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효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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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식초의 품질 관리 규격 확립 (Establishment of Quality Control Standardization for Pomegranate Vinegar)

  • 여명재;이경훤;남기혁;장세영;우승미;정용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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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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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5-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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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석류식초의 품질관리를 위하여 알코올 및 초산발효 조건을 모니터링하였다. 알코올발효과정에서 석류과즙농도 $16^{\circ}Brix$에서 알코올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석류과즙농도 $12^{\circ}Brix$에서도 과실식초 규격에 적합하였다. 석류 알코올발효과정에서 발효초기 fructose와 glucose가 나타났고 시간이 경과됨에 따라 감소하여 발효 4일째는 glucose만 검출되었다. 유기산은 oxalic, lactic, acetic 및 citric acid가 확인되었으며 알코올발효과정에서는 크게 변화되지 않았다. 초산발효 과정에서 산도는 초기 1.56%에서 5.54%로 증가되었으며, oxalic, lactic 및 citric acid 함량은 크게 변화되지 않고 acetic acid만 증가되었다. 따라서 석류과즙과 석류식초의 citric acid 함량을 비교함으로써 식초의 석류과즙 함량 측정이 가능하였다. 이상의 결과 석류과즙 $12^{\circ}Brix$를 사용하여 알코올 및 초산발효과정으로 석류식초를 제조방법 및 품질관리 기준을 확립하였다.

두아 청국장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ua-Chungkukjang)

  • 박석규;유차열;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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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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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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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래의 전통청국장 제조방법과는 달리 원료 콩을 수침하여 균일하게 발아시켜 증자한 다음, $40^{\circ}C$에서 발효를 행한 두아청국장의 이화학적 성분 등을 검토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전통청국장 및 두아청국장 모두 발효 10 시간째까지는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부터 약간 감소하였다. 총 질소함량은 전통청국장 및 두아청국장 모두 서서히 증가하여 발효 40 시간째에 각각 약 3,500 mg%과 3,700 mg%를 나타내었으며, 수용성 질소함량은 750 mg%와 1,800 mg%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발효 10시간 이후로는 아주 완만하게 증가하여 발효 40시간째에 345 mg% 및 342 mg%를 나타내었다.$\beta$-glucosidase 활성은 전통청국장에서 발효 10, 20, 30 및 40 시간째에 각각 125, 178, 205 및 214 units를 나타내었으나 두아청국장은 193, 223, 235 및 248 units를 나타내어 대조구에 비하여 $1.2{\sim}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청국장 및 두아청국장의 총 isoflavone함량은 발효 10시간째에 각각 $101.44{\mu}g$/g 및 $365.92{\mu}g$/g, 40 시간째에는 $225.98{\mu}g$/g 및 $441.37{\mu}g$/g이 검출되어 두아청국장의 isoflavone함량이 전통청국장 보다 3.5배$\sim$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nthocyanin 함량은 발효 40 시간째에 대조구인 전통청국장에서는 5.0 mg/g, 두아청국장에서는 6.9 mg/g이 검출되었다.

막걸리 발효조건에 따른 isoamyl acetate 생성 비교 (Effects of Isoamyl Acetate Production in Makgeolli According to Fermentation Conditions)

  • 송충성;주현목;김진만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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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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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2-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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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전통주를 대표하는 주종인 막걸리는 최근 지속적인 출고량의 감소세를 보여 막걸리의 고급화 또는 프리미엄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고급화를 위해서는 술의 향기가 중요한데 대부분 막걸리의 경우에 소비자들이 관능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정도의 향기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Saccharomyces cerevisiae 98-5KCCM11396P 효모와 isoamyl acetate의 합성을 저해하는 unsaturated fatty acid가 존재하는 일반적인 도정율의 쌀을 사용하여 발효온도와 당농도를 달리하여 대표적인 바나나 향기인 isoamyl acetate 생성량의 변화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발효온도 20℃에서 관능적으로 바나나향기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었으며 GC-MS 분석결과에는 발효온도 10℃와 당농도가 높을수록 isoamyl acetate가 다량 정량 되었다. 이에 막걸리 담금 과정에서 발효 초반 isoamyl acetate의 기질인 isoamyl alcohol 생성량을 증가시키고 alcohol acetyltransferase의 열에 의한 안정성 및 불포화지방산에 의한 저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또한 저온발효로 인한 생산 원가 부담을 감안하여, 발효 초반 당성분을 보충해주고 발효 온도를 20℃~25℃로 높게 유지해야한다. 이후 관능적으로 바나나 향기를 인식할 수 있도록 isoamyl acetate 이외의 향기성분을 생성시키면서 연속적으로 추가 담금을 해가며 단계적으로 온도를 10℃~15℃까지 낮추는 방법을 통해 효과적으로 막걸리에서 바나나 향기를 생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기떡을 이용한 흑마늘 막걸리의 제조와 품질 특성 (Preparation and Quality Characteristics of Makgeolli Made with Black Garlic Extract and Sulgidduk)

  • 김경민;정우재;신정혜;강민정;성낙주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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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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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59-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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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설기떡을 이용한 막걸리 제조 시 흑마늘 추출액의 첨가방법을 달리하여 그 품질 특성을 실험하였다. 설기떡(control), 설기떡과 15% 흑마늘 추출액(A), 그리고 15% 흑마늘 추출액을 첨가하여 제조한 흑마늘 설기떡(B)으로 각각 막걸리를 제조하였다. 대조군에 비해 흑마늘이 첨가된 막걸리는 pH는 더 높았으며 산도는 낮았다. 총당과 알코올 함량은 발효기간 동안 계속 증가하였으며, 총균수, 효모수, 유산균수 모두 흑마늘 추출액 첨가 유무에 따른 경향의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흑마늘 추출액이 첨가된 막걸리군에서는 유산균수가 효모수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15일 동안 발효가 완료된 막걸리의 색도를 측정한 결과 흑마늘이 첨가된 막걸리군이 대조군에 비해 a, b값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명도를 나타내는 L값은 대조군이 더 높았다. 항산화 활성 측정을 위해 DPPH 및 ABTS 라디칼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흑마늘 설기떡으로 제조한 막걸리에서 활성이 가장 높았으며 발효전보다 발효 후 활성이 2배 이상 더 증가하였다. 라디칼 소거능 결과를 종합하여볼 때 흑마늘 추출액 첨가 및 흑마늘 설기로 제조한 막걸리의 발효 초기 라디칼 소거활성은 첨가된 흑마늘에 기인하는 것으로 생각되며, 발효 완료 후 라디칼 소거활성이 더 증가되는 것은 발효과정을 통해 항산화성 물질의 유리가 용이해지고, 발효와 더불어 생성된 미생물 대사산물들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제조 조건에 따른 증편의 품질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Jeung-pyun (Fermented Rice Cake) as Influenced by Processing Conditions)

  • 서은주;류홍수;김상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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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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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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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우리나라의 떡 중에서 맛, 질감 및 제조 방법이 독특한 것으로 알려진 증편의 제조 조건에 따른 이화학적 변화를 실험하여, 가정에서 증편을 만들 때의 표준조건을 구명하려 하였다.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쌀가루 입자의 크기는 발효에 의한 부피 증대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설탕을 첨가하지 않으면 부피가 거의 평창하지 않았다. 원료배합비는 쌀가루 : 탁주 :설탕 = 10 : 5 : 2(w/v/w), 발효온도 $35^{\circ}C$ 발효시간 3시간의 조건에서 부피 팽창이 가장 크게 일어났다. 발효된 반죽은 수증기로 찐후에 평균 $45{\sim}50%$정도 부피가 줄어드나 4시간 이상 발효시킨 것은 80% 가까이 부피가 줄어 들었다. 부피 평창이 가장 잘 일어나는 조건에서 발효시킨 반죽을 $10{\sim}15$분 쪄서 제조한 증편의 부피평창을, 소화율(환원력, blue value, 호화도), 관능검사 및 Instron Texturometer에 의한 질감 검사가 가장 우수 하였다. 즉 원료 배합비율은 쌀가루 : 탁주 : 설탕=10 : 5 : 2(w/v/w)이었고, 발효온도 $35^{\circ}C$, 발효시간 3시간, 찌는 시간은 $10{\sim}15$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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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식혜의 조리법에 관한 연구(II) -발효온도와 시간에 따른 이화학적 변화- (A Study on the Cookery of Andong Sikhe(II) -Physicochemical Changes upon Fermentation Temperature and Time-)

  • 윤숙경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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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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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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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경북북부지역의 전통음청유인 안동식혜를 Schme 1의 방법으로 제조하여 $12^{\circ}C$에서 48, 60, 72시간동안 발효숙성을 하고 40, 50, $60^{\circ}C$에서는 각각 2, 3, 4시간 발효시킨 후 $12^{\circ}C$에서 20시간 숙성하여 각 조건에서 생성된 비휘발성 유기산과 유리당을 측정하고 관능검사를 한 결과 다음과 같다. 1. 발효온도 $40^{\circ}C$에서 pH는 4.66으로 가장 낮았고 각 온도마다 시간경과에 따라 pH가 떨어지는 경향이었으나 $50^{\circ}C$$60^{\circ}C$에서는 2시간을 제외한 3,4시간에서는 시간경과에 따라 pH가 더 높았다. 당도는 12$^{\circ}C$에서 40, 50, $60^{\circ}C$로 온도상승과 2시간에서 3, 4시간 경과에 비례하여 높았다. 2. 총산도는 발효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반비례적으로 높게 생성되었으며, Oxalate는 control에서만 검출되었을뿐 발효 식혜에서는 거의 생성되지 않았고, Maleate는 $50^{\circ}C$$60^{\circ}C$에서, Fumalate는 $60^{\circ}C$에서 생성되지 않았으며 전시료중 가장 많이 생성된 산은 Malate였다. 12$^{\circ}C$에서 48시간은 Malate와 Citrate, Fumalate가 실험조건중 가장 많이 생성되었고, Lactate와 Suc-cinate,그리고 Maleate는 $40^{\circ}C$의 3시간 발효에서 가장많이 생성되었다. 3. 유리당중 Fructose는 control에서 검출된 량과 각 온도별에서 검출된 량이 별 변화를 볼 수 없었으나 그 외 당은 온도상승에 따라 glucose는 2~3배정도, Maltose는 2배 이상 증가하였다. 4. 관능검사결과 $40^{\circ}C$에서 3시간 발효시켜 12$^{\circ}C$에서 20시간 숙성시킨 것이 Fructose 0.45%, Glucose 1.25% 그리고 Maltose 11.5%로서 당도는 14.6%였다 또한 유기산으로는 Lactate Succinate 그리고 Maleate가 실험시료중 제일 많이 생성되어 가장 맛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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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 발효에 의한 메주 제조방법 (Preparation Method of meju by Three Step Fermentation)

  • 김익조;이정옥;박미화;손동화;하영래;류충호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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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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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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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증자 콩에 증식하여 부패취를 유발하는 오염균인 야생고초균의 생육을 억제하고 정상발효를 유도하기위해 젖산, 과산화수소 등과 항균성 물질인 bacteriocin을 생성하는 유산균으로 1단 발효를 실시한 후 장류용 황국균을 접종하여 2단 발효 후 다시 고초균으로 3단 발효시켜 황국균과 고초균의 protease, peptidase를 효과적으로 사용함으로서 단백질 분해율이 높아 아미노산 생성량이 많은 기호성 높은 고품질의 메주를 제조하였다. 3단 발효법으로 제조된 메주의 수분함량과 pH를 측정한 결과 각각 54.0 %와 pH 7.0였고 제조된 메주를 30일간 20% 염수로 용출하여 총 유리 아미노산함량을 비교한 결과 3단 발효법으로 제조된 메주구가 대조구에 비해 약 $3{\sim}5$배 높게 나타났다. 특히 장류의 맛을 좌우하는 감칠 맛 성분인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의 함량은 대조구에 비해 매우 높아 메주를 원료로 제조하는 장류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유리아미노산이 용출되는 시간이 대조구보다 짧아 장류 제조시 발효기간을 1/3정도로 단축시킬 수 있다.

유산균 발효유 섭취가 법랑질 표면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ermented milk intake on the enamel surface)

  • Kim, Kyung-Hee;Choi, Choong-Ho
    • 한국치위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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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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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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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연구목적: 본 연구는 액상발효유, 스터드 타입 및 드링크 타입 농후발효유가 정상법랑질 표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3종의 유산균 발효유와 대조군인 제주삼다수에 우치시편을 8일 동안 매일 10분씩 4회 처리하고 그 외의 시간에는 인공타액에 침지하는 pH 순환처리를 시행한 후 표면미세경도 측정과 주사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표면 형태를 관찰하였다. 연구결과: 3종의 유산균 발효유군 모두 대조군에 비해 표면경도차(ΔVHN)가 크게 나타났다. 이 중 액상발효유군은 표면경도차(ΔVHN)가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주사전자현미경에 의한 법랑질 표면 형태 관찰에서도 가장 심한 표면 손상이 확인되었다. 결론: 유산균 발효유 종류에 따른 물리적 성상과 pH가 치아표면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유산균 발효유의 치아부식증 발생 가능성을 고위험군에게 알림으로써 섭취 시 이를 고려하도록 하며, 치아부식증을 줄일 수 있는 예방적 연구가 계속적으로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동치미액 제조를 위한 발효기간 단축 연구 (Reduction of Fermentation Time for Preparation of Dongchimi Juice)

  • 김동희;전윤기;김우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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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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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6-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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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동치미액을 속성으로 제조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하여 소금, 항, 당, 효소, 통치미액 첨가가 발효중 동치미액의 pH, 산도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통치미액은 무분산액에 파, 마늘, 생강을 청가하여 $25^{\circ}C$에서 발효시켰다. $1{\sim}5%$ 소금첨가에서 소금함량이 높아질수록 pH 감소속도가 느렸으며 $0.5{\sim}2.0%$ 설탕의 첨가는 발효 24 시간 이후부터는 빠른 pH 감소를 보였다. 발효전 마쇄무의 효소분해는 viscozyme의 가수분해가 효소 농도가 중가할수록 pH의 감소가 빠르게 진행되었다. pH 5.4 동치미액 첨가와 pH 4.4 동치미액 첨가는 첨가량에는 큰 차이 없이 적당한 신맛을 가지는 pH 4.0으로 떨어지는데 걸리는 시간이 대조구의 절반으로 단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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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dnisolone 발효중의 산화분해 저지법 (Inhibition of Over-oxidation of 11$\beta$-l7$\alpha$, 21-trihydroxy-pregna-1, 4-diene-3, 2-dione in Fermentative Process.)

  • Bae, Moo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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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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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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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4
  • Hydrocortisone에서 Prednisolone을 발효학적으로 제조함에 있어서 발생하는 산화분해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저해제를 이용한 방법이 연구되었다. 첫째, A. simplex (ATCC 6946)의 생균을 사용하여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Prednisolone이 분해된다는 현상을 밝혔다. 발효후 3시간만에 기질인 hydrocortisone의 72% 이상이 prednisolone으로 전환되었으나 시간이 경과하여 8시간이 지나면 이균의 생균세포는 상당량의 prednisolone을 산화 분해하였으며 한편으로는 분해중간산물을 생성하였다. 두째로는, prednisolone의 산화분해를 억제하기 위하여 $\alpha$$\alpha$'-dipyridyl과 같은 chelating agents를 발효액에 첨가하였다. 그 결과 이균의 생균세포에 의한 steroid 핵의 산화분해는 현저히 억제되었으며 또한 산화중간산물이 축적되었다. 이 중간산물은 $\alpha$$\alpha$'-dipyridyl의 첨가에 의하여 한층 현저하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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