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버섯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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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재배에서 버섯파리의 연중발생패턴과 입체적 분포 (Annual Occurrence Patterns and Three Dimensional Distribution of Mushroom Flies in Pleurotus ostreatus Cultivation Farms)

  • 강민구;김승한;최치완;헨리디즈니;권오석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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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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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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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최근 느타리버섯은 연중재배가 보편화되고 있으며, 재배량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경북지역 느타리버섯 재배사에서 3년에 걸쳐 버섯파리 발생밀도를 조사한 결과 긴수염버섯파리와 버섯벼룩파리가 가장 우점하여 발생하였다. 일반적으로 균사배양기간에는 버섯파리 밀도가 모든 농가에서 낮았지만 1주기 수확후에는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하지만, 여름철에는 배양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버섯파리가 관찰되었다. 이 현상은 연중재배체계의 보편화로 인해 계절적 선택재배와 달리 버섯파리가 재배사에서 안전하게 월동할 수 있는 서식처를 제공받았기 때문이다. 버섯파리의 생태는 버섯재배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계절적 선택재배농가와 연중재배농가의 버섯파리 발생패턴 차이를 통해 휴경이 버섯파리 발생밀도 감소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버섯재배사 내부의 버섯파리 입체발생분포 조사를 통해 긴수염버섯파리보다 버섯벼룩파리가 빛에 더 민감한 종임을 확인하였다. 또한 2종의 입체적 발생양상은 매우 차이가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버섯재배에 피해를 주는 버섯혹파리(신칭), Mycophila speyeri 보고 (Report on Mycophila speyeri Barnes (Diptera: Cecidomyiidae) as a Pest of Mushroom Cultivation in Korea)

  • 이흥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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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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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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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느타리버섯재배에 피해를 주는 유태생을 하는 혹파리류가 발견되어 조사한 결과 국내 미기록종인 Mycophila speyeri(신칭:버섯혹파리)가 동정되었다. 본 종의 분류학적 위치 및 형태적 특징을 기술하였다.

부여지역 양송이농가 버섯파리 발생소장 및 사전방제기술 적용효과 (Seasonal occurrence of mushroom fly infestation and analysis of the effects of preemptive pest control technology: A case study in button mushroom farms in Buyeo County)

  • 박혜성;조성연;하태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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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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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6-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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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3년간 버섯파리 발생소장 조사를 통해 발생 양상을 파악하였고 버섯파리 발생 최성기 이전에 물리적 방제기술을 적용하여 방제효과를 알아보았다. 버섯파리 사전방제를 위한 물리적 방제방법으로 재배사 출입구에 에어커튼을 설치하고, 출입구 주변으로 포충기와 끈끈이 트랩을 설치하여 버섯파리의 외부유입 차단과 내부 밀도 감소가 되게 하였고, 유기농업자재인 달마시안제충국 추출물을 주 1회 연무하여 화학적 방제기술을 병행처리 하였다. 또한 버섯파리 방제효과 조사를 위해 양송이 재배사 균상에 황색 끈끈이트랩(15×25 cm)을 3개 지점에 설치하여 사전방제기술 처리구와 무처리구의 버섯파리 발생 양상을 비교하였다. 관행대비 버섯파리 사전방제기술 적용 결과 버섯파리 발생 수준이 5월에는 15에서 6으로 약 60% 감소하였고, 6월에는 10에서 6으로 약 40% 감소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종합적으로 버섯파리 급증시기에 사전방제기술 적용시 50% 이상의 방제효과를 얻을 수 있었지만, 외부 유입원 차단(재배사 문틈), 재배사 주변 청결관리(폐배지 재배사 옆 보관) 등 위의 결과를 보완하여 버섯파리 사전방제기술의 적용효과를 분석하고 응애 및 병원균과의 상관관계 분석 등 안전성 연구를 수행하여 양송이 안전생산 및 안정생산 기술이 농가에 보급될 수 있도록 추후 면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느타리버섯 해충 Megaselia tamiladuensis(버섯벼룩파리: 신칭) 보고 (A Report on Megaselia tamiladuensis Disney (Diptera: Phoridae) as a Pest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in Korea)

  • 이흥수;김규진;정부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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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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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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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느타리버섯 재비시 발생하여 피해를 일으키는 버섯해충류에 대한 조사 중 국내미기록종인 Megaselia tamiladuensis Disney(신칭: 버섯벼룩파리)가 동정되었다. 본 종의 분류학적 위치 및 형태적 특징을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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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수염버섯파리(Lycoriella ingenua)가 느타리버섯 생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Lycoriella ingenua on the production of Pleurotus ostreatus)

  • 강민구;조우식;김우현;이숙희;권오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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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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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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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느타리버섯 재배중 버섯파리에 의한 피해는 빈번히 발생한다. 많은 농가에서 버섯파리로 인해 버섯생산량이 감소하고 재배기간이 단축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긴수염버섯파리가 느타리버섯 생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평가해보았다. 균사접종시 1마리 이상의 유충이 투입될 경우,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오염이 발생하였으며, 버섯수확은 불가능 하였다. 성충의 영향평가에서도 긴수염버섯파리는 버섯수확량 감소에 큰 영향을 주었다. 균사접종시기에 10마리가 처리될 경우, 대조구에 비해 수량은 10.8% 감소하였으며, 10마리 이상 처리될 경우, 버섯수확이 불가능 하였다. 균사배양이 14일 경과한 시험에서 성충을 인위 투입할 경우, 버섯파리 밀도에 비례하여 버섯생산량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곤충병원성 선충을 이용한 느타리버섯해충,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의 생물적방제 (Biological Control of Lycariella magi(Diptera: Sciaridae), a Pest of Oyster Mushroom, Pleurotus ostreatus Using Entomopathogenic Nematodes)

  • 김형환;추호렬;이흥수;박정규;이동운;진병래;추영무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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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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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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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긴수염버섯파리 (Lycoriella mali)에 대한 곤충병원성 선충 Steinernema carpocapsae 포천계통과 Heterorhabditis bacteriophora함양 계통의 병원성을 실내와 포장에서 실험하였다. 곤충병 원성 선충에 의한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선충의 종, 농도, 온도 및 긴수염버섯파리의 발육단 계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S. carpocapsae가 H. bacteriophora보다, 긴수염버섯파리 2령충보다는 3령충과 4령충에서 효과가 높았다. 그리고 온도에 따른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20^{\circ}C$보다는 $25^{\circ}C$에서 높았다. 반수치사농도가 가장 낮았던 값은 $25^{\circ}C$에서 S. carpocapsae의 긴수염버섯파리 2령 충에서 20.0마리, 3령충에서 27.5마리였다. S. carpocapsae에 의한 긴수염버섯파리의 치사율은 알과 1령충을 제외한 전 발육단계에서 병원성이 높았으며, 가장 치사율이 높았던 것은 암컷 성충으로 2$0^{\circ}C$에서 74.0%, $25^{\circ}C$에서 80.0%였다. S. carpocapsae는 긴수염버섯파리 암컷의 산란수를 감소시 켰고, 긴수염버섯파리의 성충에 의하여 감염이 된 후 전파가 되었다. 포장실험에서 S. carpocapsae를 $1.5\;\textrm{m}^2$$2.25{\times}10^{5}마리와\;4.5{\times}10^{5}$ 마리로 처리한 14일째 유충감소율은 42.2%와 81.6%였으며 ,버섯재배사에서 곤충병원성 선충은 14일까지 지속되고 있었다. 곤충병원성 선충은 느타리버섯의 생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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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해충 Lycoriella Mali (긴수염버섯파리: 신칭)에 관한 보고 (Description of Fungus Gnat, Lycoriella mali Fitch (Diptera: Sciaridae) from Korea)

  • Heung-Su Lee;Kyu-Chin Kim;Chung-Gyoo Park;Won-Kyo Shin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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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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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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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느타리버섯 재배시 발생하여 피해를 일으키는 버섯해충류에 대한 조사중 Lycoriella mali(신칭: 긴수염버섯파리)가 동정되었다. 이 종에 대한 형태적 특징에 대하여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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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파리류 예찰을 위한 끈끈이트랩의 최적 설치위치 (Optimal height of installing sticky traps for monitoring fungus gnats)

  • 윤정범;김형환;김동환;양창열;서미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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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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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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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버섯과 배지에 피해를 주는 긴수염버섯파리와 원예작물의 뿌리를 가해하는 작은뿌리파리 같은 버섯파리류의 성충 발생예찰에 끈끈이트랩이 사용되고 있으며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예찰은 살충제 및 친환경 방제 수단의 투입을 결정하기 위한 중요한 측도이기도 하다. 다양한 색상의 끈끈이트랩은 간편하고 빠르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버섯파리류의 성충을 비롯한 비행 능력이 있는 대부분의 해충 예찰에 이용된다. 버섯파리류 성충 예찰에는 황색 끈끈이트랩이 가장 효과적이며, 예찰뿐만 아니라 대량유살을 통한 방제 목적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버섯재배사와 원예작물 재배지에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버섯파리류 성충의 효과적인 예찰 및 방제를 위한 끈끈이트랩의 최적 설치위치를 검토한 결과,양송이와 느타리버섯은 2단 베드에, 톱밥표고버섯은 베드 위 100 cm에, 수경재배 딸기는 베드 하단에, 수경재배 토마토는 베드 위 20 cm에 설치하였던 끈끈이트랩에서 버섯파리류 유인수가 가장 많았다. 본 연구는 버섯파리류 성충의 효율적인 예찰 및 방제를 위해서 작물의 재배형태나 환경에 따라 끈끈이트랩의 설치 위치를 달리하여야 되는 것을 시사했다.

원목 표고에서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한 버섯파리류의 생물학적 방제 (Biological control of mushroom flies using the predatory mite Hypoaspis aculeifer in a shiitake cultivation)

  • 김형환;김동환;양창열;권선정;전성욱;송진선;조명래;이찬중;정종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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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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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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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발생하여 피해를 주는 주요 버섯파리 종은 작은뿌리파리(Bradysia difformis), B. alpicola(가칭, 표고큰검정버섯파리) 및 Camptomyia cortocalis(가칭, 표고버섯혹파리)로 조사되었다. 원목 표고재배 농가에서 이들 3종의 버섯파리는 1년 중에서 작은뿌리파리는 3월 중순, 표고큰검정버섯파리와 표고버섯혹파리는 5월 초순에 초발생 하였다. 표고버섯 재배지에서 황색 끈끈이트랩을 이용한 작은뿌리파리의 성충 발생수를 조사한 결과 2012년에는 동면에서 11.9~1,774.3마리, 풍세면에서 0.4~2,583.3마리로 두 지역에서 7월 하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2013년에는 동면에서 10.7~4,650마리, 풍세면에서 36.8~4,740마리로 두 지역에서 6월 중순에 발생최성기를 보였다. 표고큰검정버섯파리의 성충 발생수는 동면에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2.1~63.2마리, 0.8~163.7마리였고, 발생최성기는 각각 6월 중순과 5월 하순이었다. 풍세면에서는 성충 발생수가 각각 1.0~21.7마리, 0.5~280.5마리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6월 초순과 5월 하순이었다. 표고버섯혹파리는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성충 발생수가 동면에서 0.6~4.7마리, 2.1~17.3마리였고, 발생최성기는 5월 중순과 6월 중순이었다. 풍세면에서는 0.3~1.5마리, 1.3~17.6마리가 발생하였고, 발생최성기는 5월 중순과 5월 하순이었다. 버섯파리의 표고버섯 자실체 피해율은 동면에서 2012년과 2013년에 각각 0.6~25.5%, 0.7~30.5%였고, 풍세면에서 각각 1.5%~21.6%, 1.9~36.8%로 6월 중순7월 하순에 피해가 많았다. 원목 표고버섯을 재배하는 천안시 동면과 풍세면에서 천적인 아큐레이퍼응애를 이용하여 버섯파리(작은뿌리파리+표고큰검정버섯파리+표고버섯혹파리)의 방제효과를 알아본 결과 $m^2$ 당 아큐레이퍼응애의 약충과 성충을 30마리 밀도로 5월 2일, 5월 28일, 6월 25일, 7월 10일, 7월 25일, 8월 28일 등 6회 처리하여 우수한 방제효과를 얻었다. 동면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아큐레이퍼응애 처리구에서 버섯파리의 성충 발생수가 끈끈이트랩 당 평균 202.8마리, 자실체 피해율은 평균 3.7%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79.3%, 74.8%가 감소되었다. 풍세면의 표고재배 농가에서는 끈끈이트랩 당 성충 유인수가 평균 417.1마리, 자실체의 피해률은 6.0%로 무처리구와 비교하여 각각 64.1%, 65.5%가 감소되었다. 따라서 포식성 천적 아큐레이퍼응애는 원목 표고버섯 재배지에 발생하는 버섯파리 3종을 효과적으로 방제하였고 피해율도 감소시켜 우수한 생물적 방제 수단이 될 것으로 개대된다.

충남지역 양송이버섯 재배지 버섯파리 발생과 방제 실태 (Occurrence and control of mushroom flies during Agaricus bisporus cultivation in Chungnam, Korea)

  • 이병주;이미애;김용균;이순계;이병의;서건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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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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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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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버섯파리는 우리나라 버섯생산 및 재배에서 수량과 품질을 심각하게 감소시키는 매우 중요한 위협이다. 본 연구는 충남지역 양송이 재배지역에 대한 버섯파리 발생 및 방제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총 조사대상 32농가의 재배기간은 대부분 7년 이상 이었으며 친환경재배 및 관행재배 농가수는 각각 28과 72% 였다. 조사대상 농가의 약 84%가 다른 종류의 병해충에 비해 버섯파리를 가장 중요한 병해충으로 선택하였다. 버섯파리 중 시아리드가 71%, 포리드가 24%로 가장 많았으며 시기별로는 연중 발생하였으나 온도가 높아지는 9월에 발생빈도가 가장 높았다. 농가별 버섯파리 발생은 대부분 심한 편이었으나 방충망 및 수확후 배지에 대한 살균처리 등의 기초적인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와 같은 결과는 양송이 재배지역에서 버섯파리에 대한 종합적인 방제의 필요성이 매우 중요하고 시급함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