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바델

검색결과 34건 처리시간 0.025초

뇌졸중 환자의 운전재활 시기 결정을 위한 K-MBI의 임상적 유용성: 예비 연구 (Clinical Usefulness on K-MBI for Decision of Driving Rehabilitation Period in Patients with Stroke: A pilot study)

  • 박명옥
    • 재활복지공학회논문지
    • /
    • 제11권2호
    • /
    • pp.91-98
    • /
    • 2017
  • 연구배경 및 목적: 수정된 바델지수(MBI)는 지역사회 재활세팅 및 재활 병원에서 흔히 사용되어지는 기본적인 일상생활 평가 도구이다. 선행 연구들에 의하면 노인 혹은 뇌졸중 환자들의 운전 능력과 일상생활활동의 수준은 유의미한 상관성이 있음을 보고된 바 있다. 그러나, 뇌졸중 환자의 운전능력을 예측함에 있어 임상에서 흔히 사용되는 일상생활 활동 기본 평가인 수정된 바델지수의 유용성을 밝힌 연구는 미비하다. 본 연구에서는 한국형 수정된 바델 지수(K-MBI)룰 활용하여 뇌졸중 환자의 운전 가능성을 알아봄으로서 운전 수행 능력을 예측함에 있어 한국형 수정된 바델 지수의 임상적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방법: 서울 소재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뇌졸중 환자 48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연구 대상자에게 K-MBI 검사를 통해 기본적인 일상생활 활동 수준을 측정하였고 가상현실 운전시뮬레이터를 이용하여 운전 수행능력을 측정하였다. 운전 시뮬레이터상의 운전 수행 검사의 합격/불합격에 따른 K-MBI 점수의 예측 타당도를 ROC curve를 이용하여 검증하였다. 결과: 뇌졸중 이후 운전재활을 권고할 만한 기본적인 일상생활 활동 수준은 K-MBI 점수가 최소 86.5점인 경우가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 본 연구는 뇌졸중 환자의 운전 재활을 권고하는 시기를 예측함에 있어 유용한 기초 자료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편마비 중재에 신경생리학적 접근기법의 분석 (Analysis of Neurophysiological Approaches to the Intervention of Hemiplegia)

  • 신홍철;강정구;황환익;오정국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 /
    • 제7권2호
    • /
    • pp.427-437
    • /
    • 2000
  • 편마비 환자의 물리치료는 장애 결과를 완화시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본 연구는 신경생리학적 개념을 기초로 한 중재 접근 방법 중 편마비 환자에게 신경 발달 치료와 신경근 균형 접근 기법의 중재 효과를 비교 하였다. 연구 대상은 서울특별시와 전라북도에 소재한 종합병원 및 정형외과 의원에 입원 및 통원하고 있는 47-71세의 연령 범위에 있는 편마비 환자 30명 이다. 중재 집단의 기능적 능력 향상을 평가하기 위해 편마비 환자를 위한 운동 평가 척도와 수정된 바델 척도를 평가도구로 사용하였다. 편마비 환자의 기능적 능력 향성을 평가도구에 의해 측정된 결과를 분석한 바 운동평가 척도 항목중 바로누운 자세에서 옆으로 눕기와 앉아서 균형 취하기 영역에서, 수정된 바델 척도 항목 중 식사하기 영역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5). 편마비 환자의 손상 부위, 손상 형태, 마비 부위 등의 손상의 본질에 따른 대상의 선정과 운동 조절 형태에 관한 지식 그리고 신경학적 결함 정도를 심도있게 다루어 기능적 능력 향상의 임상적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 PDF

가상현실 훈련이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virtual reality training on upper extremity function and activities of daily living in patients with sub-acute stroke)

  • 전민재;문종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 /
    • 제17권9호
    • /
    • pp.271-278
    • /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상현실 훈련이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과 일상생활활동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 18명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모든 대상자는 실험군 9명과 대조군 9명으로 배정되었다. 두 군은 하루 30분, 주 5회, 4주 동안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받았다. 실험군은 가상현실 훈련을 회기 마다 30분 더 받았으며, 대조군은 보편적인 작업치료를 회기 마다 30분 더 받았다. 결과 측정은 중재 전과 후에 Fugl-Meyer 평가와 한국판 수정바델지수에 의해 수행되었다. 연구 결과, 실험군은 중재 후 Fugl-Meyer 평가 점수와 한국판 수정바델지수 점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대조군은 Fugl-Meyer 평가의 어깨/팔꿈치/전완, 손목, 손 하위항목과 한국판 수정바델지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중재 후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Fugl-Meyer 평가의 총점, 손목과 손하위항목에서 유의하게 더 큰 향상을 보였다(p<.05). 이러한 결과들은 가상현실 훈련이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상지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신경근 재교육이 편마비 환자의 인지와 기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Neuromuscular Reeducation on the Cognitive and Functional Assessment for Hemiplegic Patients)

  • 신홍철;김웅각;이소준;강정일;백현희
    •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 /
    • 제9권3호
    • /
    • pp.7-17
    • /
    • 2002
  • 편마비 환자의 인지 기능과 운동 및 신체적 기능에 관련된 변인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인지 기능이 편마비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과 인지 영역의 손상이 편마비 환자의 독립적 기능 및 수준 향상의 예언 인자로서의 고려해야 할 개념을 검사나 평가 척도로 비교, 분석 하였다. 연구 대상은 전라북도에 소재한 한방병원에 입원 및 통원하고 있는 52-73세의 연령 범위에 있는 편마비환자 20명 이다. 편마비 환자의 기능적 능력, 운동 회복, 신체적 기능 그리고 인지적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편마비 환자를 위한 임상적 결과 변인 척도, 운동 평가 척도와 바델 척도 그리고 기능적 독립성 측정 척도를 평가도구로 사용하였다. 편마비 환자의 신체적, 운동 그리고 기능적 능력 상태를 평가도구에 의해 측정된 결과를 분석한 바 운동, 신체적 그리고 인지적인 영역과 기능적 독립 측정 척도 및 바델 척도와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편마비 환자의 신체적, 인지적 결함이나 손상 부위, 손상의 본질에 따른 대상의 선정과 운동 조절 형태에 관한 지식 그리고 인지와 신경학적 결함 정도를 심도있게 다루어 기능적 능력 향상의 임상적 효과를 높이고자 하는데 연구의 의의가 있다.

  • PDF

한국판 수정바델지수(K-MBI)의 타당도, 신뢰도, 문항변별도 검증: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The Validity, Reliability and Discriminative Index of the 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K-MBI) in Stroke Patients)

  • 최유임;김원호;박은영;김은주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3권9호
    • /
    • pp.4119-4125
    • /
    • 2012
  • 이 연구는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판 수정바델지수(Korean Version of Modified Barthel Index: K-MBI)의 타당도, 신뢰도와 문항변별도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223명의 뇌졸중 환자를 대상으로 K-MBI를 사용하여 일상생활활동을 측정하였다. 타당도를 알아보기 위해 요인분석을 실시하였고, 문항내적 합치도, 문항변별도를 알아보았다. 요인분석 결과, K-MBI의 10개 항목의 공통성은 .50이상으로 나타났으며, 하나의 요인에 적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명량은 72.184%이었다. 요인적재량은 용변처리, 개인위생, 의자/침대 이동, 보행/의자차, 옷 입기, 식사하기, 대변조절, 목욕하기, 소변조절, 계단 오르기 순으로 나타났다. K-MBI의 Cronbach ${\alpha}$ 값은 .944로 나타났으며, 각 항목의 문항변별도는 .783~.909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다. 요인분석을 통해 K-MBI의 일상생활활동이라는 하나의 구성요인을 확인하였으며, 신뢰도와 문항변별도를 확인하였다. 뇌졸중 환자의 일상생활활동의 타당한 평가를 위해,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K-MBI의 다양한 심리측정학적 특성을 알아보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의 로봇 보조 보행훈련 효과 (Effects of Robot-assisted Therapy on Lower Limb in Patients with Subacute Stroke)

  • 김지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7호
    • /
    • pp.459-466
    • /
    • 2016
  • 본 연구는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로봇 보조치료법이 운동능력 및 기능적인 회복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환자 53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로봇보조 보행치료군은 고식적인 치료에 추가로 Lokomat$^{(R)}$ 이용하여 하루에 삼십분씩, 일주일에 5회, 4주 동안 시행하였으며, 대조군은 고식적인 치료에 추가로 하루에 삼십분씩 고식적인 치료를 시행 받았다. 모든 환자들은 임상지표의 비교를 위해, 치료 전과 4주간의 치료 후 Fugl-Meyer assessment, Motricity index, functional ambulation category, Berg balance scale, 10m 보행검사, 한국판 수정 바델지수, 한국판 간이 정신 상태검사와 벡 우울증 척도를 평가 받았다. 환자들은 기능회복과 체성 감각 유발전위 검사 결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유발 전위 검사를 시행하였다.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에서 로봇 보조 보행치료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하지의 운동기능, 보행 능력, 일상생활능력의 유의한 호전이 나타났다. 체성 감각 유발 전위 검사의 결과는 임상 지표들의 관련성 분석에서 Motricity index와 한국판 수정 바델지수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기능을 예측하는데 유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로봇 보조 보행치료는 아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운동기능과 보행기능의 회복을 촉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뇌성마비 아동의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사물조작기능, 대동작기능의 상관관계 연구 (The Correlation Among the Activity of Daily Living, the Manual Ability and the Gross Motor Function)

  • 고유정
    • 대한감각통합치료학회지
    • /
    • 제10권1호
    • /
    • pp.11-20
    • /
    • 2012
  • 목적 : 본 연구는 뇌성마비아동을 대상으로 일상생활활동수행 능력을 평가하기 위한 측정 도구인 수정바델지수(Modified Barthel Index: MBI)와 사물조작 기능 분류체계(Manual Ability Classification System: MACS)와 대동작 기능 분류체계(Gross Motor Function Classification System: GMFCS)와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장애판정 지표인 MBI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 연구대상자는 전문재활병원에서 작업치료와 물리치료를 받고 있는 뇌성마비 아동 82명을 대상으로 MBI, MACS, GMFCS를 사용하여 평가하였으며,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과 사물조작기능, 그리고 대동작기능과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상관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 본 연구 결과는 MBI와 MACS간의 상관계수가 -.765(p<0.001)로 높은 음의 상관을 나타냈고, MBI와 GMFCS 는 상관계수가 -.851(p<0.001)로 높은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MACS와 GMFCS의 상관계수 또한 .615(p<0.001)로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결론 : 뇌성마비 유형에 따른 MBI의 각 항목과 MACS, GMFCS와의 상관관계에 대한 결과는 모든 뇌성마비 유형과 관련하여 MBI의 항목과 MACS와 GMFCS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뇌병변 장애등급 판정 기준으로 사용하는 MBI와 MACS, GMFCS와의 높은 상관관계는 장애판정 지표인 MBI를 뇌성마비 장애 아동들을 대상으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 PDF

테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인지훈련이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 일상생활 및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gnitive Training Using Tablet PC Applications on Cognitive Function, Daily Living and Satisfaction in Subacute Stroke Patients)

  • 문종훈;원영식
    • 한국전자통신학회논문지
    • /
    • 제12권1호
    • /
    • pp.219-228
    • /
    • 2017
  • 본 연구는 테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인지훈련이 인지 손상이 있는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 일상생활 및 만족감에 미치는 영향을 알고자 하였다. 인천에 소재한 I병원에 입원 중인 14명의 아급성 뇌졸중 환자들이 본 연구에 참여하였다. 14명의 대상자들은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7명씩 무작위 배정되었다. 두 그룹의 대상자들은 모두 전통적인 인지치료를 4주간 주 5회, 1일 30분의 중재를 받았으며, 실험군은 테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인지훈련을 30분씩 추가적으로 실시하였다. 평가는 중재 전과 후에 한국판 간이 정신상태 검사, 한국판 몬트리올 인지평가, 수정된 바델 지수, 시각 상사 척도를 사용하여 인지기능, 일상생활, 만족감을 측정하였다. 연구 결과, 두 그룹은 중재 전과 후로 몬트리올 인지평가와 수정된 바델 지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그룹 간 변화량 비교에서 실험군은 대조군보다 몬트리올 인지평가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두 그룹 간 만족감 비교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p>.05).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하여 테블릿 pc 어플리케이션을 사용한 인지훈련은 아급성 뇌졸중 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중재법으로 사료된다.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및 재활동기에 미치는 효과 : 예비연구 (Effects of Virtual Reality-Based Activities of Daily Living Training on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Rehabilitative Motivation in Patients With Traumatic Brain Injury: A Pilot Study)

  • 문종훈;전민재
    • 재활치료과학
    • /
    • 제8권4호
    • /
    • pp.41-51
    • /
    • 2019
  • 목적 : 본 예비 연구는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이 외상성 뇌손상 환자의 일상생활활동 및 재활동기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한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7명의 외상성 뇌손상 환자를 대상으로 중재 전-후 설계를 수행하였다. 대상자들은 하루 30분, 주 2~3회, 4주간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을 수행하였다. 중재 전과 후로 평가를 수행하였다. 측정은 수정바델지수, 기능적 독립척도(인지), 의지 설문지가 평가되었다. 중재 전과 후의 변화는 윌콕슨 부호순위 검정으로 분석하였고, 상관관계는 스피어만 상관분석을 이용하였다. 결과 : 중재 후, 외상성 뇌손상 환자는 한국판 수정바델지수에서 유의한 향상을 보였다(p<.0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와 재활동기는 유의한 변화가 없었다(p>.0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는 재활동기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5, r=.755). 기능적 독립척도(인지)의 사회인지영역은 재활동기와 유의한 상관이 있었다(p<.05, r=826). 결론 : 가상현실 기반의 일상생활활동 훈련은 일상생활활동 수행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나, 사회인지와 재활동기의 개선여부가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