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우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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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작물에 이원적 전사유도 시스템 도입을 위한 조기 검증방법 확립 (Establishment of Early Verification Method for Introduction of the Binary Trans-activation System in Chinese Cabbage (Brassica rapa L. ssp. Pekinensis))

  • 김수윤;유희주;김정호;조명철;박미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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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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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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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원적 전사유도 시스템(binary trans-activation system)은 도입유전자의 발현을 조절하는 기작(mechanism) 중에 하나로, 목적 유전자의 발현이 전사활성 인자를 가지고 있는 식물체와의 교배를 통해서만 발현되는 시스템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원적 전사유도 시스템을 원예 작물의 우수한 유전자원 및 신품종 보호 방법으로 이용하고자, 배추에서 이 시스템의 기능을 검정하였다. 배추작물에서 이원적 전사유도 시스템의 이용가능성을 검정하기 위하여 activator construct(35SLhGBart)와 reporter construct(pOpGUS1300)를 작성하였고 공동형질전환방법으로 배추에 형질전환하였다. 두 종류의 카세트가 도입된 형질전환체는 항생제를 이용하여 선발하였으며, 재분화된 신초의 GUS 유전자 발현으로 이 시스템의 활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이 시스템을 조직 특이적으로 유도하기 위하여 애기장대의 자성 배우체 특이적 프로모터를 이용하여 activator construct(795LhGBart)를 작성하여 애기장대에 형질전환 하였다. 공동형질전환된 애기장대는 자성 배우체에서 조직 특이적인 발현을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는 이원적 전사유도 시스템이 목적유전자의 발현을 배추의 $F_1$ 종자에서 선택적으로 유도하는 방법으로써 우수한 유전자원 및 신품종 보호에 이용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된다.

해송 채종원(採種園)에서 개화특성(開花特性)의 클론 변이(變異) (Clonal Variation of Flowering in Pinus thunbergii Seed Orchard)

  • 한상억;최완용;장경환;김태수;송정호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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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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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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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1979년에 조성된 해송 채종원에서 6년간(1995~2000년) 개화량를 조사하여 얻은 자료를 토대로 생식과정에 관계된 몇 가지 특성들을 계량화 하고자 하였다. 전체 60개 클론 중 18개 클론(30%)이 차지하는 자화의 상대적인 기여도는 0.37(1999)~0.46(1995), 웅화는 0.44(1999)~0.57(1995)로 자화보다 다소 높게 나타났으며 소수 클론에 의해 편중되는 현상이 다른 수종에 비하여 작게 나타났다. 배우체(v♀, v♂) 수준에서 상대적인 유효집단수는 각각 0.59(1995)~0.91(1999)과 0.56(1995)~0.83(1998), 접합체($v_b$) 수준에서는 0.72(1995)~0.93(1999)으로 추정되어 자성배우체가 웅성배우체보다 많게 나타났다. 웅화 개화량에 대한 평균지수는 전체 클론의 73% 이상이 0.4~0.6($0.5{\pm}0.1$)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연도간에는 73%(1996)~100%(2000)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성적 불균형도($A_s$)는 0.09~0.26으로 추정되어 다른 수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아 높은 유전적 균일성을 나타내었다. 모든 유효집단수 간에는 정의 상관을 보였으며, 성적 불균형도는 모든 유효집단수와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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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의 배우체 형성과 소포자 발아 특성 (Gametophyte formation and Microspore Germination in Astragalus membranaceus Bunge)

  • 김영국;손석용;성낙술;이봉호;박종선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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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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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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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본 연구는 황기의 생식과 관련하여 자.웅배우체의 발육과정과 화분의 발아 특성을 밝혀서 품종 육성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한 바,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화분의 발육은 화뢰 길이가 3.5mm정도에서 화분모세포가 형성되어 4mm 정도 신장할 때까지 감수분열 및 동형분열하여 4분자기로 되었다. 2. 화뢰의 길이가 10mm정도 되면 성숙화분이 형성되고 12mm정도에서 개약하는 경향이었다. 3. 화분은 4$^{\circ}C$ 및 -4$^{\circ}C$ 저장시에는 저장후 30일 경에도 발아율이 양호 하였으나 상온(23~28$^{\circ}C$)에서는 저장후 3일부터는 발아력이 3%이하로 저하되었으며 발아속도도 저하되었다. 4.대포자의 형성시기는 소포자(화분)와 거의 비슷한 시기로 화뢰의 크기가 10~12mm에서 완전히 성숙하며, 꽃이 개화 되기전 화분의 미개약시에 자예는 수정 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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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꼬시래기 (Gracilaria verrucosa)의 사분포자체와 배우체의 한천 수율 및 특성의 계절적·지역적 변화 (Seasonal and Regional Variations of Agar Yield and Properties of Tetrasporophytes and Gametophytes in Korean Gracilaria verrucosa)

  • 김영식;구재근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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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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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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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The effect of season, life stages and harvesting sites on the yield and properties of agars extracted from Gracilaria verrucosa were determined. G. verrucosa were collected seasonally from November 2001 to August 2002 at Cheongsapo and Boryong, Korea. The plants were sorted Into the different life stages (tetrasporophytes and gametophytes) and dried at $60^{\circ}C.$ The yield, sulfate, protein, uronic acid and 3,6-anhydrogalactose of the agar were determined, and standard parameters of physical quality were measured. No differences were found in yield and properties of agars from the two different harvesting sites and from lift history phases. The yield of agar was maximum in summer $(17.3-20.0\%)$ and minimum in winter $(11.9-13.1\%).$ Maximum gel strength occurred in winter when the agar yield and sulfate content were low. Gel strength was negatively correlated with agar yleld. Seasonal variations in agar yield and its quality were discussed in a view to managing the exploitation of this resource.

대황(Eisenia bicyclis) 배우체와 아포체의 생장에 미치는 환경 인자의 영향 (Effects of Environmental Factors on the Growth of Gametophytes and Young Sporophytes of Eisenia bicyclis (Kjellman) Setchell)

  • 이민정;김남길
    • 한국해양바이오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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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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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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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Eisenia bicyclis, a perennial macroalga is a primary producer of in the ocean, It has been identified as a key species that plays a vital role in maintaining the ecosystem stability. Also, it is an important target in marine afforestation projects and useful marine organisms. In addition, E. bicyclis is used as a health food for humans.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water temperature, light (photon irradiance), and duration of light (photoperiod) on the growth of gametophytes and young sporophytes of E. bicyclis. The germination and growth of the zoospores of E. bicyclis were examined at five temperatures (5℃, 10℃, 15℃, 20℃ and 25℃), four intensities of photon irradiance (10, 20, 40, and 80 μmol m-2s-1), and photoperiods (14:10 and 10:14 light/dark cycles). The zoospores released from mature plant germinated into the gametophytes under all experimental conditions. The gametophytes were able to grow at water temperature 5℃-25℃ and mature at 10℃-20℃. The optimal range of water temperature for the maturation of the gametophyte was 15℃-20℃. At 25℃, E. bicyclis gametophytes grew rapidly but did not mature. The optimal culture conditions for the growth of young sporophytes grew slowly in low temperature and photon irradiances.

유전체 시대에 반수체 육종의 재발견 (Rediscovery of haploid breeding in the genomics era)

  • 이슬기;김정선;강상호;손성한;원소윤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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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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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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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DNA 염기서열 분석기술의 진보는 많은 근본적인 생명현상을 이해하는데 기여해왔다. 유례없는 저비용에 염기서열을 대량으로 분석을 할 수 있게 되어 단일 규모의 실험실에서도 관심이 있는 종의 신규유전체를 해독할 수 있다. 게다가 유전집단의 전체 염기서열을 편향되지 않은 채 분석하여 무수한 분자마커를 발굴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집단유전학 연구도 두드러지게 가속화되어 왔다. 그러나 식물의 유전체가 이형접합성, 반복염기서열, 배수성과 같은 복잡한 특성이 있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기술이 매우 빠르게 진화함에 따라 적절한 개체 혹은 집단을 확보하는 것이 식물 연구에서 주요한 문제가 되었다. 이러한 난제는 오래되었지만 매우 효율적인 기술인 반수체 육성을 통하여 극복될 수 있을 것이다. 정상적인 개체가 갖는 염색체의 절반을 보유하는 반수체 식물은 주로 자방이나 화분과 같은 배우체 세포를 배양함으로써 빠르게 구축될 수 있다. 뒤이은 반수체 식물의 염색체 배수화는 완벽한 동형접합성을 보이는 안정된 배가반수체를 만든다. 본 논문에서는 반수체 식물을 육성하고 판별하기 위한 고전적인 방법론을 요약할 것이다. 게다가 동원체의 히스톤을 후성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반수체를 유도하는 방법을 설명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유전체 시대에 반수체 식물의 활용 방안을 유전체 해독과 집단 유전학의 측면에서 논의할 것이다.

내부공생 켈프 배우체의 숙주 선택 (Host Specificity of Endophytic Kelp Gametophytes)

  • 김광용;최태섭;이영호
    • ALG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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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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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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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Farmed kelp gametophytes were previously observed to be living endophytically in filamentous red algae. The interactions of two farmed kelp species and six red algae were examined in laboratory culture. Undaria pinnatifida (Harvey) Suringar and Laminaria religiosa Miyabe demonstrated the differing abilities of zoospores to become endophytic in four host red algae and neither kelp became endophytic in two non-filamentous red algae. There was a strong seasonal component regarding infectiousness that is associated with the changes in fron erosion in U. pinnatifida from April to June. At the same time, L. religiosa showed no significant changes in frond erosion, and there were no apparent changes in infection levels in the two species they were able infect. This study indicated clear differences between two keip species with regard to their symbiotic relationship to red algae in terms of host specificity and preference of kelp gametophytes.

배벌레, Zachsia zenkewitschi (Bivalvia - Teredinidae)의 생식 특성과 배우체 구조 (Peculiarities of Reproduction and Gamete Stucture of the Shipworm Zachsia zenkewitschi (Bivalvia - Teredinidae))

  • Yakovlev, Yuri M.;Drozdov, Anatoly L.;Ferraguti, Marco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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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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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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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자웅이체인 배벌레(shipworm), Zachsia zenkewitschi의 생식에 관하여 연구를 진행하였다. 자성 생식기관은 하나의 난소와 소형의 웅성을 안고 있는 한 쌍의 외투막 주머니로 구성되어 있었다. 소형 웅성의 정소는 내장 신경절 주위에 위치하였다. 성숙된 알의 지름은 60$\mu\textrm{m}$이고 난황과 젤리막으로 싸여 있었다. Zachsia zenkewitschi의 정자는 약 2.6$\mu\textrm{m}$의 원추상 두부, 0.5$\mu\textrm{m}$의 첨체, 직경 약 0.9 $\mu\textrm{m}$의 중부로 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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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 유전체 연구 동향 및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citrus genomics)

  • 김호방;임상현;김재준;박영철;윤수현;송관정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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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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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6-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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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감귤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생산되는 주요 과수작물이고 비타민 C와 구연산 및 감귤 고유의 플라보노이드를 비롯한 다양한 기능성 성분으로 인해 건강 기능성 식품 소재로도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긴 유년기와 배우체 불임, 주심배 발생 및 고도의 유전적 잡종성 등 감귤 특유의 생식생물학적 특성으로 인해 교배를 통한 전통 육종의 품종개발에 있어서는 가장 어려운 작물에 속한다. 지구 온난화, 소비자 욕구 변화 등으로 인해 고품질 감귤의 안정적 생산과 품종 다양화를 위한 체계적 육종 프로그램의 도입이 시급한 실정이다. 감귤에서도 분자 육종 프로그램을 통한 품종 육성을 위해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재배되는 스위트 오렌지와 클레멘타인 만다린에 대한 고품질 표준 유전체 정보가 최근에 확보되었다. 표준유전체 서열을 기반으로 다양한 품종 및 교배집단들에 대한 유전체 해독, 비교유전체 분석, GBS 등을 통해 형질연관 마커 발굴, 유전자 기능 연구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다양한 전사체 분석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유전자 기능 및 유전자 co-expression 네트워크의 이해를 증진할 수 있을 것이다. 유전체 및 전사체 분석을 통해 확보한 대규모 SNP, InDel 및 SSR의 다형성 분자마커 big data를 이용한 고밀도 연관 및 물리 지도 작성이 이루어지고 있고, 궁극적으로 통합지도 작성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이를 통해 가까운 장래에 감귤 특이 주요 농업형질 연관 유전자의 정확도 높은 map-based 클로닝 및 빠르고 효율적인 분자표지 선발육종이 이루어질 것이다.

해조류로부터 Arbitrary 및 ITS Primer들을 사용한 직접 PCR 유전자 증폭반응의 한계 (Limits of Direct PCR Amplification from Seaweeds Using Arbitrary and ITS Primers)

  • 김용국;진형주;박선미;진덕희;홍용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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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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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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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PCR 기법을 응용한 RAPD 방법은 대상 생물의 유전정보를 전혀 모르는 상태에도 arbitrary primer를 이용하여 증폭함으로써 생물 종간의 유전적 표식자를 확인할 수 있는 간편하고 유익한 유전분석 방법이다. 이같은 RAPD 방법을 이용하여 해조류 방사무늬 김, 미역, 구멍갈파래에 대하여 DNA를 추출하지 않고 직접 생 엽체 및 생 사상체, 생 배우체를 PCR template로 사용하여 PCR product를 생산하였다. 그러나 specific primer를 이용한 nulear r DNA의 internal trancribed spacer (ITS) 부위는 생성물을 만들지 못하였다. 간편한 LiCl 방법에 의하여 추출된 DNA를 사용하였을 때는 IST 및 RAPD 모두 PCR product를 생산하였다. 방사무늬 김의 엽체 (haploid)와 사상체 (dip-loid)로 부터의 ITS 생성물은 동일하였으나 RAPD 생성물은 사용한 arbitrary primer에 따라 36-50$\%$의 다른 band가 만들어졌다. 또한 직접 생 조직을 사용하였을때와 추출 DNA를 사용하였을 때도 53-57$\%$의 다른 band가 만들어 줬다. 그러므로 RAPD 방법으로 유전분석 실험에는 동일한 ploidy의 조직을 template로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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