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 효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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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 2상계를 이용한 알파-아밀라제의 생산 (Production of $\alpha$-Amylase using Aqueous Two-Phase System)

  • 최준수;유영제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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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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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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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세포외 효소를 효율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새로운 발효시스템으로서 수성 2상계를 시험하였다. 실험대상으로는 Bacillus amyloliquefaciens 균주에 의하여 $\alpha$-amylase를 생산하는 시스템을 선정하였다. Polyethylene glycol 5%, dextran 7%, 그리고 발효액이 88% 포함된 수성 2상계 발효시스템에 의하여 $\alpha$-amylase의 생합성은 25% 정도 증가하였으며 효소의 비활성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Polyethylene glycol 이 효소의 생합성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효소의 생합성을 증가시키며 동시에 효소를 발효액으로부터 분리하기 위하여는 polyethylene glycol을 성장도중에, dextran은 효소의 활성이 최고에 달한 후에 발효액에 가하는 발효방법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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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잎의 당침 및 유산발효에 의한 추출물의 기능성 품질 특성 (Functional quality characteristics of extracts by sugar-leaching and lactic acid fermentation of mulberry leaves (Morus alba L.))

  • 류일환;권태오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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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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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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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뽕잎을 전통방식의 당침 추출액과 Lactobacillus plantarum TO- 2100 유산균을 이용한 유산발효 추출액의 기능성 품질 특성을 조사하였다. 당침 추출액은 12주 동안 추출하였으며, 유산발효 추출액은 8주간 추출하였다. 당침 추출액 및 유산발효 추출액의 수율은 각각 27% 와 166% 였으며, 당 함량은 각각 43 $^{\circ}Brix$와 33 $^{\circ}Brix$였다. pH와 총 산도는 4.6, 0.45% 와 3.6, 1.17%였다. 유산발효 추출액의 유산균 생균수는 $1.2{\times}10^{10}$ $CFU/m{\ell}$으로 당침 추출액의 $2.8{\times}10^2$ $CFU/m{\ell}$ 보다 월등히 많았다. 유산발효 추출액이 amylase, cellulase, pectinase, protease 등 분해효소의 활성을 보인 반면, 당침 추출액은 분해효소의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유기산의 경우 malic acid, acetic acid, citric acid의 함량은 당침 추출액이 높은 반면, lactic acid 의 함량은 유산발효 추출액이 2.6배 높았다. 당침 추출액의 유리당은 glucose (200.93mg/g), fructose (236.32mg/g), sucrose (18.41mg/g) 등 GI값이 높은 단당으로 구성된 반면, 유산발효 추출액에서는 유리당이 검출되지 않았다. 기능성 성분인 polyphenol, anthocyanin 및 당질대사 저해물질인 piperidine alkaloid의 함량 또한 유산발효 추출액이 당침 추출액보다 높았다. 당질대사의 주 효소인 ${\alpha}$-glycosidase의 활성을 당침 추출액이 3.4% 저해한 반면 유산발효 추출액은 16.2% 저해 활성을 보였다. 이 결과로부터 전통방식의 당침 추출법에 비해 유산발효 추출법이 뽕잎의 수율 향상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 증진에 더 효과적이며, 이로 인한 대사기능장애의 예방 및 기능증진에 더 유효할 것으로 사료된다.

미나리발효액이 장내 유해세균 및 유익균의 In Vitro 생육 및 효소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xtract of Fermented Dropwort on Intestinal Bacteria and Enzymes In Vitro)

  • 이경애;김무성;조홍범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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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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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8-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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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미나리(Oenanthe stolonifera) 발효액이 장내 병원성 미생물과 유익균의 생육, 그리고 장내 세균효소에 미치는 영향을 in vitro 에서 조사하였다. 고상 배지 (Agar plate) 에서의 clear zone 형성에 의한 생육저해를 측정한 결과, Vibro, Salmonella 등의 유해 미생물에 대해서 강한 생육저해 효과를 보였으며 Bifidobacterium longum 에 대해서는 생육저해 효과가 크지 않았다. 액체배지에서의 최소저해농도(MIC) 측정에서도 고장배지에서와 같은 경향을 보여 상대적으로 B. longum 에 대한 생육저해가 가장 적었다. 발효 기간에 따른 영향을 보면 발효 기간이 길수록 적은 양으로도 유해한 균들의 생육을 잘 저해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내 세균 효소인 ${\beta}$-glucuronidase와 tryptophanase의 활성에 대해 미나리 발효액은 발효하지 않은 액에 비해 저해효과가 컸으며 발효기간이 길수록 저해효과도 증가하였다. 이상의 실험 결과로서 미나리 발효액은 유해세균에 대한 생육저해능이 크고 상대적으로 유익균인 B. longum에 대한 저해는 적어, 음용 시 정장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역미셀을 이용한 Bacillus licheniformis 발효액으로 부터 알카리성 단백질 분해효소의 추출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traction of Alkaline Protease from Bacillus licheniformis Fermentation Broth using Reverse Micelle)

  • 권성필;구윤모홍성안
    • KSBB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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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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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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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역미셀을 이용하여 박테리아 (Bacillus licheniformis)의 발효액으로부터 알카리성 단백질 분해효소를 분리할 때 여러가지 인자들, 즉 이온강도, pH, 계면활성제의 농도 등이 분리효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온강도를 높여 주기 위하여 KCI을 사용하여 조절하였으며, 발효액의 이온강도를 높여줄수록 추출되는 효소의 양은 감소하였으며, 역추출 용액의 이온강도를 높여줄수록 역추출되는 효소의 양은 증가하였다. 계면활성제로는 sodium-di-2-ethylhexyt sulfosuce-inate (Aerosol-OT또는 AOT)를 사용하였으며, 유기상내의 계면활성제 농도를 높여줄수록 더 많은 양의 효소가 추출됨을 알 수 있다. pH는 IN HCI과 0.1N NaOH를 사용하여 조절하였고, 발효액의 pH가 5.3이었을 때 가장 많은 양의 변성되지 않은 효소가 추출되었으며, 역추출 용액의 pH가 7.5일 때 가장 많은 양의 변성되지 않은 효소가 역추출됨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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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치미액 제조를 위한 발효기간 단축 연구 (Reduction of Fermentation Time for Preparation of Dongchimi Juice)

  • 김동희;전윤기;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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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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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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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동치미액을 속성으로 제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소금, 항, 당, 효소, 통치미액 첨가가 발효중 동치미액의 pH, 산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통치미액은 무분산액에 파, 마늘, 생강을 청가하여 $25^{\circ}C$에서 발효시켰다. $1{\sim}5%$ 소금첨가에서 소금함량이 높아질수록 pH 감소속도가 느렸으며 $0.5{\sim}2.0%$ 설탕의 첨가는 발효 24 시간 이후부터는 빠른 pH 감소를 보였다. 발효전 마쇄무의 효소분해는 viscozyme의 가수분해가 효소 농도가 중가할수록 pH의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pH 5.4 동치미액 첨가와 pH 4.4 동치미액 첨가는 첨가량에는 큰 차이 없이 적당한 신맛을 가지는 pH 4.0으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조구의 절반으로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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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및 염의 첨가와 순간 열처리가 김치발효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Enzyme and Inorganic Salts Addition and Heat Treatment on kimchi Fermentation)

  • 강근옥;구경형;이형재;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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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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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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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김치의 발효촉진과 억제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microwave에 의한 절임배추의 열처리, 효소 및 김치액의 첨가, 완충액과 몇 가지 무기염을 첨가하여 $25{\sim}35^{\circ}C$에서 발효하는 동안 pH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순간 열처리와 amylase 및 celulase 첨가 단독으로는 김치발효 시간 단축에 뚜렷한 효과가 없었으나 이들을 병용하였을 때는 현저한 발효촉진 효과가 있었다. 김치액의 첨가는 pH 4.6의 것을 10%되게 첨가하고 발효시켰을 때 발효가 2배 정도 빨라졌고 맛과 냄새에서도 다른 pH의 김치액보다 좋았다. 완충액 중 phosphaste 완충액이, 무기염 중에서는 nitrite염, $Na_2HPO_4$가 김치발효를 현저히 억제시켜 김치 저장성 향상을 위한 첨가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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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피오카와 겉보리 혼합원료의 당화 및 알코올 발효의 특성 연구 (Saccharification and alcohol fermentation characteristics of a mixture of tapioca and hulled barley)

  • 김선혜;오종수;강성태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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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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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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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알코올 발효에 이용되는 타피오카와 겉보리 혼합원료의 효소당화액을 제조하여 알코올 발효 특성을 조사하였다. 타피오카와 겉보리 혼합원료를 내열성 액화효소인 Spezyme Fred를 0.04% 사용하여 액화하고 글루코아밀레이스(G), 단백질가수분해효소(P), 베타글루칸 가수분해효소(B)를 혼합한 당화효소제(GPB)를 사용하여 당화하였다. 타피오카와 겉보리 혼합원료(7:3, w/w)를 $50^{\circ}C$에서 150분간 당화하였을 때 당화액의 포도당 함량은 11.9%였고 점도는 26 cp로 나타났다. 베타글루칸 가수분해효소(B)의 첨가는 당화액의 포도당 수율의 증가와 점성의 저하에 도움을 주었다. 타피오카와 겉보리의 혼합비율을 7:3(w/w)으로 하였을 때 다른 비율의 당화액에 비하여 점도가 낮으며 포도당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타피오카와 겉보리 혼합원료에 300%의 가수량으로 확립된 조건에서 당화하고 $30^{\circ}C$에서 72시간 알코올 발효를 수행한 결과 타피오카와 겉보리 혼합원료를 이용한 알코올 발효에 적합한 발효액의 알코올 및 포도당 함량은 각각 9.0과 0.02%였고, pH와 산도는 각각 pH 4.3과 0.3%이었다.

발효기간이 산야채 발효액의 품질과 기능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Fermentation Periods on the Qualities and Functionalities of the Fermentation Broth of Wild Vegetables)

  • 김나미;이종원;도재호;양재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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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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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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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산야채를 이용하여 추출물 발효식품을 제조하는데 있어서 적합한 발효기간을 설정하기 위하여 발효기간의 경과에 따른 발효액의 성분과 품질특성, 효소활성과 생리기능성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발효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pH와 $^{\circ}Bx$는 점차 낮아졌으며, 점도는 감잎 추출물 발효액을 제외하고는 3개월 경과시 현저히 낮아졌다. 색도는 발효기간이 증가함에 다라 L값과 a값은 증가되고, b값은 감소되는 경향이었다. 발효액 중의 amylase 효소활성은 발효 6개월이 경과하면서 발효 전에 비하여 $167{\sim}800%$ 수준으로 증가하였고, invertase는 발효 초기에는 활성이 거의 없었으나 1개월 경과시에 $60{\sim}170$ units의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cellulase는 거의 활성을 나타내지 않았다. 총 페놀함량과 항산화활성도는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여 $3{\sim}4$개월시 가장 높았고, 그 이후에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Tyrosinase 저해활성은 쑥을 제외한 모든 발효액에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기간에 따라 큰 변화가 없었다. SOD 유사활성은 아카시아와 감잎 발효액에서 각각 $23.1{\sim}25.1%,\;26.8{\sim}29.2%$의 약한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발효 기간에 따라 큰 변화가 없었다. 관능적인 특성을 조사하였을 때 쑥은 발효 기간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고, 솔잎은 발효기간이 증가되면서 맛과 냄새의 강도가 높아졌으며, 전체적인 기호도가 발효 3개월에서 가장 좋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산야채 추출물의 발효기간은 $3{\sim}4$개월 정도가 적합할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 농축액 첨가에 따른 재래식 된장 발효 과정중의 미생물, 효소 활성 및 기능성의 변화 (Changes of Microorganisms, Enzyme Activity and Physiological Functionality in the Korean Soybean Paste with Various Concentrations of Ginseng Extract during Fermentation)

  • 장상문;이주백;안홍;이창호;박희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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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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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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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전통 발효 식품인 된장에 새로운 기능성을 부여하기 위한 기초실험으로서 된장을 제조하여 일정기간 발효시킨 후, 인삼 농축액을 일정 비율로 첨가하여 된장 발효 중의 미생물, 효소 활성 변화와 주요 성분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pH는 발효기간 내내 감소하였으며, 총산은 발효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NaCl함량은 발효기간이 길어짐에 따라 증가하였다. NaCl 함량은 발효 30일 까지는 15.67~16.90%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아미노산도 표고버섯의 농도가 높을수록 증가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발효 45일까지는 증가하였으며, 총당은 발효 30일 일 때 16.92~20.01%로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그 이후에는 감소하였다. 총균수는 모든 시험구에서 발효 45일 때 증가한 후 다시 감소하였으며, 곰팡이의 경우에는 발효 초기에 많은 균수를 나타내었으나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amylase 활성과 protease 활성은 발효 30일 일 때 최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Tyrosinase의 저해 활성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였다. ACE 저해 활성은 발효가 진행됨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인삼 농축액을 첨가하여 된장을 발효시킨 경우에 활성이 대조구에 비하여 약 10% 정도 높게 나타났다. 항돌연변이 활성은 발효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S. typhimurium TA100에 대하여 변이원 MNNG와 NPD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은 인삼 농축액을 10% 첨가시 각각 80.9%와 62.46%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S. typhimurium TA98에 대하여 변이원 4-NQO와 NPD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은 S. typhimurium TA100과 마찬가지로 발효 기간이 길어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4-NQO와 NPD에 대한 항돌연변이 활성은 인삼 농축액을 10% 첨가시 각각 51.96%와 58.88%로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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