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육단계별

검색결과 319건 처리시간 0.04초

최근 일본에서 문제시 되고 있는 송아지 돌연사형 유두분선충증

  • 강영배
    • 대한수의사회지
    • /
    • 제28권6호
    • /
    • pp.321-329
    • /
    • 1992
  • '주' 필자는 최근(1992년 3월 5일$\~$30일)에, 한일공동 연구사업 수행을 위하여 일본정부 과학기술청의 <개별 전문가 초청계획>에 의한 초청을 받아 일본 농림수산성 가축위생시험장을 다녀왔다. 본래, 일본에 가게된 주 목적은 '소 타일레리아병에 관한 병원학적 비교연구'이었으며, 진드기 체내 및 우체내에 있어서의 타일레리아 원충의 발육단계별 정밀진단과 정제백신 개발을 위한 생물공학적 기술응용 연구가 주요 과제내용이었다. 마침, 제 113회 일본 수의학회 학술대회(1992년 4월 2일$\~$4일)의 개최가 예정되어 있었고, 이 학회의 <기생충학 분과회 심포지움>의 주제가 '톱밥 축사에 있어서의 새로운 선충성 질병'이었으며, 그 심포지움의 대장으로 예정되어 있는 평 조형 박사(일본 농림수산성 가축위생시험장 기생충연구실 실장)및 공동연구자 중촌의남 박사 등과 접촉하여 연구실 견학 및 토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 바 있으며(사진 참조), 관련된 최신문헌을 입수한 바 있다. 본 편에서는, 최근에 일본에서 새로운 기생충성 질병으로 문제시 되고 있는 '송아지 돌연사'와 관련하여, 그 병원체인 유두분선충(Strongyloides papilosus)의 감염피해 실태와 인공감염시험 결과 등에 대하여 금년도 일본수의학회 기생충학 분과회 심포지움 주제발표 내용을 중심으로 하여 해설을 드리고 한편, 유두분선충증의 병원체 및 생활환모형, 감염역학과 감염성립조건, 진단 및 치료대책, 향후 연구문제와 전망 등에 대하여 함께 고찰해 보고자 한다.

  • PDF

민깨알반날개(Oligota kashmirica benefica)의 형태적 특징 및 행동습성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Behavior of Oligota kashmirica benefica (Coleoptera: Sthphylinidae))

  • 최덕수;김규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4권2호
    • /
    • pp.91-95
    • /
    • 2005
  • 잎응애류의 포식성 천적인 민깨알반날개의 발육단계별 형태적 특징과 행동습성, 그리고 월동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알은 0.3 m 크기의 노랑색 타원형이었고, 유충은 3번 탈피하며 다자란 3령 유충은 길이 1.6 mm, 폭 0.4 mm이며 행동이 민첩하였다. 땅속에서 고치를 짓고 그 안에서 번데기가 되며, 성충은 광택이 있는 암갈색으로 막질의 앞날개는 복부의 절반만 덮고 있는 형태였다. 민깨알반 낱개는 주로 과수원 주변의 삼나무 방풍수에서 성충으로 월동하였다. 그러나 겨울철에도 하우스와 같이 따뜻한 곳에서는 휴면하지 않았다.

아메리카잎굴파리에 대한 항생제 살충제의 생존과 생식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tibiotics Insecticides on Survival and Reproduction of the Serpentine Leafminer, Liriomyza trifolii)

  • 이정은;서동규;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 /
    • 제10권4호
    • /
    • pp.329-334
    • /
    • 2006
  • 본 연구는 시판되고 있는 4종의 항생제계통 살충제(abamectin, emamectin benzoate, spinosad=등록약제, milbemectin=미등록약제)에 대한 아메리카잎굴파리의 발육단계별 약제감수성을 조사하였다. 4약제 모두 알과 유충에 대해서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으나, 번데기와 성충에 대해서는 낮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다. 암컷성충의 산란억제 효과는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spinosad에서 100%를 나타내었으며, milbemectin은 85%의 산란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섭식흔적수는 milbemectin을 제외하고는 크게 감소되었으며, 성충수명 역시 milbemectin을 제외하고 무처리의 평균 5.5일에 비하여 0.8-1.4일로 크게 단축되었다. 산란효과는 abamectin, emamectin benzoate 그리고 spinosad는 처리 후 7일까지 높았으나, milbemectin은 낮았다.

풀무치(Locusta migratoria)의 난소 및 알 발육 특성 (Developmental Characteristics of Ovary and Egg of Migratory Locust, Locusta migratoria (Orthoptera: Acrididae))

  • 곽규원;고현진;김선영;이경용;윤형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0권2호
    • /
    • pp.175-183
    • /
    • 2021
  • 식용 및 사료용 곤충으로 활용되는 풀무치에 대한 기초 연구로서 발육 단계별 난소 및 알 발육 특성을 조사하였다. 난소발육을 조사한 결과, 풀무치는 1쌍의 난소와 90개 이상의 무영양실형 난소소관을 가지고 있었다. 난소 길이는 5령 약충보다 성충시기가 더 길었다. 성충 1일째 난소길이는 5령 1일보다 약 2.5배 길었다. 난소 길이는 성충 30일까지 증가한 후, 성충 35일부터 감소되었다. 난소소관 길이는 난소 길이의 1/2 정도로, 역시 난소 길이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 난소 및 난소소관 길이는 체중과 비례적인 상관관계가 있었다. 난소소관의 수는 94-104개로 성충 30일이 총 104개로 가장 많았고 35일부터 감소하였다. 성숙란 수 역시 성충 15일부터 확인할 수 있었고, 성충 30일이 50.6개로 가장 많았다. 수정낭의 크기는 또한 발육 단계에 따라 영향을 받았다. 난괴에서 알을 분리하여 산란 후 일별로 발육 특성을 조사한 결과, 산란 4일부터 무게 및 알의 크기가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산란 후 7일부터는 변화의 폭이 거의 없었다. 산란 7일부터 몸체의 구분이 가능했으며, 산란 10일에 부화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풀무치의 난소발육은 성충 30일이 가장 좋았고, 산란 10일경에 풀무치 1령 약충이 우화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배 발달단계와 Superoxide Dismutase가 Open Pulled Straw(OPS) 방법에 의해 동결-융해한 수정란의 생존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Embryo Developmental Stage and Superoxide Dismutase on the Survival of Frozen-Thawed Porcine Embryos by Open Pulled Straw (OPS) Method)

  • 이상영;유재숙;사수진;박춘근
    • Reproductive and Developmental Biology
    • /
    • 제30권1호
    • /
    • pp.35-40
    • /
    • 2006
  • 본 연구는 OPS 기법에 의한 돼지 수정란의 동결-융해 시 수정란의 발달 단계와 superoxide dismutase (SOD)가 수정란의 생존능력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돼지 체외수정 배반포는 OPS방법에 의해 동결 후 융해하여 $0{\sim}10units/ml$의 SOD 존재 하에 48시간 체외배양하였다. 동결-융해 후 형태학적으로 정상적인 수정란의 비율은 초기, 중기 및 확장배반포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인정되지 않았다$(30.8{\sim}38.6%)$. 그러나 발육단계가 높을수록 형태적으로 정상인 수정란의 비율이 높은 경향을 나타냈다. 수정란의 융해 후 48시간 추가 배양했을 때, 발육이 진행된 수정란은 후기배반포기에 동결한 수정란이 38.7%로 유의적으로 높았으며(P<0.05), 1 unit/ml의 SOD를 첨가한 경우 비교적 높은 생존율을 나타내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수정란의 OPS방법에 의한 동결-융해 후 생존성의 향상을 위해서는 후기배반포기 단계에 동결하는 것이 유리하며, SOD의 첨가는 수정란의 손상을 어느 정도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한국 어린이의 상순소대 부착위치 및 치령과의 관련성 (Maxillary Labial Frenum and Its Relationship to Developing Dentition in Korean Children)

  • 조나영;전혜진;고영한;김재곤;백병주;양연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1권3호
    • /
    • pp.266-271
    • /
    • 2014
  • 본 연구는 어린이의 상순소대 부착위치에 따른 빈도와 치령과의 관련성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2~12세의 어린이 320명을 대상으로 상순소대 부착위치를 조사하고, 이 결과와 Hellman의 교합 발육 단계 및 상악 영구 전치의 맹출 단계 간의 관계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상순소대는 gingival type 56.3%, papillary type 20.6%, mucosal type 18.1% 그리고 papillary penetrating type 5.0%를 보였으며,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p > 0.05). Hellman의 교합발육단계가 진행하면서 mucosal type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 < 0.001). 그리고 상악 전치가 맹출함에 따라 gingival type과 mucosal type은 증가하고 papillary type과 papillary penetrating type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p > 0.05).

가루응애류 Caloglyphus sp.의 생태에 관한 연구 (Bionomics of Caloglyphus sp.(Acarina : Acaridae))

  • 박지두;김종국
    • Journal of Forest and Environmental Science
    • /
    • 제13권1호
    • /
    • pp.51-56
    • /
    • 1997
  • 각(各) 항온조건(恒溫條件)에서 솔잎혹파리 3령 유충을 식이물로 공급하며 응애류 Caloglyphus sp. 의 발육특성(發育特性)과 증식능력(增植能力)을 조사하였다. 본 응애는 란(卵), 유충(幼蟲), 제(第)1약충(若蟲), 제(第)2약충(若蟲), 성충(成蟲)의 4발육단계를 경과하며, 란(卵)을 제외한 모든 발육충태는 솔잎혹파리 유충을 포식(捕食)하였다. 란(卵)부터 성충(成蟲)까지의 발육소요일수(發育所要日數)는 온도가 높을수록 짧았으며, 발육한계온도(發育限界溫度)는 $8.2^{\circ}C$, 유효적산온도(有效積算溫度)는 122.0일도(日度)이었다. $25^{\circ}C$항온에서 란(卵)부터 제(第)2약충(若蟲)까지의 생존율(生存率)은 66.4%으며, 성충의 평균수명(平均壽命)은 수컷이 12.3일, 암컷이 10.2일 이었다. 성충은 1~2일 경과후 산란하기 시작하여 산란기간 초기에 다수의 알을 낳았으며 일생동안 평균 360.6 개체를 산란(産卵)하였다. 발육소요일수(發育所要日數) 및 령별생존율(齡別生存率)과 산란수(産卵數)를 이용하여 산출한 순번석율(純繁殖率)(Ro)과 평균(平均) 세대기간(世代期間)(T), 내적자연증가율(內的自然增加率)($r_m$)은 각 101.1, 9.3일, 0.494/♀/일 이었다.

  • PDF

식량작물에 피해를 주는 진딧물 4종의 발육과 번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 (Effects of Temperature on the Development and Reproduction of Four Species of Aphids (Hemiptera: Aphididae) Damaging Cereal Crops)

  • 안정준;최경산;서보윤;정진교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60권4호
    • /
    • pp.339-355
    • /
    • 2021
  • 진딧물은 직접적으로 식물의 체관부를 흡즙함으로써 식물 피해를 줄 뿐 아니라 식물 바이러스를 매개하고 그을음병을 유발시켜 식물에 이차적인 피해를 준다. 식량작물에 영향을 주는 기장테두리진딧물(Rhopalosiphum padi), 싸리수염진딧물(Aulacorthum solani), 아카시아진딧물(Aphis craccivora), 완두수염진딧물(Acyrthosiphon pisum)의 발육, 생존, 번식에 미치는 온도의 영향을 생명표분석을 통하여 비교하였다. 10, 15, 20, 25, 30℃에서 얻은 발육단계별 발육기간, 생존율, 성충수명, 성충산자 자료를 암수이용생명표분석(age-stage, two-sex life table analysis) 방법을 이용하여 생명표매개변수를 추정하였다. 싸리수염진딧물은 30도에서 성충으로 발육하지 못하였다. 15℃를 제외한 모든 온도에서 기장 테두리진딧물의 내적자연증가율이 가장 높았으며 (10, 20, 25, 30℃에서 0.12, 0.34, 0.47, 0.32) 30도에서 완두수염진딧물의 내적자연증가율은 음의 값 (-0.04)이었다. 식량작물을 가해하는 진딧물 4종의 생명표 매개변수 비교분석을 통해 저온 적응성이 높은 종은 싸리수염진딧물이었고 고온 환경에서는 기장테두리진딧물이 우점할 것으로 추정되었다.

배양액종류가 분무경 방울토마토의 생장과 발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fferent Nutrient Solution on the Growth and Development of Aeroponically Grown Cherry Tomato.)

  • 조자용;이정필;서범석;정순주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1994년도 가을 심포지움 및 학술논문발표요지
    • /
    • pp.74-75
    • /
    • 1994
  • 양액재배에서 고려해야할 문제는 근권의 환경관리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문제는 배양액의 관리이다. 배양액의 관리는 재배환경 및 작물의 생육단계에 따라서 달리해야 하는데, 현재 농가에서의 배양액관리는 재배경험이 일천한데다 사용하는 배양액에 따른 생장과 발육반응에 대한 결과가 미흡하다. 이런 측면에서 토마토의 분무경재배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배양액조성들이 방울토마토의 생장과 과실생장에 미치는 작용을 살펴보고, 방울토마토 양액재배시 성공적인 배양액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중략)

  • PDF

목화진딧물(Aphis gossypii)과 복숭아혹진딧물(Myzus persicae) (Homoptera: Aphididae)을 먹이로 한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Diptera: Cecidomyiidae)의 발육 및 성충수명 (Development and Adult Life Span of 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Diptera: Cecidomyiidae) Fed on the Melon Aphid, Aphis gossypii Glover or the Green Peach Aphid, Myzus persicae($S\"{u}lzer$) (Homoptera: Aphididae))

  • 김태흥;김지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 /
    • 제43권4호
    • /
    • pp.297-304
    • /
    • 2004
  • 진디혹파리(Aphidoletes aphidimyza Rondani 1847)의 발육실험 조건은 $15-35^{\circ}C,\;65{\pm}5\%$ RH, 광조건은 16L:8D이었다. 알에서 번데기 기간까지 종합한 발육기간은 $15^{\circ}C$에서 43.9, 44.5일이였고, $25^{\circ}C$에서 14.3, 15.8일이였으며, 발육영점온도는 10.7, $10.0^{\circ}C$이고, 유효적산온도는 210.8, 245.5일도였다. 두 종의 진딧물을 먹이로 한 온도별 발육율은 변형된 Sharpe와 DeMichele의 비선형모형에 잘 적합되었다. 진디혹파리의 발육 단계별 발육완료 시기 분포 모형을 생리적 연령을 이용하여 Weibull function으로 보았을 때 알${\to}$유충${\to}$번데기 순으로 점차 발육 완료가 짧은 기간에 이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었고 적합도를 나타내는 $r^2$은 0.86-0.93, 0.85-0.94로 누적 발육율을 비교적 잘 보여주고 있다. 성충 수명은 $15^{\circ}C$에서 8.7, 9.2일이였고 $30^{\circ}C$에서 3.1, 2.7일이였다. 이들 결과를 종합해 보면 알 기간에서 $35^{\circ}C$의 경우 발육기간은 짧았으나 부화율이 $50\%$ 미만으로 낮았고, 유충은 $35^{\circ}C$에서 번데기에 이르지 못하고 모두 사망하였고 $30^{\circ}C$에서는 발육기간이 길어져 $30^{\circ}C$이상에서는 유충과 번데기가 부의 영향을 받아 기존의 보고와 상이하였다. 또한 성충수명에서 $15^{\circ}C$의 경우 성충수명은 길었으나 케이지 내에서 움직임이 전혀 없었고, 산란 또한 하지 않았으며 $30^{\circ}C$에서도 성충기간이 짧아 산란 수가 아주 적거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진디혹파리를 진딧물 방제에 이용할 경우 성충이 자유롭게 움직이며 산란할 수 있는 $20^{\circ}C$이상 $30^{\circ}C$ 미만의 온도가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