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치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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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진정 치료 시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 복용 후 구강 점막으로 투여한 Midazolam의 행동 반응 비교 (The Comparison of Behavioral Response of Additional Submucosal Midazolam with Oral Chloral Hydrate, Hydroxyzine and Nitrous Oxide for Pediatric Conscious Sedation)

  • 박희준;정상혁;백광우
    • 대한치과마취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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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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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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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배경: 소아 진정 치료 시 서로 다른 용량의 chloral hydrate와 hydroxyzine을 복용 후 midazolam을 구강 점막 하 주사했을 때 행동 반응을 비교하였다. 방법: 총 32회 진정법을 통해 치과치료를 받은 30명의 나이 24-72개월, 체중 20 kg 미만의 미국 마취과학회 신체등급 I의 건강하지만 겁이 많고 협조가 안 되는 소아 환자를 대상으로 2개 치아이상의 보존 치료 및 발치를 필요로 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호흡기 질환이 있는 아이들은 이 연구에서 제외되었다. 연구 계획은 이대 목동 병원의 임상 실험 심사 위원회에 제출되었다. 1군은 chloral hydrate 50 mg/kg와 hydroxyzine 1 mg/kg 복용 후 점막 하 midazolam 0.2 mg/kg을 추가 투여했고 2군은 chloral hydrate 60 mg/kg와 hydroxyzine 1 mg/kg 복용 후 점막 하 midazolam 0.1 mg/kg을 주사 받았다. 50% nitrous oxide는 치료 중 두 군 모두 유지되었다. 전날 수면 시간과 약물 복용 태도를 기록하였으며 모든 치료 과정은 비디오로 촬영되었다. 맥박 산소 계측기를 이용하여 경피적 산소 포화도와 맥박수를 기록하였고 행동 반응은 Houpt scale을 이용하여 매 2분마다 40분 동안 기록되었다. 전반적인 행동 반응은 Houpt scale를 이용하여 평가되었다. 모든 자료는 SPSS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two sample independent t-test를 사용하였다. P 값은 0.05 미만인 경우를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보았다. 결과: 두 군 간의 경피적 산소 포화도와 맥박수는 모두 정상 범위이며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행동 반응 비교에서는 치료 처음 10분 동안 2군이 1군에 비해 점수가 높게 나왔으며(P < 0.05), 그 외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전날 총 수면 시간과 약물을 복용하는 태도는 수면 치료 중의 행동 반응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결론: Chloral hydrate 50 mg/kg 복용과 점막 하 midazolam 0.2 mg/kg은 chloral hydrate 60 mg/kg 복용과 점막 하 midazolam 0.1 mg/kg과 비교할 때 두 약물의 조합은 모두 소아 환자 수면 치료시 안전하고 효과적인 용량이다. Overall behavior와 Q (quiet)의 분포를 비교해 볼 때 두 군 모두 성공적인 진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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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기형 골화석증 환자의 치과적 관리 : 7년간의 경과 관찰 (Dental Management in a Patient with Infantile Osteopetrosis : A Case Report with a 7-Year follow-up)

  • 천민경;양선미;김재환;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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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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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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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골화석증은 파골세포의 기능 장애 및 증가된 골 밀도를 보이는 질환으로 그 중 유아기형 골화석증은 심각한 유형이다. 전신의 골경화와 범혈구감소증, 두개 신경 협착, 높은 감염위험성, 두부와 안모의 변형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대부분의 유아기 골화석증 환자는 발달 지연과 왜소증을 보이며, 조기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14개월의 여성 환아가 유전치부위에 초기 우식병소를 주소로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소아치과에 내원하였다. 환아는 4세에 재 내원 하였으며 interferon-gamma, erythropoietin 치료를 받고 있었다. 성장 지연, 골격 변형, 좁은 상악궁, 총생, 선천적 영구치 결손, 우식증을 보였다. 소아과 의사와 협진하여 예방적 항생제 투여와 진정요법 후 치과 치료를 진행하였다. 이후 감염이 발생한 다수 유구치를 발치 후 상악에 가철성 연성 의치를 이용하여 구강 재건(rehabilitation)을 시행하였다. 골화석증 환자의 경우, 저하된 면역기능으로 인해 감염에 매우 취약하며, 출혈이나 발치와 연관된 골수염이나 패혈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소아과 의료진의 협조와 예방적 항생제의 사용에 관한 고려가 간단한 치과시술 시에도 필수적이다. 또한, 당분섭취 제한 및 구강위생관리를 위한 의료진의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하다.

이소매복된 하악 제2소구치의 자가치아이식을 이용한 치험례 (AUTOTRANSPLANTATION OF A MALPOSITIONED MANDIBULAR SECOND PREMOLAR : A CASE REPORT)

  • 정윤주;궁화수;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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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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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9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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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악골내 이소매복된 치아로 인해 유치의 만기잔존, 교합이상과 같은 교정적인 문제가 발생할 경우 그 해결책으로 주기적 관찰, 최소한의 개입, 교정적 견인, 발치, 그리고 환자 자신의 매복치아를 이용하는 자가이식술 등을 들 수 있다. 자가치아이식은 치아를 구강내의 한 위치에서 다른 발치와나 외과적으로 형성된 치조와로 이동시키는 술식으로, 치아가 교정력을 가할 수 없는 위치에 존재하거나 치아 이동에 제한이 있어 통상적인 치료가 불가능할 경우에 발거에 앞서 고려할 수 있는 방법이다. 자가치아이식은 치료기간을 단축시키고, 치근 형성이 완료되지 않은 어린 환자의 경우 이식된 새로운 위치에서 치근 형성이 이루어지며, 새로운 치조골의 형성을 유도할 수 있다. 본 증례는 하악 우측 제2소구치의 매복과 하악 우측 제2유구치의 만기잔존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11세 여아로, 하악 우측 제2소구치의 매복의 깊이가 깊고, 방향이 교정적 견인에 불리하다는 점, 미성숙 치근 발육 상태와, 만기잔존한 유구치로 인해 공간 상실이 없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자가치아이식을 시행한 뒤, 1년간의 주기적 관찰 결과, 양호한 결과를 얻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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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치주염 환자에서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전악 수복: 증례 보고 (Full mouth rehabilitation with a few remaining teeth and implants for a patient with chronic periodontitis: a case report)

  • 신은정;방몽숙;양홍서;박상원;임현필;윤귀덕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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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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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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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만성 치주염 환자 치료시 잔존치 발치 여부를 결정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고정성 또는 가철성 국소의치 치료시 치주조건이 불량한 치아를 지대치로 사용하면 과부하로 조기실패가 우려되어 발치를 고려하지만,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경우 잔존치로 전달되는 기능하중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잔존치를 유지시키는 경우가 많다. 잔존치를 이용한 전악수복시 proprioceptive response를 보존할 수 있어 악간관계와 교합평면 결정시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환자의 보철물에 대한 적응이 쉽다. 본 증례의 환자는 치주질환에 의해 다수치 상실 및 대합치의 정출을 보였다. 동요도가 심해 예후가 좋지 않은 치아를 발거하고 소수 잔존치와 임플란트로 전악수복하여 적절한 기능적, 심미적 결과를 얻었다.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변 환아에서 혀내밀기에 의해 발생된 혀 궤양의 치료: 증례 보고 (TREATMENT OF LINGUAL ULCERS CAUSED BY TONGUE THRUST WITH HYPOXIC-ISCHEMIC ENCEPHALOPATHY)

  • 오미희;김소정;최성철;김광철;박재홍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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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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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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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1. 저산소성 허혈성 뇌병변 환아에서 뇌손상으로 인한 혀내밀기 습관에 의해 외상성 혀궤양이 발생할 수 있으며 Riga-Fede disease로 진단할 수 있다. 2. Riga-Fede disease의 종래의 치료 방법은 하악 유전치의 날카로운 부분을 갈아주는 것, 절단면의 복합레진 수복, 발치 등이 있으며 이번 보고에서는 보존적이며 가역적인 방법인 tongue protector를 제안하였고 혀궤양의 치료 및 혀내밀기습관 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착된 유구치와 후속 영구 소구치의 맹출 유도 : 증례보고 (Ankylosed Primary Molar and Eruption Guidance of Succeeded Permanent Premolar : Case Reports)

  • 장하영;오소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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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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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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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유착된 유구치의 치료에 있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유착으로 인하여 발생된 저위교합을 방치하는 경우 교합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정기검진을 통한 진단과 이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저위교합 된 유구치의 치료 방법으로 정기검진, 보존적 접근, 보철적 수복, 발치를 수반한 공간획득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상악 제2유구치의 유착으로 인하여 제2소구치 치배의 변위를 보이는 두 명의 환아를 대상으로 이환치의 발거를 먼저 시행하고 고정성 혹은 가철성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공간확장술을 함으로써 변위 되었던 제2소구치 치배의 정상 맹출을 유도하였으며 장기간에 걸쳐 부작용이 없었음을 보고하는 바이다.

임플란트 즉시 식립에 의한 연속된 상악 전치부의 심미적 수복 증례 (Esthetic restoration in continuous maxillary anterior area using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 case report)

  • 이예찬;심준성;이재훈;이근우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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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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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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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상악 전치부를 발치 해야 하는 경우, 즉시 식립을 통한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의 수복을 고려할 수 있다. 이 경우, 수술 횟수 및 치료기간의 감소, 흡수가 일어나지 않은 잔존 골상에 식립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연속된 상악 전치부인 경우 임플란트와 임플란트간 거리에 대한 고려 및 예지성 있는 치료를 위한 정확한 진단 및 치료계획의 수립이 추가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 본 증례에서는 63세 남환의 잔존치근을 발거 후 연장된 상악 전치부에 골이식을 동반한 2개의 임플란트 즉시 식립 및 임시 보철물을 장착 후, 임플란트 고정성 보철물로 수복하여 심미적, 기능적으로 만족할만한 임상 결과를 보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Retrograde Peri-implantitis) 치료의 7년 관찰 (Treatment of retrograde peri-implantitis: seven-year follow-up study)

  • 이주연
    • 구강회복응용과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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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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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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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은 임상증상을 동반한 근단부의 방사선 투과성 병소로 정의되며 임플란트 식립부위 또는 인접한 치아의 잔존하고 있는 감염에서 유래한 세균감염, 골 삭제시의 열 발생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야기될 수 있고, 다양한 치료방법으로 임플란트를 제거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는 증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본 증례에서는 근관 치료 실패로 발치한 상악 우측 제2소구치 부위에 식립한 임플란트에서 발생한 역행성 임플란트 근단병소 주위염을 표면의 detoxification과 차폐막과 골이식재를 동반한 골유도재생술로 해결하여 기능을 회복하였으며, 7년간 장기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증례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

열성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에서 전신마취를 통한 치과치료: 증례 보고 (DENTAL CARIES CONTROL IN A GIRL WITH RECESSIVE DYSTROPHIC EPIDERMOLYSIS BULLOSA UNDER THE GENERAL ANESTHESIA : A CASE REPORT)

  • 조성현;송제선;이효설;최형준;최병재;김성오;이제호
    • 대한장애인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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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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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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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증례는 열성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을 가진 2세 8개월 된 환자로 다발성 우식증 소견을 보여 전신마취하에 치료하였다. 1. 환자는 열성 이영양성 수포성 표피박리증으로 전신에 흉터가 있었으며 심한 빈혈 및 패혈증 증상이 있어 수혈 및 항생제 등으로 먼저 전신상태를 회복하였다. 2. 전신마취하에 모든 절치의 발치 및 구치 부위의 치수치료와 기성금속관 수복을 시행하였다.

변위된 미맹출 상악 견치의 교정 치험례 (ORTHODONTIC TREATMENT OF THE DISPLACED UNERUPTED MAXILLARY CANINE : CASE REPORT)

  • 임혜정;최남기;김선미;양규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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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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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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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상악 견치는 가장 긴 치근을 가지며 저작기능과 함께 하악의 측방운동을 유도하고 심미적으로도 치열궁의 구각부위에 위치하여 교합관계의 조화와 대칭을 유지하는 등의 중요한 기능을 수행한다. 상악 견치는 발육기간이 가장 길며 형성되어 맹출하기까지 복잡한 경로를 갖기 때문에 다른 치아보다 매복의 빈도가 높다. 이러한 매복치를 치료하기 위해 임상의는 관찰을 하거나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 자가치아이식, 발치 등 다양한 치료방법을 고려할 수 있다. 외과적 노출과 교정치료는 견치를 교합선상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가장 이상적인 접근으로 생각할 수 있다. 본 증례 보고는 구개측으로 매복된 상악 견치를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치아이동을 통해 기능적, 심미적으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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