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배우자의지지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16초

국제결혼 남성배우자의 역할수행과 결혼안정성의 관계 (Potential Correlations of Male Spouses' Role Performance and Their Marital Stability in International Marriage)

  • 정의정
    • 벤처창업연구
    • /
    • 제7권1호
    • /
    • pp.1-6
    • /
    • 2012
  • 본 연구는 국제 결혼한 남성배우자의 역할수행(일상생활지지, 성생활만족, 부부간 갈등)과 결혼안정성과의 관계 분석을 위해 수행되었다. 현재 결혼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면서 국제 결혼한 한국 남성을 대상으로 2010년 12월 15일부터 2011년 3월 12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총 300부의 설문지를 발송하여 247부가 회수되었고, 그중 불성실하게 기입된 설문지 27부를 제외한 220부를 실제분석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주요 결과를 요약하여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역할수행 중 일상생활지지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결혼안정성이 높았다. 따라서 일상생활지지와 결혼만족도는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둘째, 역할 수행 중 부부간 갈등이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보다. 결혼안정성이 높았다. 따라서 부부간 갈등과 결혼안정성은 관련성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통하여 국제결혼 남성배우자의 긍정적 역할 수행은 결혼안정성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PDF

어머니의 취업 여부, 취업 관련 특성, 배우자의 지지 및 양육스트레스간의 관계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Employment, Maternal Job Characteristics, Spousal Support, and Parenting Stress)

  • 김기원;도현심;김상원;이선희
    • 아동학회지
    • /
    • 제31권5호
    • /
    • pp.101-113
    • /
    • 2010
  • This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maternal employment, maternal job characteristics, spousal support and parenting stress, using a sample of 502 mothers (207 employed and 295 nonemployed mothers) who had 1st and 2nd grade children. The participants completed a set of questionnaires. Data were analyzed by means of Pearson's correlation,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Our results indicated that maternal employment was not significantly related to parenting stress. It was also found that employed mothers experienced less parenting stress when they perceived greater job satisfaction and higher spousal support. Lastly, spousal support moderated the impact of job satisfaction on employed mothers' parenting stress, indicating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atisfaction and parenting stress was stronger for the high spousal support group than for the low spousal support group.

빈곤층 여성 노인의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 (Factors Affecting the Depression of the Elderly Women in Poverty)

  • 박언아;이인숙
    • 농촌의학ㆍ지역보건
    • /
    • 제34권2호
    • /
    • pp.256-266
    • /
    • 2009
  • 본 연구는 65세 이상 빈곤층 여성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방문건강 관리사업 대상자 중 노인 교육프로그램 대상에게 수집된 기초자료를 분석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로, 2008년 4월 1일부터 5월 30일까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건강보험료부과하위 20%에 속하는 빈곤층 여성 노인 1,410명을 임의표출하여 조사하였다.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에게 자료 수집 및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제공에 대하여 설명하고, 대상자가 동의한 이후에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직접 면담을 통해 시행하였고 이 중 1,208명만이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수집된 자료는 SPSS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서술적통계분석,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s, $x^2$-test, 다변량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하였고,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구대상자의 연령은 75~84세가 54.4%로 가장 많았고, 배우자가 없는 경우가 87.8%로 무 배우자 비율이 높고, 간접적 경제수준인 의료보장 유형에서 의료급여가 74.9%를 차지하였다. 교육수준은 무학이거나 초등학교 졸업이 92.4%로 조사되었다. 둘째, 주관적 건강상태가 ‘나쁨’이 72.7%, 보유 만성질환 수는 평균 2.81개, 인지기능이 13.51점 으로 나타났다. 셋째, 일반적 특성과 건강행태, 건강수준 변수들이 우울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분석한 결과, 무배우자일수록(p<.05), 인지기능이 낮을수록(p<.01), 주관적 건강감이 낮을수록(p<.001) 우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 교육수준, 건강행태, 일상생활수행능력, 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 보유 만성질환 수에서는 우울정도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한다. 첫째, 사회적 지지 및 가족지지를 포함한 심리 사회적 요인이나, 영양, 질병특성을 고려하여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는 심층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빈곤층 여성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 감소를 위한 중재프로그램을 제공할 때 우선적으로 차별화된 맞춤식 중재가 요구되며 노인의 기초적인 생활보장문제와 인지기능과 주관적 건강상태를 고려한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요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