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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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마추출액을 이용한 발효음료개발 및 품질특성 (Development of Fermented Beverage Using the Sea Tangle Extract, and Quality Characteristics Thereof)

  • 김미림;최미애;정지숙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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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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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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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중심합성계획법을 이용한 반응표면분석에 따라 다시마 추출액으로 tea fungus 발효 특성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그 발효액의 관능적 검사를 하였다. 그 결과, 다시마 추출액을 이용한 산형 발효 음료 제조시 산도는 $0.0318{\sim}0.8904$, pH는 $0.64{\sim}2.18$, 당도는 $0.6{\sim}8.0$ 및 겔 두께는 $0{\sim}17.5$ mm 등으로 처리구에 따라 큰 변화가 있었으며, 산의 함량이 가장 높은 처리구는 알코올 함량 2.00%, 당 함량 10.17% 및 감귤과즙 함량 1.99%이었고, 그때 예측된 산도는 0.94였다. 부수적으로 배양액 표면에 생성되는 겔은 알코올 함량 1.98%,당 함량 10.94% 및 감귤과즙 함량이 1.62%일때 최대치 20.13 mm를 나타내었다. 겔이 생성될 때 다량의 유기산이 소모되므로 적정량의 유기산을 함유한 발효액을 수거하기 위해서는 겔의 생성을 저해하면서 발효액의 유기산을 확보할 수 있는 방법이 고안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관능검사 결과, 전체적인 기호도에서는 알코올 함량 1.0%, 당 함량 10.0%, 감귤과즙 4.0% 첨가구가 $3.67{\pm}0.58$로 가장 높게 평가되었다. 감귤과즙 첨가 유무는 기호도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이며 다시마 추출액만 이용하여 발효하여도 다시마 특유의 비린내는 사라지고 발효가 진행되면서 생성되는 유기산에 의해 마시기에 적절한 발효액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문화탐방-맛과 멋의 대명사 '전통차'

  • 대한인쇄문화협회
    • 프린팅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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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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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8-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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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차는 그 탁월한 색향미와 효능으로 인해 이미 오래전부터 세계인의 음료로 사랑받고 있다. 유럽에 차가 전해진 것은 16세기의 일이지만 동양에서는 BC3,000경부터 차를 마셔왔으며, 차생활을 중심으로 동양 특유의 문화가 피어났다. 따라서 동양문화는 차를 이해하지 못하면 제대로 접근하기 어려운 특성을 가지고 있다.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발효차인 홍차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동양에서는 불발효차인 녹차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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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통 술의 순례 - 조선의 과실주

  • 허시명
    • 식품문화 한맛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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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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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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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과실주는 과실로 만든 모든 술을 말하지만, 현재 과실주를 대표하는 것은 와인, 즉 포도주이다. 포도주는 포도나 그 즙액을 발효해 만든 알코올음료이다. 그런데 일반 가정에서 소주와 설탕을 이용하여 포도주를 담그는 것을 흔히 볼 수 있다. 그 밖에 소주에 담아 침출하는 과실주로 매실주, 모과주, 앵두주, 무화과주, 딸기주, 산사자주, 밀감주, 유자주 등이 있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술은 과실주가 아니고 혼성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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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를 이용한 기능성 발효음료개발 및 생리활성 연구 (Development of Functional Beverage (SanYa) from Fermented Medical Plants and Evaluation of Its Physiological Activities)

  • 조은경;송효주;조혜은;최인순;최영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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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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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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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지금까지의 연구에 의하면 산야 발효액에 대한 보고가 미비하므로 본 연구에서는 산야의 기능성에 관한 연구를 위하여 산야 발효액으로 여러 가지 생리활성과 면역활성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우선, 산야의 항산화 활성을 측정하기 위하여 DPPH 활성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하였다. 그 결과 DPPH법을 통해 측정한 산야 발효액의 항산화력은 94.3%의 radical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BHA와 비교 했을 때 유사한 항산화력이 측정되었는데, 이것은 항산화 활성이 높은 것으로 산야의 항산화력에 관한 높은 이용가치를 의미한다. 산야 발효액의 총 플라보이드 함량은 4.646 mg/g으로 높았으며, 이는 높은 항산화능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야 발효액과 면역활성과의 연관성은 NO 합성률과 LPS에 의해 유도되는 NO 합성 저해률 분석으로 조사되었다. 그 결과, 산야 발효액은 무려 11배의 높은 NO 합성율을 보였다. 또한 LPS에 의해 유도된 NO 합성 저해율은 56%로 나타나 산야의 높은 면역효과를 증명하고 있다. 혈전분해능에 대한 산야 발효액의 분석 결과는 혈전용해제로 알려져 있는 plasmin보다 높은 활성을 보이고 있다. SOD 유사활성은 42.2%로 비교적 높은 SOD 유사활성을 나타내었고,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은 75.6%로 높게 나타났다. 항고혈압 측정실험에서는 73.5%의 저해율을 나타내어 ACE 저해 활성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는 산야의 우수한 생리활성을 증명하고 있고, 항산화력, 면역활성 및 항고혈압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기능성 음료의 소재로서 그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 전통음료에 관한 문헌적 고찰 -I. 전통음료의 종류와 제조방법- (Literature Review on the Korean Traditional Non-alcoholic Beverages -I. Types and Processing Methods-)

  • 이철호;김선영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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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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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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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 전통 음청류에 관한 역사적 배경을 고찰하고 8세기부터 1940년대까지의 기록으로부터 주류를 제외한 전통음료의 종류와 제조방법을 조사하였다. 옛 문헌에 기술된 음청류는 모두 70여가지로 집계되었으며 이들을 제조방법과 품질특성에 따라 순다류, 유사다류, 탕류, 장류, 숙수류, 미음류, 미식류, 식혜류, 수정과류, 화채류의 10가지로 분류하였다. 옛 문헌에서는 장(漿), 탕(湯), 청(淸), 다(茶)사이에 명확한 구분을 하고 있지 않았다. 밥을 유산균 발효시켜 물로 회석하여 만든 음료인 장(漿)은 신라, 고려시대에는 보편화된 음료로 보이나 오늘날에는 완전히 잊혀진 것으로 판단된다. 그 외의 음료는 18세기에 기술된 제조방법과 오늘의 제조방법 사이에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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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밀을 이용한 한국형 사워빵 제조에 관한 연구

  • 채동진;이광석;안해령
    • 한국관광식음료학회지:관광식음료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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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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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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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우리밀을 이용하여 한국형 사워종을 제조하며, 동시에 각각의 글루텐 함량, pH, TTA, 발효율과 mixograph를 측정하고 분석하여 그 중 가장 우수한 sourdough starter를 추출하였다. 그리고 그 starter를 이용한 sourdough bread를 제조하였을 때 나타나는 제품의 특성을 CrumbScan을 통하여 비교 분석하여 우리밀을 이용한 한국형 사워빵의 특성을 알아보았고, 이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글루텐 함량분석 결과 강력밀가루와 우리밀 중에서는 KWF 5와 KWF 6이 제빵에 적합한 글루텐 함량을 가지고 있었다. 전반적으로 sourdough starter의 pH 범위는 $4.0{\sim}4.5$ 사이로 사용하기에 적당하였고, TTA값은 대조구와 비교해 봤을 때, 비슷하거나 높게 나타났다. 발효율은 24시간 후 가장 많이 팽창한 것은 KWF 5와 KWF 6이었고 48시간 후에는 반죽의 산성화로 인하여 오히려 감소하는 것이라 사료되었다. mixogram의 분석결과는 강력밀가루가 제빵적성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에 우리밀의 경우는 반죽내구성이 낮고 단백질함량이 적어 빵을 만들기에는 적합하지 않았다. CrumbScan을 통한 영상분석의 결과 강력밀가루와 우리밀 7가지 중에서 기공의 조밀도가 크고 찌그러짐이 적은 KWF 5와 KWF 6이 sourdough starter로 사용하기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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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즙을 사용한 알코올 음료 제조를 위한 최적조건 검토 (Analysis of Optimum Condition for Alcoholic Drink Production Using Onion Extract.)

  • 김삼웅;오은혜;전홍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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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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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7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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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이 연구는 양파즙을 이용한 알코올 음료의 개발을 위해 수행되었다. 양파는 당, 아미노산과 다양한 영양분을 기인하여 알코올 음료 개발을 위해 적절한 원료로 고려된다. 양파에서 알코올 발효를 위한 효모를 선별하기 위해 시판중인 효모를 양파배지에서 순화시켰다. 양파배지에서 성장하는 19 균주를 사용하여 알코올 생성능을 확인해 본 결과 OJ-8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의 특이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냄새를 제거한 결과 열을 가하거나 활성탄을 처리하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서 액량에 대해 20% 활성탄을 30 분간 처리하고 $100^{\circ}C$ 40분간 열처리를 하면 효과적으로 냄새를 제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파즙을 이용하여 효과적으로 발효를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의 검사 결과는 5% 접종량으로 $25^{\circ}C$ 5일 동안 정치배양하면 최대의 수율을 얻을 수 있었다.

가공식품 중 천연유래 보존료 함량에 대한 조사 (Monitoring of Natural Preservative Levels in Food Products)

  • 박은령;이선규;황혜신;문춘선;곽인신;김옥희;이광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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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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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40-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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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보존료를 인위적으로 첨가하지 않았음에도 프로피온산, 안식향산이 천연 원료로부터 이행되거나 발효 및 숙성과정에서 미생물의 대사산물로써 생성되는 제품군들을 선정하여 berry류, 건강기능식품, 식초음료류, 초(염)절임류 등 4그룹으로 분류하였다. 145건의 시료로부터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함량과 재래식 발효법에 의한 감식초의 담금, 발효기간에 따른 프로피온산의 함량변화를 조사하였다. 재래식 방법으로 담금한 감식초에서 발효과정 중의 프로피온산 생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식품 중 안식향산과 프로피온산의 모니터링을 위하여 제조공정 중 안식향산 및 프로피온산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 중 berry류(푸룬, 크랜베리), 건강기능식품(프로폴리스추출물제품, 인삼제품), 식초음료류(식초음료베이스, 식초혼합음료, 과실식초), 절임류(올리브제품, 염절임류, 오이피클류, 초절임류) 등 145건을 분석한 결과, 145건의 시료 중 144건의 시료에서 안식향산이 검출되었으며, 크랜베리와 프로폴리스 추출물제품 중에는 최대 약 500 ppm 농도의 안식향산이 원료로부터 천연유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피온산은 시료 64건에서만 검출되었으며, 프로폴리스 추출물 제품의 경우 원료로부터 천연유래 된 것으로 나타났고, 과실식초음료류와 올리브 제품의 경우는 식품의 제조과정 중 발효 및 숙성에 의한 부산물로써 천연유래된 것으로 사료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