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반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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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60년대 말 미국여성복식에 나타난 홀치기염 패션 -내용분석법을 이용하여- (Tie-dyed Fashion Appeared in the American Women′s Costume of the Late 196o′s - Using a content analysis method -)

  • Kim, Hye-Kyung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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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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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28-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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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760년대 말의 미국문화는 전통적인 가치관에 반발하는 청년문화운동의 화산으로 특징지을 수 있는데 이러한 사회적인 변화는 복식에 새롭고 혁신적인 스타일을 가져오게 되는 요인이 되었다. 특히 이 시기의 미국의 청년층에 의해 일어난 반문화적인 현상으로 인식되어 온 동앙문화의 도입은 미국의 여성복식에 tie-dyeing(홀치기염)패션의 출현으로 복식에 반영되었다. 이에, 본 연구는 지금까지 복식 학자들에 의한 단편적인 추론으로만 설명되어 왔던 1960년대 말 미국여성복식에 나타난 홀치기염 패션의 특성에 관하여 문화적인 배경에 관한 고찰과 함께 이 시기에 출판된 정기 간행물을 연구의 일차자료로 이용하여 실증적으로 분석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으로는 1955년부터 1975년 사이에 출판된 Vogue와 Mademoiselle 잡지에 실린 홀치기염 패션 사진자료를 내용분석법을 이용하여 수집하여 의류품목, 소재, 기법, 디자이너 및 제조업 체에 관한 내용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두 종류의 잡지 모두에서 다양한 소재로 만들어진 여러 의류품목에 각종 기법으로 적용되었던 홀치기염 패션이 이 시기에 나타나, 청년층에서 시작되었던 이 패션이 미국의 대중 및 상류층의 복식에도 확산되었음이 밝혀졌다. 나아가 홀치기염 패션스타일이 가장 많이 보여졌던 1969년에서 1971년 사이의 기간은 청년층의 반문화적 현상이 절정을 이루었던 시기와 일치하고 있어서 이러한 급진적인 사회 현상이 그대로 패션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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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 뉴스

  • 대한출판문화협회
    • 출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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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8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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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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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선진 제국의 많은 출판사들은 기존의 출판방식과, 그들이 이제까지 의지해온 저작권법이 전자출판의 본격화로 일시에 와해될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갖고 있다. 예컨대, 그들은 전자도서관의 방대한 네트워크 속에서 자료들이 이동되고 주물러지고 재구성될 경우, 이에 대한 저작권은 과연 누구에게 있는가를 심각하게 반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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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매장의 실내구성에 나타난 미니멀리즘적 표현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xpressional characteristics of minimalism style composition of interior space in the fashion shop)

  • 강소연
    • 디자인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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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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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9-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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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대 패션매장은 변화하는 패션 경향에 따라 다양화되면서 실내디자인의 차별화로 단지 판매를 위한 공간만이 아니라 감각적이고 개성적인 이미지와 변화 있게 연출을 하는 공간으로서 역할이 요구 되고있다. 특히 1980년대에 와서 패션은 포스트 모더니즘에 따른 대중화로 인해 복고무드를 현대적으로 연출하게 되었다. 이와 함께 1960년대 반문화의 하나였던 미니멀리즘의 등장을 가져왔다. 최근 다양한 시도와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되는 미니멀리즘적 경향은 실내디자이너들의 작품을 통하여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패션의 흐름 속에서 패션매장과 미니멀리즘의 특성이 패션매장의 공간구성에 어떤 연계성이 있는지 파악하고 이론적 고찰과 사례분석을 병행하여 이를 경험하는 관찰자의 지각을 통해 연구, 분석하고자 한다. 이에 상호 관련된 여러 가지 특성을 분석하고 혼돈을 겪고 있는 오늘날의 상황 속에서 디자인의 일관성 있는 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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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청년 복식에 나타난 반문화의 영향에 관한 연구 - 미국대학 복식에 나타난 인도스타일을 중심으로- (The Countercultural Influence on American Youth Fashion - Indian Styles Appeared in American College Fashion -)

  • 김혜경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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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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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6-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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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본 연구는 1960년대 미국의 청년층에 의해 일어난 반문화적인 현상으로 인식되어온 동양문화의 도입, 특히, 인도문화가 청년문화 전반에 끼친 영향과 더 나아가 이러한 환경변화가 미국대학복식에 미친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1960년대 미국청년문화에 나타난 인도 문화의 영향은 철학, 종교 대중음악 등 다방면에서 보여졌으며, 또한 복식의 형태에도 반영되었다. 복식학자들에 의한 단편적인 추론에만 그쳤던 이러한 복식의 현상을 본 연구는 문헌조사에 의한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연구방법을 이용하여 입증하고자 시도하였다. Washington, D.C.와 San Francisco/Berkeley 지역에 위치한 7개의 대학교에서 1960년 부터 1975년 사이에 발행한 대학신문에서 연구자료를 수집하여, 체계적인 자료수집 및 분석을 위한 연구방법으로 사회과학분야에서 주로 사용되어 온 Content Analysis Method를 이용하였다. Content Analysis Method는 예비연구(preliminary study)의 결과를 기초로 인도 복식의 영향을 받은 미국대학복식의 형태를 크게 의복(clothes), 장신구(accessories), 직물(fabrics) 등의 3개 category로 분류하여, 다시 13개의 subcategory(kurta, midriff top, Nehru jacket/suit, Indian shirt/blouse/smock/dress, sari, Indian jewelry, Indian sandal, Indian urn, Indian bedspread. Indian embroidery, Indian print, madras, tie-dye)로 세분하였다. 복식의 형태에 의한 분류외에도, 대학신문의 광고나 기사에 실린 내용을 인도복식이 미친 엮향의 정보를 알아보기 위하여 Attribution information을 3 category(originated, attributed, connotated)로 분류하여 조사하였다. 더불어, 같은 문헌에 나타난 인도에서 도입된 4개의 주된 종교(Transcendental Meditation, Hare Krishna, Yoga. Divine Light Mission)의 빈도도 조사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13개의 가인도복식스타일(Indian style)의 Frequency(빈도), Attribution, Duration(기간)의 내응을 포함하는 표로 요약되었다. 또한, 연도별로 Indian style이 나타난 빈도의 Duration(기간)의 내용을 포함하는 표로 요약되었다. 또한, 연도별로 Indian style이 나타난 빈도의 합계와 연도를 축으로 하는 막대그래프를 작성하고 이 그래프에 Attribution Category의 내용도 함께 볼 수 있도록 정리하였다. 대학복식에 나타난 인도의 영향은 여성복식과 남성복식에 있어서 서로 유사점과 차이점이 보이는데, 인도의 영향이 여성복식에 있어서 그 빈도가 더 높고, 종류가 더 다양함을 볼 수 있다. 여성복식에 있어서는 12가지의 다양한 인도복식스타일이 나타났으며, 그중 가장 많이 보이는 스타일은 Indian Shirt/Blouse/Smock/ Dress이며, 그 뒤를 이어 Madras, Indian lowery등을 볼 수 있다. 남성복식애 나타난 7가지의 스타일 중에는 Madras가 가장 빈도가 높으며 그외의 스타일들은 그 빈도가 매우 낮음을 볼 수 있다. 인도의 영향의 정도 (Attribution Categories) 있어서는 여성과 남성복식 모두에 있어서 인도에서 직접 수입된(originated) item이 각각 전체의 90%와 81%를 차지하여, 인도복식의 영향은 받았으나 미국내에서 제작된(attributed and connotated) item 보다 휠씬 더 많은 수를 보였다. 인도복식스타일이 가장 많이 보여지는 시기(Peak period)는 여성과 남성복식에 있어 모두 1968년에서 1971년 사이로 공통점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미국 청년 문화에 전반적으로 나타났던 반문화적 현상과 동일한 시기로서, 이는 사회 현상이 복식에도 반영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같은 시기의 대학신문에 나타난 인도에서 도입된 4 개의 종교 역시 1960년대 후반 부터 그 빈도가 증가하여 1970년에 리고의 빈도가나타낭으로서 앞의 결과를 뒷받침해 주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Washington,D.C.와 San Francisco/Berkeley 지역의 대학신문만을 연구자료로 사용하였으나 앞으로는 새로운 연구 자료의 발굴과 연구대상을 타 지역으로 확대시키므로서 미국내 전체의 청년복식에 대한 이해를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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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생체공학 (1)

  • 홍승홍
    • 한국정밀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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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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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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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우리들은 현재 3차산업혁명이라고 하는 정보화시대에 생활하고 있으며, 급격한 과학의 진보는 사회에 큰 영향을 미쳐, 커다란 혁명을 초래하여 왔다. 이로써 인간이란\ulcorner 생체란\ulcorner 생명이란\ulcorner 무엇인가에 대해 반문하게 되는 기회가 많아지게 되었고 이에 따라 생물물리, 생물화학, 생체공학, 의료공학의 연구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또한 사회의 부유화, 국민의 건강의식의 증대, 복지지향사회의 심화를 배경 으로 의료는 질적으로도 양적으로도 고도화되어 가고 있다. 이에 고도화하고 광범한 공학기술이 발전하게 되었으며, 의용생체공학의 연구개발에 대한 사회적 욕구가 점차로 커져가고 있다. 본고에서는 의용생체공 학의 정의에서부터 학문영역, 전망까지 소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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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패션의 미적 특성에 관한 연구 -반문화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Beauty Characteristics Expressed Jean Fashion -Focusing on Counter-culture-)

  • 김소영;양숙희
    • 한국의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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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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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3-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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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is study of counter-culture - the cultural background of the Jean Fashion of which express the consciousness and youthfulness of young - shows the various social, cultural developments and the direction of growth for the Jean industry Until now, the fashion trends flowed from the elite, upper-class minority to the general public : however, in the case of the Jean Fashion, it has spread inversely to the upper-class from the young people who have adopted the life-styles of the lower, middle class, working people. With the emphasis on Jean Fashion's establishment through and within a counter- culture influences, the first chapter explores the counter-culture's background theory and how fashion has metamorphisized within the counter-culture. The second chapter explores the image of the jeans within the society of the youth and the general public. Finally in the fourth chapter, this study divides the images of Jean Fashion within the youth and the general population into classifications of Feminism, Eroticism, Dismantlementation. Thus, 1 came to the conclusion that the above stated theories have had great influence on the Jean Fashion Industry.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1 Jeans are the representative article of clothing of unisex appeal which is the core characteristic of Feminism. Feminism, which surfaced coincidentally with the emergence of jeans in the 1850s, took charge of expressing the freedoms and the wills of women. 2. Jeans, being the representative article of Eroticism, have firmly entrenched its image in the young people's wardrobe through mass media such as movies, $\mu$ic, and commercials. 3. In the 90s the tendencies of Defacement and Dismantlementation of Jeans developed. In the Dismantlement tendencies of colors, the color blue foretells of the century's coming to an end, and blue also expresses the superiority of spirit and intelligence which transcends material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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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그라운드 만화와 히피문화 : 을 중심으로 (Underground Comics and Hippie Culture: Focusing on )

  • 함종호
    • 만화애니메이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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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2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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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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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언더그라운드 만화는 1960년대에 히피문화를 반영하여 시작된 만화의 한 흐름이다. 자연으로의 회귀를 외치며, 인간성이 상실된 전쟁과 물질문명 사회제도를 부정하는 히피문화를 반영한 언더그라운드 만화는 급진적이면서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반문화를 표현하였다. 로버트 크럼(Robert Crumb)은 만화집 시리즈 발간을 통하여 히피문화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만화에 반영하였다. 특히 는 히피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이로 인하여 언더그라운드 만화가 더욱 발전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만화집 에는 보수 중산층의 숨은 욕망을 표현한 '화이트맨(Whiteman)'과 으스대면서, 웃으며 걷고 있는 모습의 캐릭터로 히피 문화 속의 젊은이들의 모습을 표현한 '킵 온 트럭킹 (Keep on Truckin')' 등의 작품이 있다. 는 출판과 유통에 있어서 독립성을 기하였고, 히피문화를 반영한 다양한 캐릭터 중심의 만화였고, 히피문화의 특징을 구불구불한 선과 점, 강렬한 명암 대비로 그래픽적 효과가 우수하게 표현한, 언더그라운드 만화의 특징이 잘 표현된 작품이다. 이 만화들은 당시의 영웅주의적인 만화에서 벗어나, 사회문화의 풍자적 표현이 보다 더 자유로운 언더그라운드 만화시대의 문을 여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왕종개 Colitis longicowus (Pisces: Cobitida티 골질반의 지리적 변이에 관하여 (Geographic Variation of Lamina Circularis in Cobitis longicorpus (Pisces: Cobitidae))

  • 김종범;김재야양서영
    • 한국동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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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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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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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한국 특산종 Cobitis longicorpus (왕종개)의 주요 분류형질인 골절반의 지리적 변이를 조사하기 위하여 남한의 12개집단 205개체를 이용, 골질반의 type분석과 계수학분석을 실시하였다. Type분석 결과, 동해유입하천집단(영덕의 송천, 축산천, 경주 형산강, 울주 회야강)의 골질반은 등근 삼각형, 삼각형, 인각형으로 남해 유입하천 및 도서집단의 타원형, 반타원형, 부채꼴과 구별되었다. 골질반의 계수화분석 결과에서도 동해유입하천의 골질반 폭은 비교적 좁아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지방과의 평균 CD값이 1.64로 새종 수준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아울러 조사, 비교된 제 1 체측반문도 동해유입하천에서는 C. longicorpus의 특징이 전혀 나타나지 않아, 원기재질단인 섬진강집단을 포함한 남해유입하천 및 도서집단과 구별된 새종수준의 종분화가 이루어진 것으로 사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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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중조해상교왕일\ulcorner반문화교류 (Ancient Sino-Korea Sea Communication and Ship-cultural Exchange)

  • ou, Xin-Yuan
    • 한국항해항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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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항해항만학회 2000년도 Proceeding of CIN-KIN Joint Symposium 2000 on M.E.T. Under STCW 78/95 and SINO-KOREA MARITIME CONTACT IN MID-CENTU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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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1-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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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Regarding the ancient Sino-Kroea sea communication as the main theme, the propagation of the China-culture in Koran Peninsula and he influence of Chinese ancient shipbuilding technique for Korea are described in the paper. Frequent sea trade resulted in the flourishing of Chinese and Korean harbours on both side of Yellow Sea. Sino-Koran sea communication is of long-standing. Korean Peninsula (KP) is just as the large arm extended to the great sea from the North-east China. It is the Chinese mainland plate-lump's extended part in the Yellow Sea. In the ancient time, the land communication between China and Korea was often not unimpeded, the contact between China and KP, such as the South-Korea, depended on the sea communication mainly, Although the friendly relationship between China and Korea rose one after another in the various historical period, but considering from the great background of people's historical development, just as the modern people benefited fro the Europe-American culture, the people of ancient time also benefited from the China-culture. All China, KP and Japan obtained the development by propagating the ancient China-culture. The seagoing ships which carried out the Sino-Korea sea communication and trade, as the friendly envoys, finished the mission linked u and developed the Sino-Korea culture cont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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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에서 고문 포르노까지 -괴물화하는 테크놀로지와 호러영화 (From Frankenstein to Torture Porn -Monstrous Technology and the Horror Film)

  • 정영권
    • 대중서사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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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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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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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논문은 브라이언 N. 두채니(Brian N. Duchaney)의 『공포의 불꽃: 테크놀로지, 사회, 호러영화 The Spark of Fear: Technology, Society and the Horror Film』(2015)를 중심으로 호러영화의 사회문화사를 테크놀로지라는 키워드로 고찰한다. 영화장르에서 테크놀로지와 가장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는 장르는 SF이다. 이에 반해 호러는 테크놀로지와 반대되는 자연/초자연으로 주로 설명되어 왔다. 이런 점에서 『공포의 불꽃』이 호러영화의 역사를 테크놀로지에 대한 (반)작용으로 설명하는 것은 주목할 만하다. 고딕 소설의 영향 하에서 제작된 초기 호러영화는 산업자본주의가 야기한 테크놀로지에 대한 두려움을 반영한다. 예를 들어 <프랑켄슈타인 Frankenstein>(1931)에서 성난 군중들은 테크놀로지의 산물인 괴물을 가혹하게 린치하는데, 이는 테크놀로지가 주는 이질감과 공포에서 비롯한 행동이다. 이 군중행동은 또한 대공황 시기 산업자본주의에 의해 소외된 대중의 봉기를 연상시킨다. 전후 호황기에 등장한 SF호러 영화들에서 외계인으로 상징되는 타자들은 전후 미국의 번영의 가치를 파괴하는 존재이다. 이 때 번영은 교외화에 따른 중산층의 삶과 관련되며, 그들은 TV, 냉장고 등 생활 테크놀로지에 둘러싸여 순응주의적 삶을 살아간다. 베트남전 시대에 호러영화는 고립과 폐쇄의 공간인 집을 무대로 반문화 세대인 아이들을 악마화한다. 여기에서 공포는 테크놀로지의 완전한 부재에서 발생한다. 1980년대 이후 비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미디어는 외부세계와의 연결을 강화했지만 우리가 통제하지 못하는 또 하나의 외부 영향력이 되었다. 9.11 이후 호러 영화에 만연하는 '파운드-풋티지'와 '고문 포르노'는 관음/감시와 노출/전시의 테크놀로지가 포화 상태에 이르렀음을 드러낸다. 이런 점에서 『공포의 불꽃』은 테크놀로지 진보에 대한 기대와 공포가 우리의 일상적 삶과 불가분의 관계가 되고 있는 오늘날 시의적절한 통찰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