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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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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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56-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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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Objectives: Externalized behavioral problems are prevalent in adolescents, due to the difficulties associated with this developmental stage. Conduct Disorder (CD) and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 as well as other psychiatric disorders, such as major depressive disorder, result in the manifestation of many behavioral problems during adolescence. Methods: For this report, we analyzed a sample of 31 adolescents, each of whom had presented with CD or ODD at Chosun University Hospital between 2002 and 2010. We separated subjects into depressed and non-depressed groups according to their Beck Depression Inventory scores (BDI<10, non-depressed ; BDI${\geq}$10, depressed). Then we analyzed for neuropsychological differences between the depressed and non-depressed groups. Results: In our sample, adolescents in the depressed group showed less of a stealing (deceitfulness and/or theft) behavioral pattern and presented with more anxiety symptoms, lower self-esteem, and greater sensitivity in interpersonal relationships, as compared to the non-depressed group. Conclusion: When adolescents exhibit disruptive behavior, clinicians should consider the underlying causes of the behavior.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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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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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7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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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연구목적 : 본 연구에서는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반항성 도전장애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이하 ODD) 아동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역학적 특징, 공존 정신병리 및 환경적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방법 : 본 연구는 서울 근교의 지방도시(부천시)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초등학생 986명을 대상으로 시행되었으며, 모든 정보는 부모로부터 얻었다. 우선 DSM-III-R과 DSM-IV에 의한 파탄적 행동 평가척도를 통해 대상군을 선정하였고, 나머지 군을 대조군으로 선정하였다. 소아행동조사표, 아동성격척도를 통해 아동 문제 및 기질을 조사하였다. 또한 가족적응/결속척도, 가족기능/만족도척도를 통해 가족 기능을 평가하였고, 동시에 임신-분만-주산기 문제들을 조사하였다. 두 군간의 차이는 t-검정과 $\chi^2$-검정을 통해 비교하였다. 결과 : ODD군 아동은 대조군에 비해 아동행동조사표(child behavior checklist : CBCL)의 모든 소항목과 파탄적행동장애평가표(disruptive behavior disorder scale : DBDS)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 장애 항목에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보여 전반적인 공존 정신병리가 심한 것으로 평가되었고, 가족 결속력, 가족 기능/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임신-분만-주산기 문제 중에서는 임신기의 심한 정서적 스트레스, 임신 중 약물 복용, 산후 우울증 빈도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빈도를 나타냈다. 성격척도에서는 ODD군이 보다 높은 위험회피성, 새것추구성을 보이는 것에 반해 보상의존성은 낮은 것으로 평가되었다. 결론 : 본 연구는 ODD를 독립된 대상군으로 선정하여 시행된 첫번째 지역사회 연구라는 점에 의의를 가진다. 본 연구의 결과는 반항성 도전장애 아동들에게 임신-분만-주산기의 생물학적인 환경적 위험 요인과 가족 기능으로 대표되는 심리-사회학적인 환경적 위험 요인이 동시에 증상 발현에 관여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는 것이다. 또한 대조군에 비해 높은 수준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 ADHD), 우울, 불안 등의 다양한 공존 병리를 보여 ODD에 동반된 증상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요구된다고 할 수 있다. 향후 ODD의 질병 경과를 파악하고 위험 요인간의 상호관계를 밝히며 공존 병리 존재 시 치료 모델을 확립하기 위한 보다 자세한 연구가 요구된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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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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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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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Objectives : This present study examined the power of the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K-CBCL) subscales to predict a DSM-IV diagnosis of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 Methods : The sample included 37 children and adolescents with ODD and 46 normal controls. The participants and their parents were interviewed for clinical diagnosis using the Kiddie-Schedule for Affective Disorders and Schizophrenia-Present and Lifetime Version (K-SADS-PL) and the parents completed the K-CBCL.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predict the diagnosis of ODD. Results : Among the CBCL subscales, Delinquent and Aggressive Behavior scales significantly predicted ODD diagnosis. The means of these CBCL subscal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ODD group when compared to the controls. Conclusion:Two CBCL subscales (Deliquent and Aggressive Behavior) displayed good diagnostic efficiency for assessing ODD in children and adolescents. Through combining information from the CBCL, an empirical-quantitative approach to psychopathology in children and the DSM-IV diagnostic criteria, the results demonstrated that a clinical diagnostic approach is an effective diagnostic paradigm for children with ODD.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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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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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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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목 적:행동장애의 생물학적인 원인을 규명하고 연령 및 정신병리와의 상호관계를 이해하기 위하여 혈장내의 5-HT와 5-HIAA 농도를 측정하여 대조군과 비교하고, 정신병리, 연령간의 상호관계를 연구하였다. 방 법:1999년 3월부터 2002년 3월 사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 ${\cdot}$ 청소년정신과를 방문한 환아중 행동장애라고 판단되는 소아 또는 청소년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공격적인 행동, 규칙위반, 반항행동의 평가에는 DSM-IV 진단기준에 입각한 부모평가척도를 사용하였으며, 혈장내의 5-HT 및 5-HIAA 농도의 측정에는 HPLC를 사용하였다. 결 과:1) 소아형 ${\cdot}$ 행동장애, 청소년형 ${\cdot}$ 행동장애, 그리고 대조군간에 혈장내의 5-HT 및 5-HIAA농도간의 의미 있는 차이는 관찰되지 않았다(5-HT, F=2.37, df 2, 61, p>0.05). 2) 혈장내의 5-HT와 5-HIAA의 농도와 공격성(aggression) 및 규칙위반(rule violation)간에는 의미 있는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3) 혈장내의 5-HT농도와 반항행동(oppositional behavior)간에는 의미 있는 상관성이 관찰되었다.(소아형, Pearson 상관계수 0.43, p<0.05, 청소년형, Pearson 상관계수 0.48, p<0.05). 4) 행동장애군에서(소아형, 청소년형 모두 포함) 연령과 5-HT 및 5-HIAA농도간의 의미 있는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대조군에서도 역시 의미 있는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결 론:이러한 소견은 행동장애의 생물학적 원인 중의 하나로 serotonin계의 기능장애라는 가설은 지지하지 못하는 소견이다. 공격성 또는 규칙위반보다는 반항행동이 더 밀접한 관계가 있다. 개체발생적인 과정에 있어서도 행동장애군에서 상관성은 관찰되지 않았다. 향후의 연구에서는 반항장애와 serotonin 계와의 상관성이 연구되어야 한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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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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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9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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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저자는 소아정신과 영역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주의산만과 과잉운동을 주소로 하는 아동들의 진단특성과 이와 관련된 임상변인들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학병원 소아정신과에 내원한 아동들에서 주의력과 과잉운동 문제를 보이는 5세에서 14세 사이 총 71명(남자 63 명, 여자 8명)을 대상으로 하여, KEDI-WISC, KPI-C, ADS를 시행하였고 진단 분류에 따라 1) ADHD만 있는 군 2) 공존 질환이 있는 ADHD군 3) ADHD 이외의 진단군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아래와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ADHD 단독 진단군이 17명(23.9%), 공존질환이 ADHD는 26명(38.0%)이었으며 공존질환은 틱장애가 가장 많고 발달성 언어장애, 경계성 지능, 적대적 반항/품행장애, 경계성 지적능력, 학습장애의 순서를 보였으며, ADHD 이외의 진단군 27명(38.0%)은 틱장애, 경계성 지능, 우울/불안장애, 적대적 반항/품행장애의 진단 분포를 나타냈다. 2) 지능검사에서 전체지능, 언어성 지능, 동작성 지능 모두 군별 차이를 보였고 ADHD만 있는 군에서 공존질환 ADHD군보다 전체지능과 언어지능이 유의하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KPI-C 임상 척도는 군별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ADS 시각자극 검사에서 누락오류(omission)와 민감도(d')가 세 군 사이에 의미있는 차이를 보였고, 공존질환이 있는 ADHD 군이 ADHD이외의 진단군에 비해 유의하게 누락오류가 많고 민감도는 낮았다. 본 연구 결과를 볼때 아동의 주의산만과 과잉운동 증상은 주 진단인 ADHD 이외에도 다양한 정신과 질환으로 진단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감별이 필요하며, 또한 공존질환이 있는 ADHD군이 ADHD만 있는 군이나 기타 질환군보다 주의력에 문제가 많고 지능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학습 및 학교 생활 적응에 어려움이 더 많을 것이므로 적극적인 치료개입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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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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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19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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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
본 논문은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을 주소로 대학병원 정신과에 내원한 5세에서 13세 사이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성과 주진단 및 공존질병에 대해서 조사하였고, 그 중에서 주의력결핍 과잉운동장애(ADHD)로 진단 받은 환아들의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성을 조사하였으며, 공존질병이 있는 집단과 ADHD만 있는 집단을 비교 분석하였다. 또한 ADHD군과 외향적장애군 및 내향적장애군 등 세집단간의 임상특성과 심리검사상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주진단은 ADHD가 가장 많았고. 불안장애, 정신지체, 우울증, 반항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의 순이었다. 두 가지 이상의 진단이 내려진 경우가 48.9% 이었고, 부진단으로는 유뇨증, 품행장애, 발달성언어장애 등이 있었다. 주진단을 ADHD로 받은 환아들에서 공존질병이 있는 경우가 55.3%에 달했고. 공존질병은 특수발달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 불안장애 등의 순이었다. 순수 ADHD군에 비해서 공존질병 수반군에서는 동작성 지능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저조한 수행을 보였다. 외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지능검사의 상식 소검사 및 같은 그림찾기 검사와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 수행의 저하를 보였다. 내향적장애군은 ADHD군에 비해 교사 평정척도 점수가 낮았고, 아동행동조사표의 소통불능요인이 높았으며 연속과제수행검사에서는 카드 오류수가 낮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볼 때 주의산만이나 과잉운동이 주증상으로 나타날 경우 각종 평가 및 신경심리검사도구를 광범위하게 사용하여 ADHD 외에도 외향적 및 내향적장애군 등 다양한 질환을 감별하여야 하며, ADHD 진단을 내리는 경우에도 수반된 공존질병의 유무를 확인하여 이를 치료계획에 반영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992년 3월부터 1993년 2월 사이에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외래를 방문한 ADHD 환자 56명 (남 : 38, 여 : 18)을 대상으로 Edelbrock에 의해 개발된 CAP평가척도를 사용하여 methylphenidate의 약물 효과를 투여후 7일째와 28일째에 교사와 부모의 평가를 비교하고 ADHD와의 동반 장애를 알아보아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총 56명의 대상자 중 ADHD 단일장애를 가진 경우는 20명 (35.7%)이었고, 동반장애가 한가지인 경우는 31명 (55.4%) 이며 두가지인 경우는 5명 (8.9%)이었다. 7일째와 28일째 교사의 평가에서 약물투여 전에 비해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고 (P<0.05), 7일째에 비해 28일째에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P<0.05). 부모평가에서는 약물투여전에 비해 28일째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P<0.05), 7일째에 비해 28일째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 (P<0.05). 일요일 오전에 일회 약물 투여후 오전이 오후에 비해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으며 (P<0.05). 같은 용량의 약물투여에 따른 교사와 부모평가 비교에서는 교사가 7일째 평가한 점수가 부모가 일요일 오전에 평가한 점수보다 유의하게 낮았으며 (P<0.05), 28일째 비교에서도 교사가 유의하게 낮았다 (P<0.05). 각 그룹간의 치료효과에 관한 비교연구에서 ADHD단독군 (1군)과 틱과 습관성장애가 공존하는 군 (2군)과 발달성 장애공존군 (3군) 모두에서 2군과 3군의 7일째 부모평가점수가 유의한 증상의 개선이 없었던 것을 제외 하고는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다 (P<0.05). 또 행동장애와 반항성 장애공존군 (4군)의 경우 부모가 평가한 7일째와 28일째 비교한 경우에 유의한 증상의 호전이 있었던 것 (P<0.05)을 제외하고는 모두 증상의 호전이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 교육현장에서 최근 대두되고 있는 문제 가운데 과잉행동장애나 주의력 결핍 등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장애에서 비롯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특수학교나 특수학급이 아닌 초등학교 일반학급에 속해 있는 아동들 가운데 심리 정서적인 장애나 그에 준하는 문제 해동을 보이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아동들이 갖고 있는 장애와 문제 상황을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돌아보게 함으로써 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연구 대상들의 변화된 모습으로는 주의력결핍성, 과잉 충동성 및 폭력적 성향, 반항적 행동의 감소와 교사의 지시에 불복하거나 수업에 참여하지 않는 등의 품행 장애적 행동에 대한 감소를 보였다. 또한 로봇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선택적 함묵증 아동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된 것으로 검증되었다.
목적 :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있어 부모 훈련 중재(Parent Training Intervention)의 효과를 분석하고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그 근거를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 : 2009년부터 2019년까지 10년간 해외 학술지에 게재된 문헌을 Proquest, Scopus 데이터베이스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검색용어는 (ADHD OR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ND (Parent OR Mother OR Father) AND (Training OR Program OR Therapy OR Intervention) AND (Randomized OR Randomised OR Randomly)를 사용하였다. 연구의 질적 평가를 위해 PEDro척도를 활용하였고, Comprehensive Meta-Analysis 3.0을 통해 메타분석을 실시하였다. 결과 : 1차 검색된 628개의 연구를 확인하였고, 최종 20개의 논문을 선정하였다. ADHD 아동에 대한 부모 훈련 중재의 전체효과크기(0.431) 및 부모 대상 중재(0.391), 부모-아동 대상 중재(0.639)는 모두 중간 효과크기로 나타났다. 부모 대상 중재는 ADHD 증상-과잉행동 및 충동성(0.921), 아동 행동(1.075), 아동 정서(0.834)에서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으며, 부모-아동 대상 중재는 ADHD 증상-과잉행동 및 충동성(0.922), 아동 정서(1.335), 반항성 및 품행장애(2.555), 학교 기능 및 사회기술(0.990)에서 큰 효과크기가 나타났다. 이질성 검정 결과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 랜덤효과모형을 선택하였다. 결론 : 부모 훈련 중재가 ADHD 아동의 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 수 있었다. 이는 작업치료사에게 임상적 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근거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추후에는 국내실정에 맞는 부모 훈련 중재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는 자폐아동들의 음악적 선호도 그리고 주 행동 성향과 음악적 선호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한 것으로 60명의 자폐아동들의 어머니, 치료사,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하여 조사 하였다. 연구 결과 자폐아동들의 선호 음악 활동은 음악 듣기이며 선호 악기는 건반악기인 것으로 나타났다. 음악 장르별 선호도 조사에서 모든 아동이 언어 장애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사 중심의 음악인 동요와 광고음악에 높은 선호도를 보였으며 행동 성향에 따른 음악 선호도 조사에서 과잉행동, 반항적 자폐아동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의 아동들과 비교할 때 자극적인 음악에 강한 선호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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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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