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버섯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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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표고(Lentinula edodes) 재배사내 발생 유해 진균류의 동정 (Identification of fungal species in oak mushroom cultivation houses during the rainy season)

  • 정상욱;장은경;최선규;이원호;반승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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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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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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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표고 재배사내 진균류의 발생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골목에서 발생한 진균류를 분리·동정하고 재배사내 온·습도 환경을 분석하였다. 표고골목에서 발생한 진균을 분석한 결과 Cladosporium sp., C. cladosporioides, C. anthropophilum, Pleosporales sp., Trichoderma harzianum, Acremonium sp. 6종으로 확인되었다. 재배사내 환경을 조사한 결과는 5월 1일부터 10월 12일 사이에 재배사내 최고·저 온도가 14.0~30.1℃, 평균습도는 82.8%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표고 재배과정 중 진균류의 발생이 활발한 초여름부터 가을철 사이에 철저한 재배관리가 중요하며, 한번 발병한 진균류는 연중 재배사내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전에 유해 진균류 발생에 유리한 생육환경을 예방해야 한다.

곡물 액체배지에서 배양시킨 팽이버섯 균사체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ies of Mycelial Flammulina velutipes Cultured in Liquid Grain Media)

  • 한서영;손미예;이상원
    • 식품산업과 영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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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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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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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팽이버섯 균사체를 액체배양하여 전통 장류 발효식품및 음료개발에 이용할 목적으로 7종류의 곡물에 배양한 팽이버섯 배양액의 생리활성을 검토하였다 혈전 용해능은 골목 배양액과 침전물사이에는 차이가 없었으며, 대체로 조, 대두박 및 검정콩 배지에서 혈전용해능이 높게 나타났다. 항균력은 S.aureus에 대해서는 밀, 보리 및 검정콩이 높았고, L. plantarum에 대해서는 조, 밀 및 보리가 높았으며, E.coli에 대해서는 밀과 보리 배지에서 배양한 배양액이 높게 나타났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는 곡물배지 자체에서는 검정콩, 대두박 및 합성배지에서 높게 나타났고, 팽이버섯을 배양했을 때는 검정콩배지의 항산화력과 유사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비장세포의 증식능은 보리, 밀, 조 및 합성배지에 팽이버섯을 배양하였을 때가 곡물자체에서보다 약 20% 정도 높게 나타났다. ConA를 버섯배양 추출물에 혼합했을 때는 옥수수, 대두박 및 검정콩에서 팽이버섯을 배양한 배양액이 $22\sim26%$ 정도의 증식효과가 있었으며, LPS를 혼합했을 경우는 옥수수, 대두박, 검정콩배지에 배양한 배양액이 각각 45%, 25%,18%의 증식효과가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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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 폐골목 톱밥 배지에서 몇가지 식용버섯균의 균사생장 (Mycelial growth of some edible mushroom isolates on the media using sawdust from the shiitake waste logs)

  • 서건식;이병석;이종신
    • 현장농수산연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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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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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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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표고버섯 폐골목을 이용한 식용버섯류 배지를 개발하기 위하여 표고버섯 재배 후 폐기 되거나 혹은 재배과정 중에 오염균에 의해 피해를 입은 폐골목으로 가공한 톱밥을 재료로하여 배지를 제조하고 이 배지에 느타리버섯, 큰느타리버섯, 잎새버삿 그리고 팽이버섯 균주를 공시하여 균사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시균주는 PDA배지에서 균사생장이 양호한 POS-012(P. ostreatus), PER-OO5(P. eryngii), GFR-001(G. frondosa), 그리고 FVE-001(F. velutipes)를 각각 공시균주로 선발하였다. 공시균주를 각종톱밥 추출액한천배지와 톱밥배지에 각각 접종하여 배양을 시킨 결과 톱밥추출액 한천배지에서는 아카시아(17번), 느티나무(20번), 표고균을 접종하지 않은 강참나무(1번, 15번)톱밥에서 가장 양호한 균사생장을 보였으며, 톱밥배지에서는 톱밥추출액 한천배지와는 다르게 표고재배에 이용하는 참나무류에서는 균사생장이 저조하였고 느티나무(20번), 벚나무(19번), 오리나무(18번), 은수원사시나무(16번), 밤나무(14번)등에서 양호한 균사생장을 보였다. 그러나 표고버섯 재배도중 흑부병과 Hypocrea에 피해를 입은 골목을 재료로 톱밥을 제조한 경우는 비교적 양호한 균사생장을 보여 이는 재활용이 가능하나, 정상적으로 표고버섯재배가 이루어진 폐골목과 표고 이외의 담자균이 생장한 경우에는 공시 식용균의 균사생장이 저조하여 재활용에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침엽수와 활엽수 골목에서 Ganoderma lucidum의 발생과 자실체의 Organic Germanium과 Ganoderic Acid 함량 (Development of Ganoderma lucidum on Soft and Hard Wood Logs and Determination of Organic Germanium and Ganoderic Acid Content of the Fruiting Body Produced)

  • 남피아 수카르노;알-아즈하리아타 에이니;비비 슈마르니;에티로해티;라티페K. 다르슈만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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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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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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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이 실험의 목적은 침엽수(Paraserianthes falcataria)와 활엽수(Shoreasp) 골목에서 두 개의 Ganoderma lucidum 균주의 자실체 발생과 성장을 연구하고 자실체의 organic germanium 과 crude ganoderic acid 함량을 측정하기 위함이다. 두 개의 Ganaderma lucidum중 하나는 인도네시아 본지에서 분리한 것이고 또 다른 하나는 Fungi Perfecti, USA에서 구입한 것을 사용하였다. 일반적으로 활엽수에서 생성된 자실체의 농도가 침엽수에서 자란 것보다 훨씬 높다. 두 종류의 골목 모두에서 상업용 균주에서 생산된 자실체의 organic germanium 농도가 인도네시아의 균주에서 생산된 자실체의 organic germanium 농도보다 높았다. 이에 반하여 버섯 자실체의 crude ganoderic acid 농도는 두 개의 균주로부터 생산된 자실체에서 거의 같은 농도를 보였다. 인도네시아 균주는 상업용 분리균주와 비교했을 때 생산된 자실체의 총 organic germanium과 총 crude ganoderic acid의 생산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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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박달나무를 이용한 자작나무버섯의 원목재배 (Log Cultivation of the Birch Fungus Piptoporus betulinus using Betula davurica)

  • 가강현;유성열;이봉훈;윤갑희;박원철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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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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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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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자작나무버섯은 자작나무류 수종에 발생하는 버섯으로 상업적 가치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나, 우리나라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생하고 있어 물박달나무를 이용하여 원목재배를 시도하였다. 자작나무버섯은 4월에 균 접종 후 2년차의 8윌초에 버섯을 형성하여 10월에 성숙하였다. 버섯은 골목 1개당 1개 또는 2개 발생하여 생중량 $212{\sim}1,298\;g$을 수확하였다. 그래서 자작나무버섯의 원목재배는 자실체 대량 생산이 가능하며 버섯을 이용한 새로운 연구가 기대된다.

Di-mon교배법에 의하여 육성한 표고 신품종 "산림7호"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New Shiitake Strain "Sanlim No. 7" Produced by Di-mon Hybridization Method)

  • 박원철;이봉훈;가강현
    • 한국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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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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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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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Di-mon 교잡에 의해 만들어진 표고품종 산림7호를 원목 재배한 결과, 1년 중 가을발생이 가장 많았으며, 생표고용으로 적합하였다. 발생된 버섯은 평반구형이며, 갓의 직경은 47mm 정도 되었다. 주름살 측면은 평활형이며, 폭은 좁았다. 버섯발 이온도는 평균 $11{\sim}23^{\circ}C$였고, 산발발생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리고 4년간 생산된 버섯량은 골목 1본당 약 1.4 kg이었다.

표고골목 해균인 주홍꼬리버섯을 방제하기 위한 저항성 표고균주 선발 (Control of Diatrype stigma occurred on the bed-log of Shiitake by resistant Shiitake strains)

  • 이봉훈;박원철;가강현;윤갑희;박현;차병진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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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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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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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표고골목 해균인 주홍꼬리버섯을 방제하기 위해 저항성 표고균주 선발을 시도하였다. 저항성 표고균주 선발 시험에서, 사용된 77개 균주 중 67개 균주가 저항력을 가지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67개 균주 중 KFRI 5를 포함한 13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균의 접근을 막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KFRI 180을 포함한 7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의 영역으로 가장 많이 침범했다. 교잡을 통해 만든 31개 균주 중 KFRI 537을 포함한 8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균의 접근을 막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KFRI 545를 포함한 4개 균주가 주홍꼬리버섯의 영역으로 가장 많이 침범했다. 온도와 접종순서의 변화에 따른 각 균주의 저항력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PDA 평판배지와 상수리나무톱밥을 넣은 시험관배지를 사용했다. PDA 평판배지 시험결과, 대부분의 처리구에서 KFRI 137은 주홍꼬리버섯에 대해 뛰어난 접근 억제력을 보였고 KFRI 180은 뛰어난 침범력을 보였다. 교잡균인 KFRI 545, 546, 547은 모균주들인 KFRI 488과 405에 비해 높은 저항력을 보였다. 시험관배지 시험결과, 표고균과 주홍꼬리버섯균이 대치를 하는 시점부터 $25^{\circ}C$에 두었을 때 모든 균주가 높은 저항력을 나타냈다. KFRI 393은 $25^{\circ}C$에서 지속 배양할 때 다른 균주에 비해 높은 저항력을 나타냈다. 또한 모든 균주들에서, $25^{\circ}C$ 배양 후 두 균이 대치를 할 시기에 $14^{\circ}C$로 옮겨 배양한 처리구는 다른 처리구들에 비해 낮은 저항력을 보였다. 이때의 저항력 정도는 각 균주 최고치의 7-20%에 불과했다. 또한 KFRI 259는 PDA 평판배지에서와 달리, 주홍꼬리버섯의 영역을 침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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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흙버섯속(상품명: 상황버섯) 재배방법에 따른 경제적 효과 분석 (Economic analysis of Phellinus spp. cultivation)

  • 장현유;이영석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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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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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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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상황버섯은 한번 접종하여 4년간 재배되는 버섯으로서, 원목의 일부를 땅에 묻어서 재배하는 지면재배 방식으로 상업적 재배가 시작되었으나, 최근에는 보다 집약적인 재배방식으로 원목을 덕(균상)에 매달아서 재배하는 지상재배가 시도되고 있다. 지상재배는 덕(균상)을 만들어 많은 숫자의 골목을 매달아 재배하는 것을 제외하면 그 재배과정이나 작업요령에는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지상재배는 덕(균상)이라는 시설투자에 5,678,230원이 더 들고, 원목이 지면재배 5,200본의 2.8배인 14,400본이 소요되어 368만원의 원목비와 그에 따른 종균비 1,104,000원 등이 더 드는 것으로 밝혀졌다. 재배사 100평을 기준으로 한 4년간의 생산비는, 지면재배가 20,180,971원 지상재배가 37,953,825원으로, 지상재배가 지면재배의 1.9배에 이르고, 경영비는 지면재배가 12,077,712원, 지상재배가 24,075,432원으로, 지상재배가 지면재배의 2.0배가 되었다. 순수익은 4년간 100평에서 지면재배가 5억 8,094만원, 지상재배가 16억 8,330만원으로, 지상재배가 2.9배 많았고, 소득은 지면재배가 5억 8,904만원, 지상재배가 16억 9,718만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득도 지상재배가 지면재배의 2.9배가 되었다. 이는 재배 원목수의 차이 2.8배에 골목 1본당 수확량의 차이 1.03(541g : 523g)가 더해진 것과 비슷한 수준으로, 생산비 차이 1.9배나 경영비 차이 2.0배보다 훨씬 크다. 이상을 종합하면, 지면재배는 지상재배에 비하여 투자비는 적게 들지만, 소득도 그만큼 낮고, 재배 원목과 버섯 수확량이 지상재배에 비하여 적기 때문에 저투입-저수익 재배방식이라고 말할 수 있고, 지상재배는 투자비와 노동력 투입이 많지만, 수익은 그보다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현금흐름 측면에서는, 지면재배의 경우는 첫해의 자금지출은 지상재배보다 적지만, 첫해에 수확이 전혀 없기 때문에 투자 후 2년 정도가 지나야 투자비를 회수할 수 있지만, 지상재배는 비록 첫해의 자금수요는 그보다 크지만, 첫해부터 수확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부는 아니더라도 첫해부터 투자비 회수가 가능하다는 점에도 유의해야 한다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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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무류(類) 칩을 이용(利用)한 표고버섯재배(栽培)와 폐잔사(廢殘渣) 사료화(飼料化) (On the Mushroom Cultivation of Oak (Quercus) Chip and Used Culture Medium of Lentinus into Feedstuff)

  • 민두식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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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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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6-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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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이 연구(硏究)는 참나무류(類) 목재(木材)(수피(樹皮)포함)를 핀칩(pinchip)과 톱밥으로 만들어 이용(利用)하므로 목재 이용율(利用率)을 80%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이것에 표고버섯균의 활성(活性)을 조장(助長)시켜 버섯을 보다 효율적(效率的)으로 증수(增收)하고 가축(家畜)의 조사료(粗飼料)로 버섯재배 폐잔사(廢殘査)를 볏짚과 대체가능성(代替可能性)을 조사(調査) 연구(硏究)한 것이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참나무류 칩을 이용한 버섯재배에서 버섯의 품질(品質)을 높이는 방법(方法)으로 유기산(有機酸)(탄닌산, 구연산)을 배양기(培養基)에 첨가(添加)하는 것은 균사발율(菌絲發育)과 품질(品質)에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참나무류 칩이나 톱밥 재배는 종균(種菌) 접종(接種) 후(後) 6개월부터 제1차기 버섯수확(收穫)이 가능하면서 품질(品質)에서도 각처리구간(各處理區間)에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3. 목재(木材)의 조단백질 함양은 0.7%인데 버섯재배 잔사는 1.82-4.55%까지 향상되었으며 총가소화(總可消化) 영양소율(營養素率)도 버섯재배잔사는 44.0-46.0%로 향상되어 볏짚 48.0%와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4. 잔사중에 함유된 필수아미노산 함량을 조사한 바, 탄닌산처리 핀칩 및 톱밥잔사는 methionine이 그리고 무처리 핀칩 및 톱밥잔사의 경우는 isoleucine, phenylalanine, lysine 등이 비교구에 비하여 증가하였다. 반면에 threonine, valine, arginine 등은 비교구에 비하여 감소 추세였으며 특히 폐골목에서는 더욱 심한 현상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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