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월상 연골 손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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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열된 반월상 연골판의 관절경적 봉합술 - 파열 위치와 동반 손상 여부에 따른 비교 - (Arthroscopic Repair of Meniscus Tears - Comparison of torn location and combined injury -)

  • 정영복;태석기;진휘재;정재원;박철경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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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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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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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 적 : 반월상 연골판의 관절경적 봉합술후 파열 위치나 동반 손상 여부에 따라 어떠한 결과의 차이가 있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4년부터 관절경적 봉합술을 시행 후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했던 73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위치에 따라서는 red-red zone이 29례, red-white zone이 36례 그리고 white-white zone이 8례이었다. 26례에서 동반 손상이 있었고 동측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이 17례가 있어 동시에 치료하였다. 결과는 OAK system에 의한 기준을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결과 : 양호 이상의 결과를 나타낸 것은 연골판 단독 손상인 경우 $94\%$, 동반 손상이 있었던 경우 $88\%$이었는데, 특히 전방십자인대 파열후 재건술을 동시에 한 경우는 $94\%$로 좋았다. 연골판 파열의 위치에 따른 결과에서는 red-red zone은 $90\%$, red-white zone은 $91\%$, white-white zone은 모든례에서 양호 이상의 결과를 보였다. 결론 : 전방 십자 인대 파열이 동반된 경우는 동시에 치료하는 것이 좋고, white-white zone의 봉합도 가능한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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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치료 - 내측과 외측 반월상 연골의 비교 - (Management of Displaced Bucket-Handle tear - Differences Between Medial & Lateral Menisci -)

  • 정선욱;한성호;양보규;이승림;하정현;김민석;여용범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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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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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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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목적 : 내측 및 외측 반월상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의 양상과 동반손상에 따른 치료원칙과 결과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98년 9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본원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하 I군)로 진단받은 52명 52예와 외측 반월상 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이하 II군)로 진단받은 31명 32예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연령은 I군 25세($16\~66$세), II군 29세($18\~63$세)였고, 평균 추시기간은 I군 18개월 ($12\~50$개월), II군 13개월($6\~46$개월)이었다. 술중 관절경 검사를 통하여 연골 파열의 부위, 동반손상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외측의 경우 추가적으로 원판형 연골인 경우를 조사하였다 술 후 최종 추시 시 이학적 검사와 임상양상에 따라 치료 판정을 하였으며, 두 군 전체에서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동반되었던 경우 추시 관절경을 19례$(23\%)$에서 시행하였다. 결과 : 전방십자인대 파열이 동반된 경우는 I군 38예$(73\%)$, II군 5예$(16\%)$였으며, 원판형 연골이었던 경우는 II군에서 19예$(59\%)$였다. 최종 추시 시 봉합술을 시행한 예에서 I군의 경우 26예 중 22예$(85\%)$는 성공 판정을 받았으며, II군의 경우 3예 중 2예$(67\%)$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고, 절제술을 시행한 예에서는 I군의 경우 26예 중 전예에서 II군의 경우 28예 중 26예$(93\%)$에서 성공 판정을 받았다. 이중 I군에서 재수술을 시행한 경우가 봉합술을 시행한 2예에서 있었고, 재수술 당시 1예에서는 봉합부위의 재파열과 다른 1예에서는 새로운 부위의 파열을 발견하였다. II군에서는 원판형 연골의 모양을 보였던 19예 중 2예에서 절제술 후 남아있는 연골에서 새로운 파열이 발견되었다. 결론 : 내측과 외측 반월상연골의 전위된 양동이 손잡이형 파열에 있어 동반 손상이 현저히 다르며, 그 차이를 고려하는 것이 적절한 치료 원칙을 정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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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측 반월상 연골 후각부 방사형 파열의 임상적 결과 (Clinical Results of the Radial Tear of Posterior Root of Medial Meniscus)

  • 나경욱;조진호;이동봉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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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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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8-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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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내측 반월상 연골 방사형 파열의 관절경적 연골판 절제술 후 임상 결과를 알아 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내측 반월상 연골 방사형 파열을 가진 2년 이상($2{\sim}7$년)의 추적이 가능하였던 45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관절경 수술은 체중 부하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Kellgren과 Lawrence분류상 정상이나 초기 퇴행성 관절염(0-2군)으로 분류된 환자에 한하여 시행하였다. 연골 손상의 정도는 수술 중에 Outerbridge 분류를 사용하였으며, 임상적 결론은 Modified Lysholm score를 사용하였다. 결과: 술 전 평균 Lysholm점수는 위의 순서대로 79.1, 71.2, 68.5, 67.9, 67.2, 61.5 이였으며, 술 후 점수는 86.3, 75.1, 73.0, 73.1, 73.2, 66.2이였다. 술 후 통증 호전은 각각 61.5%, 62.5%, 60.0%, 50.0%, 50.0%, 25.0%이었고, 술 후 만족도는 69.2%, 75.5%, 70.0%, 66.6%, 75.0%, 75.0%이었으며, 30.7%, 25.0%, 20.0%, 50.0%, 25.0%, 50.0%에서 다시 수술을 해야 할 것으로 대답하였다. 추시 단순방사선 사진은 7례(15.5%)에서 Kellgren과 Lawrence분류상 3군의 퇴행성 관절염으로 전환되었다. 결론: 단순 방사선 사진에서 정상 이나 초기 퇴행성 관절염을 가진 군(Grade 0-2)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 방사형 파열은 다른 형태의 파열과는 달리 관절경적 절제술 후 불량한 임상적 결과를 보였다. 우수한 결과를 위해서는 관절경적 절제술 보다는 긴장 장력을 복원하는 술식이나 퇴행성 관절염을 방지 할 수 있는 근위 경골 절골술 등이 고려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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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에서 관절경적 내측 반월상 연골 절제술의 효과 (The Effect of Arthroscopic Medial Meniscectomy in Degenerative Arthritis of the Knee)

  • 김도연;최윤진;이승주;고민석;최종혁
    •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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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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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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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목적: 퇴행성 관절염에서 발견되는 반월상 연골 병변에 대한 치료의 필요성에 대하여는 논란이 많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한 치료로 관절경적 내측 반월상 연골 절제술을 시행하였을 경우의 치료 효과에 대하여 알아보고, 적절한 적응증과 위험 요소를 찾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2006년에서 2008년 사이에 287명이 본원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 파열에 대하여 관절경적 수술을 시행 받았다. 이 중 Kellgren-Lawrence grade II, III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이 확인되고, 나이가 50세 이상이며, 외래 추시가 1년 이상인 환자 103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비디오, 방사선 사진, 의무기록, 설문지와 인터뷰를 통해 후향적으로 임상적 결과를 평가하였다. 시각 상사 척도(VAS) 점수와 Lysholm 점수를 통해 통증과 기능의 호전을 평가하였다. 결과: Lysholm 점수는 수술 전의 평균 69점에서 수술 후에 평균 85점으로 증가하였고, VAS 점수는 수술 전의 평균 7점에서 수술 후에 평균 3.1로 통증이 호전되었다. Kellgren-Lawrence grade II 환자군에서 III 환자군보다, Outerbridge grade I 환자군에서 III와 IV 환자군보다 의미있게 통증이 호전되었다. 외상력이 있는 환자군에서 없는 환자군보다 의미있게 통증이 호전되었고 기능의 회복이 관찰되었다. 다중 회귀 분석에서 확인된 Lysholm 점수의 호전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로는 외상력과 Outerbridge grade였다. 결론: 1년 단기 추시에서 Kellgren-Lawrence grade II, III 슬관절 퇴행성 관절염 환자에서 내측 반월상 연골 병변에 대하여 시행한 관절경적 내측 반월상 연골 절제술은 환자의 통증 호전과 기능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Kellgren-Lawrence grade가 낮은 경우와 외상력이 있는 환자, 관절 연골 손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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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관절경 검사 시 초음파 검사의 유용성 (Ultrasonographic Utility for Arthroscopic Examination of Knee)

  • 변기용;이광진;김경천;김동규;김보건
    • 대한정형외과 초음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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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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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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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슬관절 이상 시 자기공명영상 촬영 등의 검사를 하지 않고, 초음파 검사만을 시행 후 이상소견 발견 시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여 초음파 검사 상 이상 소견과 실제 병변과의 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7년 7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본원에서 슬관절 관절경 시술을 받았던 환자 중 류마티스 관절염 이나 패혈성 관절염과 인대 손상이 의심 되는 환자는 제외하고 시술 전 초음파 검사만을 시행한 42명의 환자 49례를 대상으로 하였다. 전례에서 이학적 검사 및 단순 방사선 검사와 슬관절의 초음파 검사를 시행 후 초음파 검사 상 이상소견이 있는 환자에 대해 관절경 검사를 시행하였고, 시술 전 자기공명영상 촬영 검사는 시행하지 않았으며, 관절경 검사 상 이상소견 발견 시에는 이에 적절한 수술적 치료를 시행하였다. 결과: 초음파 검사 시 전례에서 슬개상 주머니(Suprapatellar Pouch)에 삼출액(effusion)소견이 관찰되었으며 그 크기는 다양하였다. 그 외 내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소견 11례, 외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소견 16례, 낭종소견 2례였다. 관절경 검사 시 내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14례, 외측 반월상 연골판 파열 20례, 연골손상 15례였고, 내측 활액막 추벽 9례, 관절 내 유리체 2례, 연골 연화증 5례, 낭종 2례, 활액막염 2례였다. 초음파 검사상 슬개상 주머니에서 삼출액 소견이 있을 경우, 어떤 병변이든지 실제 슬관절 병변이 있을 확률은 100% 이었고, 초음파 검사상 내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실제 병변이 있을 확률은 90.9%, 외측 반월상 연골판 이상 소견 시 실제 병변이 있을 확률은 81.2% 이며 낭종 소견은 100%에서 정확도가 있었다. 결론: 슬관절의 초음파 검사는 관절경 시술을 시행하기 전에 관절 내 병변 의심 시 시행할 수 있는 아주 유용한 검사방법으로 사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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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판 연골 손상이 동반된 환자에서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의 임상적 결과 (The Outcome of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in Patients with Meniscal Injury)

  • 이광원;박재국;정유훈;김병성;김하용;최원식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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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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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0-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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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서론 : 반월판 연골 손상이 동반된 슬관절의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시 반월판 연골 상태에 따른 술 후 전방 불안정성과 기능 등의 임상 결과를 비교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 1997년 10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관절경적 전방 십자 인대 재건술과 반월판 연골 절제술을 실시한 증례 중 1년 이상 추시가 가능하였던 78예를 대조군인 반월판 연골 정상군과 내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의 4군으로 분류 조사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추시 기간은 32개월(12개월$\~$72개월)이었으며 성별은 남자 64예, 여자 14예였고, 나이는 평균 32세(18세$\~$57세)였다. 임상적으로 전방 전위 검사, Lachman 검사, 관절 운동 범위, 대퇴 사두 고근의 위축정도 그리고 KT-2000관절 계측기를 이용하여 건측과의 전방 전위 차이를 비교하였으며, IKDC와 OAK그리고 Lysholm knee score를 이용한 기능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결과 : 15lb와 20lb 외력에서 건측과의 평균 전방 전위 차이는 반월판 연골 정상군, 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내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군간 차이는 유의하지 않았으나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30lb에서는 2.47 mm, 2.96 mm, 2.96 mm 그리고 3.57 mm로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전방 전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5). 전방 전위 차이가 15lb 외력에서 각 군 21예$(91.3\%)$, 15예$(100\%)$, 24예$(92.3\%)$, 12예$(85.7\%)$ 전체 72예 $94\%$에서 그리고 20lb에서는 20예$(87\%)$, 15예$(100\%)$, 24예$(92.3\%)$, 11예$(78.6\%)$ 전체 70예 $91\%$에서 3 mm 이하로 술 후 슬관절 안정성이 향상되는 경향이었다(p>0.05). OAK score는 각 군별 평균은 각각 94.5점, 93.2점, 92.2점, 그리고 90.4점이고 전체 71예, $91\%$가 양호 이상이었고,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에서 4예$(28\%)$의 보통이 관찰되었다. Lysholm knee score는 각각 97.4점, 96.5점, 94.9점 그리고 93점이었고 전체 65예, $83\%$에서 양호 이상이었고 IKDC 등급은 고령의 내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2예, 내외측 반월판 연골 절제군 2예에서 비정상이었고 74예$(95\%)$에서 거의 정상 이상이었다. 결론 : 반월판 연골 손상이 동반된 전방 십자인대 재건 슬관절의 장기 추시 관찰에서 반월판 연골의 상태가 전방 안정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되고 이의 객관적 평가로는 KT-2000 관절 계측기가 유효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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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골판 이식술의 적응증과 수술 전 계획 (Indication and Pre-operative Planning of Meniscal Allograft Transplantation)

  • 김태형;최남홍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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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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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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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연골판 절제술로 인한 슬관절의 퇴행성 변화와 이로 인한 임상적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 연골판의 기능을 수복할 동종 연골판 이식술이 필요하다. 환자들에게 만성 전방십자인대 파열이나, 연골 손상, 내반 변형 등 동반되는 상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수술 전 준비가 필요하고, 동종 연골판 이식술 후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적절한 환자의 선택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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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이상 환자에서의 반월상 연골 절제술 - 최소 3년 이상 추시 결과 - (Arthroscopic Meniscectomy in Patients Aged Over 50 - More than 3 Years Follow-Up Result -)

  • 조성도;염윤석;고상훈;정광환;차재룡;이채칠;정지영;서동교
    • 대한관절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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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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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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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50세 이상 환자에서 반월상 연골 절제술 후 최소 3년 이상 추시시 임상적 및 방사선적 결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7년 12월부터 2003년 12월까지 반월상 연골 절제술을 시행 받았던 50세 이상 환자 36명, 36예의 슬관절을 대상으로 하였다. 평균 나이는 56.4세, 평균 추시 기간은 5년 3개월이었다. 술전 Kellgren and Lawrence 분류 상 Grade I 16예, II 12예, III 6예, IV 2예, Outerbridge 분류상 Grade I 16예, II 10예, III 7예, IV 3예이었다. 술후 Lysholm 점수, 환자의 주관적인 만족도, 방사선학적 변화 등을 후향적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결과: Lysholm 점수는 24예(66.7%)에서 양호 이상의 결과를 보였으며, 26예(72.2%)의 환자들이 술후 결과에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퇴 경골간 각이 술전 평균 외반 3.9도에서 술후 평균 외반 2.6도로 변화하였으며, 술후에 관절염이 진행한 경우가 22예(61.1%)로 나타났다. 결론: 50세 이상 환자에서 반월상 연골 절제술 후 최소 3년 이상 추시시 72.2%의 환자에서 만족할만한 임상적인 호전을 보였으나 방사선적으로 술전 관절염 변화나 관절경적 관절 연골 손상이 심한 경우 임상적 결과가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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