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방사선 비전공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방사선사용에 관한 지식 및 인식을 분석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회수된 설문을 바탕으로 빈도,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를 사용하였다. 그 결과, 방사선의 기본 지식과 사용 분야에 관한 지식 정도는 성별과 연령에서 집단 간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전공 계열에서는 일부 항목에서 통계적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방사선에 대한 인식에서는 여자와 25세 미만에서 더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p<0.05). 하부 요인 간 상관관계 분석 결과 방사선 지식이 높을수록 사용 분야의 지식과 방사선사용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 대학생들은 앞으로 사회에 진출하여 방사선 인식을 제고 하는데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전달된다면 방사선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긍정적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방사선의 위험 인식이 방사선 관리와 편익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를 실증적으로 분석하고자 수행되었다. 충북소재 1개 4년제 대학의 방사선 관련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를 통하여 직접 자료를 수집하였다. 분석결과 방사선 위험 인식이 높을수록 방선선 관리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편익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록 방사선 위험 인식이 방사선 편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으나 방사선 관리라는 매개변수를 통해 방사선의 편익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높아짐을 시사한다. 따라서 방사선의 원활한 활용과 편익을 높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방사선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교육이 실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환자들의 진단용 방사선피폭 인식에 대한 관련 요인을 분석하여, 환자들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식의 변화를 위한 교육 자료를 만드는데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함이다. 1. 방사선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유해성 인지도, 방사선 피폭방지 인지도, 학력, 방사선검사 경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로 나타났다. 2. 방사선의 유해성에 대한 인지도에 영상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의 인지도, 성별, 직업, 방사선 검사 경험,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의 두려움 정도와 방사선 검사 후 향후 이상의 걱정으로 나타났다. 3. 방사선의 필요성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유해성 인지도, 방사선 피폭방지 인지도, 성별, 직업, 가구 월 소득,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 방사선 검사 후 향후 이상의 걱정으로 나타났다. 4. 방사선 피폭방지에 대한 인지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방사선 인지도, 방사선의 필요성 인지도, 성별, 나이, 직업, 가구 월 소득, 방사선 검사의 종류, 방사선 피폭에 대한 설명을 들은 경험, 방사선 지식도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하여 본 결과 환자들은 방사선 피폭에 대해서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그 원인이 방사선에 대한 무지에 있음이 드러났다. 그러므로 환자들로 하여금 진단용 방사선 피폭에 대하여 올바르게 인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이 시급하며, 방사선사들에게는 환자의 피폭선량 경감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환자들 또한 진단용 방사선에 대하여 올바로 인식하는 것이 촬영 시 정신적인 피해를 줄일 수 있으며, 방사선 피폭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유방촬영에 저에너지를 사용함으로써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식이 저하될 것이라 사료되어 유방촬영실에 근무하는 방사선사들의 방사선 방어, 인식 및 태도에 대한 실태조사를 하였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수정 보완하여 제주도를 제외한 6개 시도에 소재한 병원과 의원의 유방촬영실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22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독립표본 t검정과 일원배치 분산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는 남자(p<0.05), 30대 이상의 연령(p<0.05), 기혼(p<0.05), 10년 이상의 근무경력(p<0.05), 8시간의 근무시간(p<0.01), 피폭체감(p<0.05)이 적을수록 방사선 방어에 대해 중요하게 인식하였고, 남자(p<0.05)이면서 피폭체감(p<0.01)이 많을수록 방사선에 대한 인식 및 태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는 유방촬영실의 근무 특이성과 근무환경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판단되며, 추후 다른 요인과의 분석을 통해 피폭에 대한 인식과 행위를 높이는데 기초자료가 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 종사하는 방사선작업종사자들의 방사선/능 방어에 대한 안전관리 인식과 행동조사에 관한 연구를 시행하였다.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여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방사선작업종사자 26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그 결과, 40대, 50대 그룹과, 고학력 그룹에서 방사선 안전관리 인식도와 수행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방사선 안전관리 지식에 따른 분석은 "매우 잘 알고 있다" 그룹에서 인식도와 수행도 점수가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안전관리 노력 정도에 따른 분석은 "다양한 교육을 받거나 책을 통해 안전관리 내용을 공부하고 있다" 그룹에서 높은 인식척도와 수행척도를 나타냈다. 하부요인들간 상관관계의 경우 종사자 개인측면의 인식도와 환자 및 환자보호자 측면의 인식도에서 가장 높은 정적상관을 나타냈다. 따라서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방사선작업종사자들의 다양한 경로를 통한 지속적인 방사선 안전관리 교육 습득을 통해 종사자 및 환자 그리고 환자보호자에 대한 방사선 안전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최근에는 최첨단 방사선 의료장비들이 경쟁적으로 개발 되고 있어 환자 진료에 그 이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으며, 방사선을 이용한 검사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이는 방사선 피폭을 증가시키는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이 되어 가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007년 11월17일부터 2008년 4월 19일까지 경상북도에 있는 8개 2차, 3차 의료기관에서 산부인과 내원 환자 555명을 대상으로 방사선 피폭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방사선의 인식에서는 연령과 학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방사선 장치의 인식은 연령과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p<0.05), 정보 파악 분석에서도 연령과 직업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방사선의 유해성과 인식, 심리상태, 피폭방지에 대하여 각각 상관관계 분석을 시행한 결과 유해성은 인식과 0.572, 심리상태와 0.740, 피폭방지와 0.477의 상관관계를 가지며 통계적으로 매우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p<0.01), 방사선 장치와 정보 파악과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본 연구 결과 방사선에 민감한 산부인과 내원 환자들의 입장에서 신체적 위협보다는 정신적인 위협요소가 더욱 더 많이 포함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방사선을 취급하고 관리 하는 방사선사는 환자나 보호자에게 방사선의 인체 유해 정도를 정확하게 인식 시켜 줄 필요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공군 인력자원의 방사선에 대한 인식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은 항공우주의료원에 방문한 공군 인력자원(군무원, 장교, 부사관, 병사) 남녀 259명이었다. 방법은 방사선 인식도 (위험성, 이익성, 관리성)에 대한 총 14문항의 설문지를 이용하여 조사연구로 진행 하였다. 통계적 분석은 독립표본 T-test와 일원분산분석(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사용하여 집단 간의 유의한 차이를 확인하였다.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피어슨(Pearson) 및 스피어만(Spearman) 상관계수로 검정하였다. 그 결과, 방사선 위험성은 여성 공군 인력자원이 남성보다 유의하게 높은 인식도를 보였다. 방사선 이익성은 기혼자와 군무원, 장교, 부사관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방사선 관리성은 남자와 기혼자, 16년 이상의 군 경력자가 유의하게 높은 인식도를 가지고 있었다.
방사선 이용에 대해 대학생 중 방사선 관련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인식차이를 파악하여 방사선 인식률 향상의 전략 구상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D대학에 재학중인 441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방사선에 대한 지식·자각정도·위험·편익·관리'와 관계된 설문을 한 결과 일상에서도 방사선이 있다는 인식이 75% 였으며, 54%의 학생은 방사선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방사선의 위험 측면에서는 적은 양이든 많은 양이든 위험하다(56%) 그리고 관리를 잘 한다면 위험하지 않다(81%)로 나타났다. 또한, 방사선의 이용으로 편익을 추구하고 있다(82%)고 답했으며 이 중 의학적 이용(58%)이 가장 높았다. 이에 방사선 관리가 중요하며 이 관리의 주체는 개인보다 정부의 제도적 통제가 중요하다(64%)고 나타났다. 정부를 신뢰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부정적인 대답(보통이하 75%)이 지배적이었다. 본 연구의 결과 방사선의 전공이나 비전공자들은 모두 방사선에 대해 긍정적인 면(특히, 의료기술분야)을 잘 알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보다 안전한 활용을 위해선 정부 주도의 국민 방사선지식의 올바른 인식 개선과 방사선안전에 대한 명확한 규제가 선행되어야 하겠다.
방사선작업종사의 배경인자에 따른 의료 방사성폐기물관리 방법 및 안전관련 인식 그리고 자체 처분실시에 따른 어려움과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 하였다. 모집단은 부산 경남소재 병원에 근무하는 방사선사 102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진행하였다. 회수된 자료에 대한 분석은 SPSS/PC+Win 13 버전을 사용하였으며, 집단 간 차이 검증을 위해 일원분산분석을 시행하였다. 그 결과, 방사성폐기물관리 인식에 있어서는 대부분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효율적인 관리방안에 대한 개선점으로는 안전관리에 대한 인식 변화, 처리에 대한 인식 변화로 개선책을 제안 하였다. 올바른 의료방사선폐기물관리 방안은 주기적인 교육 강화를 통한 방사선종사자들의 올바른 인식변화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부산광역시 거주민을 대상으로 배경 변인에 따라 방사선에 대한 지식, 지식수준의 지각, 방사선의 편익과 원자력 위험에 대한 인식,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 사고 관련 정보수집과 인식 등은 어떻게 다른지를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분석을 위한 연구 대상은 414명의 거주민이다. 그 결과, 조사대상자들은 방사선의 필요성은 원칙적으로 인정하나 안전성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부정적 인식은 방사선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한 것이 아니라 과거 원전 사고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올바른 인식 전환을 위해서는 미디어를 통한 방사선과 원자력에 대한 교육과 홍보 그리고 방사선지식의 폭을 넓히고 나아가 보다 다양한 측면에서 시민들의 인식 변화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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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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