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번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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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렙토조토신으로 유도한 당뇨 마우스에서 번행초 다당 추출물의 항당뇨 효과 (Antidiabetic Activity of Polysaccharide Extract from Tetragonia tetragonoides in Streptozotocin-induced Diabetic Mice)

  • 최혜정;이성태;주우홍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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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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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9-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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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번행초는 주요 화합물인 수용성 다당류와 cerebroside의 작용에 기인하여 기대되는 항궤양성 약용작물이다. 스트렙토조토신 유도 당뇨마우스에서 번행초의 다당 추출물(TPE)의 항당뇨 효과는 이전에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연구는 체중 1 kg 당 65 mg의 스트렙토조토신을 복강에 주사하여 확립된 당뇨 마우스에서 TPE의 항당뇨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100 mg 농도의 TPE를 3주간 투여했을 때, 당뇨 마우스의 체중은 유지되었으며, 혈당, 중성지방, 그리고 lactate dehydrogenase, alkaline phosphatase 및 glutamic pyruvic transaminase가 낮은 수준으로 감소함이 관찰되었다. 또한 내당능 실험에서도 TPE의 투여는 대조군인 당뇨 마우스에 비해 혈당 수준을 현저하게 감소시켰으며, 실험 가능한 거의 모든 생화학적 요인을 당뇨마우스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회복시켰다. 따라서 전통적인 약용작물인 번행초의 잠재적인 항당뇨 효능을 본 연구에서 처음으로 증명하였다.

번행초 추출물의 항염증 및 종양억제 효과 (Anti-inflammatory and Anti-tumor Effects of Tetragonia tetragonoides Extracts)

  • 최혜정;이성태;권기석;주우홍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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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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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1-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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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번행초의 추출물과 분획물의 항염증 효과 및 항암 활성에 대해 연구하였다. 번행초의 항염증 활성은 $1{\mu}g/ml$ LPS로 유도되는 NO 및 IL-$1{\beta}$의 생성이 억제됨을 통해 확인되었다. IL-6 및 $TNF-{\alpha}$$1{\mu}g/ml$ LPS로 자극된 RAW264.7 세포에서 다당류 추출물을 처리한 후 생성이 감소되었다. 나아가 HX 분획물은 GM-CSF의 생성을 강력하게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Sarcoma 180을 미리 주사한 ICR 마우스에 MeOH과 다당 추출물을 100 mg/kg/day 복강내 투여시 16.67%의 수명 연장 효과가 관찰되었다. 이상의 결과는 번행초를 이용하여 효과적인 항염증 및 항암제 개발을 위한 사전조사로써 중요한 결과를 제공한다.

독도 자생식물 번행초로부터 분리한 바실러스 속 식물생장촉진근권 세균에 의한 식물병 저항성 유도 (Induced Systemic Resistance in plants by Bacillus sp. Isolated from Dok-do Islands)

  • 김승건;손진수;권덕기;김사열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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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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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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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독도에서 서식하는 자생식물인 번행초와 번행초의 근권에서 미생물들을 분리하였다. 분리 균의 식물생장 촉진 특성을 확인하였으며, 식물 병에 대한 저항성을 유도효과를 가진 균 중 범용성이 좋은 바실러스 속 세균에 초점을 두어 실험을 진행하였다. 번행초의 분리 균들은 근권환경에 52종, 식물체 내생 환경에서 51종, 식물체 표면에서 35종으로 총 138종의 분리 균이 확보되었다. 분리 균의 식물생장촉진특징을 확인하여 보기 위하여, 식물 성장에 필요한 난용성인 가용화와 철의 결합에 사용되는 siderophore의 생산능, 식물생장호르몬인 옥신 생산능을 확인하여 각각의 비율을 확인하였고, 3가지 특성을 모두 가진 균의 비율을 확인하였다. 또한 분리 균을 담배에 처리하여 병원균에 대한 유도전신저항성을 확인하였고, 그 중 효과가 좋았던 균 35종을 부분 동정한 결과, 바실러스 속은 KUDC6588, KUDC6597, KUDC6606, KUDC6614, KUDC6615, KUDC6619로 나타났다. 6종의 바실러스 속 세균들은 모두 저항성 향상에 좋은 효과를 보였으며, 특히 KUDC6619의 경우 현재 화학항생물질인 BTH와도 비슷한 효과를 보였다. KUDC6619는 대표적인 식용작물인 고추에서도 유도전신저항성의 향상에 대한 좋은 결과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사람과 동물에 대한 안전성, 식물 병원성 등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한 후, 안정성이 확보된다면, KUDC6619는 식물의 ISR을 야기하는 생물농약 으로서의 높은 산업적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해안지대 순비기나무, 번행초, 갯방풍의 재배한계 및 RAW 264.7 세포와 HL-60세포의 생리활성 (Cultivation Limit of Vitex rotundifolia, Tetragonia tetragonoides and Glehnia littoralis at Coastal Area and Physiological Vitality of RAW 264.7 cell and HL-60 cell)

  • 김지훈;박선순;송창길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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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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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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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한약재 및 식용으로 사용되는 순비기나무, 번행초, 갯방풍의 재배 한계지역과 생리활성 성분의 효능은 다음과 같다. 1. 순비기나무, 갯방풍의 서해안 북방한계지역은 태안반도이며, 동해안 북방한계지역은 강원도 지역으로 확인되었고, 번행초의 서해안 북방한계지역은 전라남도이고 동해안 북방한계지역은 경상북도 울릉군 지역이었다. 2. 자생지가 해안 200 m 이내 모래점토와 점토흙이 혼합된 지역에서 직사광선은 받는 우점식생이 없는 것을 볼 때 재배 지역은 해안지역과 인접한 지역은 재배 가능지역으로 판단된다. 3. 생리활성효능을 RAW 264.7 세포와 HL-60 세포를 이용하여 확인한 결과 유효한 항염효능은 확인하지 못하였고, 항암활성을 검정한 결과 순비기나무, 번행초는 억제활성이 없었고, 갯방풍은 $100{\mu}g/m{\ell}$에서 60%, $200{\mu}g/m{\ell}$에서 72%의 증식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번행초 추출물의 당뇨관련 효소에 관한 저해 활성 (Inhibitory Activity on the Diabetes Related Enzymes of Tetragonia tetragonioides)

  • 최혜정;강점순;최영환;정영기;주우홍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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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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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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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 당뇨병의 예방, 치료제 및 건강기능 식품으로서 산업적 활용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번행초 추출물을 사용하여 당뇨관련 효소인 $\alpha$-amylase, $\alpha$-glucosidase, $\beta$-glucosidase 그리고 aldose reductase에 대한 저해활성을 조사하였다. 번행초의 HX 분획물은 인간 타액, 돼지 췌장 $\alpha$-amylase에 대해 5 mg/mL 농도에서 각각 62.23%, 88.74%로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냈으며, $\alpha$-glucosidase에 대해서도 HX 분획물이 1 mg/mL 농도에서 60.27%로 높은 저해효과를 나타냄으로써 현재 혈당강하제로 사용되고 있는 acarbose와 1-deoxynorjirimycin보다 높은 억제 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만성 합병증에 의한 시력장애, 신경성장애, 신장기능장애, 심장기능 장애 등의 심각한 당뇨병성 합병증 유발과 관련이 있는 aldose reductase에 대한 억제활성을 조사한 결과, 1 mg/mL 농도에서 번행초 DCM 분획과 HX 분획물이 각각 51.95%, 47.22%로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냄으로써 당뇨병과 그로 인한 합병증의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전 세계적으로 당뇨병 환자가 증가추세에 있어 당뇨병 치료제의 시장 규모는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은 번행초의 항당뇨 효능의 우수성을 검증함으로써 바이오산업육성뿐만 아니라 신소득 작물로 순화재배를 통한 농가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도 번행초에서 분리된 내생균류의 배양적 특성과 Aspergillus tubingensis YH103의 gibberellin A7의 생산 (Gibberellin A7 production by Aspergillus tubingensis YH103 and cultural characteristics of endophytic fungi isolated from Tetragonia tetragonoides in Dokdo islands)

  • 유영현;박종명;임성환;강상모;박종한;이인중;김종국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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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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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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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독도에 자생하는 번행초의 뿌리로부터 순수 분리하여 형태적으로 상이한 17개의 내생균류를 선별하였다. 또한 분리된 균류들에 대하여 각각의 염농도와 pH 농도 구배에 따라 생장 시험을 확인하였다. 내생균류에 대해 각각 난장이벼의 유묘에 식물생장활성시험을 진행하였고, 그 결과 YH103 균주가 가장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계통분석은 Maximum likelihood 방법을 활용하여 결합된 ITS영역, beta-tubulin 및 calmodulin 유전자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분리된 균주의 유연관계를 분석하였다. YH103 균주의 배양여과액을 HPLC와 GC/MS SIM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식물호르몬인 지베렐린 $GA_4$, $GA_7$, $GA_8$$GA_{19}$가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YH103 균주의 형태학적 관찰 및 결합된 유전자 염기서열의 분자적 분석을 통해 GA를 생산하는 새로운 Aspergillus tubingensis로 동정되었다.

번행초의 잎 절편으로부터 신초의 재분화 (Shoot Regeneration from the Leaf Explants of Tetragonia tetragonoides $O.\;K_{UNTZE}$)

  • 황성진;표병식;황백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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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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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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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번행초(Tetragonia tetragonoides)의 잎 절편으로부터 기내(in vitro) 증식을 유도 하였다. 2 mg/L BA와 0.5 mg/L NAA가 조합 처리된 MS 기본배지에서 잎 절편으로부터 직접 기관형성 과정을 통하여 부정아가 형성 되었다. 유기한 부정아는 절취하여 2 mg/L NAA와 0.5 mg/L BA이 첨가된 MS배지로 옮겨 유묘의 대량 증식을 시도하였으며, 배양 3주 후 신초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무기염의 농도가 두배로 증가된 2MS배지로 옮겨 배양 하였다. 증식된 신초로부터 발근은 식물성장조절물질이 첨가되지 않은 1/2MS와 MS배지 모두에서 이루어 졌다.

해안식물 5종에 대한 항균활성 탐색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y on the Coastal Plants 5 Species)

  • 권난희;김태근;박성준;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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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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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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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자생식물인 순비기나무, 번행초, 사철쑥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용성 추출액 농도에 따른 Stemphylium vesicarium,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Rhizoctonia solani,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7종의 작물 병원균에 대해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별에 따른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작물 병원균 균사의 생장이 감소하는 경항을 보이나 공여체식물과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억제의 정도차이를 보였다. Stemphylium vesicarium 경우 번행초와 사철쑥에서 농도 증가에 따라 각각 r = -0.857 (p<0.01), r = -0.868 (p<0.01)로 역의 상관을 보였고 Penicillium italicum은 순비기나무 r = -0.833 (p<0.01), Sclerotinia sclerotiorum은 순비기나무 r = -0.862 (p<0.01)와 사철쑥 r = -0.902 (p<0.01), Botrytis cinerea은 번행초 r = -0.896 (p<0.01)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으며 Rhizoctonia solani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은 모든 공여체식물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다. 100% 처리구에서 균사의 생장억제 활성은 번행초인 경우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대해 각각 94%, 50%, 80%의 억제율을 보였다. 사철쑥인 경우 Stemphylium vesicarium, Pythium ultimum에 대해 각각 43%, 90%의 억제율을 보였다. 황근은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에서 각각 50%, 26%가 억제되었으며 무화과는 Rhizoctonia solani에 대해 74%가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다.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사철쑥 16.15 mg/g, 무화과 7.81 mg/g, 순비기나무 6.18 mg/g, 황근 5.25 mg/g, 번행초 4.41 mg/g 순으로 조사되었고 플라보노이드는 사철쑥 27.57 mg/g, 순비기나무 12.49 mg/g, 무화과 11.45 mg/g, 황근 5.77 mg/g, 번행초 5.08 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번행초의 대량번식을 위한 종자처리가 발아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s Treatment on Germinablity of Tetragonia Tetragonides Seeds)

  • 강점순;박은지;김소희;허유;박영훈;최영환;손병구;임우택;서정민
    • 한국환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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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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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1-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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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Tetragonia tetragonides is a medicinal plant native to ocean sand soil of southern provinces and has significant effects on the prevention and curing of gastroenteric disorders. Despite of its popularity, supply of the plant has never met the level of demand because of the absence of an adequate culturing method. The present study, thereby, was conducted for classifying the plants with geographically different characteristics, studying growth habits, developing a new culturing method and establishing a large scale propagation system of selected superior individual plants. The study was also aimed for revealing optimum conditions for seed treatment, fertilization, and efficient culturing system and thereby, for utilizing the plant as a new income source for rural communities. The seed was elongated with size of 2.6 mm (width) ${\times}$ 1.8 mm (length). No difference in seed size was observed depending on different inhabitate. Each flower produced about 4.5~4.8 seeds. Germination rate was high for seeds matured for 40 days after fertilization, but deceased to 50% for seeds matured only for 20 or 30 days. Seed dormancy lasted 6 months and seed storage at humid $5^{\circ}C$ facilitated germination. Mechanical obstruct of seed germination was due to seed coat and removal of seed coat enhanced the germination rate. Optimum temp. for seed storage was $5^{\circ}C$, and high germination rate was maintained for 350 days. However, for stratification condition or at room temperature, germination was significantly reduced as storage time increased Optimum treatment of plant growth regulators was soaking in $GA_3$ 250 mg/L for 1 hr. The priming treatment with 50 mM $Ca(NO_3)_2$ at $20^{\circ}C$ for two days improved the seed germination with 10% compared to non-treated control. The treatment of 20% NaOCl for 3 hr. improved the seed germination rate up to 10% and 1 day ahe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