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염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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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잎을 모티브로 한 색유리 플래스터 방염기법 실험과 도자화병 융합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Colored Glass Plaster Resist Printing Technique Experiment and the Porcelain Vase Fusion with the Motif of Leaf)

  • 김승만;이정석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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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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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63-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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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자연의 소재인 나뭇잎을 모티브로 하여 새롭게 개발한 색유리 플래스터 기법과 방염기법을 실험하고 도자화병과 융합하여 새롭고 독특한 데코레이션이 가미된 인테리어 화병을 만드는 것이 이번 연구의 배경이다. 이를 위한 연구 개발 방법은 첫 번째 색유리 플래스터 기법을 설명한다. 두 번째 방염기법을 설명하고 데코레이션 방법을 연구한다. 세 번째 화병의 역사와 종류를 알아보고 네 번째 16개의 화병을 현대적으로 디자인 하고 나뭇잎을 활용하여 백자토와 청자토로 산화와 환원으로 실험하여 결과를 설명한다. 이 실험결과를 통해 요변에 의한 특이한 색감 표출의 결과를 얻었고 나뭇잎 주변에 부드럽고 따뜻한 갈색 계열의 방염 그라데이션이 형성 되었다. 이러한 독특한 실험 효과를 이용하여 생활 인테리어 자기와 조형자기, 산업자기에 확장하고 응용하면 좋은 효과와 결과를 얻을 것을 기대한다.

방염도료의 신뢰성 평가법 개발

  • 최정진;박윤미
    • 한국화재소방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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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화재소방학회 2013년도 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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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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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방염제품의 내구신뢰성은 국민의 화재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필수 불가결의 요소로 이들 제품의 내구성능 예측은 방염성능의 지속적 유지를 위한 방염시설물 유지 관리 측면에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방염도료의 내구신뢰성 예측 및 확보를 위한 방염도료 가속수명법에 관한 연구로써, 방염도료의 고장 원인분석을 진행하였으며, 현장시험 및 현장 모사 실내 가속촉진시험을 진행하였다. 실내 가속촉진시험은 방염도료의 현장 주고장모드인 온 습도 사이클 시험으로 진행하였으며, 시험 척도로서 화학발광을 분석하여 적용하였으며 현장 데이터와 실내 촉진데이터와의 상관성 규명을 위하여 Mitab 등의 통계적 기법을 이용하여 고장유형 및 상관성을 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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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문화재 단청에 방염제가 미치는 영향평가 (Impact Assessment of Flame Retardant on Wooden Building with Dancheong)

  • 김환주;이한형;이화수;정용재;한규성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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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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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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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우리나라는 목조문화재의 화재예방을 위해 1973년부터 현재까지 방염처리가 실시되고 있으나, 검정기준이 제시되었음에도 일부 단청에서 백화현상 및 변색 등의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의 원인은 방염제 약제의 안정성 문제, 단청 제작방법, 과거 도포되었던 약제의 잔류, 그리고 건물 입지환경 등으로 추정되고 있으나, 이에 대한 평가와 원인규명은 수행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의사시료 제작 및 공간적 시간적 환경조건을 설정하여 방염제가 단청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단청 의사시편 제작은 문화재수리표준시방서에 명시된 제작방법, 현장에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방법, 그리고 전통기법에 준하는 방법의 세 가지로 제작방법에 차이를 두어 실시하였다. 의사시편은 환경조건의 차이를 위해 해안과 내륙으로 지역을 구분하고, 각 환경조건에 따라 양지와 습지로 장소를 나누어 설치하였다. 방염제 도포 후 12개월간 경년변화를 조사하였으며, 정밀촬영 및 주기적인 관찰을 통해 변화양상을 파악하였다. 경년변화 조사결과 백화, 변색, 용해, 박락 등 다양한 변화가 발생되었으며, 그 중 백화현상이 가장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작방법별 영향 분석결과, 세 가지 제작방법에서 모두 백화현상 발생하였는데, 이는 각 제작방법의 채색재료에 모두 칼슘(Ca)성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방염제의 인(P)계 성분과 반응하여 백화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조건별 영향 분석결과, 해안지역에서 내륙지역보다 백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고, 양지에서 전통 제작방법의 백화정도가 감소되었는데, 이러한 현상은 습도변화와 제작방법별 교착제의 차이에 의한 영향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인(P)계 성분이 포함된 방염제 사용시 단청에 호분 등 칼슘성분이 사용되었는지의 여부를 우선 파악해야 하며, 그 외 단청 시공에 앞서서 장소 조건 및 단청 시공 조건 등에 대한 다양한 사전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

소의 진균성유방염의 진단과 화학요법 1예 (Diagnosis and Chemotherapy of Mycotic Mastitis)

  • 엠팔;이창우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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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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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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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항생물질과 부신피질홀몬을 장기간 투여한 7세의 홀스타인종 암소에 있어서 Candida 에 의한 유방의 기회성진균감염율 보고하였다. C. tropicalis는 섭씨 30도의 단순한 해바라기씨 배지에서 반복하여 분리되었다. 이 병원체는 PHOL 기법에 의해 감염된 우유에서 직접 검출되었다. 우유침전물을 그람염색하여 현미경하에서 검사한 결과 Candida spp. 와 일치하는 다수의 효모세포와 균사가 관찰되었다. 실험 실내 약물감수성을 조사한 결과 nystatin에 감수성을 나타내었다. 임상적 및 진균학적 검사결과 nystatin에 의한 유방내 화학요법은 성공적이었다. 수의학에 있어서 C. tropicalis와 기타 기회성진균의 점증하는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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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유리 플래스터 기법을 이용한 타일 벽장식 방안 연구 (A Study on the Tile Mural Decoration Design Using Colored Glass Plaster Technique)

  • 김승만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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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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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0-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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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현대 생활에서 실내를 구성하는 벽면의 장식은 인테리어 장식에 의해 공간의 심리적인 상승효과로 전환되어 인간의 감성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이번 논문에서 주요 관점은 일상생활에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는 실내 공간의 벽면에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수입 타일을 일부 대체할 수 있는 새로운 장식 효과의 발견과 제품의 가능성을 연구하려고 한다. 이러한 해결 방법으로 2018년도에 개발된 색유리 플래스터 기법을 이용하여 포인트 타일을 제작하고 시뮬레이션을 이용하여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아트월 벽장식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타일에 적용된 문양들은 총 4가지의 패턴으로 귀얄, 방염, 면치기, 상감 문양을 활용하여 수입 타일의 천편일률적인 문양에서 벗어나고 우리의 감성에 맞는 전통적인 중간색의 발색 효과를 연구하였다. 그리고 벽장식의 공간 활용 방안 부분은 시뮬레이션을 통해서 욕실 주방, 거실과 나머지 빈 공간에 색유리 타일을 사용한 아트월과 아크릴 액자도 사용하였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의 도자기 포인트 타일이 모색되고 나아가 벽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1302년 아미타불복장 소화문협힐견(小花紋��纈絹) 염색기법 재현 (Reproduction of the Dyeing Technique Used for the Small Flower Pattern Clamp Resist Dyed Fine Tabby in Amitabha of 1302)

  • 최정임;심연옥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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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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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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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협힐(��纈)은 직물을 두 개 또는 그 이상의 조각한 목판 사이에 끼워 넣은 후 염색하여 무늬를 표현하는 방염(防染) 기법이다. 통일신라 흥덕왕 9년 복식금제(服飾禁制)에는 육두품녀(六頭品女)와 오두품녀(五頭品女)의 여러 가지 복식 품종에 협힐 사용을 금한다는 기록이 있다. 이것으로 미루어보아 협힐 직물이 당시 널리 사용되었으며 협힐 기법도 통일신라시대 또는 그 이전에 완성되었음을 추측할 수 있다. 그러나 문헌 자료에는 용어만이 언급되었을 뿐 염색 기법이나 정의에 대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유물도 고려시대의 것만 극히 소량 남아 있어 협힐의 유형이나 특징을 알 수 없다. 공예 기술은 각 나라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의 요인에 의해 변화하며 주변국과의 교류를 통해 발전한다. 따라서 본 논문은 주변국인 중국과 일본의 문헌 및 유물을 조사 분석하여 협힐 유형과 특징을 살펴보았다. 이를 통해 협힐은 국가별 특징보다 무늬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색의 가짓수에 따라 단색(單色)과 다색(多色)으로 나누어지며, 무늬 구조에 따라 단독(單獨) 좌우대칭(左右對稱) 상하좌우대칭(上下左右對稱)으로 분류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중국과 일본에서 전승 및 재현되고 있는 염색 기법의 사례를 연구한 결과 직물에 무늬가 잘 드러나도록 하기 위해서는 사용하는 색의 가짓수와 무늬의 특징에 맞추어 협힐판을 양각(陽刻) 투각(透刻) 음각(陰刻)으로 각각 다르게 조각하여야 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우리나라에서 무늬와 색이 온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유물인 1302년 아미타불복장 소화문협힐견을 실험 대상으로 삼고 염색 기법 사례 연구에서 얻어진 기초자료를 근거로 실증적 실험을 통해 협힐 기법을 재현하였다. 본 논문은 추후 계속 연구할 협힐 기법 재현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구축하고, 전승되고 있지 않는 협힐 기법의 재현을 시도하여 기법의 특징을 확인한 것에 의의를 두고자 한다. 그리고 현대적인 무늬 염색 기법과 접목시켜 한국적 무늬 염색의 세계를 넓히며 재창조하는 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