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복 시험

검색결과 1,840건 처리시간 0.028초

옥수수의 steam flake 처리가 in situ 건물소화율 및 저장기간별 aflatoxin과 ochratoxin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Steam Flaking on In situ DM Digestibility and Aflatoxin and Ochratoxin Contents during Storage of Corns)

  • 이신자;이지훈;신년학;현종환;문여황;이상석;이성실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11호
    • /
    • pp.1561-1569
    • /
    • 2008
  • 본 연구는 옥수수 수입원과 steam flake 처리에 따른 in situ 건물 분해율 및 보관기간별 mycotoxins 함량을 조사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미국과 인도산 옥수수(yellow dent corn)를 공시재료로 하여, steam flake 처리 효과에 대해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총 4개의 처리구(USCW, 미국산 무처리 옥수수; USCF, 미국산 steam flaking 옥수수; IDCW, 인도산무처리 옥수수; IDCF, 인도산 steam flaking 옥수수)를 두고, 각 처리구당 보관기간(0, 1, 2, 3, 4, 5, 6, 7, 8주)별 4반복으로 수행되었다. In situ 시험을 위해서 반추위 누관이 장착된 Holstein 수소 2두가 이용되었고, 공장환경분야 표준상태 (STP, standard temperature and pressure, $25^{\circ}C$ 1 atm.)에서 보관기간 동안 매주, 곰팡이 독소인 aflatoxin과 ochratoxin의 농도를 측정하였다. 옥수수의 반추위 내 발효시간별 in situ 건물 소실율은 무처리구에서는 미국산이 인도산보다 약 $3.0{\sim}44.1%$ 높았으나, steam flaking 처리를 함으로써 건물소실율의 차이가 없어졌다. 미국산 옥수수는 무처리 알곡의 건물 분해율이 높은 편이었으나, flake처리에 의한 영향이 적은 반면, 인도산 옥수수는 무처리 알곡의 건물 분해율은 낮은 편이지만 flake 처리를 하였을 때, 분해율이 크게 증가되었다. 미국산 옥수수와 flake 처리 옥수수의 aflatoxin 함량은 보관기간 동안 매우 낮은 수준이었으나, 인도산 옥수수 알곡을 6주 이상 보관할 경우, 허용기준치를 초과하였다. 따라서 인도산 옥수수 알곡을 장기보관 해야 할 경우, steam flake 처리를 하는 것이 aflatoxin 오염방지를 위해서 필수적이며, 알곡으로 보관할 경우는 6주 이상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산 산소 농축기의 개발 및 동물실험 (Development and Animal Tests of Prototype Oxygen Concentrator)

  • 변정욱;성숙환;이태수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7호
    • /
    • pp.643-649
    • /
    • 1998
  • 장기간 산소 호흡치료가 필요한 만성호흡부전증 환자에서 가정내 산소 농축기의 사용은 이미 보편화 되어있고 적응 및 사용빈도도 증가추세에 있다. 본 연구팀이 최근 개발한 국산 산소농축기의 성능검사와 보완점을 찾기위해 이미 시판되어 사용중인 외국산 산소농축기(FOR LIFE\ulcorner, Air Sep Corp. USA)와 비교 분석하여 효용성 및 안정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기계적 성능 시험으로는 제작한 시제품과 외굿산 산소농축기를 4시간 연속 작동후 발생되는 산소농도를 측정하였으며, 동물실험은 잡견 16마리를 각 군당 8마리씩 A군, B군으로 나누어 A군은 외국산 산소농축기로, B군은 자체 개발한 산소농축기로 분당 5 리터의 산소를 공급하여 기본활력증후, 동맥혈 가스분석 및 혈액 화학 검사 등을 검사하였다. 4시간 연속 작동후 발생하는 산소 농도는 외산 98$\pm$3%, 국산 91$\pm$1 %로 외산이 우수하였다. 동물실험에서 산소 공급후 1, 2, 3, 4시간에 산소마스크 주입구에서 측정한 산소 농도는 A군에서 각각 70.6$\pm$2.5%, 67.1$\pm$2.9%, 68.2$\pm$2.6%, 64.9$\pm$3.9%, B군에서는 65.1$\pm$4.8%, 65.2$\pm$3.6%, 68.7$\pm$4.3%, 66.0$\pm$5.0%로 두 군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며 (반복측정 분산분석 p=0.70), 산소투여 전 및 투여 후 1, 2, 3, 4 시간의 동맥혈 산소분압은 A군에서 각각 87.2$\pm$2.5 mmHg, 347.4$\pm$29.3 mmHg, 353.4$\pm$21.2 mmHg, 343.0$\pm$28.8 mmHg, 321.6$\pm$24.4 mmHg, B군에서 각각 102.5$\pm$9.6 mmHg, 300.3$\pm$17.1 mmHg, 321.6$\pm$23.7 mmHg, 303.4$\pm$27.4 mmHg, 273.5$\pm$25.9 mmHg로 비록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으나(p=0.24) 외산 산소 농축기를 사용한 군에서 동맥혈 산소분압이 다소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상으로부터 본연구팀이 현재 개발중인 국산 산소 농축기의 시제품의 성능을 시험한 결과 외산 산소 농축기와 비교하여 비교적 만족스러운 성능을 보였으나 소음, 내구성 등의 개선할 부분이 지적되었다.

  • PDF

액상 가축분뇨의 처리 및 토양환원에 따른 악취 및 악취물질의 평가 (Evaluation of Odors and Odorous Compounds from Liquid Animal Manure Treated with Different Methods and Their Application to Soils)

  • 고한종;최홍림;김기연;이용기;김치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8권3호
    • /
    • pp.453-466
    • /
    • 2006
  • 효율적인 악취방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축산 뿐만 아니라 증가되는 악취 민원과 더욱 엄격해지는 법규에 대응하기 위해 필수적이다. 본 연구는 돈분뇨의 처리방법에 따른 액상분뇨 유래 악취 및 처리방법이 다른 액상분뇨를 토양에 살포시 발생하는 악취 및 악취물질을 평가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시험에 사용된 액상분뇨는 신선 분뇨,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 및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를 이용하였고, 토양 특성이 다른 논/밭 토양을대상으로 총 6처리 5반복 설계 배치하였다. 시료 포집은 관능법과 기기분석법에 사용될 시료를 각각 주사기와 테들러 백을 이용하여 액상분뇨와 액상분뇨를 살포한 토양의 상부공간에서 채취하였다. 악취 분석은 관능법을 이용하여 악취강도 및 불쾌도를 평가하였고, 기기분석법으로는 질소화합물 악취물질인 암모니아를 흡광광도법, 황화합물 악취물질인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다이메틸설파이드 및 다이메틸다이설파이드를 GC-PFP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처리과정이 다른 액상분뇨의 악취 및 악취물질 발생 평가에서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가 신선 분뇨 및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에 비해 악취강도, 불쾌도 및 악취농도 저감 효과가 매우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적인 차이가 인정되었다.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와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에서 발생되는 황화수소, 메틸머캅탄, 다이메틸설파이드, 다이메틸다이설파이드 및 암모니아의 평균농도는 각각 65.93 : 5.15 ppb, 18.55 : 0.97ppb, 5.26 : 0.80ppb, 0.33 : 0.56ppb 및 10.57 : 1.34ppm으로 분석되었다. 액상분뇨를 밭과 논 토양에 살포시 혐기성 소화 액상분뇨와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가 각각 51~94% 및 22~91%의 암모니아 저감 효율을 나타내었다.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할 때 고온 호기성 소화 액상분뇨가 악취 저감이라는 측면에서 다른 처리방법에 비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액상분뇨의 토양환원에서 발생되는 악취문제는 액상분뇨의 처리방법에 따른 악취발생 정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고 사료된다.

조곡(組穀) Lignin과 2,4-D (2,4-Dichlorophenoxy Acetic Acid) 결합체(結合體)의 방출제어(放出制御) 연구(硏究)- IV. 토양환경요인(土壤環境要因)에 따른 제초활성(除草活性)의 변이(變異) (Controlled Release of 2,4-D(2,4-Dichlorophenoxy Acetic Acid ) from the Complex of Rice Husk Lignin and 2,4-D-IV. Variation of Herbicidal Activity by Soil Environmental Factors)

  • 구자옥;이도진;임기표;권삼열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0권2호
    • /
    • pp.114-121
    • /
    • 1990
  • 2,4-D의 제제(製劑)가 달라짐에 따라 다양(多樣)한 토양환경(土壤環境) 속에서 방출(放出)된 2,4-D 유효성분(有效成分)이 불활성화(不活性化)하는 속도와 식물(植物)에 흡수(吸收), 이행(移行)하는 속도간에 차이가 유발된 것임을 예상하고, 이들 차이를 검정식물의 생장반응으로 파악할 목적으로 일련의 시험을 하였다. 시험은 온실내에서 $30{\times}45{\times}13cm$ 의 4각폿트에 검정식물로 피(Echinochloa crus-galli)와 자귀풀(Aeschynomene indica)을 공시(供試)하여 수행하였으며, 40% 2,4-D amine salt [2,4-D/AS]와 19.7% complex of rice husk lignin/2, 4-Dichloropheoxy acetic acid [2,4-D/LG]를 200g ai/Ha로 처리(處理)하였다. 공시(供試)된 토양환경(土壤環境)으로는 시비량(施肥量), 토양산도(土壤酸度), 유기물시용량(有機物施用量) 및 토성(土性)으로서 기준토양(基準土壤)(check soil)을 포함하여 각각 3수준(水準)을 두고 3반복(反復)으로 수행(遂行)되었다. 시비량(施肥量)이 증대(增大)될수록 제초활성(除草活性)은 높고 오래 지속(持續)되었으며, 산성(酸性)이 강화(强化)되거나, 유기물(有機物) 시비량(施肥量)이 적을수록 제초활성(除草活性)이 높고 지속성(持續性)이 커지는 경향(傾向)이었다. 또한 전반 조건하에서 두 검정식물 모두 2,3-D/AS보다도 2,4-D/LG에 의하여 제초활성(除草活性)이 높고 장기간 지속(持續)되는 경향(傾向)임을 인정할 수 있었다. 그러나 토성(土性)에 따라서는, 제제간(製劑間)에 일정한 경향없이, 2,4-D/AS가 단기간(短期間)에 걸친 다양방출(多樣放出)로 식물흡수(植物吸收)보다 토양중에서의 불활성화가 크게 야기된는 반면, 2,4-D/LG는 장기간에 걸친 소량방출로 토양중불활성화(土壤中不活性化)보다 식물흡수기회(植物吸收機會)가 증대(增大)되는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 PDF

녹비작물의 경작형태와 우분액비시용이 벼와 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age Cropping System and Cattle Slurry Application on Productivity of Rice and Forage Crops and Nutrient Movement in Paddy Land)

  • 육완방;최기춘;이경보;강요셉;윤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55-64
    • /
    • 2011
  • 본 연구는 우분액비 및 녹비작물 도입에 의한 답리작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우분액비시용이 벼 및 후작물인 답리작 사료작물의 생산성, 토양의 지력증진 효과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내 식양토의 논에서 2006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우분액비 시용은 벼는 이앙 전에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총체보리 및 호밀은 파종전과 봄 생육 개시 전에 2회 균등분할 시용하였는데, 화학비료 대비 우분액비의 시용수준은 N를 기준으로 하였다. 처리는 벼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벼+ 총체보리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호밀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자운영 및 벼+베치로 구성하여 5처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으며 벼는 농가관행에 준하여 재배되었다. 3개년 평균 벼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있어서 초장 및 수장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길었으며 경수 및 낱알 수도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다. 등숙율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비슷한 수준으로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에 비해 높았다. 현미수량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고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는 비슷한 수준으로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에 비해 낮았다. 벼와 2모작으로 재배한 총체보리의 수량이 호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경작형태별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내 pH, $P_2O_5$, T-N, OM 농도 및 치환성 양이온의 농도는 시험전에 비해 시험종료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배출수 중 $NO_3$-N, $NH_4$-N 및 $PO_4$ 농도는 총체보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에 비하여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이앙 후 시일이 경과할수록 낮아졌다.

유기질비료 시용과 콩과 사료작물의 혼파에 따른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의 생산성과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능력 추정 (Estimation of Productivity and Organic Hanwoo Carrying Capacity per Unit Area of Whole Crop Wheat and Triticale by Application of Organic Fertilizer and Legumes-Mixed Sowing)

  • 조익환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1권2호
    • /
    • pp.207-217
    • /
    • 2013
  • 본 실험에서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월동 사료작물로 재배되는 총체밀과 트리트케일에 가축분뇨 시용과 콩과작물의 단, 혼파재배가 작물의 생산성과 사료가치를 평가하여 양질의 조사료 확보 및 단위면적당 유기 한우 사육 능력을 추정하고자 무비구, 유기질비료 시용구, 액상우분뇨 시용구,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hairy vetch 혼파구 및 액상우분뇨 50% 시용에 forage pea 혼파구 등 5처리 3반복 난괴법으로 배치하여 실험이 실시되었다. 총체밀의 연간 건물수량은 처리구가 6.04~6.58톤/ha으로 무비구의 5.19톤/ha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p<0.05), 조단백질 수량은 forage pea(0.60톤/ha)와 hairy vetch 혼파구(0.56톤/ha)가 무비구(0.37톤/ha)와 유기질비료 시용구(0.43톤/ha) 보다는 유의하게 높았다(p<0.05). 평균 조단백질과 TDN 함량 및 RFV는 콩과작물 혼파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밀을 유기 한우 암소 450kg에 70% 급여 시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연간 약 ha 당 각각 3.4~3.5두로 유기질비료구(평균 2.9두) 및 무비구(평균 2.9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 트리트케일의 2년 평균 연간 건물수량도 시험구는 6.24~6.40톤/ha의 범위로 무비구의 5.12톤/ha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조단백질과 TDN 수량은 시험구(각각 0.48~0.56과 4.03~4.12톤/ha)가 무비구(0.38과 3.3톤/ha)보다 유의하게 높았고(p<0.05), 평균 조단백질 함량도 콩과작물 혼파구와 액상우분뇨구가 다른 처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총체트리트케일로 유기한우 암소를 사육할 때에는 액상우분뇨 50%시용에 콩과작물을 혼파한 구에서 ha 당 연간 평균 3.3~3.4두를 사육할 수 있어 무처리구의 ha 당 평균 2.5두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총체밀 혹은 트리트케일의 건물생산성은 유기질 비료보다는 액상우분뇨가 훨씬 효과적이고 액상우분뇨 50%시용과 함께 콩과 작물인 hairy vetch 혹은 forage pea 등을 혼파로 재배하는 것이 단파의 경우보다 단위면적당 수량과 단백질 함량 등의 사료가치를 높일 수 있어 유기 한우 사육 시에는 단백질공급원으로 이용되는 수입 곡류 등을 대체하는 효과까지도 기대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죽초액 첨가수준이 비육돈의 육생산성, 혈액성상, 도체성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upplemental Levels of Bamboo Vinegar Liquids on Growth Performance, Serum Profile, Carcass Grade, and Meat Quality Characteristics in Finishing Pigs)

  • 국길;정진형;김광현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7권5호
    • /
    • pp.721-730
    • /
    • 2005
  • 본 시험은 돼지에 대한 죽초액의 급여수준을 구명하기 위하여 육성비육돈 돼지 90두를 대상으로 대조구와 죽초액 2% 및 4% 급여구의 3개 처리에 10두씩 3반복으로 배치하여 55일간 사양시험을 실시한 후 육생산성, 혈액성상, 도체성적 및 육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일당증체량과 사료요구율은 죽초액 2%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사료섭취량은 죽초액 급여구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혈중글루코스 농도와 콜레스테롤 함량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 0.05)으로 감소한 반면에 혈중요소태질소 함량은 죽초액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다. 도체중은 죽초액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하였으며, 등지방 두께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도체등급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향상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지방 함량이 약간 증가한 반면에 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pH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약간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육색의 명도와 황색도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증가한 반면 적색도는 감소하였다. 전단력가는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유의적(p<0.05)으로 감소하였다. 지방산 조성은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포화지방산의 비율은 유의적(p<0.05)으로 감소한 반면에 불포화지방산(올레산과 리놀레산)의 비율은 유의적(p<0.05)으로 증가함을 나타내었다. 관능평가에서 죽초액 2%와 4% 급여구에서 이취제거 효과와 외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유의적(p<0.05)으로 나타났으며, 맛에서도 유의적인(p<0.05) 증가를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비육돈에 있어 죽초액 2% 급여가 증체량의 증가와 도체등급 향상에 비교적 유리하게 나타났으며, 등심육중의 콜레스테롤 함량의 감소, 연도의 개선, 이취제거와 외관의 개선, 맛의 증가 등의 육질 개선효과에 적정 급여수준임을 알 수 있었다.

맥류의 수확시기가 사일리지의 재료적 특성 및 품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fferent Growing Stages of Winter Cereal Crops on the Quality of Silage Materials and Silages)

  • 허정민;이수기;이인덕;이봉덕;배형철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7권5호
    • /
    • pp.877-890
    • /
    • 2005
  • 본 시험은 보리호밀연맥 및 밀 4가지의 맥류에 있어서 수확시기가 사일리지의 재료적 특성과 제조한 사일리지의 품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자 실시하였다. 사일리지의 제조는 4회(수잉기출수기개화기황숙기)의 수확시기별로 실시하였다. 각 맥류는 위의 4처리 2반복으로 소형 비닐 백에 각각 1kg 정도의 재료를 넣어 진공포장하여 40일간 발효시켰다.사일리지 재료의 조성분은 수잉기에서 출수기개화기황숙기로 진행되면서 수분 및 조단백질 함량은 감소하고, NDFADFhemicellulose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수용성 탄수화물의 경우 전체 시험구에서 수잉기에서 황숙기로 진행되면서 과당 및 포도당의 함량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사일리지 재료의 초산 함량은 각 생육단계에 따라 일정한 경향을 보이지 않았다. 사일리지 재료의 pH는 전체적으로 5.91-6.01의 범위였으며, 초종간 및 생육단계별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완충력은 전 처리구에서 건물기준 23.23-29.47meq/ 100g의 범위를 나타내었으며,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제조된 사일리지의 조성분은 생육단계가 진행됨에 따라 전 초종에서 수분조단백질이 함량은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섬유소의 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육단계가 경과됨에 따라 조제된 사일리지의 pH는 각 초종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으나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초산과 낙산 및 젖산의 함량은 전체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그리고 완충력은 각 초종의 생육단계가 경과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맥류 사일리지의 제조시 이러한 재료적 특성을 잘 활용하는 것이 양질의 사일리지를 제조하는데 효율적인 하나의 방법이라고 사료된다.

육계에서 구멍갈파래의 항산화 및 면역조절 효과 (Antioxidant and Immunomodulatory Effects of Ulva pertusa kjellman on Broiler Chickens)

  • 홍준기;봉미희;박준철;문홍길;김동욱;이상철;이준헌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3권5호
    • /
    • pp.419-428
    • /
    • 2011
  • 본 연구는 구멍갈파래 급여가 육계 혈액 내 항산화, 면역조절 효과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해 실시 하였으며, 이를 위해 LPS로 염증반응이 유도된 육계에서 혈액 SOD 유사 활성, immunoglobulin 농도 및 비장 조직 내 cytokine mRNA 발현을 조사하였다. 공시계로는 1일령 Ross종 육계수컷 96수를 선별하여, 육계전기(0~3주), 육계후기(3~5주)의 5주 동안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당 24수(3수${\times}$8반복)씩 4처리구에 총 96수를 임의배치 하여 실시하였다. 시험구 배치는 무첨가구(Negative Control ; NC), 시판 면역증강제 첨가구(Positive Control ; PC, ${\beta}$-glucan 25 ppm), 구멍갈파래 분말 3% 첨가구(Ulva pertusa kjellman Powder ; Ulva P) 및 구멍갈파래 추출물 0.3% 첨가구(Ulva pertusa kjellman Extract ; Ulva E)로 배치하였다. 혈액 내 SOD 유사 활성을 분석한 결과 구멍갈파래 첨가구 (Ulva P, Ulva E)는 무첨가구와 면역제제 첨가구보다 높은 항산화 활성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0.05). immunoglobulin 농도에서 IgA와 IgG 농도는 처리구간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IgM농도에서 구멍갈파래 추출물 처리구가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P<0.05). 이는 구멍갈파래 추출물이 LPS에 대한 면역자극을 조절하여 과잉면역반응을 억제한 것으로 사료된다. 비장 조직 내 cytokine mRNA 발현량을 조사한 결과 IL-1, IL-2 및 IL-6에서 처리구별 공통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는데 구멍갈파래 처리구(Ulva P, Ulva E)의 mRNA 발현 비율이 무첨가구와 면역제제 처리구에 비해 낮았으며, 구멍갈파래 처리 간 비교에서 구멍갈파래 추출물이 분말보다 더 낮았다(P<0.05). iNOS의 경우 구멍갈파래 분말 첨가구는 무첨가구와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구멍갈파래 추출물 첨가구는 모든 처리구보다 iNOS의 발현이 낮았다(P<0.05). 구멍갈파래 분말과 추출물은 LPS 주입에 의한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 mRNA 발현을 억제하는 경향을 나타내며, 특히 구멍갈파래 추출물이 발현억제 효과가 더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P<0.05). 본 연구 결과 육계에서 구멍갈파래 급여는 염증,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사료된다. 특히 구멍갈파래 추출물은 혈액 내 IgM의 농도를 조절하여 외부항원에 대한 과잉면역반응을 억제하고 염증 관련 cytokine mRNA 발현을 억제하여 육계 면역조절에 긍적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파종방법 및 파종량이 사료용 보리의 생육특성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 Method and Seeding Rate on the Agronomic Characteristics and Yield of Forage Barley)

  • 김원호;서성;신재순;임영철;김기용;최기춘;김찬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 /
    • 제24권4호
    • /
    • pp.317-323
    • /
    • 2004
  • 본 연구는 답리작에서 사일리지용 보리품종을 파종방법과 파종량에 따른 생육특성, 생초 및 건물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원소재 축산연구소에서 2001년 10월부터 2003년 5월까지 3년간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분할구 시험법으로 3반복 설계 배치하였으며,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파종방법과 파종량에 따른 사료용 보리의 내한성, 내병성 그리고 내도복성은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수확시 건물률은 산파 130 kg/ha와 조파 130 kg/ha에서 각각 $32.0\%$$32.7\%$로 낮았다. 그리고 생초수량에 있어서는 조파 130kg/ha구에서 32,073 kg/ha으로 가장 많았고, 산파 130 kg/ha구에서 20,944 kg/ha으로 가장 적었다(P<0.05). 또한 건물수량에 있어서는 조파 160과 130 kg/ha구에서 각각 9,170와 9,138kg/ha으로 가장 많았고 산파 130 kg/ha구에서 5,710 kg/ha으로 가장 적었다(P<0.05). 따라서 본 시험의 결과를 종합하면 우리나라 답리작 논에서 사료용 보리의 파종방법에 있어 조파로 할 경우 ha당 130에서 160 kg/ha와 산파로 할 경우 190에서 220 kg/ha로 파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