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아균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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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의 종자크기가 종자활력과 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eed Size Variation on Germination and Seeding Vigour of Sorghum (Sorghum bicolor L.))

  • 정기열;윤을수;박창영;최영대;황재복;전승호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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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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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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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에서는 종실의 크기가 작고 불균일한 소립종으로 파종시 초기 입모불량의 문제점을 개선하기위해 형질특성이 다른 밀수형 황금찰와 산수형 토종 품종을 대상으로 종자크기를 5가지 등급으로 선별하여 실내종자활력 평가와 포장조건에서 선별파종 효과를 비교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주요 수수품종별 종자의 크기별 분포특성을 분석한 결과 황금찰에 비해 토종이 대립종으로 나타났으며, 종자의 균일도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자크기가 클수록 천립중과 비중,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이 증가되었고, >3.55 mm 와 <2.36 mm의 천립중도 황금찰 19.78 g과 토종 17.91 g로 차이를 보였으며, 탄수화물과 단백질함량은 각각 0.98%, 14.61%의 차이를 보였다. 종자크기 >3.55 mm와 3.15 mm 범위에서는 탄수화물과 단백질함량 함량은 유의성이 없었으며, 탄수화물/단백질함량비도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종자활력을 시험한 결과 저온과 표준발아시험 모두 종자 크기가 클수록 발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자크기가 >3.55 mm 이상의 종자 발아율이 79.8%로 높은 반면<2.36 mm에서는 51.5%로 크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80 mm 이하부터는 크게 떨어졌다. 포장조건에서 출아율은 황금찰의 경우 >3.55 mm에서는 92.7%로 높은 반면 <2.36 mm에서는 31.3%로 크게 낮았다. 평균출아일수는 황금찰의 경우 >3.55 mm에서는 4.26일이 소요되는 반면 <2.36 mm에서는 4.74일이 소요 되었고, 출아율지수는 >3.55 mm에서는 0.87인 반면 <2.36 mm에서는 0.26으로 종자크기가 작을수록 크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였다. 수량에서는 <2.36 mm에 비해 >3.55 mm에서 황금찰 24.5%, 토종 36.9%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3.15 mm 미만부터는 뚜렷한 수량성의 차이를 나타났다. 따라서 수수종자 크기별로 중량, 밀도, 성분분석, 표준발아 조사, 저온발아조사 등 실내 종자활력 시험과, 포장조건에서 발아시험을 수행한 결과를 종합하였을 때 3.15 mm 이상의 종자를 선별하여 파종하면 수수의 종자활력이 높아져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참지네고사리의 포자발아, 전엽체 및 포자체 번식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 조건 (Culture Conditions Affecting Spore Germination, Prothallus Propagation and Sporophyte Formation of Dryopteris nipponensis Koidz.)

  • 장보국;조주성;이기철;이철희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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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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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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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참지네고사리의 기내 포자발아,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적합한 배지 및 배양토를 구명하고 균일묘를 생산하고자 수행되었다. 포자는 배지의 종류와 농도에 관계없이 모든 처리구에서 발아율이 우수하였다. 그 중 Knop배지에서는 MS 계열 배지에 비해 전엽체로의 발달이 빠르게 진행되었다. 포자를 발아시켜 획득한 전엽체를 재료로 배지의 구성물질을 달리하여 배양하였다. 전엽체의 증식율은 Knop배지에 비해 낮았으나, 장정기 등 생식기관의 형성이 활발한 1MS배지가 전엽체 증식용 배지로 적합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또한 MS배지의 sucrose 농도는 2%, 총 질소급원의 농도는 60mM, $NH_4{^+}$$NO_3{^-}$의 비율을 20:40mM로 조절하는 것이 전엽체의 생육 및 형태형성에 효과적이었다. 포자체 형성에 적합한 배양토를 선발하기 위하여 믹서기로 분쇄한 전엽체를 인공토양(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마사토)을 단용 또는 혼용한 토양에 분주하여 14주간 재배하였다. 그 결과, 원예상토를 사용한 처리구에서 포자체의 형성 및 생육이 우수하였으며, 특히 원예상토와 마사토를 2:1(v:v)로 혼용하였을 때 포자체의 형성(0.83개/$cm^2$)이 가장 왕성하였다.

시기별 적엽이 저농약 '원황'배의 과실품질과 삽수의 기내 재생장에 미치는 영향 (Fruit Quality of 'Wonhwang' Pear Trees with Low-pesticides and In Vitro Regrowth of Stem Cuttings as Affected by Time of Defoliation)

  • 김병삼;조경철;마경철;윤봉기;정석규;한점화;최현석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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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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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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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저농약 수준으로 관리된 '원황'배(Pyrus pyrifolia Nakai)나무의 시기별 적엽처리가 과실품질과 기내조건에서 삽수의 재생장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시기별 적엽처리는 8월 상순, 8월 하순, 9월 상순 처리와 대조구(무처리)를 포함하였고, 전체 잎에서 40%를 균일하게 적엽처리 하였다. 9월 상순 적엽처리와 대조구에서 도장지 생장이 증가되었고 1년생 가지의 탄수화물과 전질소 그리고 유리당 함량이 가장 높게 관찰되었다. 위의 두 가지 처리에서 과실수량과 평균과중이 가장 높았고, 과실당도와 과피색 $a^*$는 8월 하순과 9월 상순 적엽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8월 상순 적엽처리는 $-18^{\circ}C$의 기내조건에서 삽수의 전해질 누출률이 가장 높았다. 삽수의 발아율은 $-18^{\circ}C$$-21^{\circ}C$의 기내조건에서 적엽처리 간에 차이가 없었고, $-27^{\circ}C$에서는 9월 상순 적엽처리와 대조구에서 삽수의 발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강우와 병충해에 의한 과총엽의 낙엽이 8월 하순까지는 최소화 되도록 과원 관리가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실고사리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조건 (Cultural Conditions Affecting Gametophyte Propagation and Sporophyte Formation of Lygodium japonicum (Thunb.) Sw.)

  • 장보국;이기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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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춘계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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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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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실고사리[Lygodium japonicum (Thunb.) Sw.]는 국내 자생하는 덩굴성 양치식물로 유인재배가 용이하여 실내 외 조경 및 관상소재로 활용이 가능하다. 한방에서는 전초를 해금사초, 포자를 해금사, 뿌리와 지하경을 해금사근이라 약재로 사용한다. 본 연구는 관상 및 약재로 이용이 가능한 실고사리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내 외 번식방법을 개발하고자 수행되었다. 식물재료는 경상북도 의성군 일대에서 성체를 수집하여 청주의 일반하우스에 식재하여 성숙한 포자를 채취하였다. 포자를 기내 발아시켜 전엽체를 획득한 다음 8주 간격으로 계대하면서 연구의 재료를 확보하였다. 전엽체의 증식과 생육에 적합한 배지를 비교 하고자, 1/4, 1/2, 1, 2MS배지와 Knop배지를 조성하여 배양하였다. 배양방법은 전엽체 300mg을 메스로 균일하게 다져서 배양하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배양환경은 온도($25{\pm}1.0^{\circ}C$), 광도($30{\pm}1.0{\mu}mol{\cdot}m^{-2}{\cdot}s^{-1}$), 광주기(16/8h light/dark)로 조절되었다. 연구결과, 모든 처리구의 생체중은 초기접종량 보다 11배 이상 증가하였고, 그 중 1MS배지에서는 전엽체의 생체중이 7.3g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뿐만 아니라, 형태형성도 우수하여 모두 정상적인 전엽체의 형태인 하트형으로 발달이 유도되었다. 전엽체로부터 포자체 형성을 유도하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혼합비율을 5종류로 달리하여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혼합토양을 충진하였다. 전엽체 1g과 증류수 25mL를 핸드블랜더로 10초간 분쇄하여 사각분의 토양표면에 균일하게 분주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이후 온도($25{\pm}1.0^{\circ}C$), 광도($43{\pm}2.0{\mu}mol{\cdot}m^{-2}{\cdot}s^{-1}$), 광주기(16/8h light/dark), 습도($72{\pm}2.0%$)를 유지하면서 10주간 재배되었다. 연구결과, 원예상토 단용, 원예상토와 펄라이트 및 마사토가 2:1(v:v)로 혼합된 토양에서 각 498.0, 402.5, 482.5개의 포자체가 형성되어 사각분 면적대비 7.16개($cm^2$)가 생산되었다. 한편 포자체의 생육은 원예상토와 펄라이트가 2:1(v:v)로 혼합된 토양에서 생체중, 엽장, 엽폭, 근장 및 SPAD value 등이 우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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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조사가 포도잎의 Stilbene 함량 및 잿빛곰팡이병 발생에 미치는 영향 (The Influence of UV Irradiation on Stilbene Contents and Gray Mold Incidence in Grapevine Leaves)

  • 최성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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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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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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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포도 잎에서 병 발생을 경감하기 위한 수단으로 자외선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자외선을 조사한 포도 잎에서 stilbene 화합물의 함량 변화와 Botrytis cinerea 생장의 차이를 조사하였다. 자외선의 조사는 포도 잎에서 resveratrol, piceatannol, piceid의 함량을 크게 증가시켰으며, 특히 resveratrol과 piceid는 B. cinerea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자외선 조사에 의해 포도 잎에 축적되는 resveratrol과 piceid의 농도는 B. cinerea의 생장을 억제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되며 자외선을 조사한 포도 잎에 B. cinerea의 포자를 접종하였을 때 괴사 반점의 형성이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stilbene 화합물은 체내 이동성이 거의 없고 자외선에 직접 노출된 잎에서만 함량이 증가하므로 병 발생 경감의 수단으로 자외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관 전체에 자외선을 균일하게 조사하는 방법의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타피오카 분말을 첨가한 증편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with Tapioca Flour)

  • 유창희;심영현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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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통권9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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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6-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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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타피오카 분말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조한 증편의 수분함량, 부피 대칭성 균일성 측정, 색도측정, 텍스쳐 특성, 관능적 특성 검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수분함량은 타피오카 분말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는 수치를 나타냈으며 부피와 대칭성은 대조군보다 타피오카 분말 첨가군이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부피는 TJ-20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대칭성은 TJ-30군이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나 각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균일성은 TJ-10군이 수치적으로 가장 높은 값을 나타냈으나 각 실험군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색도측정 결과 중 명도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타피오카 분말 첨가군이 낮은 값을 보였으며, 황색도는 대조군보다 타피오카 분말을 첨가한 군에서 높은 값을 나타냈다. 타피오카 분말 첨가량에 따른 증편의 텍스쳐 특성 결과 중 탄력성(springiness), 점착성(gumminess), 응집성(cohesiveness), 씹힘성(chewiness)은 대조군에 비해 타피오카 분말 첨가군이 높은 값을 나타냈으며 첨가량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견고성(hardness)은 대조군이 타피오카 분말 첨가군에 비해 낮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타피오카 분말 첨가량이 가장 많은 TJ-30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검사에서 증편 조직의 균일성(cell uniformity)과 씹힘성(chewiness)은 TJ- 20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단단한 정도(hardness)는 타피오카 분말 첨가량이 많아질수록 높은 수치로 평가되었다. 전반적인 질(overall quality)은 TJ-20군이 가장 높게 평가되었으며 TJ-30군이 가장 낮게 평가되었으며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위의 실험 결과를 볼 때 타피오카 분말 첨가군이 타피오카 분말을 첨가하지 않은 군보다 기계적 측정치와 관능적 측정치가 높게 평가되었으므로 상업적인 증편 제조 시 타피오카 분말이 이용가능하리라 생각된다. 관능검사 결과, 외관은 발효온도가 높을수록 높은 점수를 보였고, 균 형성 정도, 점질물의 점도 및 청국장 맛에서는 $40^{\circ}C$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으며 이취는 가장 낮았다. 청국장의 이화학적 특성, 상대점도 및 관능검사 결과에 의하여, 포자농도 $10^2\;CFU/mL$를 접종하여 청국장을 제조할 경우 $40^{\circ}C$에서 발효하는 것이 적정한 것으로 사료된다.Ambrosia artemisiifolia var. elatior)은 본 조사지역의 입구와 관찰로 주변에서 확인되었으며, 이 식물은 자생식물 피압 뿐만 아니라 꽃가루 알레르기를 일으켜 인체에 피해를 주고 있는 식물이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관리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전반적으로 주식 및 후식의 선호도에 남녀 간에 차이를 보이고 있으므로 단체급식을 위한 식단 작성 시 이러한 차이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대학생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양 교육을 실시할 때 이러한 차이를 고려한 신생활 교정프로그램을 작성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은 대조군에 비해 발아에 의하여 세포독성 효과를 증가되었지만, MCF-7와 Caco-2에 대한 항암효과는 없음을 알 수 있었다.것으로 사료된다.높게 인식할수록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교 급식소 운영주체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결과 향후 대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경우 그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략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최근고객감소로 인하여 다양한 급식운영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단체급식 운영자들은 재방문 및 추천의도의 선행요건이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임을 명심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급식서비스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류의 섭취정도와 유의적인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비채식대학생의 경우 골밀도와 여러 요인과는

차꼬리고사리의 전엽체 증식 및 포자체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배양조건 (Cultural Conditions Affecting Gametophyte Propagation and Sporophyte Formation of Asplenium trichomanes L.)

  • 장보국;이기철;이철희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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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18년도 추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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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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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차꼬리고사리(Asplenium trichomanes L.)는 남방계식물로 제주도에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잎에 광택이 있고 총생하는 식물이다. 주로 실내 외 조경 및 분화소재로 이용되며, 한방에서는 철각봉미초라하여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이질, 임병, 만성질염, 월경불순 및 요통의 약재로 사용한다. 또한 식물구계학적 특정식물종 IV급, 적색자료목록 준위협 (NT)에 분류된 식물로 보호가 필요하다. 본 연구는 차꼬리고사리의 대량생산을 위한 기내전엽체 증식 및 기외포자체 형성조건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실험재료는 포자를 기내 발아시켜 전엽체를 획득한 다음 8주 간격으로 계대하면서 확보하였다. 전엽체의 증식과 생육에 적합한 배지를 비교하고자, 1/4, 1/2, 1, 2MS와 Knop배지를 조성하여 배양하였다. 배양은 전엽체 300mg을 메스로 균일하게 다지는 방법을 이용하였으며, 배양환경은 온도 $25{\pm}1.0^{\circ}C$, 광도 $30{\pm}1.0{\mu}mol{\cdot}m^{-2}{\cdot}s^{-1}$, 광주기 16/8h(light/dark)로 조절되었다. 실험결과, 1MS배지에 배양된 전엽체의 생체중이 4.3g으로 가장 많이 증가하였다. 형태형성발달도 하트형의 전엽체로 정상적으로 유도되었으며, 생식기관도 관찰되었다. 전엽체로부터 포자체의 형성을 유도하고자, 원예상토, 피트모스, 펄라이트 및 마사토의 비율을 5종류로 달리하여 혼합된 토양을 사각분($7.5{\times}7.5{\times}7.5cm$)에 충진하였다. 전엽체 1g과 증류수 25mL를 핸드블랜더로 10초간 분쇄하여 토양표면에 분주하는 실험방법을 사용하였다. 재배환경은 온도 $25{\pm}1.0^{\circ}C$, 광도 $43{\pm}2.0{\mu}mol{\cdot}m^{-2}{\cdot}s^{-1}$, 광주기 16/8h(light/dark)로 유지하면서 12주간 재배되었다. 실험결과, 원예상토 단용, 원예상토와 펄라이트가 2:1(v:v)로 혼합된 토양, 원예상토와 마사토가 2:1(v:v)로 혼합된 토양에서 각 31.7, 24.3, 19.3개의 포자체가 생산되었다. 한편 포자체의 생육은 원예상토 단용 토양에서 엽수, 엽장, 엽폭 등의 수치가 비교적 우수하였다. 따라서 차꼬리고사리의 전엽체는 MS배지에 배양하고 증식된 전엽체를 원예상토에 분주하여 포자체의 형성을 유도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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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 청국장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of Dua-Chungkukjang)

  • 박석규;유차열;이상원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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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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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71-1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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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종래의 전통청국장 제조방법과는 달리 원료 콩을 수침하여 균일하게 발아시켜 증자한 다음, $40^{\circ}C$에서 발효를 행한 두아청국장의 이화학적 성분 등을 검토하였다. 환원당 함량은 전통청국장 및 두아청국장 모두 발효 10 시간째까지는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그 이후부터 약간 감소하였다. 총 질소함량은 전통청국장 및 두아청국장 모두 서서히 증가하여 발효 40 시간째에 각각 약 3,500 mg%과 3,700 mg%를 나타내었으며, 수용성 질소함량은 750 mg%와 1,800 mg%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아미노태질소 함량은 발효 10시간 이후로는 아주 완만하게 증가하여 발효 40시간째에 345 mg% 및 342 mg%를 나타내었다.$\beta$-glucosidase 활성은 전통청국장에서 발효 10, 20, 30 및 40 시간째에 각각 125, 178, 205 및 214 units를 나타내었으나 두아청국장은 193, 223, 235 및 248 units를 나타내어 대조구에 비하여 $1.2{\sim}1.5$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청국장 및 두아청국장의 총 isoflavone함량은 발효 10시간째에 각각 $101.44{\mu}g$/g 및 $365.92{\mu}g$/g, 40 시간째에는 $225.98{\mu}g$/g 및 $441.37{\mu}g$/g이 검출되어 두아청국장의 isoflavone함량이 전통청국장 보다 3.5배$\sim$약 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nthocyanin 함량은 발효 40 시간째에 대조구인 전통청국장에서는 5.0 mg/g, 두아청국장에서는 6.9 mg/g이 검출되었다.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의 현탁배양세포괴로부터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suspension-cultured cell clusters of Arabidopsis thaliana)

  • 김명덕;김준철;진창덕;임창진;한태진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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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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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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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기내에서 발아시킨 애기장대(Arabidopsis thaliana)의 잎과 줄기 절편체로부터 캘러스 유도는, 잎절편체의 경우 2mg/L 2,4-D가 첨가된 MS 고체배지에서 유도되었고, 줄기절편체의 경우는 0.5mg/L 2,4-D와 0.1mg/L BAP가 첨가된 CP 고체배지에서 배양 4주 후 다량의 캘러스가 유도되었다. 유도된 캘러스를 잘게 자르고 0.5mg/L 2,4-D와 0.1mg/L BAP가 첨가된 CP 액체배지에서 7일 간격으로 암조건에서 4개월간 배양하였을 때 균일한 shoot-forming(SF)캘러스를 얻을 수 있었다. 액체배지에서 유도된 SF 세포괴는 0.05 mg/L IAA, 7.0mg/L 2-iP, 30g/L sucrose가 첨가된 MS 재분화배지에서 광조건으로 배양하였을 때 캘러스를 거쳐 녹화되기 시작하였으며 배양 4주 후부터는 전체적으로 녹화된 SF캘러스로부터 shoot가 형성되어 식물체 재분화가 가능하였다. 또한 재분화 배지에 옮겼을 때 IAA와 2-iP가 첨가된 배지에서 50% 이상의 shoot 형성률(SF 캘러스당 한 개 이상의 shoot가 형성된 캘러스의 백분율)을 보였다. 절단된 shoot는 호르몬이 첨가되지 않은 배지에서 4주 후 뿌리를 형성하였으며, 재분화된 식물체는 기내에서 6주 후부터 화뢰가 형성되고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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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장이 다양한 Primula malacoides 순계 선발 (Selection of Primula malacoides Lines with Different Growth and Flowering Characteristics)

  • 송천영;이정호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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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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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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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rimula malacoides $F_1$품종 육성을 위한 순계를 확보하기 위하여 자가 수정 또는 형매교배에 의한 채종에 의한 6세대에서 생장 및 개화특성이 균일하다고 판단되는 10개 계통을 선발하였다. 선발 계통의 초장은 20.8 cm에서 33.2 cm이었고, 엽수는 33.6개에서 54.2개이었다. 선발계통의 개화는 파종 후 181.4일에서 207.8일 사이에 되고, 190일 미만으로 꽃이 일찍 피는 계통은 'PR-03-81'등 3개이고 200일 이후에 피는 계통은 'PR-03-228'등 6개이다. 화색은 분홍색 계통은 'PR-03-81'등 6개, 보라색 계통은 'PR-03-236' 등 3개, 흰색은 'PR-03-275'이다. 화경은 2.4-2.9 cm이고, 소화경의 수는 15.4개에서 26.4개이고, 소화경당 개화수는 대부분 많아서 20.2개에서 30.2개를 나타냈다. 한편 이들 계통의 발아율은 70% 이상으로 양호한 편이고 꼬투리 당 종자수는 110.0개에서 162.8개로 많이 형성되었다. 이와 같이 Primula malacoides의 고정 계통은 초장 및 화경은 작으나 회수 및 엽수가 많고 종자 형성이 잘 되었다. 선발한 고정계통 자체만으로도 관상가치가 있지만 이들을 이용한 일대잡종의 품종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