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발달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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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교육활동이 발달지체 아동의 사회적 기술 향상에 미치는 효과 (Effect of integrated educational activities on the improvement in social skills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 서용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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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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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98-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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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연구의 목적은 일반 유치원에서 통합교육활동이 발달지체 아동의 사회적 기술 향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대상자는 경상남도 김해시에 소재하고 있는 특수학교 유치부에 재학 중이며, 모든 영역에서 발달이 지체되어 있는 아동 3명이다. 실험 방법은 발달지체 아동과 비장애 아동의 다양한 교육활동을 촬영한 후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세 아동들이 언어적, 인지적, 정서적 특성의 차이에 의한 사회적 기술을 학습으로 변화했고, 광범위한 교육 활동은 협력기술, 의사소통기술, 자기통제 기술 향상에 효과가 있었다.

통합교실에서 주제환상극 놀이 프로그램이 발달지체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및 또래놀이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a Thematic Fantasy Play Program on Prosocial Behaviors and Peer Play Interaction of You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in an Inclusive Classroom)

  • 조성심;신혜영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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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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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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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의 목적은 발달지체유아의 교육 보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합교실 담임교사를 지원하기 위하여 주제환상극 놀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현장에 제시하여 발달지체유아의 친사회적 행동과 긍정적인 또래놀이행동의 증진을 도모하는 것이다. 연구에 참여한 유아는 인천광역시 K유치원의 만 4세 발달지체유아 3명과 같은 통합교실에서 생활하는 3명의 일반또래유아이며, 6명의 소집단을 대상으로 3개월간 담임교사가 21회기의 중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주제환상극 놀이 프로그램은 발달지체유아의 친사회적 행동 사후평정에서 긍정적인 변화 경향을 나타내었다. 또한 친사회적 행동의 관찰결과에서도 중재기간동안 표적행동의 빈도가 증가하였다. 이와 유사하게 발달지체유아의 또래놀이행동 사후평정에서도 긍정적인 변화의 경향성이 나타났다. 종합해 볼 때, 본 연구의 주제환상극 놀이 프로그램은 일반 교육 및 보육과정에서 발달지체유아의 개별적 요구를 지원하는 구체적인 통합교육의 지원방안이 될 수 있으며, 교사에게 실질적 지원방법을 제시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감각통합접근 부모교육이 발달지체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Parent Education Program Based on Sensory Integration Approach on the Parent's Understanding of Sensory Processing Ability of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 박해성;김경미;장문영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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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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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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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목적 : 감각통합접근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발달지체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았다. 연구 방법 : 연구 대상자는 발달지체 아동의 부모 30명으로, 연구 기간은 2015년 3월 15일부터 동년 5월 10일까지이었다. 실험군과 대조군은 임의로 배정하였고, 실험군 15명에게는 감각통합접근 부모교육을 1:1로 집중적으로 시행하였다. 대조군 15명에게는 중재를 실시하지 않았다.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 변화는 단축감각프로파일(Short Sensory Profile: SSP)과 부모의 이해도 설문지로 측정하였다. 집단 간 치료 효과는 독립표본 t-검정을 사용하여 분석하였고, 집단 내 치료 전후의 효과는 대응표본 t-검정을 사용하였다. 결과 : 단축감각프로파일의 총점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낮아졌으며 부모의 이해도 설문지의 총점은 높아졌다. 이를 통해 감각통합접근 부모교육 프로그램이 발달지체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를 변화시킬 수 있는 효과 있는 중재방법임을 알 수 있었다. 결론 : 본 연구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감각통합치료를 제공하는 치료사들에게 아동의 감각처리능력에 대한 부모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부모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좋은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정신지체장애인의 음악 인지 능력 향상을 위한 MMCP 이론을 활용한 웹기반 학습 시스템 설계 (Design of a Web-based Learning System for Enhancing Music Cognition Ability of Mentally Retarded Children Using MMCP Theory)

  • 권미경;전우천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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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교육학회 2010년도 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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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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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정신지체아들을 위한 음악교육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으나 그들의 인지적 정의적 결함으로 인해 종래의 일반적인 음악수업 방식만으로는 음악 인지를 발달시키는 학습을 기대하기 어렵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MMCP (Manhattanville Music Curriculum Program)이론에 근거한 정신지체아의 음악인지능력 (음악 동일성, 음악 유목화, 음악 서열화)을 향상시키기 위한 컨텐츠를 설계하였다. MMCP 이론은 음악의 본질을 이해시키며 특징음악 (18~19C의 음악) 만을 취급하는 음악이 아닌 모든 민족의 음악문화를 이해하고 포함하는 보다 포괄적인 음악교육이다. 본 시스템으로 기대할 수 있는 효과로는 첫째, 정신지체장애인의 음악적 인지 발달 뿐 아니라 인지적,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발달을 고양시킬 수 있다. 둘째, 정신지체장애인을 위한 개별화 음악교육이 가능하다. 셋째, 능동적이고 상호작용적인 음악교육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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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리듬연주활동에 따른 발달지체유아의 모방능력에 관한 사례연구 (A Case Study on the Imitation Ability of Young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isabilities through Rhythmic Play Activity)

  • 이아련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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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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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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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30~50개월 사이의 발달지체 유아 3명을 대상으로 그룹리듬연주활동을 실시하여 모방 능력의 변화를 살펴 본 실험연구로 회당 20~25분씩 주3회, 총 20회기 동안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은 총 네 단계로 나누어 사회적 음악 놀이(1-3회기), 유아의 악기 연주를 치료사가 모방하기(4-7회기), 치료사의 악기 연주를 유아가 모방하기(8-18회기), 활동의 복습 및 그룹원이 함께 연주하기(19-20)로 진행되었고 각 회기는 비디오로 녹화돼 연구의 조작적 정의에 따라 연구자 외 두 명의 음악치료사가 검토하였다. 그 결과 첫째, 그룹리듬연주에 따라 유아의 모방능력이 점차 향상되었고, 둘째, 그룹리듬연주의 난이도에 따라 유아들은 1박 모방에서 가장 많은 변화를 보였으며, 셋째, 치료사가 유아의 동작과 연주를 모방했던 3-7회기에 대부분의 유아들은 모방능력에 급진적인 변화가 나타나 타인인지능력의 향상과 더불어 모방 능력이 증진하였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로 볼 때 그룹리듬연주활동은 유아의 모방능력을 향상시키며, 차후 복잡한 모방능력의 발달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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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와 자폐장애를 보이는 Cornelia De Lange 증후군 1예 (A CASE OF CORENELIA DE LANGE SYNDROME WITH MENTAL RETARDATION AND AUTISTIC DISORDER)

  • 김세주;최낙경;송정은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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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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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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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Cornelia de Lange 증후군은 여러 신체 기관의 선천적 기형과 성장지연, 신경 발달학적 이상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어떠한 생화학적 혹은 염색체 표지자도 아직까지 Cornelia de Lange 증후군에 특이적인 소견은 발견되지 못하였고 진단은 임상적인 관찰에 전적으로 의존하게 되어있다. 따라서 임상가의 경험이 본 질환의 발견에 중요한 만큼 저자들은 정신지체와 자폐장애를 보이는 Cornelia de Lange 증후군 사례를 보고하는 바이다. 본 증례의 환아는 6세 4개월의 여환으로 걷기 등의 운동발달이 늦었다고 하며 현재까지도 한단어도 말하지 못하는 심각한 언어지체를 보였다. 또한 눈 맞춤이 빈약하고 타인과 정서적 교류가 되지 않는 등 사회적 상호작용의 저하와 상동행동을 보였으며 따라서 정신지체와 자폐장애로 진단 할 수 있었다. 환아는 저신장을 보였고 눈썹이 짙고 속눈썹도 길고 짙었으며 치아 간격이 넓고 코 끝이 들려 있었으며 입주위에 수염이 나 있었다. 낮은 헤어라인을 보였고 몸통과 사지에 다모증을 보였으며 손가락은 짧은 편이었다. 방광 요관 역류와 잦은 상기도 감염과 폐렴의 과거력이 있었고 4차례 열성경련이 있었다. 본 증례의 경우 특징적인 얼굴 모습과 성장발달지연, 정신지체, 행동양상, 동반된 내과적 질환의 병력 등으로 Cornelia de Lange 증후군으로 진단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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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증진을 위한 노래활동 사례 분석 (A Case Study of Music Therapy with Song for the Improvement of Mentally Disable Children's Communications)

  • 강성미
    • 인간행동과 음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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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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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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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정신지체 아동은 타인과의 제한되고 미분화된 의사소통으로 인해 실패감을 느끼고 상대방에게도 좌절감을 갖게한다. 의사표현이 부족한 정신지체 아동은 언어습득과 의사소통 활동의 측면에서 자발적인 의사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많은 경험을 우선적으로 해야 한다. 음악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수단으로 비위협적이면서 흥미로운 자극을 제공한다. 그래서 정신지체아의 음악적 경험은 말하기와 언어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다감각적 경험을 촉진한다. 이에 의사소통 중재로써 여러가지 접근방법 중에서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활동은 정신지체 아동에게 더 자연스럽고 즐겁게 언어를 표현함으로 의사소통 기술을 습득하게 한다. 본 연구는 노래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치료활동이 정신지체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반응하기, 시도하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 보았다. 대상은 초등부 저학년 네 명의 정신지체아동으로, 이들은 구어능력을 가졌으나 적절한 표현어휘의 부족으로 자발적인 의사소통 시도와 반응에 어려움을 지녔다. 음악치료활동은 학령기 아동들이기에 실생활에 활용되고 기초적 학습개념의 가사를 지닌 노래를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음악치료활동은 개별아동마다 한 세션에 20분씩 주 2회, 총10주 동안 진행하였다. 전체 활동은 매 세션마다 시작노래, 의사소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진 본 활동, 헤어지는 노래의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본 활동은 5회기 동안 연속적으로 반복하는 형식으로 세션을 실시하였다. 비디오 관찰을 통하여 대상아동의 반응하기와 시도하기에 대한 의사소통 기술에 대해 파악하였다. 또한 각 대상 아동에 대한 사전, 사후의 언어능력을 알아보기 위해 치료활동 전,후에 검사도구인 취학전 아동의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 발달 척도(PRES, Preschool Receptive-Expressive Language Scale)를 사용하여 수용언어 및 표현언어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첫째,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 활동이 정신지체아동의 의사소통 반응하기와 시도하기 기술을 중심으로 의사소통 행동 발생률을 증가시킴으로 네 아동의 의사소통 기술을 향상시켰다. 둘째, PRES 검사도구를 이용한 사전, 사후 검사 비교를 통하여 노래를 중심으로한 음악치료 활동이 네 아동의 수용 및 표현언어 능력을 향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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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지체유아 어머니의 모-자 상호작용 행동 증진 프로그램의 효과 연구 (Effects of an Intervention Program for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s of Mothers with Developmentally Delayed Young Children)

  • 정계숙;노진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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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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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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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e study examined the effects of an intervention program for improving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s of mothers with developmentally delayed young children. The program consisted of three main activities, lectures for good parenting, video-feedback of mother-child interactions, and consultation for problem behaviors of children. The subjects were 4 mothers of 5-6 years old children with developmental delays who were referred to a social competence program of a child counseling center. The mothers were identified to have problematic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s through clinical interviews. The program ran for 16 sessions, one parent group leader implemented each session for 90-120 minutes once a week. The videotaped data of mother-child interactions for 10 minutes every 4 sessions were estimated by Maternal Behavior Rating Scale(MBRS) and qualitatively analyzed by transcription of communications between mothers and their children. It concluded that the intervention program enhanced mother-child interaction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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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지체가 아닌 페닐케톤뇨증 산모에서 출생한 자매 1례 (A case of two sisters births from mother with phenylketonuria lacking mental retardation)

  • 기창석;김진경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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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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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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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전형적 페닐케톤뇨증에서 식이 요법을 조기에 실시하지 않으면 생후 1세경에는 지능 지수가 50이하로 심한 정신지체가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심한 정신 지체를 보이지 않기도 한다. 그 기전은 확실치 않으나 혈장에서보다는 뇌에서의 페닐알라닌 수치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또한 페닐케톤뇨증 여성이 임신을 한 후 식이조절에 실패하게 되면 증가된 혈중 페닐알라닌이 태아에 영향을 주어 출생 후 저체중, 소두증, 선천성 심질환, 발달 지연, 지능 저하, 등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전체 임신 기간 중 산모의 혈장 내 페닐알라닌을 6 mg/dL 미만으로 유지하도록 조절하여야 한다. 본 증례의 산모는 정신 지체는 아니었으므로, 본인이 페닐케톤뇨증 환자인지 모르고 지내다가 두 자녀를 출산하였다. 첫째아이는 4세경에 타병원에서 페닐케톤뇨증으로 진단받았으며, 저출생체중과 구개열의 수술병력 및 소두증이 있었다. 둘째아이는 페닐케톤뇨증은 아니었으나, 저출생체중과 소두증, 및 발달 지연을 보이고 있다. PAH유전자 분석에서 환아의 어머니는 R243Q/Y325X, 환아의 언니는 Y325X/P407S로 compound heterozygotes 임을 확인하였다. 환아의 아버지와 환아는 각각 P407S/- 및 R243Q/-를 가진 heterozygous 보인자이었다. 따라서 페닐케톤뇨증 환자 중 일부에서는 심한 정신 지체는 없이 일상적인 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출생아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저체중, 소두증, 지능 발달 지연 등이 있을 때는 가족력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