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발아균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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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다리(Penthorum chinense Pursh.) 종자 발아에 대한 온도와 Gibberellin처리의 영향 (The Effects of Temperature and Gibberellin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of Penthorum chinense Pursh.)

  • 송치현;이미현;박초희;김상근;오범석;안민우;김양수;송기선;나채선;김순영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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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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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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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희귀식물(LC)인 낙지다리(Penthorum chinense Pursh.)는 '수택란', '차근채'로 불리며 약용으로 사용되어 왔으나, 최근 하천개수 및 습지매립 등으로 자생지가 파괴되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낙지다리의 종 보존 및 활용을 위하여 종자의 최적발아조건을 확인하고자 수행하였다. 종자는 2017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수집되어 연구에 사용되기 전까지 건조 상태(15℃, 15% RH)로 시드뱅크(-20℃, 40% RH)에 저장하고 있었다. 종자의 최적발아조건을 확인하기 위하여, 항온과 변온 66조건에서 발아율과 최종발아율의 50%가 발아하는데 소요되는 일 수(T50)를 조사하였으며, 생리적 휴면 타파를 위해서 GA3(20~1000 mg·L-1) 처리 후 발아율과 T50을 조사하였다. 그리고 GA3 처리에 따른 유묘 생장에 대한 GA3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하여 종자 치상 30일 후 유근·아 생장에 대한 영향을 조사하였다. 낙지다리 종자는 항온보다 변온에서 발아율 증가와 T50 감소를 보였다. 특히 낮/밤의 온도 차가 11~25℃일 때, 85%이상의 발아율을 보였고, 그 이상의 온도차이가 나면 발아율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T50은 온도차가 증가할수록 감소하여, 발아가 균일하며 빨라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또한 GA3 처리시 생리적 휴면 타파가 진행되어 발아율(79.8%~100%)과 발아속도가 증가(T50 감소)함을 확인하였으나, GA3 100mg·L-1 이상의 농도에서는 무처리(21.2m)에 비하여 유근의 길이 생장을 0.11~6.88mm로 지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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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체세포배 생산에 미치는 환기율의 영향 (Effect of Aeration Rate on Production of Somatic Embryo in Oenanthe stolonifera DC.)

  • 김진아;윤혜진;이병일;손정익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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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생물환경조절학회 2001년도 가을 학술발표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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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4-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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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미나리 묘를 대량으로 생산하는데 있어서 체세포배를 이용하는 방법이 매우 유리하다. 체세포배는 계절에 영향을 받지 않고 좁은 공간에서 한꺼번에 많은 량의 묘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생물반응기 등을 이용하여 대량 생산할 수 있으면 실생묘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배양기 내의 공기 환경의 영향은 삼각플라스크를 이용한 소규모 배양에서는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배양기가 커짐에 따라 공기 환경의 변화도 커져 체세포배의 발생과 발아에 영향을 미친다. 체세포배를 배양하는 기간은 배발생과 발아로 나누어, 세포에서 배가 발생하는 처음 2주 동안에는 밀폐 환경, 즉 환기가 거의 되지 않는 환경이 유리하지만 이후의 발아 동안에는 산소를 많이 요구한다. 삼각플라스크를 이용한 소규모 배양에서는 aluminum foil을 플라스크의 뚜껑으로 하여, 배지를 교체할 때를 제외하고는 배발생과 발아가 진행되는 전 배양 기간 동안 이를 유지한다. 배가 발생하는 초기 2주의 경우는 이 밀폐 환경이 발아를 촉진시킨다. 그러나 배가 발아하여 정상 식물체로 발달하는데는 유리하지 않다. 체세포배는 발아할 때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며 에틸렌이 많이 축적되면 발아율이 낮아지며, 적절한 공기 환경이 주어지면 체세포배 발아가 동조화되어 균일한 묘를 얻을 수 있고 수확시기도 예측할 수 있다. 본 실험에서는 배가 발아하는 기간 동안 플라스크 내의 공기 환경을 다르게 하기 위해 플라스크를 막는 뚜껑의 소재를 달리하여 배양한 후 발아율을 측정하였다. 또한 가장 효율적인 환기량을 구명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플라스크에 공기를 넣어 강제 환기시키는 실험을 수행하였다. 미나리 cell은 처음 8일까지는 생장을 하지 않다가 이후 급속히 생장을 시작하여 35일 정도까지는 생장을 하다가 다시 생장이 둔화되었다. 밀폐시킨 삼각플라스크에서 자라는 Cell은 상태도 좋지 않고 전반적인 증식량도 적었다. Cell은 환기정도에 민감한 것으로 판단되며 삼각플라스크에서 약 35일 정도의 생장 주기를 가지는 것으로 사료된다. 배양 3주까지는 플라스틱 뚜껑으로 밀폐시킨 bottle에서 가장 많은 체세포배를 얻었다. Air filter를 달아 2일 마다 신선한 공기를 넣어 주었을 때는 배의 발달이 많이 늦어져 배양 3주째에 다른 처리보다 배의 수가 훨씬 적었다. 체세포배가 발달하는 동안에는 산소를 많이 요구하지 않으나 성숙하는 동안에는 산소를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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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및 예냉처리가 황벽나무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oaking and Prechilling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of Phellodendron amurense Rupr.)

  • 최충호;서병수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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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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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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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주로 독립수로 분포하여 생육하고 있는 황벽나무의 종자를 다량으로 보급하기 위한 효과적인 실생 번식법으로서 침수 및 예냉 처리를 통해 발아율을 향상시키고자 실시되었다. 침수처리는 실온에서 각각 3, 5, 10일 동안 실시되었고, 예냉 처리는 실온에서 24시간 흡습시킨 후 $4^{\circ}C$ 저장고에 각각 10, 20, 30, 50일간 보관하여 실시하였다. 파종실험 결과, 황벽나무 종자는 예냉 30일 처리에서 발아율 향상에 효과적이었으며, 침수처리는 오히려 발아율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평균 발아일수의 경우 예냉 30일 처리만이 발아일수 단축에 효과적이었다. 발아속도에 있어서는 침수 처리의 경우 모두 무처리구 보다 낮게 나타난 반면 예냉 처리는 20일 처리를 제외하고는 모두 무처리구 보다 높게 나타났다. 특히 예냉 30일 처리에서는 현저히 높을 수치를 나타내었다. 발아균일지수 역시 발아속도와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침수처리는 모두 낮게 나타났으며, 예냉 30일 처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수분 장애시 종자 전처리가 오차드그라스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Accelerated Germination of Orchardgrass(Dactylis glomerata) Seed Under Water Stress by Seed Pre-treatments)

  • 백성범;김건엽;김흥배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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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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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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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수분장애조건에서 오차드그라스(cv. Potomac) 종자의 발아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Polyethylene glycol 6,000(PEG) 및 생장조절제(GA$_3$, Kinetin, NAA)를 종자에 전처리하여 0 bar와 -5 bar의 두 수분조건하에서 17일간 발아양상을 비교, 검토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전처리를 하지 않은 종자는 수분 삼투압 -5bar 조건에서 대조구(0 bar)에 비해 총 발아율은 감소되었으며 평균발아 소요일수와 발아종료 일은 지연되었다. 2. 대조구에서 PEG 종자 전처리는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평균발아소요일 수는 -10 bar와 -15 bar에서 각각 5일 및 7일 처리한 것이 효과가 있었다. 3. 수분삼투압 -5 bar 조건에서는 PEG 종자 전처리시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가 단축되었는데 특히, -10 bar에서 7일 전처리 했을 경우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1.9배로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는 모든 PEG 처리구에서 5일과 7일 전처리한 것이 단축되었다. 4. 대조구에서 생장조절제의 전처리는 GA$_3$와 NAA 공히 발아율에 영향을 미치지 못하였으나 Kinetin은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을 감소시켰다. 평균발아 소요일수는 NAA와 Kinetin 전처리시 효과가 없었으나, GA$_3$ 전처리시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단축되었다. 5. 수분삼투압 -5 bar 조건에서는 각각의 생장조절제가 공히 발아율과 평균발아 소요일수에 있어서 무처리에 비해 유의차가 인정되었는데, Kinetin과 NAA는 농도가 증가할수록 발아율을 감소시켰고 반면, GA$_3$는 농도에 관계없이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평균발아 소요일수에 있어서도 Kinetin 과 NAA는 무처리보다 지연되는 경향이었으나 GA$_3$는 100 ppm 전처리시 무처리 대비 2.0일이 단축되었다. 6. PEG나 GA3의 종자 전처리는 수분장애 조건에서 공히 무처리에 비해 발아율이 향상되었고 평균발아 소요일수도 단축되어, 수분장애시 오차드그라스의 균일한 발아 유도와 발아속도를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나, 어떠한 처리에 있어서도 대조구의 무처리구 발아율(79.0%)을 능가하지 못하여 오차드그라스의 발아에 관한 수분장애 요소를 완전히 극복할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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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전처리 및 발아환경에 따른 곰취 종자의 발아특성 (Effects of Seed Pre-treatment and Germination Environments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Ligularia fischeri Seeds)

  • 전권석;송기선;김창환;윤준혁;김종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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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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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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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임산물 중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곰취 종자의 발아 특성을 구명하고자 실시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효율적인 종자 전처리 및 증식기술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실험은 두 종류로 진행되었는데, 온도(10, 15, 20, $25^{\circ}C$) 및 차광수준(전광, 35, 50, 75, 95%)에 따른 발아력을 조사하였다. 각 실험에 앞서 종자는 전처리를 받았는데, 온도실험에서는 0, 15, 30, 45 및 60일의 저온습윤 처리를, 차광수준 실험에서는 2일 동안 상온건조, 저온건조 및 수침처리를 실시하였다. 곰취 종자는 전처리에 관계없이 상대적으로 낮은 온도인 $10^{\circ}C$일 때 가장 발아가 잘 되었고, 온도가 높아질수록 발아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차광수준 실험에서는 전체 처리 중 75% 차광 내 상온건조 처리에서 발아율이 68.1%로 가장 높았으며, 95% 차광 내 수침처리에서 48.6%로 발아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차광수준 실험에서 95%에서는 발아 후 웃자라는 현상을 보였으며, 전광에서는 고사 피해가 관찰되었다. 따라서 본 실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곰취 종자는 전처리로 15일 정도의 저온습윤 저장을 하여 $10^{\circ}C$ 정도의 낮은 온도(시기)에 파종을 하고, 50~75% 정도의 차광처리를 하였을 때 가장 좋은 발아율 및 초기생장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소나무류 3수종의 종피색깔에 따른 종자 및 발아특성 비교 (Seed and Germination Characteristics by the Seed Coat Colors of Three Species of Genus Pinus)

  • 최충호;김선영;서병수;박우진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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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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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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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에서는 소나무류 3수종의 효율적인 종자정선으로 파종효과를 높이고자 종피 색깔에 따른 종자 및 발아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 수종 및 종피 색깔간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종자 길이에 있어서 소나무와 해송은 연황색과 암갈색 종자 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리기테다소나무의 경우 차이를 나타내었다(p<0.05). 종자 너비는 해송 종자에서만 차이가 인정되었으나(p<0.05), 실중은 3수종 모두가 색깔간 심한 차이를 보였다(p<0.01). 반면, 수분함량은 3수종 모두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종자 발아특성 중 발아율의 경우 3수종 모두 연황색과 암갈색 종자간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특히 리기테다소나무는 그 차이가 매우 심하였다(p<0.01). 평균발아일수에 있어서는 소나무와 해송 종자는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리기테다소나무는 차이를 나타내어 암갈색 종자를 사용할 시 발아소요일수가 단축됨을 알 수 있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균일지수는 발아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리기테다소나무에서만 그 유의적 차이가 인정되었다. 종자특성과 발아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실중은 모든 발아특성에 영향을 미쳤으며 수분함량은 발아율에만 영향을 미쳤다. 결과적으로 소나무류 3수종의 종자에 대해 종피 색깔에 따라 구분했을 때 종자 및 발아특성에서 차이를 보였으며, 발아특성에서 대부분 암갈색 종자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어 파종 전 정선시 이에 대한 고려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열탕처리시간이 자귀나무 종자의 수분흡수 및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t Water Treatment Times on Moisture Absorption and Germination of Albizzia julibrissin Seeds)

  • 서병수;김선영;박우진;최충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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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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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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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자귀나무의 종자의 주요발아촉진법인 열탕처리에 있어 구체적인 처리시간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각각 0.5, 1.0, 2.0, 3.0, 5.0, 10.0분 동안 열탕처리된 종자와 무처리 종자, 24시간 침지종자의 발아특성 및 수분흡수특성을 비교한 결과, 발아율의 경우 열탕처리시 그 효과가 현저하였으며, 특히, 2.0분에서 그 효과가 가장 뛰어나 적정처리시간으로 판단되었다(p<0.01). 그러나 평균발아일수는 무처리구와 처리구간에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p=0.502). 즉, 시간별 열탕처리는 자귀나무 종자의 발아소요일수 단축에는 효과가 없었다. 발아속도 및 발아균일지수는 발아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분흡수특성 중 수분흡수율과 수분흡수속도상수는 무처리구와 현저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또한, 발아특성과 수분흡수특성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발아특성 중 평균발아일수를 제외한 모든 특성이 수분흡수율 및 수분흡수속도상수 (24시간 침지)와 높은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854{\sim}0.931$, p<0.01). 그러나 초기수분흡수속도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한편, 발아특성들 간에는 평균 발아일수를 제외하고 모두 높은 상관을 나타내었으며(p<0.01), 수분흡수특성들 간에는 수분흡수율과 수분흡수속도상수만이 상관성을 나타내었다(r=0.9508, p<0.01).

소리쟁이속 잡초종자의 발아 특성 (The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Rumex spp. Seeds)

  • 박남일;이인용;박재읍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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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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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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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온도조건과 광의 유무에 의한 소리쟁이속 잡초종자의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발아 시작점은 참소리쟁이가 치상 4일 후로 가장 빨랐으며 돌소리쟁이(5일), 소리쟁이(6일), 좀소리쟁이(10일)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리쟁이속 잡초의 최적 발아온도는 공시 잡초종자 모두 $15^{\circ}C$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으며, 돌소리쟁이가 $10^{\circ}C{\sim}30^{\circ}C$까지 높은 발아율을 보여 온도에 있어 가장 넓은 발아스펙트럼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6년 수집하여 저온저장한 참소리쟁이와 2004년 수집된 참소리쟁이 간의 종자생존력을 비교한 결과, 두 초종간의 유의차는 인정되지 않아 참소리쟁이는 저온저장 할 경우 8년 이상의 종자생존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기간 중 암조건에서 수행한 모든 처리에서 발아는 보이지 않았다. 소리쟁이속 잡초의 발아특성을 수량화한 결과, 참소리쟁이는 다른 소리쟁이속 잡초에 비해 가장 높은 누적발아율을 보이며 발아에 균일성을 보였다. 돌소리쟁이는 참소리쟁이나 소리쟁이에 비해 발아에 걸리는 평균일수나 발아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발아온도 및 발아중 광질 처리가 전처리된 박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ermination Temperature and Light Quality on Germination of Pretreated Gourd Seeds)

  • 강신윤;강진호;전병삼;최영환;이상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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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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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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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종자의 발아 정도가 입묘율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수박 접목묘의 대목으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박 종자의 발아, 유묘출현과 균일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을 강구하고자 용자대목과 궁합을 공시재료로 종자활력차를 야기하는 노화처리, 파종전 종자처리로써 priming, $GA_3$ 및 저온 처리에 따른 발아과정에서의 온도와 빛이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실험을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박 종자의 활력차를 유도하기 위한 노화처리는 45$^{\circ}C$에서 6일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적절하였다. 2) 발아온도 $30^{\circ}C$에서 두공시품종의 평균발아율은 노화처리로 현저히 감소되었으며, 파종전 종자처리로써 저온 처리에서 가장 양호하였던 반면, priming과 $GA_3$ 처리는 물에 침종한 대조구와는 차이가 없었다. 3) 파종전 저온처리로 인한 발아율은 노화처리 되지 않은 정상 종자의 경우 종자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노화처리 되어 활력이 떨어지는 종자의 경우 종자처리로 증대되었다. 4) 파종전 저온처리는 발아온도 20~3$0^{\circ}C$ 에서 공시품종 궁합 종자의 발아를 촉진시켰으며, 발아시 초적색광을 제외한 청색광, 적색광 및 암처리에서 발아율이 가장 높아 처리효과가 지속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Priming 처리시간 및 온도가 목초종자의 발아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riming Duration and Temperature on the Germination of Forage Seed)

  • 김종덕;권찬호;허삼남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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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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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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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종자의 priming은 종자의 발아율 향상과 유식물의 초기정착에 중요한 기술 중의 하나이다. 본 시험에서는 목초의 주요 초종인 tall fescue, orchardgrass, alfalfa 및 white clover의 발아율 향상과 발아 균일도를 증가시키기 위하여 priming 처리기간과 처리온도에 따라서 목초의 발아율을 조사하였다. 본 시험은 분할구 배치법으로 주구는 priming 처리시간으로 화본과 목초는 2일, 4일, 6일 및 8일을 두었으며, 두과목초는 1일, 2일, 3일 및 4일을 두었다. 세구는 priming 온도로 화본과 두과 목초 모두 10, 15 및 $20^{\circ}C$를 두었다. Priming후 발아세, 발아율, 평균발아소요일수 및 T50은 초종과 priming 처리기간 및 온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다. Priming 처리기간에서는 화본과 목초인 톨 페스큐와 오차드그라스는 6일에 발아율이 높았으나, 두과목초인 알팔파와 화이트 클로버는 2일에 발아율이 높았다. 한편 priming 처리 온도에서는 오차드그라스는 온도가 낮아짐에 따라 발아율이 증가하였으나, 두과목초인 알팔파와 화이트 클로버는 온도가 $10^{\circ}C$에서 $20^{\circ}C$로 증가함에 따라 발아율이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목초의 priming은 초종에 따라 적정 처리시간 및 온도가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