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방사선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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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소진행성 두경부암에서 Docetaxel, Cisplatin, Fluorouracil 선행항암요법의 효과 및 부작용에 대한 메타분석 (Docetaxel-cisplatin-fluorouracil Induction Chemotherapy Followed by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Versus Concurrent Chemoradiotherapy for Locally Advanced Head and Neck Cancer : A Meta-analysis)

  • 황일선;박건욱
    • 대한두경부종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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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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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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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서론: 국소 진행성 두경부암 환자에서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은 원격 전이를 줄이고, 국소병변을 줄여 방사선 치료의 효과를 높이거나, 기관의 기능을 보존할 목적으로 시도된다. 선행 항암요법의 약제로 는 docetaxel, cisplatin, fluorouracil (DPF) 삼제요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과 표준치료인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비교한 3상 연구들이 모두 선행 항암요법이 더 낫다는 결과를 보여 주지 못하였지만, 이 연구들은 충분한 환자를 모집하지 못하고 조기 종료된 불완전한 연구라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저자들은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화학방사선요법과 표준치료인 동시 화학방사선요법을 비교하는 메타분석을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체계적 문헌고찰을 통해 국소진행성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된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화학방사선요법과 현재 표준치료인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을 비교한 5개의 3상 연구 결과를 분석하였다. 대상환자는 862 명이었고, 분석 결과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화학방사선요법은 표준치료와 비교하였을 때 반응률, 2년 및 3년 생존율, 2년 및 3년 무진행 생존율, 점막염 및 빈혈 발생 빈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하지만, 완전관해율과 3~4도의 백혈구감소증 및 혈소판 감소증의 빈도는 선행 항암요법 시행군에서 더 높았다. 결론: 국소진행성 두경부암의 치료에서 DPF 선행 항암요법 후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시행하는 것은 표준치료인 항암화학방사선요법에 비해 생존율 개선을 보이지 못하였다. 선행항암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특정 환자군에서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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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서 방사선 단독요법과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의 비교 (A Comparision of Radiotherapy Alone with Induction Chemotherapy-Radiotherapy in Inoperable Head and Neck Cancer)

  • 박인규;윤상모;김상보;류삼열;박준식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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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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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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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수술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서 유도 화학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저자들은 후향성 조사를 실시하였다. 55명의 환자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를 받았으며, 이 환자군은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54명의 환자와 비교되었다. 치료에 이용된 화학요법은 CF (cis-platine+5-FU), CVB(cyclophosphamide+vincristine, bleomycin), CAP (cyclophosphamide+adriamycine+prednisolone) 혹은 PVBM(cis-platine+vincristine+ bleomycine+methotrexate)이었다. 유도화학요법의 독성은 미미했고, 주로 오심 및 구토, 점막 염증그리고 골수 억제였다. 화학요법에 대한 주관해율은 $61.8\%$였고, 이중 완전관해율은 $14.5\%$ 그리고 부분관해율은 $47.3\%$로 나타났다.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에 있어서, 국소 치료이후 주관해율은 $87.3\%$(48/55), 이중 완전관해율은 $58.2\%$ (32/55)그리고 부분관해율은 $29.1\%$ (16/55)였다.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주관해율 $81.5\%$(44/55), 완전관해율 $50\%$(27/55) 그리고 부분관해율$31.5\%$ (17/55)로 나타났다(p=0.57) . 중앙 추적기간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17개월,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11개월 이었다. 중앙 생존기간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30개월,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24개월이었다(p=0.3). 2년, 3년, 그리고 5년 생존율은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각각 $60.9\%,\;48.6\%,\;42.5\%$로 나타났고, 방사선 단독요법으로 치료한 군에서는 $54.9\%,\;49.9\%,\;49.9\%$로 나타났다(p=0.33). 방사선 단독군과 유도 화학요법 및 방사선 병용요법 군에서 전체 종양의 병기, 원발 종양 및 임파절의 병기, 원발 병소의 위치, 그리고 조직학적 소견에 대하여 비교하여 보았으나, 모든 경우에 있어 생존율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따라서, 저자들은 이 후향성 조사에서 수술 불가능한 두경부 종양에 있어서 유도 화학요법의 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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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의 효과 (EFFECTS OF MULTIMODAL TREATMENT FOR THE MAXILLARY CANCER)

  • 김용각;유선열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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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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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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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상악암의 치료에는 일반적으로 수술요법과 방사선요법이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항암화학요법과 면역요법의 발전과 더불어 병용요법이 소개되었으며, 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은 수술요법과 방사선요법 및 국소동주 화학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악암으로 진단된 환자에서 Morita법을 약간 변형한 병용요법으로 치료하고 추적관찰이 가능하였던 24례를 대상으로 임상적 및 병리조직학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병용요법에 의해 5년생존율이 66%로 향상되었으며, 상악전적출술의 필요성이 감소되었다. 상악암에 대한 병용요법은 기존의 광범위한 수술적 치료방법과는 달리 악안면의 형태 및 기능 보존을 목적으로 선택될 수 있는 치료방법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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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된 악성 부비동 종양의 병용치료법 (COMBINED THERAPY OF ADVANCED MALIGNANT PARANASAL SINUS TUMOR)

  • 이인자;김민식;조승호;서병도
    • 대한기관식도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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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기관식도과학회 1991년도 제25차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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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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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부비동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은 자각증상이 비교적 늦게 나타나 병변이 많이 진행된 후에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진행된 부비동압의 치료는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의 병용치료법이 종래부터 시도되어왔으며 대부분의 경우 광범위한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여 이에 따른 후유증이 크고 치료결과는 아직 많은 논란이 있다. 저자들은 진행된 부비동암 (T4)환자 10명에서 유도화학요법 (Cisplatin, 5-FU)후 수술 (상악절제술 4예, 두개안면 절제술 1예 )과 방사선 치료 (약 7000 cGy)를 받은 5명과 유도화학요법후 방사선치료만 받은 5명을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6명중 3명은 평균추적기간 28개월 동안 재발의 증거가 없었으나 2명에서 국소재발이 있었고 이들은 국소 절제술 및 방사선치료후 현재 1년 이상 무병상태이다. 2.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을 받은 환자 5명중 4명에서 초진시 안와내 종양침윤의 소견이 있었으나 수술시 안와를 보존하였고 그 후 안와 부위의 국소 재발은 없었다. 3. 유도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만을 받은 5명 모두 6개월 이내에 국소재발하였다. 4. 진행된 악성 부비동암은 수술을 포함한 병용요법으로 좀 더 좋은 치료성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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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항암화학방사선요법에 대한 후향적 분석 (Retrospective Analysis of Chemoradiotherapy for Limited-Stage Small-Cell Lung Cancer)

  • 이종훈;김성환;김수지;이주환;김훈교;심병용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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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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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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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 적: 제한병기 소세포암 환자의 흉부방사선치료 및 항암치료의 성적과 부작용을 분석하고자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제한병기 소세포암으로 진단받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 혹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을 받은 35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방사선치료선량은 하루 1.8~2 Gy 분할선량으로 원발병소에 총 50~66 Gy 조사하였다. 환자군은 4주기 시스플라틴 및 에토포사이드 복합 항암치료를 받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1주기 첫 날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항암 제 4주기를 마친 후 에 흉부방사선치료를 시작하였다. 결 과: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16.5개월이었고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무진행생존시간의 중앙값은 26.3개월이었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50.0%이었고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의 2년 무진행생존율은 16.0%이었다(p=0.0950). 백혈구감소증의 정도와 빈도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하지만, 심한 식도염의 빈도는 양군에서 모두 높지 않았다.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은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군에 비하여 빈번하게 혈액학적독성으로 치료가 중단되었다(p=0.001). 결 론: 본 연구에서는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이 제한병기 소세포암 치료에서 순차적항암화학방사선요법보다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동시항암화학방사선요법은 부작용을 유의하게 증가시켰다.

췌장암에서의 선행보조항암요법 (Neoadjuvant Strategies for Pancreatic Cancer)

  • 안동원
    • Journal of Digestive Cancer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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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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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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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췌장암은 예후가 좋지 않은 악성 질환으로 진단 당시 10-20%에서만 수술적 절제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적 절제가 유일한 근치적 치료로 알려져 있으나, 높은 재발률로 인해 예후가 좋지 않아 예후를 개선시키기 위한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요법 등의 보조적 치료가 시도되고 있다. 수술 후 보조항암요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생존율의 향상은 미비한 수준으로 최근에는 항암화학요법, 항암방사선요법, 항암화학요법 후 항암방사선요법 등의 다양한 선행보조항암요법이 시행되고 있다. 본 종설에서는 절제 가능한 췌장암과 국소진행성 췌장암에서의 선행보조항암요법에 대한 최근의 연구를 정리하고 임상적인 역할에 대해 규명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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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불가능한 국소 진행 비소세포성 폐암의 집합적 요법 (Multidisciplinary Management of the Locally Advanced Unresectable Non-Small Cell Lung Cancer)

  • 조관호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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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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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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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국소 진행성 병변(병기 3)이 3분의 1을 차지한다. 이 중 완전 절제가 가능한 소수의 환자를 제외하고 대부분의 환자에서 근치적 방사선치료가 전통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하지만 근치적 방사선치료 후 장기 생존율은 극히 불량하고, 대개의 경우 원격 전이 또는 국소 재발로 사망하게 된다. 지난 20년간, 집합적 요법으로 국소 진행성 비소세포성 폐암 치료효과의 향상이 있었다. 그중 화학방사선요법이 가장 흔히 사용되었고,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병용하는 순서에 따라 다음 두 가지 기본적 방법이 있다. 즉, 순차적 요법과 동시 요법이 그것이다. 순차적 병용 요법은 유도 화학요법 완료 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는 순서로 주로 시행되었다. 근거로는 방사선 치료전 유도 화학요법 사용 으로 종양의 크기를 줄여 국소제어율을 높이고, 보이지 않는 미세 전이 병변을 제거하여 원격 전이를 감소시키는 데 있다. 방사선 단독 치료와 비교하여 순차적 화학방사선요법으로 중앙생존기간과 장기생존율의 향상을 보고한 여러 연구가 있다. 재발 양상을 분석한 보고에 따르면, 방사선치료 단독과 비교하여 순차적 병용요법이 원격전이율은 감소시키나, 국소 재발률에는 영향이 없었다. 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를 동시 시행하는 동시병용요법에 대한 많은 보고가 있다. 근거로는 화학요법을 방사선과 동시 투여함으로써 화학요법에 의한 종양세포 방사선 감작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순차적요법과 비교하여 전체 치료기간을 단축하여 국소제어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기대했던 대로 동시 병용요법 후 국소 제어율 향상과 이로 인한 생존율 증가가 관찰되었다. 하지만 방사선 치료 단독과 비교하여 원격 전이율에는 차이가 없었고, 이는 급성 부작용, 특히 급성 식도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대다수의 연구에서 관찰되듯이 화학요법의 강도를 줄인 때문으로 생각된다. 상기한 바와 같이 집합적 치료가 방사선 단독 요법과 비교하여 생존율의 향상에 기여하였고, 현재 새 표준 치료로 정착되었으나, 이의 치료효과는 아직도 실망스러우며, 최적 치료 개발을 위한 연구는 계속되어야 한다. 본 보고에서 국소 진행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집합적 치료에 대한 현 논점을 검토하고자 한다.

자궁 평활근육종의 경부림프절 전이와 방사선치료 및 화학요법에의 반응 (Metastatic Cervical Lvrnphadenopathy from Uterine Leiornyosarcorna with Good Local Response to Radiotherapy and Chemotherapy)

  • 오윤경;박희철;기근흥;전호종;박유환;정춘해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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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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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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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자궁 평활근육종의 경부림프절로의 전이는 지금까지 보고되지 않았으며 타 부위로의 전이 시에도 방사선치료는 드물게 이용되어왔다. 저자들은 자궁 평활근육종 환자에서 수술과 골반부 방사선치료를 시행 받고 10개월 후에 경부림프절 전이가 발생하여 인접한 후두주위공간, 척추골, 척추관을 함께 침습하였기에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의 경험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전이된 종양은 수술이 불가능하여 방사선치료가 의뢰되었으며 총 6,000 Gy의 경부 방사선치료와 taxol과 carboplatin으로 화학요법을 시행하였다. 전이 암은 점차로 크기가 감소하여서 거의 만져지지 않을 정도로 되었다. 환자는 경부 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을 시행 받은 후 8개월간 척수압박증상을 발생하지 않았고, 연하곤란은 회복되어서 좋은 상태를 유지하였다. 광범위한 경부전이 암이 고선량 경부방사선치료와 화학요법에 좋은국소 반응을 보였기에 수술이 불가능한 전이성 평활근육종 환자에서 이 두 가지 치료법이 고려될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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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선요법이 초기 후두암 및 정상후두의 음성지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adiation Therapy on Voice Parameters in Early Layngeal Cancer and Normal Larynx)

  • 박한종;이인자;박영학;김민식;조승호
    • 대한음성언어의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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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음성언어의학회 1994년도 제2회 학술대회 연제순서 및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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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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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초기후두암에 대한 방사선요법은 수술적 치료에 비하여 정상 후두기능 즉 발성 기능을 최대 한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방사선 치료법은 병적 혹은 정상 후두조직에 섬유화, 점막부종 혹은 점액선 간소등의 변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음성장애를 유발하게 된다. 방사선요법이 후두의 발성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초기후두암 환자와 두경부암으로 인하여 정상후두에 방사선 조사를 받았던 환자 및 정상대조군 각 20명에 대하여 음향 및 공기역학적 음성검사를 시행하여 음성장애의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다. 초기 후두암 환자들에게 사는 방사선 치료 후 음성지표들이 관찰되었고, 정상후두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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