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일과 생활 균형의 일탈행동에 대한 영향력 관계에서 직무효능감과 회복탄력성의 다중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수행되었다. 실증연구를 위한 자료는 제주지역에 근무하는 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자료수집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동일방법편의를 최소화하기 위해 쌍으로 구성된 총 400쌍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355부를 회수하여 불성실하게 응답한 57부를 제외하고 총 298부를 분석에 활용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과정은 SPSS Macro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중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연구자들의 예상과 같이 일과 생활 균형은 직무효능감과 회복탄력성에 긍정적인 영향력이 확인되었고, 일탈행동에는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양자관계에서 다중매개 효과는 직무효능감은 완전 매개효과가 확인되었으나 회복 탄력성은 양자관계를 연결하는 주요 매개변수로의 역할을 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기존연구에서 주목받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을 개인 차원에서 발생하는 생산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역할의 범주를 넘어 이를 반생산적 행동으로 연구 범주를 확대하고 그 역할에 대한 의미 있는 이론적 및 실무적 시사점을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는 대학생의 노후 불안, 조부모와 유대감, 효의식 정도 및 특성에 따른 차이를 파악하고 노후 불안 영향 요인을 파악하여 노후 불안을 감소 할 수 방안을 찾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연구대상자는 서울, 경기, 충청지역 대학생이며, 자료수집은 네이버 오피스로 작성된 온라인 설문지를 2018년 4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SNS로 배부하여 213부를 최종 분석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0.0 Version으로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 편차, t-test, ANOVA를 구하였고, 변수간의 상관 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노후 불안 영향 요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공선성을 진단한 후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노후 불안은 전공에 따라, 조부모와 유대감은 성별에 따라 그리고 효의식은 종교유무와 조부모와 동거여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리고 노후 불안은 조부모와 유대감이 낮을수록, 효의식이 높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현재 사육되고 있는 한국재래닭의 산육능력과 도체특성을 조사하여 육계의 능력과 비교함으로써 재래닭의 사양관리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1992년 3월부터 동년 6월까지 14주간을 재래닭과 육계 2계종을 산란사료를 이용하여 암수 각각 50수씩 총 200수를 조사 기록한 성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평균 체중은 14주령에 재래닭이 868.7g, 육계는 3, 526.6g으로 입추시 체운에 비하여 재래닭은 26.6배, 육계는 72.9부의 속도로 성장하였다. 2. 재래닭의 등체율은 수컷이 74.1∼78.5%, 암컷은 73.9∼77.5%이었으며, 육계의 도체율은 수컷이 72.2∼76.9%, 암컷은 71.7∼76.9%를 나타내 재래닭의 도체율이 육계에 비해 2% 내외 더 높았다. 3. 가식부위 중량을 비교한 결과를 보면 9∼14주령의 도체중 대비 익부의 중량비율은 재래닭의 수컷이 11.5∼12.4%, 암컷은 11.5∼13.1%인 반면에 육계의 수컷은 11.9∼10.7%, 암컷은 10.7∼12.2%로 재래닭의 중량비율이 높고 또한 주령이 증가하면서 재래닭의 익부는 계속 성장하였는데 육계는 도체중 대비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다. 4. 배부와 흉부는 육계가 성장할수록 도체중 대비 중량비율의 증가폭이 재래닭에 비하여 켰는데 배부에서 재래닭 수컷은 15.4∼17.0%, 암컷은 15.4∼16.8%인데 육계는 수컷이 17.2∼19.0, 암컷은 17.2∼19.1%이었다. 또한 흉부에서는 재래닭 수컷의 도체중 대비 중량비율은 19.6∼22.0%, 암컷은 20.2∼22.7%, 육계의 수컷은 23.5∼24.5%, 암컷은 25.1∼27.0%를 나타냈다. 5. 대퇴부와 북채를 합한 종량의 도체중 대비 비율은 재래닭의 수컷이 26.8∼28.0%, 암컷은 25.5∼27.1%, 육계의 수컷은 27.7∼27.8%, 암컷은 26.9% 를 거의 유지하고 있어 재래닭과 육계의 중량비율에 차이가 거의 보이지 않았다. 6. 불가식부위 중량을 비교한 결과에서 9∼14주령의 우모중은 재래닭이 생체중 대비 5.3∼6.8%인 반면에 육계는 3.8∼4.4%로 나타나 재래닭이 육계에 비하여 개량속도가 늦은 경향을 알 수 있었다. 7. 복강지방 중량은 재래닭의 수컷이 2.42∼3.88g, 암컷은 1.84∼3.08g으로 암수 모두 도체중 대비 0.5%를 차지하고 있었다. 그러나 육계의 수컷은 39.4∼56.3g, 암컷은 33.3∼67.8g으로 2.5∼3.0%의 복강지방을 함유하고 있었다.
금산 수당리유적은 5세기 백제세력이 금산 진안을 통해 가야로 연결되는 내륙교통로를 장악하여 가야 세력과 교류를 하였던 것으로 추정되는 유적이다. 출토된 철제대도와 철부, 철겸 등에 대한 금속학적 미세조직 분석을 실시하여 수당리유적에 대한 철기 제작기술을 확인하였으며 비슷한 시기 제작된 철제유물과 비교하여 5세기 전 후의 백제시대 철기 제작기술에 대한 특징과 기술체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금산 수당리유적에서 출토된 철제유물은 다양한 제작방법이 적용된 것으로 파악되며 제작방법은 단순히 성형만 이루어진 것과 성형 후 제강공정이 이루어진 것, 성형 후 제강공정과 열처리가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크게 세 가지 방법으로 나누어진다. 성형만 실시한 1호 석실분 철겸의 경우 인부와 배부 모두 연한 페라이트 조직이 주를 이루고 있어 무기로서 가지는 실용적 기능이 떨어져 피장자의 부장 의장용으로 제작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성형을 실시하고 침탄과 같은 제강공정을 실시한 1호 석곽묘의 철부, 12호 석곽묘의 철겸은 담금질과 같은 열처리는 생략하였지만 부위에 따른 제작 공정의 변화를 주게 되어 단순히 부장 의장용이 아닌 농경과 같이 실생활에서 사용할 목적을 가지고 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 성형을 실시하고 침탄, 열처리로 이어지는 제작방법은 5호, 12호 석곽묘 철제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열처리로 인하여 강해진 인부조직과 강하면서도 부러지지 않는 배부의 조직은 제작 과정에서부터 무기가 가지는 목적에 맞게 제작되어 피장자가 직접 사용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금산 수당리 출토 철제유물의 분석결과를 토대로 비슷한 시기 백제권역에 조성된 고분군들 가운데 철제유물의 금속학적 미세조직 연구가 이루어진 천안 용원리유적, 서천 봉선리유적, 서산 부장리유적과 비교하여 철기 제작기술의 특징을 살펴보았다. 분석을 실시한 철제유물의 수가 많지 않아 공통적으로 출토된 철제대도(목병대도)를 통하여 기술변화과정을 살펴본 결과 철제대도(목병대도)는 4세기 이후 담금질이라는 열처리기술이 적용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의학의 진단(診斷)에는 망(望) 문(聞) 문(問) 절(切)의 사진법(四診法)과 여러 가지의 변증체계(辨證體系), 즉 기혈진액변증(氣血津液辨證) 장부변증(臟腑辨證), 육경변증(六經辨證), 위기영혈변증(衛氣營血辨證), 삼초변증(三焦辨證), 사상체질변증(四象體質辨證) 등이 응용되어 지고 있으며, 또한 그와 더불어 병상(症狀) 증후감병진단법(證候鑑別診斷法)등이 선택적으로 활용되어 지고 있다. 이러한 광범위(廣範位)한 진단방법(診斷方法)가운데 절진(切診)은 손가락 및 손바닥의 감각(感覺)을 운용(運用)해서 일정부위(一定部位)를 촉지(觸指), 접압(接壓)하는 검사방법(檢査方法)으로써 절맥진(切脈診)과 접진(接診)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이중 안진(按診)이란 손을 사용하여 직접 환부에 촉모(觸摸) 안압(按壓)하여 이상변화를 알아내고 나아가서는 질병(疾病)의 부위(部位)와 성질(性質)과 병정(病情)의 경중(輕重) 등의 내부(內部)의 변화(變化)와 체표(體表)의 반응(反應)을 관찰(觀察)하여 중요(重要)한 변증자료(辨證資料)를 얻는 진단방법(診斷方法)의 한 종류(種類)를 말한다. 또한 접진(接診)에는 안기표(按肌表), 접수족(接手足), 안흉복(按胸腹), 접유혈진법(接兪穴診法)등을 들 수 있다. 배유혈(背兪穴)의 진단법(診斷法)은 경기(經綺)이라는 반응로(反應路)를 통(通)하여 체표(體表)에 발현(發現)되는 압통(壓痛), 자발통(自發痛), 긴장(緊張), 이완(弛緩), 경결(硬結) 및 조색상물(條索狀物) 등의 현상(現象)으로 부터 내부장기(內部臟器)의 병변(病變)을 진단(診斷)하는 방법(方法)이다. 이에 저자(著者)는 접진(接診)의 내용(內容)과 방법(方法)을 연구하면서 십이경맥(十二經脈)의 시동병(始動病) 소생병(所生病)을 알아보고 혈위진단(穴位診斷)의 방법(方法) 및 주의점(注意點)등을 아울러 정리하므로써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었다. 1. 유혈(兪穴)은 각(各) 장부(臟腑)의 사기(邪氣)가 주입(注入)하는 곳으로 장병(臟病) 한증(寒症) 허증(虛症)의 의미를 내포한 음성병증(陰性病症) 치료(治療)에 중요(重要)한 곳이다. 2. 유차(兪次)의 촉진(觸診) 즉(卽) 모지(母指)로서 척추극돌기(脊椎棘突起) 좌우측(左右側)을 접압(接壓)하여서 상향(上向)이나 하향(下向)으로 추압지(推壓指)하면 극돌기(棘突起)의 돌(突), 함요(陷凹), 긴장(緊張), 이완(弛緩) 및 압통(壓痛)의 출현부위(出現部位)에 따라 계통별(系統別) 질환(疾患)을 판단(判斷)할 수 있다. 3. 실제(實際) 임상(臨床)에서 환자(患者)의 진단(診斷) 치료(治療)에 있어서 배부접진(背部接診)은 중요(重要)한 진단(診斷)의 한 영역(領域)으로 빠뜨리지 말고 꼭 참고(參考)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思料)된다. 4. 장부질환(臟腑疾患)에 대한 진단방법(診斷方法)의 다양화(多樣化)와 치료영역(治療領域)의 확대(擴大) 및 치료율(治療率)의 상승(上昇)을 위해 배부유혈(背部兪穴)의 정확(正確)한 인식(認識)과 유혈접진(兪穴接診)을 통하여 정확(正確)한 진단(診斷)이 되었으면 한다.
목적 : 본 연구는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와 자원봉사를 받은 환자의 특성을 조사하구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활동내용을 분석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 1차적으로 자원봉사자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1997년 3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원주의 C.C.C에서 교육수료 후 자원봉사 유경험자의 기록지 총 64개 전수를 분석하였으며, 2차적으로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0년 6월 현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3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자원봉사자의 활동에 관한 자료수집은 연구자들이 개발한 도구를 직접배부한 후 즉시 회수하였다. 결과 : 1)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들의 특성은 93.1%가 여성이었으며, 이들의 평균연령은 45세였다. 또한 자원봉사자 교육이수후 현재까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대상자는 35명으로 32.4%를 차지하였다. 2) 자원봉사를 받은 환자들의 특성은 평균연령이 50.1세였으며, 질병명은 대부분 암으로 그중 폐암환자가 13.6%로 가장 많았다. 3) 자원봉사자들의 환자 1인당 방문한 회수는 평균 10회정도 였으며, 방문기간은 평균 49.4일 이였다. 4) 호스피스 자원봉사자의 활동내용을 영역별로 분석한 결과 영적활동(4점 만점 중 1.97점)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그 다음이 정서적 돌봄(4점 만점 중 1.49점)이였다. 결론 : 본 연구결과는 W시의 호스피스 사업의 발전을 위한 활동가능한 자원봉사자 교육과 제도를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시하고 있다.
연구목적 : Premenstrual Symptoms Screening Tool(PSST)를 통해서, DSM-IV상의 월경전불쾌장애(premenstrual dysphoric disorder, PMDD)에 대한 진단기준을 사용하여 월경전기증후군(premenstrual syndrome, PMS) 및 PMDD의 빈도, 기능장애, 위험인자들, 월경에 대한 태도, PMS 및 PMDD의 발현 양상 들을 조사하여 보았다. 방 법 : 서울 및 수도권의 중소도시인 수원에 소재하는 대학교에 다니는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여 월경에의 태도 질문지, PSST를 사용한 단면 조사연구를 시행하였다. 결 과 : 총 1410명에게 질문지가 배부되었으며, 그 중 1063부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응답자들은 PSST의 결과에 따라 3군[정상/경도 PMS군(n=759, 71.4%), 심한 PMS군(n=180, 16.9%), PMDD군(n=124, 11.7%)]으로 분류하였다. 각 군별로는 기본적인 역학적 변수 및 위험 인자(음주, 커피 소비, 월경통의 강도, PMS의 가족력)들의 분포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응답자들을 또한 월경에 대한 태도에 따라 3군으로 구분하였다[긍정적 태도군(n=168), 부정적 태도군(n=122), 양가적 태도군(n=773)]. 심각한 월경전기 증상들을 호소하는 이들의 비율은 이 3가지 태도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어서, 부정적 태도군은 다른 군들에 비해 더 많은 월경전기 증상들을 보고하였다. 결 론 : PMS와 PMDD는 한국의 젊은 여성들에서 널리 발견된다. 일부 응답자들은 그들이 PMDD에 대한 DSM-IV의 진단기준을 완전히 충족시키지 못하였음에도 유의한 기능손상을 보고하였다. 일반적으로, 월경에 대한 부정적인 태도는 더 많은 월경전기 증상들의 경험과 관련이 있었다.
본 연구는 대학병원 방사선사의 복지만족도에 관한 연구로 병원내복지의 만족요인과 개선해야할 사항들을 분석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14년 7월14일부터 8월14일까지 경남에 소재한 대학병원방사선사를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부하여 회수된 121명의 설문자료를 분석하였다. 병원복지지원요인별 복지만족수준을 살펴보면 생활복지지원($2.83{\pm}0.43$), 금융지원($4.25{\pm}0.65$), 주택지원($2.28{\pm}0.46$), 교육지원($2.58{\pm}0.50$), 건강의료지원($3.02{\pm}0.56$), 문화 및 여가지원($2.79{\pm}0.45$), 기타복지지원($2.70{\pm}0.48$)으로 병원복지지원 요인에 대한 만족수준은 평균정도의 수준으로 분석되었다. 병원복지에 대한 욕구조사나 일반기업이 제공하고 있는 복지제도를 벤치마킹하여 효과적인 병원복지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본 연구는 치위생과 학생과 일반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치과위생사에 대한 이미지와 인지도를 조사하고, 분석하여 대학생활 중에 치과위생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 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하여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G대학의 3년제 치위생과와 J 대학의 4년제 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부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치과위생사의 일반적인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치과위생사라는 직업에 관해서는 치위생과 학생들은 97.5%, 일반대학생들은 80.6%가 인지하고 있었고(p<0.001), 치과위생사의 의료법상의 위치에 관한 인식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의료기사가 52.8%로 가장 높았으며 일반대학 학생들은 의료보조자가 48.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사회적 지위는 두 집단 모두에서 '보통이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p<0.001). 2. 치과위생사의 주요 업무에 관한 인식에 대해 조사한 결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X-ray촬영과 스켈링이 42.3%로 가장 높았고, 일반대학 학생들이 생각하는 주요업무는 치과의사의 진료보조 업무가 32.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3. 치과위생사의 이미지에 관한 인식은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문직이다'라는 인식(4.05)이 가장 높았고, 부정적 이미지(3.05)가 가장 낮게 나타났으며, 일반학과 학생에서도 '전문직이다'라는 인식(3.43)이 가장 높았고, 부정적 이미지(2.91)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모든 항목에서 치위생과 학생과 일반대학 학생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치위생과 학생들과 일반대학 학생들의 치과위생사에 대한 의료법상 위치에 관한 인식과 주요 업무에 대한 인식 정도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일반대학 학생들에게 바람직한 치과위생사의 이미지를 정립하고 치과위생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업무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 및 교육이 모두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연구 목적: 의료환경의 변화에 따라 새로운 의료관리에 대한 필요성과 함께 의료기관의 원가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었다. 본 연구는 치과의료기관에서 빈번하게 제공되는 치과 임플란트 서비스를 직원의 활동에 근거하여 자원 또는 원가를 배부하는 활동기준원가(Activity-Based Cost, ABC) 방법을 적용하여 원가를 산정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연구 대상 및 방법: 수도권 소재의 A 치과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치과 임플란트 원가산정을 실시하였다. 해당 기관의 총비용을 확인하기 위해 1사분기 세무회계자료를 사용하였고 기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파악하기 위하여 활동분석표 작성을 요청하였다. 자료를 바탕으로 치과 임플란트에 해당하는 직접원가와 간접원가를 분리하고, 간접원가의 왜곡을 최소화하기 위해 원가동인(Cost driver)을 파악하여 활동별로 비용을 배분하는 활동기준원가 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치과 임플란트 원가를 직접비와 간접비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각각 35.8%, 49.5%로 나타났다. 치과 임플란트 1개당 원가는 1,579천원 정도로 산정되었고, 임플란트 수술 및 시술 전 후 활동이 포함된 보철 시술 진료영역에 47만원(30%)이 소요되어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연수 및 치과학 교육 등의 활동도 기타 진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나타내었다. 결론: 과학적인 치과 임플란트의 수가 산정을 위해서 치과 임플란트와 관련된 직접적인 진료 술식 이외에 시술 전 후 준비활동 등에 대한 고려가 충분히 이루어져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 전 후의 활동 및 교육, 연수활동 등은 간접비에 포함되는 부분이나 진료의 질을 담보하고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반드시 필요할 활동으로 이러한 활동들을 고려한 합리적 수가 산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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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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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5 장 계약 해지 및 이용 제한
제 15 조 (계약 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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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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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서비스 이용으로 발생한 분쟁에 대해 소송이 제기되는 경우 민사 소송법상의 관할 법원에 제기합니다.
[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