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 위험도

검색결과 496건 처리시간 0.037초

임플란트의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장기간의 후향적 연구 (Factors affecting the survival of implants: a long-term retrospective study)

  • 송수산나;이재관;엄흥식;장범석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 /
    • 제31권1호
    • /
    • pp.10-19
    • /
    • 2015
  • 목적: 이 연구는 임플란트의 장기간 생존율을 후향적으로 평가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연구 재료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병원 치주과에서 식립된 임플란트 중 2013년 6월까지 주기적으로 검사가 이루어지고 있는 2265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의 진료기록부와 방사선 사진을 통해 성별, 연령, 흡연 여부, 임플란트 직경, 임플란트 길이, 임플란트 표면, 임플란트 식립 부위, 동반된 술식, 합병증 유무에 대한 자료를 조사하였다. 결과: 임플란트 식립 후 보철 전 생존율은 98.9%, 보철 후 5년간 누적생존율은 97.2%, 15년간 누적생존율은 95.2% 이었다. 단순로지스틱회귀분석 시 성별, 흡연 여부, 임플란트 식립 부위 및 합병증 유무가 임플란트 실패와 유의하게 관련되었다. 이 변수들로 다중로지스틱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흡연 여부와 합병증 유무만이 임플란트 실패와 유의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2265개의 임플란트를 대상으로 15년간의 누적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95.2% 이었다. 흡연가이거나, 임플란트 합병증이 존재할 경우 임플란트의 실패율이 유의하게 증가되었다.

녹차추출물 성분 catechin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된 피부에 미치는 영향 (Protective Effect of Green Tea Extract, Catechin on UVB-Induced Skin Damage)

  • 이은희;이종권;홍진태;정경미;김용규;이선희;정수연;이용욱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16권2호
    • /
    • pp.117-124
    • /
    • 2001
  • 녹차의 주요 성분인 catechin은 항돌연변이, 항종양, 항균, 항바이러스 활성 및 콜레스테를 저하, 혈압 상승 억제, 해독, 방사선 차단 작용 등과 같은 다양한 생물학적 작용들이 보고되고 있다. 최근 환경 오염의 급증으로 인한 오존층의 파괴로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이 증가됨에 따라 피부노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피부암의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역학적 및 실험실적 연구에서 자외선 조사가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catechin이 UVB에 의해서 손상된 피부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고 광발암과정에서 catechin의 억제효과가 apoptosis에 어떤 영향을 주어 작용하는지를 in vivo hairless mouse skin에서 연구하였다. 녹차잎에서 추출한 catechin을 hairless mouse를 대조군, catechin을 처리한 군, 자외선을 처리한 군, catechin과 자외선을 처리한 군으로 나누었으며 catechin의 농도는 3mg/mouse로 피부에 도포한 후 자외선을 100 mJ/$ extrm{cm}^2$ 조사하였다. 자외선에 의한 피부조직에 미치는 catechin의 영향을 H&E stain을 실시하여 확인하였고, apoptosis에 미치는 catechin의 보호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DNA laddering 형성 여부와 TUNEL assay로 확인하였으며 western blot을 이용하여 apoptoic activity와 관련된 단백질인 p53연구하였다. 또한 자외선에 의한 세포증식에 미치는 catechin을 영향을 bromodeoxyuridine(BrdU) 면역염색방법을 이용하여 살펴보았다. 본 연구결과 자외선에 의하여 피부는 진피층의 교원섬유의 증가가 정상피부보다 2~3배 비후되었고, 염증세포의 침윤과 섬유화세포 등이 관탈되었으며 표피층은 두꺼워졌으나 상피세포가 소실되어 1~2층으로 되었다. UVB조사와 catechin을 2주간 처리한 후의 mouse의 피부는 표피층이 9~12층으로 이루어져 있었고, 세포의 핵은 과염색성을 보이며 커져있어 손상된 표피층 상피세포가 재생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Apoptosis에 미치는 결과에서 UVB 조사군은 apoptosis의 대표적 특징인 DNA fragmentation이 관찰되었고, UVB와 catechin을 처리한 군에서는 생성되지 않아 뚜렷한 보호효과를 나타내었다. TUNEL assay를 실시한 결과 UVB군과 catechin 군을 비교하였을 때 UVB+catechin군에서 apoptotic cells이 유의성 있는 차이(p<0.05)를 보였다. Apoptosis 관련 단백질인 p53발현을 살펴본 결과 대조군과 비교해볼 때 UVB군과 UVB와 catechin을 처리한 군간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자외선에 의한 세포증식에 미치는 catechin의 영향을 살펴본 결과 BrdU에서는 UVB군과 UVB+catechin군을 비교하였을 때 UVB+catechin군에서 BrdU 세포수가 유의성 있는(p<0.05) 감소를 보였다. 본 연구 결과에 의해 녹차의 주요성분인 catechin은 자외선에 의해 유도되는 세포증식 및 apoptosis를 억제하고, 세포손상, 세포증식 및 apoptosis를 억제시킴을 확인하였다.

  • PDF

경도의 방광요관역류가 있는 소아에서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신 스캔의 필요성 (Necessity of 99mTc-dimercaptosuccinic acid scan in infants with low grade vesicoureteral feflux)

  • 고지연;구자욱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 /
    • 제49권6호
    • /
    • pp.648-652
    • /
    • 2006
  • 목 적 : DMSA 신 스캔은 신장에 대한 높은 방사능의 위험성과 낮은 grade의 역류시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되어 최근 연구들에서는 낮은 방광요관역류가 있을 시에는 조기검사에 포함시키지 않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낮은 grade의 역류 환아에서도 신피질결손이 보이는 경우가 있어 DMSA 신 스캔의 조기검사로서의 필요성에 대해 재조명하여 보고자 하였다. 방 법 : 1995년부터 2004년까지 상계백병원 소아과에서 요로 감염으로 진단된 환아들 중 신장초음파, DMSA 신 스캔, 배뇨성 방광 요도 조영술을 모두 시행한 189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하였다. 검사들은 요로감염으로 진단된 지 적어도 1개월 이내에 시행하였다. 방광요관역류의 정도는 grade I-II는 경도(low grade), grade III은 중등도(moderate grade), grade IV-V는 중증(high grade)으로 각각 분류하였다. 결 과 : DMSA 신 스캔상 신피질결손은 총 189명 중 67명, 378 신단위 중 82 신단위에서 보였다. 신피질결손의 빈도는 역류가 없을 때 28%, 경도일 때 38%, 중등도일 때 53%, 중증일때 100%로 역류가 심할수록 신피질결손의 빈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1). 중등도일 때의 신피질결손의 빈도는 경도일 때의 신피질결손의 빈도와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P>0.05). 결 론 : 본 연구에서는 역류가 없을 때와 경도의 역류일 때의 신피질결손의 빈도가 28%, 38%로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고, 중등도일 때의 신피질결손의 빈도는 경도일 때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DMSA 신 스캔은 높은 방사선 조사율에도 불구하고 역류가 없거나 낮은 요로감염 환아에서도 조기검사로 시행해야 한다.

흉선종의 외과적 치료 (Surgical Treatment of Thymoma)

  • 장재한;김민호;조중구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9권4호
    • /
    • pp.427-432
    • /
    • 1996
  • 1985년 부터 1994년까지 18명의 흉선종 환자를 수술치료 하였다. 15명의 환자는 중증근무력증이 없었으며 3명의 환자는 중증근무력증을 호소하였다. Masaoka' 분류에 의한 임상적 병기는 I기 5 명(27.8%), ll기 6명(33.3%), 111기 6명(33.3%), IV기 1명(5.6%)이였다. 18명의 흉선종 환자중 10명 (I기 환자 5명, ll기 환자 5명)은 외과적 치료만을 시행하였으며, 8명(ll기환자 1명, 111기 환자 6명, IV 기 환자 1명)은 외과적 절제와 수술 전후 방사선 치료 및 항암치료를 시행하였다. 수술 사망은 없었 으며,평균3.4년의 추적 관찰 기간동안 3명의 환자가 사망하였다. 전체 환자의 5년 생존율은 82.2$\pm$9%였으며, 임상적 병기에 따른 5년 생존율은 I기와 II기 100%, III기 62.5 %였으며 IV기 에서는 생 존 환자가 없었다 수술시야상에서 비 침습성으로 판단된 II기 흉선종 환자 1명 에서 흥막과 종격동에 흉선종이 재발된 경우가 있었다. 흉선종의 재발로 2명의 환자에서 수술후 14개월과 52개월째에 재수술을 시행 하였다. 흉선종의 예후와 연관이 있는 인자는 Masaoka')분류에 따른 임상적 병기와 흉선종의 완전절제여 투였다. 중증근무력증은 생존율의 위험 인자 \ulcorner아니었다.

  • PDF

상악 제2유구치의 근심구개측 부가치근과 상악 제2소구치 사이의 연관성 (The Relationship between Additional Mesiopalatal Roots of Maxillary Primary Second Molars and Premolars)

  • 정우범;이고은;김미선;남옥형;최성철;김광철;이효설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7권4호
    • /
    • pp.368-376
    • /
    • 2020
  • 상악 제2유구치는 일반적으로 3개의 치근을 갖는다. 하지만 드물게 근심구개측에 부가치근이 존재할 수 있다. 이 연구의 목적은 상악 제2유구치의 근심구개측 치근과 계승 영구치인 상악 제2유구치의 비정상적인 맹출 양상과의 연관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다. 2010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에 내원하여 전산화 단층 방사선 사진을 촬영한 3세부터 12세 어린이 9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744명의 어린이가 최종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상악 제2유구치의 근심구개측 치근 발생률은 3.2%였으며 상악 제2소구치가 비정상적인 맹출 양상을 보이는 발생률은 19.2%였다. 상악 제2유구치의 근심구개측 치근이 존재할 때 상악 제2소구치가 비정상적인 맹출 양상을 보일 위험성이 상악 제2유구치가 근심구개측 치근이 없는 경우보다 약 13배 더 높았다. 상악 제2유구치에 근심구개측 치근이 존재한다면, 계승 영구치의 맹출 양상을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필요 시 치료가 개입되어야 한다.

골밀도를 이용한 대퇴근위부 형태 변화의 상관관계 평가 (Assessment of the Correlation for Geometry Transition using Bone Mineral Density in Proximal Femur)

  • 김다혜;고성진;강세식;김정훈;김동현;예수영;김창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 /
    • 제12권12호
    • /
    • pp.335-344
    • /
    • 2012
  •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성장과 의료기술의 발달로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골다공증 발병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서구화된 식생활로 암질환이 증가하였고 항암치료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인해 골다공증이 발생하게 된다. 골다공증은 골밀도의 감소로 인한 것으로 대퇴근위부의 형태학적 구조 변화와도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으며, 대퇴 근위부의 형태학적 구조 변화는 고관절 골절의 위험을 나타내는 요인이다. 본 연구는 T-score변화에 따라 정상, 골감소증, 골다공증으로 분류하여 각 군별로 대퇴 근위부의 형태학적 변화를 관찰하고 상관관계를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은 부산지역의 D종합병원의 남녀 350명을 대상으로 연령, 성별, T-score변화로 질환을 구분하여 분석하였다. 결과는 연령, 성별에 따라 골다공증의 발병빈도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T-score변화에 따른 질환 분류와 대퇴근위부 형태학적 특성의 7가지 파라미터로서 Cortical ratio calcar, Cortical ratio shaft, Hip/shaft Angle, Strength index, Section modulus, CSMI, CSA는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골다공증과 높은 상관관계가 있었다. 그러므로 연구 결과는 T-score변화에 따른 대퇴근위부의 형태학적 변화를 상관관계 분석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진단하는데 대퇴 근위부의 형태학적 변화가 지표로서 활용가능하리라 사료되며, 향후에 대퇴근위부의 형태학적 파라미터가 골다공증 진단의 정확성을 높이고 예측인자로서 임상활용이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객혈의 병소를 확인하기 위한 굴곡성 기관지경 검사의 시행시기 (The Optimal Time of Fiberoptic Bronchoscopy to Locate the Bleeding Site in Patients with Hemoptysis)

  • 천호기;김정백;윤기헌;유지홍;강홍모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1권1호
    • /
    • pp.20-25
    • /
    • 1994
  • 연구배경 : 객혈은 호흡기 질환으로 입원하는 환자의 11%를 차지하는 비교적 흔한 호흡기 증상으로 가급적 출혈부위를 확인하여 신속하고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여야 위험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 출혈부위를 찾기 위하여 기관지경검사를 하는 경우 그 시행시기가 객혈의 원인질환을 밝히거나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는 것 같다. 그러나 출혈부위를 확인할 수 있다면 재출혈시 체위를 취하는데 도움이 되고 수술적 폐절제나 동맥색전술을 시행하는데 중요한 정보가 될 것이다. 방법 : 1989년 8월부터 1992년 8월까지 객혈로 입원하였던 환자 63명의 병록을 검토하여 원인질환, 객혈의 양, 객혈 지속기간, 기관지경검사의 시행시기등에 대하여 조사 하였다. 결과 : 1) 객혈의 주된 원인질환은 폐결핵(52.4%), 기관지확장증(27.0%), 폐암(11.1%) 이었다. 2) 41.3%(26/63) 에서 기관지경검사에 의하여 출혈부위가 확인 되었다. 3) 출혈부위의 확인율은 객혈의 양이나 기간과 관계가 없었다. 4) 출혈부위의 확인율은 객혈도중에 검사한 경우 61.8%(21/34), 객혈이 멈춘 후 24시간이내에 검사한 경우 18.2%(4/22), 그 이후에 시행한 경우 14.3%(1/7)이었다. 결론 : 방사선학적, 임상적 소견으로 원인 및 객혈부위의 확인이 어렵고, 객혈부위나 출혈병변을 확인하는 것이 치료방침을 결정하는데 중요할 것으로 판단될 경우 굴곡성 기관지경검사는 가능하면 조기에 특히 지혈되기 전에 시행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 PDF

파노라마 방사선사진상의 위험 징후와 하악 제3 대구치 발치 후 하치조신경 손상 (INFERIOR ALVEOLAR NERVE INJURY FOLLOWING REMOVAL OF MANDIBULAR THIRD MOLAR AND PANORAMIC RADIOLOGICAL RISK SIGN)

  • 이용인;김창수;홍종락;이준휘;신창훈;표성운
    • Maxillofacial 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 /
    • 제30권2호
    • /
    • pp.165-171
    • /
    • 2008
  • The aim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incidence of panoramic radiological risk signs related with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se risk signs and inferior alveolar nerve (IAN) injury after tooth extraction. Cases were defined as 1000 mandibular third molars extracted by surgical approach at Samsung Medical Center during the period from March 2001 to December 2006. Seven radiological risk signs were assessed on the panoramic radiogram by three expert oral surgeons. Clinical demographic data and severity of IAN injury were examined on medical records. Bivariate analyses were completed to assess the relationship between radiological risk signs and IAN injury. The radiological risk signs showed in 381 cases(38.1%). The incidence of each radiological risk signs were; interruption of IAN white line, 152 cases(15.2%); deflected roots, 141 cases(14.1%); darkening root, 119 cases(11.9%); diversion of IAN, 57 cases(5.7%) ; IAN narrowing, 37 cases(3.7%); root narrowing, 17 cases(1.7%); dark and bifid apex, 10 cases(1.0%). The incidence of IAN injury in cases with risk signs were: in the case of any sign, 3.6%; interruption of IAN white line, 2.6%; deflected roots 5.7%; darkening root. 3.4%; diversion of IAN, 5.7%; IAN narrowing, 3.7%; root narrowing, 5.9%; dark and bifid apex, 0%. No IAN injury was showed in 619 cases without risk sign (p<0.05). In conclusion, the presence of panoramic risk signs was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for IAN injury during mandibular third molar extraction, whereas the absence of risk signs was associated with a minimal risk of nerve injury.

구강건조증에 대한 필로카핀 구강양치액의 효과 (Effect of Pilocarpine Mouthwash on Xerostomia)

  • 김지현;박주현;권정승;안형준
    •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
    • /
    • 제36권1호
    • /
    • pp.21-24
    • /
    • 2011
  • 구강건조증이란 주관적인 구강 내 건조감으로 정의되며, 이는 약물, 타액선 질환, 방사선 치료, 쉐그렌 증후군, 심리적 요인 등과 같은 다양한 원인에서 비롯된다. 구강 건조증 환자 중 현저한 타액선 기능 감소가 존재하는 경우 구강캔디다증, 치아우식증, 치주질환, 미각변화, 구취 등의 병발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구강건조증의 치료로는 우선적으로 구강건조를 유발하는 원인요소를 제거하거나, 환자의 불편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대증요법이 주가 되며 실제로 타액 분비 기능이 감소된 경우 이로 인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한 치료와 타액분비를 자극할 수 있는 약물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이 중 타액분비를 촉진시키는 약물인 필로카핀은 구강건조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발한작용, 비뇨기 및 위장관계의 비정상적인 기능유도, 심혈관계 및 호흡기계에 대한 위험 등의 부작용이 있어 천식, 만성폐질환, 심혈관계 질환자에게는 주의 깊은 사용이 요구되며, 특히 조절되지 않는 천식환자의 경우 필로카핀의 절대적 금기증으로 사용이 금지된다. 이처럼 구강건조증 치료에 있어 필로카핀은 부작용으로 인해 전신적인 투여에 많은 제한이 있다. 따라서, 필로카핀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방법 중의 하나인 필로카핀 양치액을 이용하여 치료한 증례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중증외상환자의 전산화단층촬영 및 중재술에 의한 방사선 유효선량 및 생애 귀속위험도 (Effective Radiologic Doses and Lifetime Attributable Risks in Patients with Trauma Critical Pathway Activation)

  • 이원효;공태영;김승환;유제성;박유석;이재길;정성필
    • Journal of Trauma and Injury
    • /
    • 제26권3호
    • /
    • pp.198-206
    • /
    • 2013
  • Purpose: This study was performed to calculate and analyze the effective radiation doses from computed tomography (CT) and radiologic intervention in patients in the emergency department (ED) with trauma critical pathway (CP) activation and further to estimate the lifetime attributable risks (LARs) for the incidence of and mortality from cancers induced by the radiation dose. Methods: Through a retrospective electrical chart review of 104 injured patients who trauma critical pathway were activated from November 2012 to March 2013, we calculated effective radiologic doses by taking the product of the dose-linear product of the scan and the conversion coefficient. After a determination of the image results, we divided the patients into two groups, negative or positive, and calculated the effective dose for each group. With these results, we estimated the LARs for the incidence of and the mortality from cancers by using the table in the Biologic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 (BEIR)-VII report. Results: A total of 76 patients were enrolled. The mean age was $49.0{\pm}8.5$ years. The mean injury severity score (ISS) was $12.7{\pm}8.4$. The cumulative effective dose (CED) for individual patients varied from 2.8 mSv to 238.8 mSv, and the mean was $47.6{\pm}39.9$ mSv. The CED in patients with an $ISS{\geq}16$($63.2{\pm}26.6$ mSv) was higher than that of patients whose ISS<16($33.5{\pm}23.1$ mSv) (p<0.001). The CED in patients who were treated with surgery or intervention($69.0{\pm}45.2$ mSv) was higher than that of patients who were treated conservatively($33.6{\pm}22.4$ mSv) (p<0.001). The LARs for cancer incidence and mortality were $328.5{\pm}308.6$ and $189.0{\pm}159.3$ per 100,000 people, respectively. Conclusion: The CED and the LAR for trauma CP-activated patients in the ED were significant, so efforts should be made to decrease the effective dose received by severely injured pati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