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추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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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Lipoxygenase 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Crude Lipoxygenase in Chinese Cabbages)

  • 김동경;한기영;노봉수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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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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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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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김치를 제조하기 위해 배추를 절이는 과정에서 배추 중의 lipoxygenase를 측정하였다. 조효소액을 증가시킬수록 lipoxygenase의 활성이 증가하였고 최적 pH는 7.0이었다. Lipoxygenase를 억제하기 위하여 절임과 열처리를 사용하였다. 온도가 높아질수록 lipoxygenase는 억제되었고, $90^{\circ}C$에서 15분간 열처리를 한 경우 효소활성이 약 50%로 되었다. 13% 소금물에서 20시간 절임을 한 것과 열처리한 경우 효소의 저해효과는 유사한 결과를 나타내었다. 온도가 높을수록 열처리 시간이 길수록 효소의 불활성 속도가 빨라짐을 볼 수 있었다. D값은 $70,\;80,\;90^{\circ}C$에서 각각 42, 20, 14분이었다. 염화칼슘을 첨가한 상태에서 열처리한 경우 염화칼슘을 첨가하지 않은 경우에 비하여 lipoxygenase의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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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절임 중 반복사용 폐염수의 여과처리 효과 (Effects of Filtration on the Characteristics of Reused Waste Brine in Kimchi Manufacturing)

  • 윤혜현;김동만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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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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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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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김치 공장에서 배추 절임염수의 반복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고농도 폐염수에 의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이를 공업용수로 재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고자 모래와 활성탄을 여과장치에 활용하는 가능성을 조사하였다. 배추를 5회 반복 절임수 사용 방식으로 절임하면서 발생하는 폐염수의 특성을 염도, 가용성 고형물, pH, 혼탁도, COD 및 미생물 총균수에 대해 측정하였다. 그리고 3회 및 5회 절임에 사용한 폐염수를 모래(1차여과)와 활성탄(2차여과)에 통과시켜 여과한 다음, 여과 전후의 폐염수특성을 측정하여 폐염수에 대한 여과효과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염도, 가용성 고형물, 혼탁도 및 COD는 절임을 반복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여과처리에 의해 그 수치들이 현저하게 낮아지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절임이 반복될수록 염수의 pH는 낮아져서 산성을 띠다가, 모래관 처리에 의해 중성의 pH 값을 가지게 되었고, 활성탄 통과 후에는 약알칼리성의 pH 값으로 증가하였다. 미생물 수 측정 결과는, 절임 반복에 의해 미생물 번식이 급격히 증가하였다가 여과처리에 의해 초기염수 수준으로 낮아졌으며, 활성탄에 의한 흡착효과도 뚜렷하게 관찰되었다.

사과즙 첨가에 따른 김치의 화학적 및 관능적 특성 (Chemical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Kimchi Added Apple Juice)

  • 하귀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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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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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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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사과즙을 배추김치에 0.5, 10%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4$^{\circ}C$에서 20일간 저장하면서 저장기간에 따른 화학적 특성(pH, 산도, 염도, 환원당, vitamin C) 및 관능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pH는 저장기간에 따라 점차 낮아지고 저장 초기에는 사과즙 5% 첨가군이 약간 낮은 pH를 나타내었으나 저장 14일 이후에는 오히려 대조군의 pH가 약간 높은 경향을 보였으나 전반적으로는 거의 차이가 없었다. 산도는 저장 초기에는 시료별 차이없이 거의 일정한 증가속도를 보였으나 후기에는 사과즙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높은 산도를 나타내었다. 염도는 1.6~2,3%의 범위로 저장기간에 따라 서서히 낮아졌으며 대조군은 전반적으로 염도가 높았다. 환원당은 초기에 일시적으로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숙성기간동안 사과즙 첨가군이 대조군보다 환원당 함량이 높았다. Vitamin C는 제조 당일에 높은 함량을 보였고 그 이후에 감소하였으며 사과즙 5% 첨가군이 저장기간 동안 함량이 높았다. 관능검사 결과는 저장 3일경에 맛, 향기, 텍스처 및 전반적인 바람직성에서 사과즙 5% 첨가군이 기호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10% 첨가군은 저장초기부터 기호도가 낮았다. 본 실험에서는 4$^{\circ}C$ 저장하에 사과즙 5% 첨가군이 기호도가 우수한 사과즙 첨가 김치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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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및 안동 일부 지역주민의 식단 조사 -대표식단의 혈당반응 조사를 위한- (The study on Typical Meals Survey in Seoul and Andong Areas -For Investigation of Glycemic Responses to Typical Domestic Meals-)

  • 김명애;윤석권;한민수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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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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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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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한국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식단을 알기 위하여 45가지 항목으로 된 설문서를 만들어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조사대상자는 20대부터 50대까지 고루 분포하였으며 수입은 100∼200만원의 54%로 중류 생활자가 주로 조사대상이 되었다. 잡곡은 80% 이상의 사람이 이용하였고 10% 미만은 섞거나 먹지 않았으며, 잡곡은 보리와 콩이 주류였고, 가정에서 밥 이외에 먹는 식사로는 비빔밥, 김밥이 많았다. 면류는 라면류와 칼국수를 주로 먹었으며 50% 정도는 약간의 밥을 동시에 섭취하였고, 가정에서 빵류는 식빵을 제일 많이 이용하였다. 국은 약 81% 정도가 자주 먹거나 거의 먹었으며 제일 많이 먹는 국은 채소된장국, 미역국, 쇠고기국 순서였다. 찌개와 국은 87% 정도가 둘 중 하나만 상에 오른다고 하였으며 찌개는 된장찌개, 김치찌개를 많이 이용하였다. 반찬은 3∼4 종류가 제일 많고 제일 자주 먹는 육류는 돼지고기와 쇠고기 구이였다. 생선류는 주로 구워서 제일 많이 섭취하였고, 김치는 99%가 매일 먹으며 가지수는 2가지 종류가 제일 많고, 종류로는 배추김치가 많았다. 나물류로는 콩나물과 숙주나물, 시금치, 쑥갓, 미나리나물을 많이 이용하였다. 외식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것은 밥류에서 갈비탕 등의 탕류와 비빔밥, 면류에서 짜장면, 양식에서는 돈까스, 빵류에서는 햄버거가 많이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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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 수입 소금의 성분과 김치제조 시험 (Chemical Composition of Imported Table Salts and Kimchi Preparation Test)

  • 신동화;조은자;홍재식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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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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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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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수입량이 늘고 있는 천일염인 중국, 태국산과 암연인 호주산 소금의 성분특성과 이들을 배추 절임용으로 사용하여 제조한 김치의 품질을 국산 소금의 경우와 비교하였다. 수분함량은 호주산 암염이 가장 낮아 1.7%였고 한국산 천일염이 8.7%로 가장 놓았다. 소금 함량은 호주 암염이 97.0%로 가장 높고, 중국 천일염(여름산)이 86.7%로 가장 낮았다. 불용성분은 호주 암염이 0.02%로 가장 낮고 중국산이 0.18%로 가장 높았다. 황산이온은 호주 암염이 0.03%로 가장 낮고 중국 천일염(여름산)이 1.65%로 가장 높았으며 이들 함량을 우리나라 KS규격에 준하여 평가하면 호주 산과 태국산은 1등급, 한국산과 중국 겨울산은 2등급이었으며 중국 여름산은 황산이온 함량으로 3등급을 벗어나고 있다. 칼슘함량은 0.246%(중국, 겨울산)~0.022%(호주, 암염), 마그네슘은 0.841%(중국, 여름산)~0.036%(호주, 암염)였고 납은 중국(여름산)1.23ppm~한국산0.61ppm으로 법적 규격 범위이내였고 카드뮴, 비소, 수은 등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다. 이들 수입 소금으로 염절임한 배추로 담근 김치의 품질은 국산과 차이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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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지역 대학생들의 음식 기호도 및 영양 섭취 실태 조사연구 (Food Preferences and Nutrient Intakes of College Students in Kangwon Province)

  • 최영심;유양자;김종군;남상명;정명은;정차권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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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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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5-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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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강원도 지역 대학생 200명을 임의로 추출하여 기호도 및 영양소 섭취실태를 조사한 것으로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조사 대상자의 식사 섭취 상황은 '거의 먹는다'가 88%, '거의 먹지않는다'가 2%, '가끔 먹는다'가 10%로 나타났으며 타 지역보다 결식율이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식하는 이유는 '시산 부족'이 45%로 가장 컸으며, '식욕부족'이 29%로 나타났다. 우유 섭취 상황은 '꼭 마신다'가 19%, '가끔 마신다'가 48%,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19%, '가끔 마신다'가 48%, '거의 마시지 않는다'가 33%로 나타났다. 우유는 거의 완전 식품으로 그 중에서도 칼슘섭취에 가장 큰 기여를 하며, 또한 유당, 카제인, 비타민 D 등 칼 흡수를 촉진하는 인자가 있으므로 식생활에 이로운을 인지해야 된다.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대학생을 조사대상자로 하여 그런지 '보통'으로 조사되었다. 주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밥, 빵, 국수 중 밥을 가장 선호하였다. 좋아하는 밥종류로는 쌀밥.콩나물밥을, 빵 종류로는 햄버거.샌드위치.야채빵을, 국수류로는 비빔국수.냉면.라면으로 나타났다. 싫어하는 주식으로는 수수밥.콩국수 등이었다. 쌀에 대한 아미노산 보족효과가 있는 콩밥에 대한 기호도는 저조하게 나왔는데 이에 대한 영양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된다. 부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가장 좋아하는 부식의 형태가 찌게이며, 그 다음으로 김치, 복음, 나물 순이었다. 기호도가 낮은 부식의 종류는 장아찌류이다. 기호도가 높은 부식은,국종류(고기국${\ulcorner}남{\Ircorner}$, 미역국.콩나물국), 김치류(배추김치.총각무김치.오이김치), 튀김류(오징어.고구마.감자.새우튀김), 볶음(오징어복음.김치볶음.고기볶음${\ulcorner}남{\Ircorner}$), 전류(고기전${\ulcorner}남{\Ircorner}$, 호박전.햄전), 구이(김구이.더덕구이.쇠고기 구이), 조림(오징어조림, 감자조림), 나물류(콩나물), 무침류(오징어.더덕.도라지무침), 장아찌(더덕.마늘장아찌${\ulcorner}남{\Ircorner}$,오이.깻잎장아찌${\ulcorner}여{\Ircorner}$) 등을 들었다. 기호도가 낮은 부식은 무국.부추김치.쑥튀김.간볶음.간전.가지구이.가지조림.가지나물.양배추무침.고추.양파장아찌 등이었다. 조리장법에 관계없이 좋아하는 식품으로는 오징어, 더덕, 쇠고기, 오이, 콩나물이었고, 조리방법에 관계없이 싫어하는 식품으로는 간.양배추.당근.가지.무우.돼지고기 등이었다. 기호도가 낮은 식품인 간.당근.양배추.무우 등은 각각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의 좋은 급원이 되는 식품들이므로 영양교육 차원에서 크게 비중을 두어 강조하여야 하겠다. 일품요리 대한 기호도에서는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은 없었고, 오징어덮밥.만두국.비빔밥.김밥 등이 기호도가 높았으며 간식에 대한 기호도에서는 가장 높은 것이 과일유였다. 조사 대상자의 열량소, 단백질, 무기질(Ca, Fe), 비타민(비타민 A.비타민 C.리보플라빈.나이아신) 등의 평균 영양소 섭취량은 권장량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영양소와 철분, 칼슘을 제외하고는 권장량보다 높거나 비슷한 수준이었다. 권장량 이하를 섭취하는 비율은 열량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철분이었다. 강원도 지역 대학생들의 기호도 및 영양실패 조사가 학기중에 실시되었으므로 대학생들의 생활 양식이 매우 유사함을 발견하였으며, 기록자로 하여금 섭취량을 중량으로 환산하기 어려우면 컵량으로 기록하게 하였는데 컵량 표시에 대한 기록자와 분석자간의 눈대중의 오차 또한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리고 본 조사는 5월부터 7월중에 실시하였는데, 한국의 경우 계절에 따라 섭취 식품의 종류가 다양하므로 타 계절과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다고 사료된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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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의 식사 섭취 장소에 따른 1인 1회 섭취 분량 비교: 국민건강영양조사 2012-2016 자료를 중심으로 (Comparison of the portion sizes of Korean adults across eating places: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12-2016))

  • 홍혜숙;박선주;이도경;이해정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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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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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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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의 5개년 (2012-2016년) 자료를 통합하여 19-64세 성인 19,779명 (남자 8,034명, 여자 11,745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성인의 대표적인 다빈도 음식 11종에 대해서 식사 섭취장소, 성별, 세부 연령에 따른 1인 1회 섭취분량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1인 1회 섭취분량은 극단값의 영향을 배제하기 위하여 중앙값 (50th percentile)으로 제시하였다. 밥류 (쌀밥, 잡곡밥), 국류 (미역국, 된장국), 김치류 (배추김치), 볶음류 (멸치볶음, 돼지고기볶음), 나물류 (시금치나물, 콩나물), 찌개류 (된장찌개, 김치찌개)에 대하여 살펴본 결과, 외식에서 가장 높은 섭취량을 보인 음식은 쌀밥과 김치찌개였다. 김치찌개의 경우 모든 연령대의 남자가 다른 식사 섭취장소보다 외식에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는데 성인 남자의 모든 연령대에서 가정식보다 외식에서 쌀밥의 높은 섭취량을 보였고 여자는 '50-64세'의 외식에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었다. 김치찌개의 경우도 모든 연령층의 남자가 외식에서 가장 높은 섭취량을 보였다. 단체급식에서 높은 섭취량을 나타내는 음식 중 특히 된장찌개는 '30-49세 남자', '50-64세 남자'의 단체급식에서의 섭취량이 다른 식사 섭취장소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돼지고기볶음은 모든 연령대의 남녀가 단체급식에서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우리나라 성인의 식사 섭취장소별 다빈도 음식의 섭취량이 성별, 세부연령별 차이가 큰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단체급식과 외식에서 많이 섭취하는 음식의 경우 나트륨 함량이 높은 김치찌개, 된장찌개, 돼지고기볶음 등이 있어 단체급식이나 외식을 하는 대상자에게 적정 1인 1회 분량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하고, 외식업체를 위한 표준 레시피 등의 제공을 통해 나트륨 저감화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

가스치환포장 및 감마선을 병용처리한 최소가공 절임배추의 품질특성

  • 안현주;김재현;김재경;조철훈;김장호;육홍선;변명우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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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2003년도 제23차 추계총회 및 국제학술심포지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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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2-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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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세계적으로 최소가공식품(minimally processed foods)의 시장이 확대되면서, 최소가공된 과채류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가 중요한 사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김치제조용 원료배추를 모델로 하여 감마선 및 가스치환 포장법을 병용한 절임배추의 미생물학적, 이화학적 특성을 평가하였다. Fresh-cut상태의 절임배추(염농도 3%)를 각각 air, 100% $CO_2$, 25% $CO_2$/75% $N_2$가스를 주입하여 포장한 후 0, 0.5, 1, 2 kGy의 선량으로 감마선 조사하여 3주 동안 저장하면서 분석에 사용하였다.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Salmonella, lactic acid bacteria의 분포를 살펴본 결과, $CO_2$혹은 $CO_2$/$N_2$포장과 감마선을 병용처리한 경우 저장기간 동안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s 및 Salmonella 모두 1kGy의 선량에서 90% 이상 감소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일반 함기포장보다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색도 및 물성은 포장방법에 따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pH의 경우도 감마선 조사 및 가스치환 포장시 더욱 효과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 FRAP(ferric reducing antioxidant power) value 및 DPPH radical 소거능과 같은 생리활성 능력을 측정한 결과 포장방법 및 감마선 조사에 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가스치환 포장 및 감마선 조사를 병용시 함기포장구 보다 낮은 감마선 조사선 량에서 병원성 미생물을 제어할 수 있었으며, 이화학적 품질이 우수하고 저장성이 향상된 절임배추를 제조할 수 있었다.7로 4$0^{\circ}C$ 진공건조와 -7$0^{\circ}C$ 동결건조의 L값 변화보다 큰 변화를 보였고, 또한‘a’값과 ‘b’값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5$0^{\circ}C$ 열풍건조의 경우가 양파의 내부와 외부면의 적색도 및 황색도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건조과정 중 vitamin C의 함량변화는 건조에 의한 수분함량의 감소로 vitamin C의 함량은 상대적으로 증가하였고, -7$0^{\circ}C$ 동결건조의 경우가 가장 높은 vitamin C의 증가량을 나타내었고, 그와 반대로 5$0^{\circ}C$ 열풍건조의 경우는 열에 의한 vitamin C의 변화로 인한 상대적 증가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아현미가 더욱 조밀하였다. 10시간 탈삽처리에서 상품성이 우수하였다. 그러나 25'E 28시간 탈삽처리는 탈삽의 균일도가 다른 처리에 비해 떨어지는 경향이었다. 경우, 사과표피의 색도 변화를 현저히 지연시킴을 확인하였다. 또한 control과 비교하여 성공적으로 사과에 코팅하였으며, 상온에서 보관하여을 때 사과의 품질을 30일 이상 연장하는 효과를 관찰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대두단백질 필름이 과일 등의 포장제로서 이용할 가능성을 확인하였다.로 [-wh] 겹의문사는 복수 의미를 지닐 수 없 다. 그러면 단수 의미는 어떻게 생성되는가\ulcorner 본 논문에서는 표면적 형태에도 불구하고 [-wh]의미의 겹의문사는 병렬적 관계의 합성어가 아니라 내부구조를 지니지 않은 단순한 단어(minimal $X^{0}$ elements)로 가정한다. 즉, [+wh] 의미의 겹의문사는 동일한 구성요 소를 지닌 병렬적 합성어([$[W1]_{XO-}$ $[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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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섭취량을 활용한 우리나라 식이 패턴 분석 - 김치류 및 주류 중심으로 (Analysis of Korean Dietary Patterns using Food Intake Data - Focusing on Kimchi and Alcoholic Beverages)

  • 김수환;최장덕;김신희;이준구;권유진;신춘식;신민수;천소영;강길진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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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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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1-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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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에서는 식품섭취량 데이터를 활용하여, 한국인의 식습관을 분석하고 관리방향을 제안하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원시자료를 활용하고, 국내 대표적 식품 분류체계인 식품공전을 반영해서 품목수 839개(세부품목수 1,419개)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일일 총 식품섭취량은 1,585.77 g/day이고, 그 중 원재료식품은 858.96 g/day(54.2%), 가공식품은 726.81 g/day(45.8%)로 산출되었다. 식품군별 식품섭취량은, 곡류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식품섭취량 상위15위 식품군 중 90% 이상의 대상자가 섭취하는 목록으로는 곡류(99.06%), 근채류(95.80%)로 나타났다. 품목별 분석에 의하면 주요 다소비(일일식품섭취량 1%이상 섭취, 158.6 g/day) 및 다빈도(일일평균 국민 25% 이상 섭취, 5,168명)품목은 쌀, 배추김치, 사과, 무, 달걀, 고추, 양파, 밀, 두부, 감자, 오이, 돼지고기로 산출되었다. 섭취빈도 중심의 상위순위 목록은 주로 한식양념 재료들이 포함되었다. 김치류는 배추김치(64.89 g/day)의 섭취량 비율이 67%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류의 경우 섭취량 및 섭취빈도 모두 상위 5위 안에 포함되어 있으며, 세부적인 섭취량은 맥주(63.53 g/day), 소주(39.11 g/day), 막걸리(19.70 g/day) 순으로 높았고, 섭취빈도는 소주(11.3%), 맥주(7.2%), 청주(6.6%)순으로 높게 산출되었다. 2010년부터 2015년도 식품섭취량 추이에서 곡류는 꾸준하게 감소하고, 음료류는 다소 증가하는 추세였다. 주류의 섭취빈도에서는 일부 종류인 막걸리, 와인, 청주, 복분자주에서 년도별로 감소하는 경향이었고, 김치류도 감소하는 추세였다. 식품 섭취패턴은 체내노출과 직접적인 영향이 있으며, 식품섭취량이 높은 식품과 섭취빈도가 높은 식품 모두 관리가 중요하지만, 우리나라 섭취 특성을 고려하여 국내에 적합한 안전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식품 섭취로 인한 유해오염물질의 노출량 관리를 위해서 다소비 식품은 섭취용량과 관련이 높으므로 식품의 오염도 관리 중심으로 다빈도 식품은 섭취기간과 관련이 높으므로 섭취시 장기노출로 인한 체내축적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을 권장한다.

홍국 풀을 이용한 김치 제조 및 품질 특성 (Prepar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Using Monascus purpureus Koji Paste)

  • 김현정;박정현;황보미향;이효주;이인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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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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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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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홍국 김치는 절임 배추에 홍국 쌀풀(20%)을 각각 2.5, 5.0%씩 첨가하여 김치를 제조한 다음, 2$0^{\circ}C$에서 18일간 저장하며 홍국 김치의 품질 및 관능 특성을 검토하였다. 그 결과, 대조구에 비해 홍국 첨가군의 pH가 다소 높았고, 산도의 경우는 반대로 대조구에 비해 홍국 첨가군의 산도가 다소 낮은 값을 보였다. 그리고 L, b 값은 발효 기간 내내 대조구가 홍국 첨가군보다 큰 값을 보였으나, a 값은 0-3일 발효시 대조구에 비해 홍국 첨가군의 값이 조금 적었다가 6일 후부터는 더 증가되었다. 환원당 함량은 담금 초기 대조구에 비해 홍국 첨가군에서 높은 값을 보였고, 특히 2.5% 첨가군이 가장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숙성 3일째 5.0% 첨가군이 2.5% 첨가군 보다 환원당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그 이후부터 첨가군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담금 초기 대조구에 비해 홍국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젖산균 및 효모수가 감소되었으나, 숙성이 진행되면서 각 군별 차이 없이 증가되었다. 총균수의 경우 숙성 3일째 대조구와 2.5% 첨가군에서 5.0% 첨가군보다 총균수가 증가되었다가, 숙성 6일째는 5.0% 첨가군이 대조구와 2.5% 첨가군 보다 더 크게 증가하였고 12일 후부터 각 군별 비슷한 경향으로 증가하였다. 홍국 첨가 김치는 대조구에 비해 단맛, 조직감, 전반적인 기호도 등에서 더 우수하였고, 특히 홍국 김치의 제조시 색을 포함한 다른 항목에서도 비교적 양호한 값의 2.5% 홍국 쌀풀 첨가가 가장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