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밀 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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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목나무(Lindera erythrocarpa) 잎으로부터 항진균성 활성물질의 분리 (Isolation of Antifungal Active Compounds from the Leaves of Lindera erythrocarpa)

  • 권순열;김진호;백남인;최경자;조광연;이병무;최용화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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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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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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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비목나무 잎의 메탄올 추출물을 n-hexane, ethylacetate, n-butanol, $H_2O$으로 순차적으로 용매분획하였다. Ethylacetate 분획으로부터 silica gel chromatography를 반복하고 재결정하여 활성물질을 분리 정제하였다. 화합물은 NMR과 MS의 기기분석 결과 methyllucidone의 입체이성질체 혼합물로 구조결정 되었다. 이 혼합물은 밀 붉은녹병에 대하여 $50\;{\mu}g/ml$에서 85%의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부식산 함유 액상비료 시비에 따른 크리핑 벤트그래스의 생육과 품질 변화 (Growth and Quality Changes of Creeping Bentgrass by Application of Liquid Fertilizer Containing Humic Acid)

  • 김영선;이태순;조성현;이긍주
    • Weed & Turfgrass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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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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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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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부식산 함유 액비(LFHA)의 시비에 따른 잔디의 생육과 품질의 변화를 평가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처리구는 대조구(CF), HA-1 ($CF+1ml\;m^{-2}LFHA$), HA-2 ($CF+2ml\;m^{-2}LFHA$), and HA-3 ($CF+4ml\;m^{-2}LFHA$)로 구분되었다. LFHA 처리 전후에 토양화학성은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LFHA처리구와 대조구를 비교하였을 때, HA-2처리구와 HA-3처리구의 잔디 품질은 9월, 10월 및 11월 조사에서 높았고, 잔디예지물은 10월 27일 조사에서 증가하였다. 줄기 밀도, 뿌리 길이, 잎조직 내 질소, 인산 및 칼륨의 함량은 LFHA처리구에서 증가하였다. 잔디예지물은 잎 조직 내 인산 및 칼리함량이나 줄기 밀도와 정의 상관성을 보였고, 부식산 함유 액비는 잔디 밀도, 잔디예지물 및 잎조직 내 질소 및 인산함량과 각각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었다. 이 결과들을 종합해 볼 때, 크리핑 벤트그래스에서 부식산 함유 액비의 시비는 잔디의 잎 조직 중 질소와 인산의 흡수가 증가하여 잔디예지물과 밀도가 증가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장기간 약제 무살포 사과원에서 포식성 응애류에 의한 잎응애류 밀도 억제 (Regulation of Spider Mite Populations by Predacious Mite Complex in an Unsprayed Apple Orchard)

  • 김동순;정철의;김시용;전홍용;이준호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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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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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7-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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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생태적으로 교란되지 않은 과수생태계에서 포식성 응애류 종 구성과 그들의 잎응애류 밀도조절 작용을 이해하기 위하여 장기간 약제를 살포하지 않은 사과원에서 연간 그들의 밀도변화를 조사하였다. 약제를 장기간 살포하지 않은 본 조사 과원에서 발생되고 있는 잎응애류는 일반관행방제 과원과는 크게 달랐다. 점박이응애와 사과응애는 거의 발생이 없었으며 차응애가 연중발생하였다. 포식성 응애로 Amblyseius ehurai (긴꼬리 이리응애), A. kokufuensis (꽃병이리응애), Tyhlodromus vulgaris (대중이리응애), A. womersieyi (긴털이 리응애) 등 4종의 이리응애(Phytoseiid)와 마름응애류(Stigmaeidae)인 Agistemus terminalis 1종이 발견되었다. 그 중 T. vuigaris는 차응애밀도가 낮고 기온이 서늘한 생육초기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생육중기 및 생육후기까지 발생하였다. 반면 A. womersleyi는 고온기, 차응애 밀도가 높은 때 한하여 발생되었고, A. eharai와 A. kokufuensis는 초기 발생 후 그 뒤로는 발생하지 않았다. A. terminalis생육중기부터 발생을 시작하여 생육후기까지 지속적으로 밀도를 유지하였다. 이와 같은 포식성 응애류 상은 차응애 밀도를 잎당 약 8마리 이내로 조절하였다. 잠정적 결론으로써 T. vulgaris는 잎응애 밀도가 낮고 서늘한 기온 상태에 정착할 수 있는 종이고 A. womersleyi는 잎응애 밀도가 높고 고온 상태에서 효과적인 포식자로 생각된다. 기타 우리나라 과수원에서 포식응애류 계획적 관리에 기초를 둔 잎응애류 생물적 방제 전략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시설배추에서 벼룩잎벌레의 경제적 피해수준 설정 (Economic Injury Level of the Striped Cabbage Flea Beetle, Phyllotreta striolata (Coleoptera: Chrysomelidae), on Chinese Cabbage)

  • 이영수;김진영;홍순성;박홍현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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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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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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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시설 배추 벼룩잎벌레의 발생밀도와 피해량을 상호 분석하고 요방제 수준 설정을 통해 신속하고 합리적인 방제체계를 확립하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설 봄배추 생육초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1.3475X + 2.135, $R^2$ = 0.8699이었다. 시설 봄배추 생육중기 벼룩잎벌레 성충 접종밀도(X)와 수량감소율(Y) 관계는 Y = 0.703X - 1.78, $R^2$ = 0.966이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토대로 시설 배추 봄 재배시 접종한 성충밀도와 배추 피해지수간의 상관성을 바탕으로, 수량 감소율(gain threshold, 수익역치) 5%로 전제한 벼룩잎벌레 요방제 밀도는 배추 생육초기 발생시 10주당 2.1 마리, 생육중기 발생시 10주당 9.6마리로 분석되었다.

지표면의 SAR 영상 시뮬레이션 모델 (Model for Simulating SAR Images of Earth Surfaces)

  • 정구준;이성화;김인섭;오이석
    • 한국전자파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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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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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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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논문에서는 산악지대, 논, 채소밭, 풀밭, 도로, 수면 등을 포함하는 지표면에 대한 합성 개구면 레이다(SAR) 영상을 생성하여 주는 시뮬레이션 모델을 선보인다. 우선 토양, 수면, 논, 밭과 같은 풀 층과 나무 숲 등에서의 산란 모델을 개발하였다. 그런 다음에, 표고 데이터와 지형 데이터를 이용하여 SAR 영상을 생성하였다. 이용된 지형 변수로는 토양 수분 함유량, 표면 거칠기, 초목 층 높이, 잎 넓이, 잎 길이, 잎 밀도, 가지 길이, 가지 밀도, 나무 기둥 길이, 나무 기둥 밀도를 포함하는 10개이다. 개발된 산란 모델들은 실험 데이터와 비교하는 방식으로 정확성을 증명하였고, 특정 지역에서의 SAR 영상을 생성하였다.

무주지역 리기다소나무 임분의 지상부 바이오매스 추정 (Aboveground Biomass Estimation of Pinus rigida Stands in Muju Region)

  • 서연옥;이영진
    • 농업생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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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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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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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전북 무주지역 36년생 리기다소나무 임분을 대상으로 지상부 바이오매스 추정식을 개발하고, 줄기밀도와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를 산출하고자 하였다. 리기다소나무의 흉고직경을 독립변수로 하고 바이오매스를 종속변수로 하는 상대생장식을 추정한 결과, 잎 (78%)과 가지 (83%)를 제외하면 모든 부위에서 결정계수가 95% 이상의 높은 설명력을 나타냈다. 리기다소나무의 바이오매스량은 줄기 목질부 $65.9 Mg\;ha^{-1}$, 줄기 수피 $9.5Mg\;ha^{-1}$, 가지 $19.6Mg\;ha^{-1}$, 잎 $7.0Mg\;ha^{-1}$, 전체 $102Mg\;ha^{-1}$로 나타났으며, 바이오매스 구성비는 줄기목질부 (64.6%) > 가지 (19.2%) > 줄기 수피 (9.3%) > 잎 (6.9%) 순으로 나타났다. 리기다소나무의 줄기밀도 $(g/cm^{3})$는 0.453으로 나타났고, 바이오매스 확장계수는 1.344로 나타났다.

낙동강 수변 공원 지역에 서식하는 초본 식물의 기공 형질 분석 (Analysis of Stomatal Traits of Non-woody Plant Species Present in a Riparian Park Area in Nakdong River)

  • 송명근;남기정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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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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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4-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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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식물의 기공은 이산화탄소와 수증기가 대기와 식물 사이를 이동하는 통로로 광합성 및 증산작용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중요한 생리적 기능 형질이다. 본 연구에서는 낙동강변에 서식하는 초본 식물종을 대상으로 자생식물과 외래식물 사이에 기공 형질에 차이가 있는지 조사 분석함으로써 낙동강변 식물 군집 내 기공 형질의 변이 양상을 파악하고, 또한 외래식물이 성공적으로 정착하는 이유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조사 결과, 같은 신장 모양 기공 형태를 가진 외래식물과 자생식물의 경우 기공밀도, 기공지수, 기공크기에 차이가 없었고, 이는 외래식물의 성공적 정착에 비어있는 생태적 지위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님을 시사하였다. 기공밀도는 잎의 두께와 음의 상관관계를, 잎건조중량(LMDC)과는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잎면적비(SLA)와는 상관관계가 없었다. 신장 모양기공을 가진 식물은 모두 양면기공형 잎을 가지고 있었고, 아령 모양 기공의 밀도 및 크기가 신장 모양 기공보다 작았다.

수종 참나무속 유식물의 건조스트레스에 대한 기공저항의 조절과 전략의 분화 (Stomatal Control and Strategy Segregation to Drought Stress in Young Trees of Several Oak Species)

  • 김종욱;김준호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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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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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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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참나무속 식물 6종류의 잎의 확산저항, 기공밀도, 공변세포의 길이 및 털의 밀도를 측정하여 건조스트레스에 대한 이 식물들의 전략을 주성분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상수리나무, 갈참나무 및 졸참나무의 잎의 확산저항은 다른 3종보다 높은 Ψleaf 또는 낮은 WSD에서 빠르게 상승함으로써 수분 스트레스를 회피하였다. 그러나,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는 낮은 Ψleaf, 낮은 기공밀도, 작은 기공 크기 및 높은 털밀도로 수분스트레스를 회피하였다. 그러나 신갈나무와 떡갈나무는 낮은 Ψleaf에서 기공 확산저항의 상승을 보였다. 건조스트레스에 대한 조정능과 관련된 15변수의 주성분분석에서 참나무속 식물은 2그룹, 즉 건성생육지종인 굴참나무,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와 중성생육지종인 상수리 나무, 갈참나무 및 졸참나무로 구별되었고, 건성생육지종인 굴참나무는 높은 털밀도, 낮은 기공밀도 및 높은 LAR에서 신갈나무 및 떡갈나무와 다시 구별되었다. 이 결과는 자연생육지에서 참나무속 식물의 건조에 대한 전략을 잘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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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귀잎 착즙액을 이용하여 제조한 식빵의 물리적 특성 (Physical Properties of Pan Bread Made with Various Amounts of Squeezed Danggui Leaf (Angelica acutiloba Kitagawa) Juice)

  • 김원모;오석태;송미란;김기혁;이규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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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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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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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한약재 원료로 사용되는 당귀에서 뿌리를 수확한 후 부산물인 당귀잎을 활용하는 범위를 넓히고자 당귀잎을 착즙액 형태로 첨가량을 달리하여 제빵 하고, 식빵의 물성을 분석하여 제빵 가능한 당귀잎 착즙액 첨가량 범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결과에서 발효팽창력은 우리밀을 이용하여 제조한 빵(DOWF)과 1% 당귀잎 착즙액 고형분을 첨가하여 제조한 빵(1% SDLJ) 사이에 통계적 유의차가 없었으나 당귀잎 착즙액의 함량이 증가할수록 부피 팽창력은 낮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수분함량은 당귀잎 착즙액 첨가량이 많을수록 줄어드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기간에는 모든 처리구에서 통계적으로 유의차를 나타내며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당귀잎 착즙액의 첨가량이 많을수록 L값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a값은 음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b값은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저장 기간에 따라서 L값은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고 a값은 음의 값을 나타내었으며, b값의 변화는 유의적 차이가 없었다. 탄력성은 당귀잎 착즙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기간에는 감소하였다. 응집성은 수입밀로 제조한 빵(IMWF)이 DOWF보다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며, 저장 기간에 급격히 감소하였다. 검성, 깨짐성 및 경도는 당귀잎 착즙액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높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IMWF, DOWF와 1% SDLJ 사이에서 통계적 유의차는 없었다. 제빵 직후 물성 분석 결과 IMWF, DOWF와 1% SDLJ 사이에 유의차가 없어 당귀잎 착즙액을 이용하여 제빵 할 때는 1% SDLJ로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식빵의 저장 기간과 물리적 특성 사이의 상관성을 주성분 분석(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하였을 때 PC1에 대한 variance proportion은 0.87이었고 PC2에 대한 variance proportion은 0.10이었다. PCA 분석 결과 1% SDLJ는 제빵 후 및 저장 3일째에도 DOWF나 IMWF와 같은 대조구와 제빵 후 특성 및 저장성이 유사한 것을 알 수 있었다. 결론적으로 당귀잎 착즙액으로 제빵 할 경우에는 1% SDLJ로 제빵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된다. 당귀잎 착즙액을 이용하였을 때 제빵 가능성이 확인되었으므로 앞으로 기호성에 대한 연구가 더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