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종양(benign tumor)을 언급하기에 앞서 과오종(hamartoma) 및 과다 형성(hyperplasia)과의 차이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양성 종양은 기원조직과 유사한 조직이 이상 증식하는 것으로 서서히 성장하지만 일반적으로 치료하기 전까지 이상 증식을 지속하는 진성 신생물을 일컫는다. 이에 비해 과오종은 정상 조직이 무질서하게 과증식하는 것으로 일정기간 후에는 성장을 멈추기 때문에 진성 신생물로 간주하지 않는다. 그러나 일부 과오종이 양성 종양에 포함되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치아종은 정상적인 치성 조직의 성장이 완료되는 시기와 거의 동일한 시기에 성장을 멈추지만 양성 종양으로 분류된다. 과다 형성은 조직의 세포가 정상적인 배열 양상을 보이면서 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 양상을 보이지만 그 성장이 제한적이므로 양성 종양과는 구별된다. 양성 종양은 일반적으로 무통성으로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종양의 크기가 증가하여 안면 종창이나 동통 등을 유발하는 경우에 발견될 수 있으며, 방사선검사에서 우연히 발견되기도 한다. 방사선검사는 병소의 위치, 범위, 특징 및 병소와 인접 해부학적 구조와의 관계 등 많은 방사선학적 진단 정보를 제공한다. 일부 종양은 방사선사진에서 매우 특징적인 소견을 나타내기 때문에 방사선학적 소견으로 예비 진단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진단정보를 제공하기도 하는 반면 어떤 종양들은 방사선사진에서 관찰되는 소견이 매우 유사하여 진단에 어려움을 주기도 한다. 따라서 종양의 확진을 위해서는 생검이 필수적이며, 방사선검사는 반드시 생검에 앞서 진행되어야만 정확한 방사선학적 진단을 할 수 있다. 양성 종양은 각각의 특징적인 방사선학적인 소견을 나타내지만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양성 종양의 특징이 존재하므로 이러한 일반적인 특징을 관찰하여 병소가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감별할 수 있다. 첫째, 양성 종양은 대개 호발하는 부위가 있으므로 종양의 발생부위는 감별 진단을 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 치성 병소는 치아가 형성되는 하악관 상방의 치조돌기에서, 혈관성 및 신경성 병소는 하악관 내에서, 연골성 종양은 하악과두와 같이 연골세포가 잔존되어 있는 부위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둘째, 양성 종양은 대체로 명확한 경계와 피질골성 변연을 보이며, 종종 병소가 결체조직으로 둘러싸여 있어 병소 주위에 방사선투과성 띠가 관찰되기도 한다. 셋째, 양성 종양은 일반적으로 인접 주위 조직에 압력을 가하면서 서서히 성장하기 때문에 인접 치아의 변위 또는 흡수, 피질골의 비박, 팽융 등의 소견을 보이며 피질골의 천공은 드물다. 방사선학적으로 양성 종양의 병소 내부는 방사선투과상으로 관찰되거나, 방사선불투과상으로 관찰되거나, 방사선투과상과 방사선불투과상이 혼재된 상으로 관찰된다. 저자는 이 지면에서 이러한 방사선학적 특징을 기초로 하여 구강악안면영역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을 분류하고 각각의 특징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목적: 견봉하 충돌증후군에서 견봉하 점액낭의 염증과 견봉 모양 및 통증과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견봉하 충돌증후군으로 수술을 시행 한 24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18명은 남자, 6명은 여자였다. 평균 나이는 58.3세(44-71세)였다. 모든 환자는 수술 중 관절경 칼을 사용하여 $1{\times}1cm$크기의 견봉하 점액낭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였다. 견봉 형태에 대한 방사선학적 분류는 Bigliani grading system에 의하여 평편형, 곡선형, 갈고리형으로 분류하였다. 환자의 통증 정도는 VAS(visual analog scale)에 의해 측정하였다. 병리조직학적으로 8가지 병리학적 인자를 사용하여, 점액낭의 염증을 급성 및 만성 분류하였고, 염증의 정도는 field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사용하여3단계(mild, moderate, severe)로 분류하였다. 결과: 총 24례 중 병리학적으로 단계 1에 해당하는 증례는 9례, 단계 2는 15례였다. 단계 3에 해당하는 증례는 없었다. 병리학적 단계 1에 해당하는 증례 9례중 방사선학적 분류상 곡선형에 해당하는 경우는 6례, 갈고리형은 3례였다. 또한 병리학적 단계 2에 해당하는 증례 15례 중 방사선학적 분류 곡선형은 5례, 갈고리형은 10례였다. 환자의 견관절 통증 정도는 병리학적 단계 1에서 7점, 단계 2에서 8점이었다. 통계학적 분석 상, 병리학적 단계와 견봉의 형태와는 통계학적 의의가 있었다(p<0.05). 하지만 견관절 통증과는 연관성이 없었다(p>0.05). 결론: 본 연구는 견봉하 충돌증후군에서 견봉하 점액낭의 염증 정도와 견봉의 형태와는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점액낭의 염증 정도와 환자의 통증과는 연관성이 없었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견관절의 석회성 건염에서 발생하는 석회 침착물의 성상에 대한 기존의 단순 방사선학적 분류법들이 가지는 진단적 정밀도(precision)에 대한 평가로써, 관측자간 일치도를 평가하고, 석회 침착물의 치약형 성상 여부를 예측하는데 있어서의 진단적 정확도(accuracy)를 평가하여, 기존의 방사선학적 분류법들이 가지는 진단적 검사로써의 유용성에 대하여 평가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10년 3월부터 2013년 9월까지 본원에서 견관절 석회성 건염으로 수술적 치료를 받은 26명 환자(26예 견관절)를 대상으로 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관절경하에서 관측한 석회 침착물의 성상은 총 26예 중 14예에서 분필 가루형이었고, 12예에서 치약형이었다. 수술 전 단순 견관절 방사선 검사상 나타나는 석회 침착물의 형태를 G$\ddot{a}$rtner, DePalma, Patte이 기술한 3가지 분류 체계에 따라 각각 2인의 평가자가 분석하였으며, Cohen's kappa를 이용하여 각 분류법의 관측자간 일치도를 평가하였다. 단순 방사선상에서 G$\ddot{a}$rtner 분류 III형, DePalma 분류 I형, Patte 분류 II형의 각각의 치약형 석회 침착물의 예측에 대한 민감도 및 특이도, 양성 우도비 및 음성 우도비, 그리고 진단적 승산비(diagnostic odds ratio)를 평가하였다. 치약형 석회 침착물 성상의 기준은 관절경하에서 관측한 성상을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단순 방사선상에서 평가한 석회 침착물의 형태에 대한 평가자간 신뢰도는 Patte 분류에서 Kappa 값이 0.62로 가장 높았고, DePalma가 0.56, G$\ddot{a}$rtner가 0.36 순이었다. 치약형 침착물을 예측하는 단순 방사선상의 침착물 형태의 민감도는 G$\ddot{a}$rtner 분류 III형, DePalma 분류 I형, Patte 분류 II형에서 각각 순서대로 83.3%, 91.7%, 58.3%였으며, 특이도는 각각 85.7%, 50.0%, 64%였다. 양성 우도비는 각각 순서대로 5.833, 1.833, 1.633였으며, 음성 우도비는 각각 0.194, 0.167, 0.648이었다. 진단적 승산비는 각각 순서대로 30.00, 11.00, 2.52이었다. 결론: 견관절의 석회성 건염에서 발생하는 석회 침착물의 성상의 예측에 대한 기존의 분류법을 이용한 평가 결과, 진단적 정밀도 및 정확도 모두에서 높은 수치를 보이는 분류법은 없었다. 따라서 추후 초음파와 같은 검사를 이용하여 석회 침착물 성상의 예측 가능 여부에 대한 추가적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사지의 악성 골 종양에서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의 중기 추시에서 합병증 발생과 기능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을 받은 환자 3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연령은 49.2세였으며, 추시기간은 평균 39.8개월이었다. 후향적으로 최종 추시에서 합병증을 분석하고 Enneking 기능 점수와 ISOLS 방사선학적 대치물 평가 체계를 이용하여 기능적, 방사선학적 평가를 시행하였다. 결과: 3명이 사망하였고 4명에서 원격전이가 발생하였으며, 1명이 국소 재발하였다. 12명에서 합병증이 발생하였는데, 창상 및 심부감염 6명, 하지 부동 2명, 방사선학적 이완 2명, 대퇴골 골절이 1명, 나사못의 이완이 1명이었다. 최종 추시 시 기능적 분류 척도의 평균 점수는 근위 대퇴골에서 81.2%, 원위 대퇴골에서 77.4%, 근위 경골에서 78.1%, 근위 상완골에서 80.2%였으며 방사선학적 결과는 전반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결론: $MUTARS^{(R)}$ 종양 대치물을 이용한 사지 구제술은 기능적, 방사선학적으로 만족할 만한 방법이지만 감염 등의 합병증에 주의를 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두경부 림프종은 두경부 림프절에 발생하는 호지킨씨병과 림프절외 림프종이 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두종류가 있으며 이들 모두 완치율이 매우 높은 암종에 속하므로 병리학적 진단 후 정확한 병기분류를 위하여 권유되고 있는 검사들을 빠짐없이 실시하여야 된다. 조직학적 분류 및 병기가 결정된 후 내과종양의와 치료방사선의사 사이에 충분한 의 견교환을 거쳐 일차치료에 의한 근치를 유도키 위해 최선의 치료를 선택 실시함이 두경부 림프종 치료의 원칙이다.
목적 : 본 연구는 1997년에 개정된 비인강암에 대한 AJCC병기 분류법을 1992년의 분류법과 비교하여 새로운 병기 분류법의 신뢰성을 평가하고자 시행되었다. 재료 및 방법 : 1983년부터 1996년까지 서울대학교 병원 치료방사선과에 방사선 치료를 위해 내원한 185명의 조직학적으로 확진되고 원격전이의 증거가 없는 비인강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 환자들에 대하여 의무 기록과 전산화 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을 검토하여 1992년 병기 분류법과 1997년 병기 분류법에 따라 병기를 분류하였고 각 병기 분류법에 따라 생존율을 산출하였다. 결과 : 1992년 분류법과 1997년 분류법에 따른 5년 생존율은 병기 I에서 각각 100$\%$; 병기 II에서는 100$\%$ 와 68.8$\%$; 병기 III에서는 61.4$\%$ 와 63.8$\%$; 병기 IV에서는 61.1$\%$ 와 63.2$\%$ 였다. 각각의 분류법으로 산출한 5년 생존율은 각각의 병기분류법 내에서 병기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양 분류법 간에는 병기 II를 제외하고는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다. 결론 : 새로운 비인강암의 AJCC 병기분류법은 이전의 1992년 분류법과 비교하여 신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더 많은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골의 거대세포종양의 재발과 면역조직화학적 표지자와의 연관성을 연구하였다. 대상 및 방법: 골에서 유발된 거대세포종양 10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6명은 남자, 4명은 여자였다. 모든 환자는 수술 전 생검을 통해 확진 후 수술을 시행하였다. 방사선학적 분류는 Enneking grading system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면역조직화학적 연구를 위해 MCM3, Ki-67 그리고 HH3 표지자가 사용되었다. 면역조직화학적 검사는 Microarray block을 사용하여 시행하였다. 결과: 10례 중 3례(30%)에서 같은 위치에서 재발되었다. 재발된 3례 중 2례는 방사선학적 단계 상 단계 2였고, 1례는 단계 1이었다. 면역조직화학적 표지자의 발현율이 방사선학적 단계 1보다 2, 3에서 증가되었다. 하지만 결과의 일관성이 없어 세포 증식율과 방사선학적 단계의 연관성은 판별하기 어렵다. 평균 MCM3 표지자의 발현율은 재발하지 않은 종양에서 11.2%, 재발한 종양에서 7.2%였다. Ki-67은 12%, 8.9% 였고, HH3는 66.9%, 75.4%였다. MCM3 와 Ki-67 표지자는 재발한 종양에서 오히려 감소된 결과를 보여 재발율과는 연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HH3표지자는 재발한 종양에서 증가된 소견을 보여 거대세포종양의 재발과 연관이 있음을 보여주었다. 결론: 본 연구는 면역조직화학적 표지자 중 HH3표지자가 거대세포종양의 재발 가능성을 판정하는데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목적: 불안정성 쇄골 원위부 골절에 대하여 mini-T 금속판을 이용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 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12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쇄골 원위부 골절 중 Neer 분류 제 2형인 불안정성 골절에 대하여 mini-T 금속판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한 환자 중 1년 이상 추시 관찰이 가능하였던 15예를 대상으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분석하였다. 결과: 방사선학적 골유합은 평균 3.1개월(3~4개월)에 이루어졌으며 심부 감염이나 고정 실패 등의 합병증은 없었다. 최종 추시 시 미국 견주관절학회 평가 점수(ASES score)는 평균 97점(85~100점)으로 양호한 결과를 보였으며, 견관절의 운동 범위도 1예를 제외하고 모든 예에서 정상으로 회복된 소견을 보였다. 결론: 불안정성 쇄골 원위부 골절에 대하여 mini-T 금속판을 이용한 수술 방법은 양호한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결과를 보여 좋은 수술 방법으로 사료되나 더 많은 증례를 통한 장기적인 결과 분석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목적: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이 가능하였던 환자들을 대상으로 수술 전, 후의 방사선학적 소견의 변화와 진행 정도를 회전근 개 재파열 정도 및 임상적 결과와 함께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해 개방적 완전 봉합술을 시행 받고 24개월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33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임상적 평가는 American Shoulder and Elbow Surgeons(ASES)의 견관절 기능 평가법을 기준으로 하였으며,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과 관련한 관절염의 정도는 Hamada의 분류법을 기준으로 하였다. 결과: ASES 점수는 수술 전 평균 37.6점에서 85.6점으로 호전되었다. 수술 전 acromiohumeral interval (AHI)은 평균 6.5 mm였으며, 수술 직후 평균 9.3 mm로 증가하였으나, 최종 추시에서 평균 6.5 mm로 다시 감소되는 소견을 보였다. Hamada 분류법에 따른 관절염의 방사선학적 단계는 수술 전과 수술 후 모두 그 단계가 낮을수록 보다 좋은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결론: 광범위 회전근 개 파열에 대한 수술적 치료로서 개방적 완전 봉합술은 비록 수술 후 재파열이 발생하더라도 임상적으로는 통증 경감과 견관절 기능 향상 면에서 상당히 만족할만한 결과를 보였다.
목적 : 자궁경부 소세포암종으로 진단되어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조직병리학적인 재검사를 시행하여 조직병리학적 특성을 알아보고, 환자 및 종양의 특징, 방사선치료 후의 치료 성적등을 조직병리학적 유형에 따라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 1981년 10월부터 1995년 4월까지 연세의대 연세암센터 치료방사선과에서 자궁경부암으로 방사선치료를 받은 환자 총 2890명 중 조직학적 유형이 소세포암종이었던 환자는 60명으로 $2.08\%$였다. 타병원예서 조직검사 및 병기 결정 후 방사선치료 만을 위해 전과되었던 36예에서는 자궁경부 생검 조직을 확보할 수 없었고, 이들을 제외한 24명에서 조직에 대한 병리학적 재검사가 가능하여 H&E 염색 및 신경내분비 표지인 neuron-specific enolase(NSE), chromogranin, synaptophysin, Grimelius 면역조직화학 염색을 시행하였다. 이들 24예의 환자 및 종양좌 특성,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 치료 실패 양상, 5년 생존율 및 5년 무병 생존율 등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 H&E 염색 및 4가지 neuroendocrine marker 검사 후 13예는 신경내분비암종으로 진단되었고 11예는 소세포 유형의 편평상피암종으로 진단되어 병리학적으로 크게 2가지 군으로 분류하였다. 신경내분비암종으로 분류된 13예 중 5예는 중등도 이상으로 분화가 좋은 편아었으나 8예는 분화가 나쁘거나 미분화되었다. 전체 24예 대상 환자들의 연령은 23-79세로 중앙 연령치 54세였으며 FIGO 병기 분포는 Ib 8예$(33.3\%)$, IIa 1예$(4.2\%)$, IIb 11예$(45.8\%)$, IIIa 2예$(8.3\%)$, IIIb 1예$(4.2\%)$, IV 1예$(4.2\%)$로 병기 I-II가 20예로 대다수를 차지하였다. 골반 림프절에 전이가 있었던 환자가 5예(20.8%) 있었는데 이 중 3예는 수술후 조직학적으로 확인되었고(2예는 근치적 수술, 1예는 골반 림프절 생검) 다른 2예는 전산화 단층 촬영상 골반 림프절이 커져 있어 전이로 판단되었다. 이들 2가지 병리학적 분류군에 따라 환자 및 종양의 특성을 비교해 보았는데 특별한 차이는 발견할 수 없었으며, 방사선치료에 대한 반응, 치료 실패 양상, 5년 생존율 및 5년 무병 생존율 등의 치료 결과를 비교해 보았을 때 치료 실패 양상에 있어서 소세포형의 편평상피암종에서는 원격 전이가 2예$(18.2\%)$인데 반해 신경내분비암종에서는 6예$(46.2\%)$로 신경내분비암종(neuroendocrine carcinoma)에서 원격 전이율이 높았으나 환자 수가 적어 통계학적인 유의성은 없었다(P>0.05). 결론: 병리조직학적 재검사가 가능하였던 24예의 자궁경부 소세포암종 환자 중 13예가 신경 내분비암종으로 진단되었으며 나머지 11예는 소세포형의 편평상피암종으로 분류되었는데 환자 및 종양의 특징, 방사선치료 성적을 비교해 볼 때 신경내분비암종에서 원격 전이가 호발하였으나 $(46.2\%\;vs.\;18,2\%)$, 5년 생존율과 5년 무병 생존율의 차이는 없었다. 이런 결과로 자궁경부에서 발생한 소세포암종 중 신경내분비암종의 경우는 원격 전이가 맡으므로 방사선치료, 수술 등의 국소 치료와 더불어 적절한 항암화학요법을 추가하여 치료 결과를 증진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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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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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상기 이용제한 규정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서비스 이용에 대하여 별도 공지 없이 서비스 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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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 조 (전자우편주소 수집 금지)
회원은 전자우편주소 추출기 등을 이용하여 전자우편주소를 수집 또는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습니다.
제 6 장 손해배상 및 기타사항
제 18 조 (손해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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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9 조 (관할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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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칙]
1. (시행일) 이 약관은 2016년 9월 5일부터 적용되며, 종전 약관은 본 약관으로 대체되며, 개정된 약관의 적용일 이전 가입자도 개정된 약관의 적용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