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디 메이크업

검색결과 5건 처리시간 0.023초

미적 범주를 적용한 20세기 메이크업 분석 -헐리우드 여배우를 중심으로-

  • 정유진;정인희
    • 복식문화학회:학술대회논문집
    • /
    • 복식문화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 /
    • pp.39-40
    • /
    • 2003
  • 메이크업(Make up)은 일상생활에서 여성들의 전체 ‘룩(Look)’을 구성하는데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요소이다. 여성들은 상황에 맞게 자신들의 의상을 선택하고 머리손질을 하며 화장을 한다. 제니퍼 크레이크(2001)는 ‘화장은 인격과 지위라는 속성뿐 아니라 성적 속성을 구성한다’고 밝히면서 메이크업을 여성성 표현을 위한 바디테크닉의 하나로 간주했다. 즉, 여성들은 메이크업을 통해 여성들만이 가지는 특유의 미를 발산함으로써 자기만족과 이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한다. (중략)

  • PDF

에어브러시를 이용한 바디페인팅 디자인 연구: 월드바디페인팅페스티벌 작품분석을 통하여 (Body painting design research using airbrush Through analysis of works from the World Body Painting Festival)

  • 이경희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41권2호
    • /
    • pp.338-348
    • /
    • 2024
  • 에어브러시는 실용적이고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므로 산업 각 분야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특히 바디페인팅 아티스트에게도 필수적인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에어브러시는 정교한 색상, 형태, 그라데이션 표현이 가능하며, 작업 시간이 단축되는 장점이 있어 바디페인팅 분야에서도 그 활용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최근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월드 바디페인팅 페스티벌의 에어브러시 전용 카테고리 수상 작품을 중심으로 디자인 구도, 색채 기획 및 배색과 표현기법을 분석하여 에어브러시 바디페인팅 작품의 최신 디자인 경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디자인 구도에 있어서 주로 강조(emphasis)와 균형(balance)의 원리를 사용하여 상반신의 정중앙에서 메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하반신에서는 좌, 우 대칭으로 균형이 잡힌 구도가 주요한 디자인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색채 기획 및 배색으로는 주목성을 높일 수 있는 대비 배색의 활용이 주요하게 활용되었으며 셋째, 주요 수상 작품 모두 스텐실과 그라데이션 기법을 활용하여 형태의 정확성과 입체감을 표현하였다. 이상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바디페인팅 디자인을 기획하고 에어브러시를 활용하여 작품을 완성하였다. 이러한 작품 제작을 통해 에어브러시 바디페인팅의 예술적 활용을 대중화하고 국내 에어브러시 바디페인팅 작품 연구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글램과 펑크 메이크업의 비교 연구 - 1970년대를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Comparison of the Glam and Punk Make-up - Focused on the 1970s -)

  • 정현숙;정희영
    • 복식문화연구
    • /
    • 제17권1호
    • /
    • pp.76-89
    • /
    • 2009
  • Popular music unites people who have different genders, ages, locals, and values. Through the popular music, youth interchange their emotion and create their fashion. Fashion and music formed the twin pillars on which the first historically significant youth sub-culture was built. Glam rock and Punk rock which won popularity in the 1970s influenced the fashion of the tim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Glam and Punk make-up which appeared as a symbol of the rebel against an older generation. The methodology utilized in this study was the analysis of materials from the survey through the literature, internet sites, and visual referenc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 face make-up, Glam used a white base to appear cosmic; on the other hand, Punk used a white base to appear pale and horrid. In eye make-up, Glam used black, pink, and blue eye shadow, and accented the eye by using black eye lines. Punk used black eye shadow, and drew black circles or squares around eyes. In lip make-up, Glam used pink, purple, red, and black lip color and silver and pink lip gloss to glitter. Punk used red and black lip color to appear horrid. In body make-up, Glam used glitter powder to appear with a bright skin. Punk drew tattoos and horror patterns in their body. The common themes of Glam and Punk make-up were rebellion, androgyny, and the beauty of ugliness as well as a self-created persona.

  • PDF

화장품광고에 나타난 언어메시지 표현분석 : 1958년~2018년의 아모레퍼시픽 뷰티매거진<향장>을 중심으로 (Analysis of Language Message Expression in Beauty Magazine's Cosmetic Ads : Focusing on "Hyang-jang", AMOREPACIFIC's from 1958 to 2018)

  • 최은섭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 /
    • 제13권7호
    • /
    • pp.99-118
    • /
    • 2019
  • 본 연구는 1958년부터 2018년까지 60년간 아모레퍼시픽이 발간해온 뷰티매거진 <향장>에 실린 718편의 화장품광고에 나타난 언어메시지를 내용분석하였다. 즉 화장품광고의 언어메시지에 표현된 구매정보, 설득적 표현, 어휘종류(어종)가 시대별, 제품군 별로 어떻게 표현되었는지를 살펴봄으로써 실무적으로는 화장품광고의 전략적 표현에 대한 고찰과 접근방법을 모색하고 학술적으로는 향후 화장품광고의 연구 방향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화장품광고의 구매정보는 기본적으로 실속구매나 개인만족 정보를 전달하고 있지만, 최근으로 올수록 브랜드충성 정보의 비중이 높아졌다. 메이크업제품의 경우 계절, 패션 트렌드 등을 강조하는 유행지향의 비중이 높았으나, 2010년대 이후부터는 브랜드충성 구매정보의 비중이 늘었다. 화장품의 글로벌 브랜드 전략이 광고에 적극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둘째, 설득적 표현은 헤드라인과 바디카피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먼저 헤드라인은 이미지형성중심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사용장면이미지 표현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난 가운데 1990년대 이전까지는 사용자이미지 표현이 높았고 최근으로 올수록 상표이미지 표현이 높게 나타났다. 바디카피는 정보전달중심 표현이 주로 사용되었는데, 그 중에서도 보편적 정보와 차별적 정보가 가장 많이 사용되었다. 따라서 화장품광고의 언어메시지는 소구방법을 단순히 이성소구와 감성소구로 나누기보다는 브랜드별로 확립된 이미지를 어떤 정보로 구체화할 것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셋째, 어휘종류(어종)는 브랜드네임과 헤드카피로 나누어 살펴보았는데, 브랜드네임은 외래어가, 헤드카피는 한자어의 사용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단, 1970~80년대에는 고유어 브랜드네임이 일시적으로 많이 나타났는데, 이는 이 시기에 고유어 상표를 권장하는 정부정책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메이크업제품에서는 외래어가, 남성제품에서는 한자어의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메이크업 제품의 경우 색상이나 계절을 외래어로 표현하는 경향이 높고, 남성제품은 소비자들의 한자어에 대한 권위나 신뢰의 추구성향이 언어메시지 표현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팬데믹에 따른 소비자의 피부 관련 관심 영역 변화 분석: 구조적 토픽모델링을 중심으로 (Analyzing Changes in Consumers' Interest Areas Related to Skin under the Pandemic: Focusing on Structural Topic Modeling)

  • 김나경;박지원;문형빈
    • 지식경영연구
    • /
    • 제25권1호
    • /
    • pp.173-192
    • /
    • 2024
  • 최근 뷰티 산업은 급격한 성장과 혁신으로 빠르게 발전하였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마스크 착용 및 비대면 생활의 증가와 같은 생활 양식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전환을 겪고 있다. 본 연구는 온라인상에 나타난 소비자의 피부에 대한 의견을 분석하여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뷰티 산업의 변화를 수요 측면에서 이해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소셜 미디어에 게재된 게시글 중 '피부 고민'을 포함한 96,908개의 게시글을 수집하고 이를 구조적 토픽모델에 적용하여 피부 관련 주제를 도출하였다. 분석 결과, 소비자가 고민하고 있는 피부 관련 주제는 총 22개로 구분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들 주제는 크게 뷰티 제조업, 뷰티 서비스업·연관산업, 피부고민, 기타 등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분석 기간을 코로나19 팬데믹의 확산 양상을 기준으로 7개 단계로 나누고 각 토픽의 비중이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상승, 하강, 일정, 진동으로 구분하여 보았다. 코로나19 팬데믹 전과 후 시점에 대하여 주제별 비중의 변화 양상을 분석한 결과, 피부 고민 중 피부 트러블(여드름)과 이와 관련된 제품(스팟패치)은 상승 분야로, 뷰티 연관산업 중 성형외과와 한의원은 하강 분야로, 뷰티 제조업 중 수분 마스크팩, 메이크업 제품은 큰 변화가 없는 일정 분야로 나타났다. 또한 코로나 발생기간 내에서 팬데믹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에는 바디케어 제품과 관련된 토픽이 급증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뷰티 산업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여 기업이 제품 개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활용될 수 있으며, 팬데믹 발생 시 정부가 경제적 지원 정책을 수립하는 경우 정책 추진의 근거로서도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