산으로 법랑질표면 처리후 전단결합강도의 비교 (A Comparison of shear Bonding Strength with Polyacrylic acid and Phosphoric acid Enamel Surface Conditioning)

  • 노정섭;김상철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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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통권9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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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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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이번 연구의 목적은 3가지의 서로 다른 법랑질 표면처리용액을 사용하였을 때 각각의 경우 전단결합강도를 실험실에서 측정하고 비교해보는 것이다. (1)30% sulfated polyacrylic acid with 0.3M lithium sulfate (2)40% sulfated polyacrylic acid with 0.3M lithium sulfate (3)37% phosphoric acid. 105개의 사람의 소구치를 35개씩 3개의 군으로 분류하였다. 3가지의 준비된 용액을 분류된 각 군에 적용하고 동일한 자가 중합 레진을 사용하여 금속 브라켓을 부착하였다. 각각의 치아마다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다. 브라켓을 제거한후 법랑질표면과 브라켓 베이스의 파절양상을 입체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30%와 40% 폴리 아크릴산을 사용한 군에서 측정된 전단결합강도는 37% 인산을 사용한 그룹의 2/3수준으로 임상적응용이 가능한 수준이었으나 충분하지는 않았다. 2. 폴리아크릴산 그룹간의 전단결합강도에서는 통계학적으로 유의성이 없었다. 3. 브라켓의 탈락양상을 관찰한 결과 폴리아크릴산을 사용한 군에서는 브라켓과 접착제간의 파절보다 접착제와 법랑질간의 파절빈도가 높았다. 인산을 사용한 군에서는 폴리아크릴산의 군과 반대로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폴리아크릴산을 임상에 사용하려면 전단결합강도를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선행되어야 할것으로 사료된다.

수종시판 청량음료가 법랑질 표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Acid Beverages Purchased on the Retail Market upon the Surface of Tooth Enamel)

  • 안용순;김은하;민지혜;민수지;박현숙;서시내;이선민;이지은;박미애;한금아;홍주희;임도선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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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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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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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건전한 상악 제 3대구치 법랑질을 1군:콜라(pH 2.39), 2군:박카스(pH 2.69), 3군:요구르트(pH 3.49), 4군:오렌지쥬스(pH 3.85), 5군:우유(pH 6.64)에 30분, 60분, 120분간 노출시킨 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대조군과 우유를 제외한 4종 음료의 pH는 평균 3.105로서 치아 표면의 법랑질 탈회를 유발시키기 충분한 수준이었고, 대부분의 시료에서 탈회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2. 산성음료에 노출되는 시간에 따른 법랑질 탈회 정도가 다르게 나타났다. 30분 동안 노출된 치아보다 60분, 120분 동안 노출된 치아에서 법랑질 탈회가 심하게 나타났고, 60분과 120분 시료의 차이는 크지 않았다. 3. 칼슘과 인의 함유량이 많은 제품에서는 유사한 pH를 갖는 음료와 비교해 볼 때, 법랑질표면의 탈회 정도가 덜 하였다.

유산균 발효유 섭취가 법랑질 표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rmented milk intake on the enamel surface)

  • Kim, Kyung-Hee;Choi, Choong-Ho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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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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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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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액상발효유, 스터드 타입 및 드링크 타입 농후발효유가 정상법랑질 표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3종의 유산균 발효유와 대조군인 제주삼다수에 우치시편을 8일 동안 매일 10분씩 4회 처리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인공타액에 침지하는 pH 순환처리를 시행한 후 표면미세경도 측정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표면 형태를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3종의 유산균 발효유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표면경도차(ΔVHN)가 크게 나타났다. 이 중 액상발효유군은 표면경도차(ΔVHN)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법랑질 표면 형태 관찰에서도 가장 심한 표면 손상이 확인되었다. 결론: 유산균 발효유 종류에 따른 물리적 성상과 pH가 치아표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산균 발효유의 치아부식증 발생 가능성을 고위험군에게 알림으로써 섭취 시 이를 고려하도록 하며, 치아부식증을 줄일 수 있는 예방적 연구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2종의 열가압 도재와 법랑질 간의 마모에 관한 연구 (An in-vitro wear study of human enamel opposing heat-pressed ceramics)

  • 박찬용;전영찬;정창모;윤미정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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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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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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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연구목적: 2종의 열가압 도재 (e.max Press, Empress Esthetic)와 법랑질 간의 마모양상을 알아보기 위하여 장석계 도재 및 제 3형 금합금과 비교, 관찰하였다. 연구 재료 및 방법: 열가압 도재 e.max Press, Empress Esthetic 및 금속도재관 제작용 장석계 도재 Cermaco 3, 제 3형 금합금으로 원반형 시편을 제작하고, 상대 마모재로는 발거된 건전한 소구치의 교두를 이용하여 Pin-on-disk tribometer 상에서 마모시험 하였다. 법랑질의 마모량은 마모 전후 치아 시편의 무게 변화를 측정하여 부피로 환산하였고, 도재 및 금합금 시편의 평균 표면 조도와 마모트랙 깊이를 표면조도기로, 마모트랙 폭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측정하여 마모 양상을 비교하였다. 결과: 1. 법랑질의 마모량은 Ceramco 3군에서 가장 크고 Empress Esthetic군, e.max Press군, 금합금군 순으로 작았으며, Ceramco 3군과 Empress Esthetic군 사이와, Empress Esthetic군, e.max Press군 및 금합금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5). 2. 마모시험 후 도재 시편의 평균 표면 조도는 Ceramco 3군, Empress Esthetic군, e.max Press군 순으로 작았으며, Empress Esthetic군과 Ceramco 3군 사이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P>.05). 3. 마모트랙의 깊이는 모든 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고 (P>.05), 마모트랙의 폭은 법랑질 마모량 순서와 동일하게 Ceramco 3군, Empress Esthetic군, e.max Press군, 금합금군 순으로 작았으며, e.max Press군과 Empress Esthetic군 사이 및 Empress Esthetic군과 Ceramco 3군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P>.05). 결론: 열가압 도재는 장석계 도재보다 법랑질을 더 마모시키지는 않았다.

법랑질 표면 처리방법에 따른 레진계 치아 고정재료의 접착강도 비교 (Comparison of adhesive strength of resinous teeth splinting materials according to enamel surface treatment)

  • 이예림;김수연;김진우;박세희;조경모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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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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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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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레진계 치아고정 재료의 법랑질 치면 처리 방법에 따른 전단결합강도와 파절 양상을 비교 분석하는 것이다. 연구 재료 및 방법: 레진계 치아고정 재료로 G-FIX, LightFix를 사용하였다. 시편 제작을 위해 소의 하악 절치 20개를 사용했다. 노출된 법랑질 표면을 4부분으로 구분하여, 각 분획 마다 37% 인산(E), 37% 인산+Adhesive resin (E+A), 37% 인산+G-premio bond (E+GP), G-premio bond (GP)로 각각의 치면 처리를 하고, 재료를 접착하였다. 만능 시험기를 이용하여 전단결합강도를 측정하였고, 시편의 파절된 표면을 현미경으로 확대하여 파절 양상을 관찰하였다. Two-way ANOVA를 이용하여 재료와 표면처리 방법 사이의 상호작용을 검증하였고 각 재료에서 표면처리 방법 사이의 비교를 위해 One-Way ANOVA test를 하고 Scheffe's test로 사후 검정 하였다. 각 표면처리 방법에서 재료 사이의 전단결합강도를 비교하기 위해 independent t-test를 하였다. 모든 통계는 95% 유의수준에서 진행하였다. 결과: 동요치 고정을 위한 G-FIX는 산부식만 시행한 후 재료를 적용해도 접착 레진을 추가적으로 사용했을 때와 유사한 전단결합강도를 보였으며 LightFix는 산부식을 시행한 후 접착 레진을 추가적으로 사용했을 때 가장 높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다. 또한, G-FIX와 LightFix 모두에서 별도의 산부식 없이 자가부식 접착제만 처리했을 때 가장 낮은 전단결합강도를 보였다. 교호작용의 검증 결과 치아고정용 레진과 표면처리 방법 사이의 상호 연관됨이 관찰되었다. 파절 양상은 모든 군에서 대부분 혼합성 파절이 관찰되었다. 결론: 치아 고정용 레진인 G-FIX와 LightFix의 사용시 제조사의 지시와 같이 산부식만 시행한 후 재료를 적용해도 충분한 접착이 이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Er:YAG 레이저를 이용한 법랑질과 상아질의 절삭율 연구 (Comparative Study of the Ablation Rates of Er: YAG Laser Irradiation on Dentin and Enamel)

  • 김근아;안용우;고명연;박준상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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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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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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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의 목적은 어븀 야그 레이저의 상아질과 법랑질에서의 절삭율을 조사하고 레이저 절삭후의 형성된 와동의 미세구조적 변화를 전통적인 핸드피스 드릴을 이용한 와동의 미세구조적 변화와 비교하기 위함이다. 사용된 어븀 야그 레이저는 20 Hz, 15 Hz의 주파수에서 200 mJ, 250 mJ, 300 mJ의 에너지 레벨로 나누어 조사하였다. 다음과 같은 결과가 얻어졌다. 1. 3 W-6 W의 에너지 세기로 조사한 상아질 그룹에서의 절삭율은 약 $1.103{\sim}2.639mm^3/sec$ 이었고 4.5 W$\sim$6 W의 에너지 세기에서는 유의한 절삭율의 차이가 없었다. 2. 3 W-6 W의 에너지 세기로 조사한 법랑질 그룹에서의 절삭율은 약 $0.413{\sim}0.969mm^3/sec$ 이었고 4 W$\sim$6 W의 에너지 세기에서는 유의한 절삭율의 차이가 없었다. 3. 전통적 고속핸드피스 드릴로 삭제된 와동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도말층으로 덮인 비교적 편평한 표면을 보였다. 4. 레이저로 삭제된 상아질 와동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도말층이 없으며 상아세관이 열려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3 W 이상의 에너지 세기로 조사한 와동에서는 표면이 불규칙하며 파편들이 헐겁게 붙어있는 것이 관찰되었다. 5. 레이저로 삭제된 법랑질 와동을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한 결과 심하게 파괴된 면이 6 W에서 보였으며 3 W의 에너지 세기에서는 용융된 구상물질이 관찰되었다. 하지만 4 W의 에너지 세기로 조사한 그룹에서는 깨끗하게 절삭된 면이 관찰되었다. 따라서 어븀야그 레이저를 이용하여 치아를 삭제할 때에 가장 효과적이며 열적 손상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 세기는 상아질에서는 3 W, 법랑질에서는 4 W가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더 많은 연구와 추가적인 자료들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불소 바니쉬가 인공 우식 병소의 발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FLUORIDE VARNISH ON DEVELOPMENT OF ARTIFICIAL CARIES)

  • 조난주;이상호;이난영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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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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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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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의 목적은 법랑질 시편에 수종의 불소 제재를 도포한 후 우식 예방 효과를 광밀도 및 미세경도 측정을 통해 평가하는 것이다. 소의 절치를 이용하여 80개의 법랑질 시편을 제작하고 각 군당 20개씩, 네 군으로 나누었다. I군은 대조군으로서 아무런 처치도 하지 않았고 II군은 acidulated phosphate fluoride(APF) gel(60 seconds $taste^{(R)}$, PASCAL, USA)을 4분간 적용한 후 수세하였다. III군은 Fluor $Protector^{(R)}$(Ivoclar Vivadent, Liechtenstein)를, IV군은 $CavityShield^{TM}$(Omnii Pharmaceuticals, USA)를 1분간 도포하고 증류수에 보관한 뒤 24시간 후 부드러운 모를 가진 칫솔을 이용하여 칫솔질하였다. 각 시편을 인공우식용액에 48시간동안 침잠시켜 인공우식병소를 유발한 후 광밀도를 컴퓨터 영상분석 프로그램으로 분석하고 표면미세경도를 측정하여 다음의 결과를 얻었다. 1. 광밀도는 APF gel을 도포한 II군에 비해 불소 바니쉬를 도포한 III, IV군이 높았으나(p<0.05) III군과 IV군 사이의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2. 표면미세경도는 IV군, III군, II군, I군의 순으로 높았다(p<0.05). 3. $CavityShield^{TM}$를 도포한 IV군과 Fluor $Protector^{(R)}$를 도포한 III군은 광밀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표면 미세경도는 IV군이 III군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불소 바니쉬가 APF gel에 비해 법랑질 탈회 억제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적용의 용이성과 안전성을 고려할 때 불소 바니쉬의 사용이 영유아나 장애인에게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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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쥬스의 치아 법랑질 침식효과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ENAMEL EROSION CAUSED BY ORANGE JUICES)

  • 이창윤;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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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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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7-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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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최근 들어 산성 음료의 소비급증과 함께, 치아 경조직의 손상을 초래하는 양대 질환의 하나인 치아침식증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이러한 음료의 주 소비층이 소아청소년이라는 점에서 치아경조직 손실의 우려는 더 커진다. 본 연구는 오렌지 쥬스에 의한 법랑질의 침식 효과를 분석할 목적으로 현재 시판되는 오렌지 쥬스 제품 중 선호도가 높은 4종을 선택하여 산도, 완충효과 및 일부 무기성분 농도를 분석하고 이에 의한 법랑질 침식 정도를 표면미세경도 변화로 간접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4종의 오렌지 쥬스 시료의 평균 산도는 pH 4.0 으로서 치아 침식증을 유발하기에 충분한 수준이었으며, 실제로 모든 시료에 의해 법랑질 침식이 유발되었다(p<0.05). 2. 법랑질의 침식은 비교적 단시간(10분)안에 유의한 수준으로 일어났다. 오렌지 쥬스에 10분간 담근 후의 법랑질 미세경도는 담그기 전에 비해, 델몬트 92.8%, 썬키스트 92.7%, 아침에 쥬스 90.1%, 썬업 88.8% 이었다. 3. 각 오렌지 쥬스 제품 간의 침식유발 정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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