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주)는 20기의 원자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원전에서 발생되는 전기로 우리나라 총전력의 약 40%를 담당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사용후연료가 발생하게 된다. 사용후연료는 재활용 여부에 따라 자원 또는 폐기물로 간주되는 성격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사용후연료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한 방침이 정해지지 않아 이의 저장 시설이 필요하며 현재 원자력발전소 내 사용후연료 저장조와 건식 저장 시설에 임시 저장하고 있다. 사용후연료는 2006년 말 기준으로 8,670톤이 저장되어 있고, 발전소 내에 설치된 기존 시설의 저장 능력이 포화되는 것에 대비하여 조밀 저장대 설치, 호기 간 이송, 공동 저장, 습식 저장 시설 확장 및 건식 저장 시설 추가 건설을 통해 단계적으로 저장 능력을 확장하여 2016년까지 발생되는 사용후연료를 저장할 계획이다. 그러나 제253차 원자력위원회(2004. 12. 17)에서 2016년 이후 사용후연료 관리 방침에 대해서는 중간 저장 시설의 건설 등을 포함하여 충분한 논의를 거쳐 국민적 공감대하에서 추진하기로 결정됨에 따라 현재 공론화 방안 연구와 대내외적인 공론화가 진행되고 있다.
Now Korea depends upon the imported resources for about 97% of total using energy. So from October, 2001 Korean government has supported renewable energy business owners by providing them with Electric Power Industry Basis Fund. Only plant-use electricity of the small hydro power plant is exactly managed, but other renewable energy plants is unprepared or not yet managed. Therefore, in this paper, we'll analyze the plant-use electricity management of the small hydro power and propose improvement plans for plant-use electricity of the photovoltaic power plant.
한국 전력 계통의 가장 큰 문제점은 수도권의 부하 집중으로서, 서울과 경기도를 비롯한 수도권의 부하량은 전체 전력 소비량의 약 40%를 차지하는 반면 이들 지역의 발전량은 전체 전력 발전량의 약 16%에 불과하다. 이러한 수도권의 전력 수급에서의 불균형은 수도권이 아닌 다른 지역에서의 전력 전송을 필요로 한다. 이러한 장거리 전력 전송은 유효 전력에서의 손실 증대, 국지적인 무효 전력 불균형으로 인한 송전 용량 제한, 고장 용량의 증대 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려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수도권 내의 발전소 신설 또는 대용량 송전 선로의 추가 설치이다. 그러나 수도권은 과도한 인적 물적 자원의 밀집으로 인하여 대규모 발전소 및 송변전 설비의 건설을 위한 토지 조달 등에 어려움이 있고 또한 인구 밀집 지역에서는 공해와 같은 환경적 문제와 혐오 시설 기피 등의 사회적 문제로 인하여 현실적으로 발전소 또는 송 변전 설비의 건설은 불가능한 실정이다. 따라서 대규모 설비의 건설에 의한 문제 해결 보다는 기존 설비의 활용도를 증대시키는 방향으로의 접근법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기존 송전 선로의 활용도 증대를 고려한 HVDC의 적용 방안을 개발하고자 하며, 이를 위한 시뮬레이션 모델의 개발 및 해석을 다루고 있다.
일본의 전력중앙연구소는 최근 휴먼팩터연구센터의 연구개요를 정리발표 하였다. 동센터는 동 연구소내에 7월 1일부로 설치된 것으로써 민간인 총력을 집결하여 휴먼팩터(인간요인)에 기인하는 원자력발전소 사고의 방지책을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곳이다. 5개년 계획으로 약10억엔의 연구개발자금을 투입, 그 성과는 일본 전력회사의 휴먼에러방지책에 직접, 반영시켜진다. 소원은 현재 14명이지만, 전력회사에서의 파견으로 확충하고, 피크시에는 20명으로 하고 있다. 동 센터의 연구개요는 다음과 같다.
제주도는 육지와는 물론 여타의 섬 문화와도 극명한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 전력계통 구성도 매우 특이하다. 섬이라는 독립적인 계통 특성상 일부는 제주 지역 내에 있는 발전소에서, 일부는 육지에서 공급을 받는다. 이 중 육지에서 전력을 공급받기 위한 방안으로 한전은 '송전기술의 꽃'이라 불리는 HVDC(High Voltage Direct Current, 초고압 직류 송전)를 채택, 이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해 말에는 HVDC 실증을 위한 제주 HVDC 스마트센터가 준공됨으로써 HVDC 기술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제 제주도가 그야말로 국내 HVDC의 교두보이자 산실이 된 것이다. HVDC 기술 자립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의 든든한 밑거름을 제공할 제주 HVDC의 현재 및 미래를 소개한다.
우리나라 전력산업사의 큰 이정표가 될 한국표준형 원전 울진 4호기의 준공식이 지난 2월 24일 경북 울진의 한국전력공사 울진 원자력본부에서 박태준 국무총리, 김영호 산업자원부장관 등 중앙인사와 이의근 경북도지사, 신정 울진 군수 및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되었다. 1998년 8월 준공된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전인 울진 3호기에 이어 두 번째 한국표준형 원전 울진 4호기가 이번에 중공 됨으로써, 1992년 5월 본관기초굴착을 시작한 이래, 7년여의 긴 시간을 거쳐 마침내 우리 기술로 지은 최초의 한국표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이 완료되었다.
우리나라에는 현재 고리, 월성, 영광 등 11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운영되면서 전체 전력생산량의 40% 이상을 담당하고 있으며, 2006년까지는 12기가 추가 건설되어 총 23기의 원자력 발전소가 운영되어 국내 총 전력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담당하게 될 예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원자력 발전은 필연적으로 인체에 유해한 각종 방사성 폐기물을 생산하게 되므로 이에 대한 처분기술은 대단히 높은 안전율을 고려하여 확보되어야 한다. 한국 원자력연구소의 기초연구에 의하면 국내 실정상 지하 암반내 심층처분이 가장 유리한 시스템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심도 500 m 이상의 고심도 지하 암반내에 터널을 뚫고 터널 바닥면에 처분공을 일렬로 굴착하여 이 처분공 내에 canister로 밀봉된 방사성폐기물을 유기하는 KBS-3 처분 시스템을 제안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KBS-3 처분 시스템을 고려할 경우, 필연적으로 야기되는 고심도 지하에서의 초기응력성분이 처분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기 위해 수치해석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제반 설계정수 중에서 초기응력값이 어떠한 비중을 차지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전력 수요는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발전소에서 동작하는 모든 장비들과 대용량의 장거리 전력수송을 위한 장비들은 신뢰할 수 있는 수준에서 완전한 상태로 동작하여야 한다. 발전소에서 생산한 고전압 전력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케이블은 주로 6.6 kV XLPE 케이블(또는 CV케이블)이다. 제작 기술, 설치환경 및 사용조건에 다르겠지만, 케이블은 동작함과 동시에 열화과정이 진행된다. 접속재의 경우, 제조 결함이나 공사 결함이 있는 경우 대체로 동작 후 약 3 년 내에 고장을 일으키며, 그렇지 않는 경우 수명이 20-30 년을 지속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는 케이블의 열화 상태를 감시하기 위한 장비를 개발하여 충남 태안의 한국서부발전주식회사(Korea Western Power Co. Ltd.)에 설치하였다. 우리는 이 논문에서 케이블의 열화 판정의 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에 따른 열화정도를 판정하고, 케이블의 대체여부를 결정함으로써 발전소에서 설치된 활선 케이블의 동작 상태를 감시한 결과와 케이블을 구성하고 있는 절연체와 방식층이 절연저항 특성에 미치는 영향 및 케이블의 동작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결과를 제시한다.
대규모 풍력발전 단지의 전력 계통에서 발생되는 전력손실의 종류를 분석하고 손실 저감 대책을 경제성 평가를 통해서 검토하였다. 검토결과 풍력발전 단지의 경우 부지면적이 넓어 배전선로에 의한 손실이 크고, 풍력발전설비의 설비 이용율(Capacity Factor)과 전력판매단가가 타 발전설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발전소내의 가공전선의 크기를 크게 선정하는 경우 투자비 대비 전력 손실 감소로 인한 발전량 증가로 얻는 경제적 이득이 더 크므로 경제적인 손실 저감 대책인 것으로 검토되었다.
전력수요가 급증하면서 발전량 확보에 대한 요구에 따라 원자력 및 화력과 같은 기존 주요 발전설비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3.11 대지진과 후쿠시마 원전사고는 공급 위주의 전력에너지 정책 패러다임에 변화를 주었다. 원자력발전소 건설 규제 및 대책요구에 대한 여론이 높아짐에 따라 전력산업 전반적으로 수용가의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포함하는 지능형 전력망(Smart Grid)과 수요반응(Demand Response) 기술이 화두가 되고 있다. 배전 시스템내의 어플리케이션 간의 정보 교환은 IEC TC-57 WG-14에 의해 IEC 61968 표준 규격으로 정의되고 Part 4인 "Records and Asset Management"에 기술된 규격에 대한 이해를 요구하고 한다. DMS와 GIS 시스템과 기존 연동하여 이러한 소규모의 마이크로그리드 시스템의 플랫폼으로 활용하도록 데이터교환 및 외부 GIS를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통신 프로토콜을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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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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