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육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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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성 섬유성이형성증 환아에서 나타난 맹출지연 (A CASE OF DELAYED ERUPTION IN A CHILD WITH MONOSTOTIC FIBROUS DYSPLASIA)

  • 민수영;이제호;김성오;최병재;최형준;김승혜;송제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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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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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0-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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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섬유성이형성증은 골격 계통의 국소화된 양성 발육장애로서 해면골 내에서 섬유조직이 증식되며 불규칙한 골소주가 형성되는 질환이다. 섬유성이형성증의 두개안면부 병소는 안면동통, 두통, 두개비대칭, 안면기형, 치아이동, 부정교합, 시각이상, 청각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본 증례는 섬유성이형성증으로 진단된 혼합치열기 환아로서 이환 부위에서 영구치의 맹출지연이 관찰되었다. 병소에 이환되지 않은 환아의 하악 좌측 측방 치열군은 교합위까지 맹출을 완료하였으나 병소에 이환된 하악 우측 측방 치열군은 현재 치조골 내에서 느린 속도로 맹출 중이며 치근 형성이 완료되지 않아 계속 경과 관찰 중이다. 맹출이 정지되었다고 판단될 시 상부 치조골 제거를 통한 맹출유도나 교정적 정출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뇌하수체 이식이 과배란 및 초기태아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uperovulation and Early Embryonic Development by Pituitary Transplants)

  • 양만표;김영훈;양일석;권종국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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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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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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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본 연구는 한개의 뇌하수체를 이식시켜 과배란된 미성숙 흰쥐에서 초기태아 발육과 착상효과를 관찰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30일령 숫컷 흰쥐에서 뇌하수체를 제거하기 15일 전에 정소를 제거시켰으며 정소가 제거된 쥐에서 얻은 한개의 뇌하수체를 실험 시작일(임신 3일전 : D-2) 오전 7시에서 10시 사이에 28일령의 암컷 흰쥐의 우측 신장 피막 아래 이식시켰다. 대조군은 같은 날 오전 10시에 4 IU PMSG를 투여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쥐들은 난소 및 자궁 무게의 변화를 조사하기 위하여 임신 3일전, 2일전, 1일전, 임신 1일, 2일, 3일 및 5일에 희생시켰다. 또 다른 쥐들은 난 회수 및 난소를 관찰하기 위하여 임신 1일, 2일, 3일 및 5일에 희생시켰으며 임신 8일에는 착상 상태를 조사하였다. 임신 1일에는 질도말법에 의해 발정주기를 조사하였다. 본 실험에서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뇌하수체를 이식시키거나 4 IU PMSG를 투여함으로써 발정 동기화를 이룰 수 있었다. 뇌하수체를 이식시킨 쥐와 대조군에서 임신 1일 전인 발정전기에 있는 흰쥐는 각각 64.7%, 71.3%이었다. 2. 뇌하수체 이식군 및 대조군의 교배율은 각각 75.0% 및 80.2%였으며 첫 배란은 각 처치후 3일 이내에 일어났다. 3. 과배란된 흰쥐에서 임신 1일에 황체화된 난포와 임신 황체수는 평균 $46.1{\pm}2.9$개였으며 임신 2일부터 그 수는 임신 1일 보다 많았다. 4. 과배란된 흰쥐에서 회수된 난의 수는 임신 1일과 2일에 각각 평균 $46.1{\pm}2.9$$49.8{\pm}4.2$개였으며 대조군은 $8.6{\pm}0.3$$8.9{\pm}0.4$개로 나타났다(p<0.001). 5. 임신 3일부터 과배란된 흰쥐에서 난의 회수율은 임신 2일과 비교할 때 현저하게 감소되었으며 (p<0.001) 난의 발육은 지연되거나 퇴행되었다. 난 발육단계의 분포는 임신 3일과 5일에 특히 변이가 많았다. 6. 과배란된 흰쥐에서 임신 8일에 착상 부위수는 대조군에 비해 현저한 증가를 보였으며(p<0.001), 18마리의 과배란된 흰쥐 중 특히 10마리에서는 $28.1{\pm}0.7$개의 착상부위가 확인되었다. 7. 과배란된 흰쥐의 난소 무게는 임신 1일전부터 임신 3일까지 계속 증가하였으며 대조군은 이 기간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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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심식나방 월동유충의 발육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Developments of the Overwintering Peach Fruit Moth, Carposina niponensis Walsingham)

  • 이순원;현재선;박중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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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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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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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복숭아 심식나방의 발생생태를 구명하기 위하여 휴면 유기 및 종료시간, 휴면타파에 미치는 저온의 영향, 휴면후 월동유충의 용화시간 및 이에 대한 강우조건의 영향 등을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복숭아심식나방의 휴면은 최초 7월하순에 탈과하는 유충부터 시작되었으며, 8월중순에 약 $50\%$가 휴면하였고, 9월 상순 이후 탈과하는 유충은 모두 휴면하였다. 2. 휴면유기는 산란시기와 관계가 있어서 6월하순$\~$7월하순에 산란되어 발육한 유충부터 휴면하기 시작하나, 년도별 발육시간중의 온도에 따라서 차이가 있었다. 3. 휴면이 종료되는 시기는 12월상순 경이었으며, 1월이후에 가온하는 개체는 거의 모두 용화하였다. 4. 휴면타파에는 5, $10^{\circ}C$의 저온이 효과적이었으며 저온요구기간은 약 1개월이상이었다. 그러나 $0^{\circ}C$ 이하의 저온은 휴면타파를 억제하였다. 5. 포장에서 월동후 유충의 5월중${\cdot}$하순에 시작되었으나, 온도조건 외에도 5월$\~$7월의 강우가 월동유충의 발육에 중요한 요인으로 토양이 심히 건조한 경우 용화가 지연되었으며 유충의 사망률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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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bricolu seoul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피낭유충의 in vitro, in vivo 및 닭 장뇨막 상에서의 생존 및 발육 성장 비교 (Comparative growth and development of the metacercariae of Fibricola seorszensis (Trematoda: Diplostomidae) in vitro, in vivo and on the chick chorioallantois)

  • 서병설
    • Parasites, Hosts and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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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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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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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Fibricola seoulensis의 피낭유충을 in vitro 및 닭 장뇨막(chorioallantoic membrane)에서 배양하고 그 발육 및 성장을 흰쥐 및 갓난 병아리에서의 정상 성숙 과정과 비교하였다. 성숙 과정을 충체 염색 전체 표본과 절편 표본에서 현미경적으로 관찰하고 편의상 다음 여섯 시기로 구분하였다. 제 1시기 : 세포 증식, 제2시기 : 체형의 구성, 제 3시기 . 생식원기의 분리, 제 4시기 : 기된 형성기, 제 5시기 : 생식 분열기, 제 6시기 : 산란기 1. Hank's 및 Tyrode액에 $4^{\circ}C$에 보존한 피낭유충은 아무런 발육없이 200여일 이상 생존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2. 흰쥐 및 병아리 숙주 내(in vive)에서의 성숙 과정을 실험 감염 후 6시간에서 9일 사이에 회수한 충체의 발육 시기를 결정함으로써 경시적으로 관찰한 바 정상 숙주인 흰쥐에서 감염 후 6시간에서 tribocytic organ 내 선 세포의 수 증가가 인정되 었고(제 1시기), 24시 간에서 생식 활기의 증대와 전후 양부의 충체 형성이 시작되 었으 며(제 2시기), 48~72시간에서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가 인식되었다(제 3시기). 감염 후 3~4일째에서는 뚜 렷한 전후 층체의 구분과 난소 및 고환의 은과이 형성되기 시작하였으며(제 4시기), 4~5일째 충체에서는 자웅 생식기 및 난형성이 출현되었고(제 5시기), 5~8일째 충체에서는 산란을 인정할 수 있었다(제 6시기). 부화 12일째 된 병아리 실험 감염에서는 충체를 회수할 수 없었으나 112일 된 갓난 병아리에서는 제 5 내지 제 6시기로 인정되는 성숙된 충체를 회수하였다. 갓난 병아리에사의 피낭유충 실험 감염 후 성숙 과정은 정상 숙 주 내에서와 거의 유사하였다. 3. In vitro 내에서의 F. seoulensis 피낭유충은 완전한 성숙 과정을 관찰할 수 없었으나 생식 원기 세포 군의 분리를 관찰할 수 있는 제 3시기 까지의 발육 및 성장이 인정되었다. In vitro 배양 총체를 배양 전 penicillin (200단위/ml) 및 streptomycin ($100{\;}{\mu}g/ml$)을 포함한 생리 식염수에 수회 세척하는 살균 조작은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 왔다. 각종 배지를 사용하였으나 이 중 NCTC 109(Gibco) 또는 NCTC 135(Gibco)에 20% 난환 또는 20% 전란 닥 리액 또는 0.5% yeast를 첨가한 것이 충체 발육 성장에 기초적으로 필요한 것이라 생각되었다. 각종 in vitro 배지 6종류 109개의 시험관에서 시험하였던 바 248마리 충체 중 11마리의 충체가 배양 후 평균 16.1일에 제 3시기에 도달하였으나 더 이상 성장하지는 못하신다. 4. 발육 중인 5일 테지 13일째 된 닭 대아(chick embryo)의 잔뇨막 상에서 $37~38^{\circ}C$로 3일 내지 13일간 배양 한 후 회수한 충체를 관찰한 라 이들의 발육 및 성장이 퀴 또는 병아리에서보다 상당히 지연되기는 하였으나 모든 발육 시기를 볼 수 있었다. 배양 충체에서 34일째는 아무런 발육을 인정할 수 없었으나 봬양 후 평균 5일 내지 10일 사이에 처음으로 제 1 내지 제 2시기 충체가, 평균 제 8일째에서는 제 3시기 충체를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소수이기는 하나 산란 시기의 성충 또는 그 이상 성숙한 충체도 배양 후 7일 내지 13일 사이에서 회수할 수 있었다. 따라서 닭 장뇨막 상에서도 성숙 과정의 진행이 가능함을 알 수 있었다. 5. In mitre 배지에서 정상 숙주 또는 장뇨막상으로 이식 실험을 시행하였던 바 in vitro에서 in vivo 이식 실험은 성공하지 못하였으나, in vitro에서 장뇨막으로 및 장뇨막에서 in vivo 숙주로의 실험은 충체의 발육 성장과 관계없이 이식에는 성공하여 생존이 가능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F. seoulensis 피낭유충을 in vitro에서 보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1~2일 된 갓난 병아리 또 는 닭 장뇨막 상에서 저율이기는 하나 성숙시킬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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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조건(溫度條件)이 벼멸구의 발육(發育) 및 산란(産卵)에 미치는 영향(影響)에 관한 연구(硏究) (Effects of Temperature Conditions on the Growth and Oviposition of Brown Planthopper, Nilaparvata lugens $St{\aa}l$)

  • 배순도;송유한;박영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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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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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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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온도조건이 벼멸구(Nilaparvate lugens Stal)의 발육과 산란에 미치는 영향을 정밀하게 조사하여 벼 포장에서의 온도변화에 따른 벼멸구의 발육경과를 예측함으로서 방제적기를 포착하는데 필요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정온과 변온의 식물 생장조정항온기 내에서 벼멸구의 발육속도 및 산란력을 측정하는 실험을 수행한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정온조건에서의 발육 및 산란 벼멸구 난의 부화율은 $25^{\circ}C$에서 가장 높았으며 그 이하나 이상의 온도로 변함에 따라 낮아지는 경향이었다. 난기간은 $27.5^{\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난기간이 길어지는 경향이었고 $30^{\circ}C$ 이상의 고온에서도 난의 발육이 지연되었다. 우화율은 $27.5^{\circ}C$에서 가장 높았고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낮아져 $32.5^{\circ}C$$35^{\circ}C$에서는 전혀 우화하지 못하였다. 약충기간은 $27.5^{\circ}C$$30^{\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지는 경향이었다. 우화성충의 수명은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지는 경향이었고 수컷은 $27.5^{\circ}C$에서 수명이 가장 짧았다. 산란전기는 $32.5^{\circ}C$에서 가장 짧았으며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길어져 $17.5^{\circ}C$에서는 $32.5^{\circ}C$에서보다 약 6.5배에 달했다. 산란수는 $25^{\circ}C$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이하나 이상의 온도로 변함에 따라 적어지는 경향이었다. 2. 변온조건과 정온조건에서의 발육 및 산란 같은 유효적산온도에서, 난의 부화율은 정온 조건에서보다 변온조건에서 약 10% 정도 높았으나 난기간은 큰 차이가 없었다. 우화율은 $22^{\circ}C$ 동일 유효적산온도 조건의 경우 변온에서 약 8% 정도 높았으나 $28^{\circ}C$ 동일 유효적산온도의 경우 반대로 정온조건에서 약 8% 정도 높았다. 약충기간은 정온조건에서보다 변온조건에서 약 $4{\sim}6$일 정도 길었다. 같은 유효적산온도에서, 성충의 수명과 산란수는 성충기의 온도가 정온인 것보다 변온인 것에서 길었으며 산란수도 많았다. 한편, 난기에서부터 약충기까지 노출시켰던 온도를 고려해 보면 약충기까지 $28^{\circ}C$ 정온에서 노출시켰던 구에서 각 온도 공히 성충의 수명이 길어져 성충의 수명은 약충기의 온도에 영향을 받았다. 산란전기에는 약충기와 성충기의 온도가 함께 영향을 주었으며 산란수에는 성충기의 온도가 큰 영향을 주었다. 3. 각 발육단계별 발육임계온도 및 유효적산 온도 본 실험결과 계산된 발육임계온도는 난기에서 $14.12^{\circ}C$, 약충기에서 $14.76^{\circ}C$, 성충기에서 $9.12^{\circ}C$, 산란전기에서 $15.95^{\circ}C$로 나타났다. 각 발육단계별 유효적산온도는 난기에서 141.25 온일도(Degree-Day), 약충기에서 167.83 온일도, 성충기에서 349.64 온일도, 그리고 산란전기에서 58.60 온일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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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lunixin Meglumine 투여가 수정란이식 수태율에 미치는 영향

  • 손동수;배상열;최선호;박성재;류일선;서국현;허태영;강석진
    • 한국동물번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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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물번식학회 2004년도 춘계학술발표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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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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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수정란이식의 수태율을 높이기 위해서 가급적 자궁각 심부에 이식하려고 한다. 그러나 자궁경관경유법에 의한 수정란이식에서 자궁각 심부에 무리하게 이식하면 출혈 또는 이식지연으로 수태율이 저하된다. 수정란이식시 자궁내 이식기의 조작은 자궁내 PG 분비를 촉진하며, 자궁내에 분비된 PGF₂a는 수정란의 발육에 악영향을 준다고 보고하고 있다. 따라서 수태율 향상을 위해 수정란이식 직전에 PGF₂a 분비억제 제제를 투여하면 수태율을 높일 수 있다고 Schrick 등(Theriogenology, 2001;55:370)은 보고하였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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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랫트의 페놀 노출에 따른 태자의 발육 지연효과 (Fetal growth retardation induced by maternal exposure to phenol in the rat)

  • 정문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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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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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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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investigate the potential of phenol to induce embryotoxicity in the Sprague-Dawley rat. Seventy mated rats were distributed among three treated troups, a vehicle control group and a negative control group. Phenol was at dose levels of 20, 60 and 180mg/kg/day adminsistered by gavage to pregnant rats three times per day from days 7 to 12 of gestation. All dams were subjected to the caesarean section on day 20 of gestation. At 120mg/kg, dams exhibited decreased locomotivity. In addition, both weight reduction and retarded ossification of fetuses were observed. There were no signs of maternal toxicity or embryotoxicity at 20 and 60mg/kg. The results show that phenol induces fetal growth retardation at maternally subtoxic dose in ra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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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돌연변이 불면잠의 유전학적 연구 (Genetical Studies on the Non-molting Allele Mutation in Bombyx mori)

  • 노시갑;토정랑굉
    • 한국잠사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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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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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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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보존계통중의 1계통으로부터 1령 유충상태로 면에 들지 못하고 치사하는 유전적 불면잠이 발견되었다. 이 불면잠은 부화 후 3일째부터 발육이 현저히 지연되며 7-8일째까지는 거의 폐사한다. 동일아구의 정상잠에 의한 후대검정으로 이 불면치사형질은 상염색체상의 1열성유전자에 의해 발현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연관검색의 결과 제11연관군에 속해 있으며 유전자 좌위결정실험에 의해 기존의 nm유전자의 복대립인자인 것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이 불면잠유전자를 nmn으로 명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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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체외수정란의 공배양을 위한 BRL 세포의 이용 (Co-culture with Buffalo Rat Liver(BRL) Cell for IVM-IVF Bovine Embryos)

  • 서태광
    • 한국가축번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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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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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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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소 체외수정란의 체외배양 체계는 현재 완전히 확립되지는 않은 상태로서 8∼16 세포기 발육억제현상, 수정란의 파편하 현상, 성장지연 등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현 배양체계에서 나타난다. 그러나 hepler cell들과의 공배양에 의해 이러한 문제점들은 상당히 극복되며 또한 체외발생의 촉진 및 공배양된 수정란의 이식에 의해 임신율도 향상된다. 현재 소 체외수정란의 공배양에는 난관상피세포가 가장 널리 이용되나 이러한 시스템은 몇가지 문제점이 있다. 즉, primary culture를 확보하기 위하여 신선한 조직을 주기적으로 채취해야 하며 따라서 난관채취에 시간이 소요되고, 불편하며 또한 공배양에 이용되는 세포들이 균일하지 않은바 난관상피세포에 따라 배 발생 촉진작용에 변이를 나타내기도 한다. 그러나 확립된 cell line을 이용할 수 있다면 이러한 난관상피세포의 이용에서 나타나는 문제점들이 해결될 수 있다. Buffalo Rat Liver cell은 이러한 목적에 이용될 수 있는 cell line 중의 하나로서 이들은 여러 가지 성장인자(growth factor)를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본고에서는 소 체외수정란의 공배양을 위한 BRL(Buffalo Rat Liver)cell의 이용성, 이용방법 및 이용에 있어서 고려하여야 할 요인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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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피추출물의 부패미생물에 대한 항균특성과 식품보존효과 (Antimicrobial Characteristics Against Spoilage Microorganisms and Food Preservative Effect of Cinnamon (Cinnamomum cassia Blume) Bark Extract)

  • 정은탁;박미연;이은우;박욱연;장동석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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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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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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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1. 포장 또는 비포장의 부패된 어육연제품에서 분리된 미생물의 대부분(약 98%)은 Bacillus속을 비롯한 세균류였다. 특히 비포장어묵제품에서는 곰팡이도 약 0.1%검출되었다. 이들 부패미생물에 대한 계피추출물의 최저증식억제농도는 세균과 곰팡이에 대하여 각각 160~640$\mu\textrm{g}$/$m\ell$과 40~80$\mu\textrm{g}$/$m\ell$으로 나타났다. 2. 흰살어묵의 원료 배합시 계피추출물을 0.5% 첨가하면 첨가하지 않은 것에 비하여 $25^{\circ}C$에서 보존기간이 2일 연장되었다. 또한, 계피추출물과 ethanol을 1 : 3으로 혼합한 액을 튀김어묵표면에 분무한 것은 ethanol만 분무한 대조구에 비하여 곰팡이 발육이 2일간 지연되었다. 3. 샌드위치와 찹쌀떡의 표면에 계피추출물과 ethanol을 1 : 1 비율로 혼합한 액을 분무하여 $25^{\circ}C$에서 저장하면 곰팡이 발육이 대조구에 비하여 보존기간이 각각 5일과 7일정도 연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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