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밀도구분적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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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 축하중 분포 정량화를 위한 누적 축하중 스펙트럼 추정연구 (Estimation of Cumulative Axle-Load Spectrum for Axle-Load Distribution Standard by Vehicle Type)

  • 안지환;엄병식;김연복
    • 한국도로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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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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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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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현재 수행중인 "한국형 포장 설계법 개발과 포장성능 개선방안 연구"의 일환으로 역학-경험적 포장 설계법에 사용될 교통하중 입력변수를 정량화하기 위해서 실시하였다. 교통하중 정량화를 위하여 기존의 ESAL 개념이 아닌 축하중 스펙트럼을 이용하였다. 이를 위하여 교통량 통계 연보내 교통량 자료를 가지고 일반 국도에 대한 대표 축하중 조사지점을 차로별, 지역특성별 구분에 따라 33개 지점을 통계적 방법을 이용하여 선정하였다. 그리고 선정된 대표 지점을 대상으로 축하중 계측기를 이용하여 각 차종에 대한 축하중을 조사하였다. 측정된 축하중 자료는 각각 분류된 조건에 따라서 축하중 스펙트럼으로 표준화하였으며, 그 방법으로 누적밀도함수인 S-커브 곡선을 이용하여 각 조건별 계수를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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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 사상의 탁수 예측 모델 개선 및 적용 (Improvement and Applications of the Turbidity Flow Predictive Model in Extreme Rainfall Event)

  • 박형석;정세웅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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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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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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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기후변화에 따라 강우 패턴이 변화하며, 집중호우 발생 빈도의 증가가 예상된다. 이로 인해 저수지 상류에서 유실된 토사는 저수지로 유입하여 정수 처리비용 증가, 1차생산성 감소, 어류폐사, 하천경관 악화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따라서 위와 같은 탁수 피해 저감을 위해 과학적인 모니터링과 예측, 저수지 운영과 관리기술 개발 등의 대응이 요구된다. 본 연구에서는 극한 탁수사상 발생시 대응 기술의 일환으로 저수지 탁수예측 모델의 신뢰도 향상을 위해, 기존 탁수예측 모형인 CE-QUAL-W2(이하 W2)의 탁수 예측 알고리즘을 개선하고 소양강댐 저수지에 적용하여 그 성능을 평가하였다. 최근 W2모델 3.72 버전까지 출시되었으나, 모델은 단순 침강속도만 고려하여 저수지 밀도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고, TSS 모의시 독립침강을 가정하여 응집 침강 및 장기탁수 예측에 취약한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과거 연구내용을 바탕으로 수온에 따른 점성계수 변화(Stoke's), 다중 부유 입자별 침강속도 고려 기능을 추가하였으며, 새롭게 점착성유사의 응집 침강을 고려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여 모델을 개선하였다. 모델에 점착성 유사 모의 전략은 입자 크기 $63{\mu}m$를 기준으로 비점착성유사(NCS)와 점착성유사(CS)로 구분하고, 비점착성유사는 독립침강, 점착성 유사는 응집침강을 가정하였다. 응집 후 중간 입경의 추정은 Gailani et al(1991)의 식을 사용하였으며, 침강속도 계산 공식은 Hwang and Mehta(1989)식을 적용하였다. 수정된 모델은 소양강댐 운영이후 최대 탁수사상이 발생했던 2006년을 대상으로 기존 탁수해석 결과와 수정된 모델의 모의결과를 실측값과 비교 분석 하였다. Stoke's 식 적용시 기존의 모의결과 대비 AME 평균 23%, RMSE 평균 18%가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Hwang and Metha식 적용시에 SS 모의값이 전반적으로 과소평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실측 방류 탁수 농도와 모의값을 비교하여 평가 하였으며, 모의기간인 Julian Day 173~365(192일) 동안 모의 결과의 총 TSS 부하량은 실측값의 약 80%수준을 보였으며, TSS 방류 부하기준 Stoke's 식 적용시 기존 모의대비 오차가 1.3%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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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전문점 생존 및 폐업 분포의 군집 유형별 생멸 특성 (Locational Characteristics of Survived and Closed Coffee Shops by Spatial Cluster Type)

  • 박소현;어정민;이금숙
    • 한국경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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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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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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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커피전문점 소재지별 지가 속성을 토대로 생존하여 영업 중인 커피전문점과 폐업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공간 군집화를 시도하고, 군집 유형별 토지 특성(지가 및 필지 정보), 교통 요인(물리적 접근성)과 점포 속성(프랜차이즈 정보, 소재지별 동종업종의 개·폐업 경험), 공간 밀집도(커널 밀도 추정) 등 다양한 입지 특성을 통해 커피전문점의 생멸 분포에서 나타나는 특징을 파악한다. 이를 위해 영업 중 및 폐업한 커피전문점의 공간 군집은 일반적 입지분포형, 주거지역의 상업화형, 상업중심지 입지형 등으로 유형 구분하고, 군집 유형별 입지 특성을 비교 분석한다. 군집 결과, 영업 중 및 폐업한 커피전문점의 입지는 같은 유형으로 분류되더라도 서로 다른 공간 분포 양상을 나타내고, 입지 유형이 달라도 특정 핫스폿에서는 모두 높은 밀집도를 나타낸다. 본 연구의 분석 결과는 커피전문점 창업을 비롯해 지역별 상권정보를 파악하는데 기초자료로 제공될 수 있다.

다얼성 옥수수 연구 III. 분얼발생의 습성 및 형태 (The Maize with Multiple Ears and Tillers (MET) III. Developmental Habit and Morphology of the Tillers)

  • Choe, Bong-Bo;Lee, Hee-Bong;Lee, Won-Koo;Kang, Kwon-Kyoo;Jong, Seung-Keun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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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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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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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분얼하는 옥수수에서 분얼의 발생시기 발생부위, 개체당분얼수, 분얼각, 근계, 크기등에 대해 조사 보고된 바가 없기에 이들 특성을 알기 위해 국내 재래종에서 순계분리한 자식계통 및 교잡종을 중심으로 1987년과 2988년에 포장조사한 것을 다음과 같이 요약한다. 1. 일차분 시기는 충남의 유성에서 5월 11일경 파종시 주경의 제일본엽이 지하에 출현후 18일 내지 20일이었고, 제일차분얼은 일차분얼이 있은 후 4~5일 후였다. 자식계통들 사이와 교잡종들 사이에는 분얼의 발생시기에 큰 차이가 없었고 교잡종 자식계통보다 2일 정도 빨랐다. 2. 분얼들의 발생부위는 거의 모든 시험계통들이 주경의 지하절에서 였다.(예외 : Tlr 계통) 3. 개체당 분얼수는 재식밀도에 관계없이 계통 및 교잡종에 따라 달랐다. IK나 IRI같은 자식계토은 개체당 분얼수가 2~3개로 정해졌으나 왜성과 같은 계통은 5내지 10개가 되기도 하였다. (IK$\times$IRI)F$_1$은 3~4개였다. 4. 주경과 분얼이 가지는 분얼각도 유전적 특성으로 대략 3개로 구분할 수 있었다. 1군은 분얼각이 없거나 매우 적은 것, 2군은 분얼각이 45$^{\circ}$정도 되는 것, 3군은 분얼각이 45$^{\circ}$이하되는 것들이다. 5. 분얼의 크기(길이, 직경)는 유효경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데 대부분 재래종 계통이나 이들로 만들어진 교잡종은 60cm$\times$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 6. 분얼의 크기(길이, 직경)는 유효 경 여부를 결정하는데 중요한데 대부분 재래종 계통이나 이들로 만들어진 교잡종은 60cm$\times$30cm의 재식밀도하에서 유효경 비율이 90% 이상되었다.^{\circ}C$처리기간중에는 근의 부위에 관계없이 Rf치가 낮은 쪽에서는 증가하였으나 높은 쪽에서는 상대적으로 감소하였다. 4.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인삼근에 있어서 신아의 휴면타파 및 맹아는 ABA와는 별로 관계가 없고 온도숙건에 지배되어 나타나는 GA의 생합성 능력과 그 생합성에 의한 활성증가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0.2045, 0.1208, 0.2248로 추정되었다. 산란율과 난중과의 관계는 0.6233, -0.2259, 0.2973, 500일영 체중과는 0.2417, 0.0774, - 0.4787로 추정되었다. 산란지수와 난중과의 관계는 0.6171, -0.2706, 0.4579,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 0.3082, -0.0792, -0.3368로 추정하였다. 난중과 500일영 체중과의 관계는 0.2742, 0.2205, 0.1354로 추정되었다.)에서 47.4%의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고 다음 성계(150일영이상)에서 35.3% 및 유추(30 일영미만)에서 17.3%의 순이었다. 이중 세균성 및 기생충성 질병은 육성계에서의 검색률이 가장 높았으나, 바이러스성 질병은 육성계 및 성계에서 거의 같은 비율로 높았으며 곰팡이성 질병은 유추에서 가장 높은 검색률을 나타내었다.17) 사료비절감은 생산비의 60∼70%를 차지하고 있으므로 공동구인 자가배합을 하여 자기실정에 맞는 경영체질로 운영하고 있었다. (18) 인건비가 생산비의 15∼20%의 비율이며 또한 사람 구득난이라 가족노동을 최대한 활용, 관리를 하고 있으며 생력화를 위해 기계화, 자동화되어 가고 있었다. 애정과 정성심있는 관리로 닭을 스트레스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가족관이, 기계자동화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 (19) 시설기구와 육성상각비를 줄이기 위해 관리자의 변동이 없고, 종신직장으로서 긍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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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백인공림(人工林)의 식생구조(植生構造)에 관(關)한 연구(硏究) (The Structure of Vegetation in Chamaecyparis obtusa Plantations)

  • 구관효;이강영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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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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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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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우리나라 남부지역(南部地域)에서 조림(造林)되고 있는 편백에 대(對)한 효과적(效率的)인 조림(造林), 무육(撫育) 및 갱신방법(更新方法)을 적용(適用)하기위한 기초적(基礎的)인 자료(資料)를 얻고자 상층(上層)편백과 중(中), 하층(下層)편백의 밀도(密度), 출현종조성(出現種組成), 그리고 식생구조(植生構造)를 분석(分析)한 결과(結果)을 용약(要杓)하면 다음과 같다. 1. 편백임내(林內)에서 중요도비율(重要度比率)이 높은 수종(樹種)은 사스레피나무, 개옻나무, 편백, 비목, 서어나무, 때죽나무, 가막살나무, 초피나무, 청미레덩굴 등(等)이었으며, 편백치수(稚樹)의 중요도비율(重要度比率)은 하층(下層)에서는 높은 값을 나타내었지만 중층(中層)에서는 그 값이 점차 감소(減少)하였다. 2. 상층(上層)편백의 기저면적(基底面積)과 중(中), 하층(下層)의 편백천연치수(天然雉樹)의 밀도간(密度間)에는 부(負)의 상관(相關)이 인정(認定)되어 상층(上層)편백의 피도(被度)가 하층(下層) 편백의 밀도(密度)에 유의적(有意的)인 영향(影響)을 주었다. 3. Raunkiaer의 빈도분포(頻度分布)는 하층(下層)보다 중층식생(中層植生)에서 A급(級)과 B급(級)의 비율(比率)이 높았다. 4. Morisita 지수(指數)에 의(依)하면 편백, 개옻나무, 비목, 청미레덩굴, 작살나무, 생강나무는 하층(下層)에서 임의분포(任意分布) 하지만 중층(中層)에서는 집중분포(集中分布)하였으며, 사스레피나무, 가막살나무는 중(中), 하층(下層) 모두에서 임의분포(任意分布)하고 있었고 서어나무, 초피나무, 소태나무는 집중분포(集中分布)하고 있었다. 5. 출현종수(出現種數)와 종다양도지수(種多樣度指數)는 동부지역(東部地域) 조사구(調査區)보다 서부지역(西部地域) 조사구(調査區)에서 증가(增加)되였다. 6. 종다양도(種多樣度) 지수(指數)는 중층(中層)보다 하층(下層)이 높은 값을 나타내어 하층(下層)이 중층식생(中層植生)보다 출현종간(出現種間) 개체수(個體數)가 균일(均一)하게 구성(構成)되어 있었다. 7. 유사도(類似度) 지수(指數)를 사용(使用)한 cluster 분석(分析)에서 내륙지역(內陸地域) 조사구(調査區)와 해안지역(海岸地域) 조사구(調査區)로 구분(區分)되었다. 8. 상이도(相異度) 지수(指數)를 이용(利用)한 ordination 분석(分析)에서 중층(中層)과 하층식생(下層植生)으로 분리(分離)되었고, 중층(中層)보다는 하층식생(下層植生)이 더 진행(進行)된 천이상태(遷移狀態)를 보였다. 9. 편백임분내(林分內)에서 사스레피나무는 쇠물푸레나무, 졸참나무, 노각나무, 팥배나무, 대패집나무, 천선과나무, 마삭줄 등(等)과 정(正)의 상관(相關)을 나타내었고, 초피나무, 서어나무, 담쟁이덩굴과는 부(負)의 상관(相關) 보였다. 10. 편백림(林)의 생산성추정(生産性推定)에서 SC와 VP값은 상층(上層)편백이 94.51%, 99.63% 이었으며, 중층식생(中層植生)은 5.49%, 0.37%를 나타내었는데 그 중(中)에서 사스레피나무, 비목, 개옻나무, 서어나무, 때죽나무 순(順)으로 물질생산성(物質生産性)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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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국립공원 상부운 계곡부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구조 (Forest Stnlcture in Relation to Altitude and Part of Slope in a Valley forest at Sangbuun, lirisan National Park)

  • 박인협;최윤호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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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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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7-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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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지리산국립공원 상부운 계곡부(725~1,090m)의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른 산림군집구조를 파악하기 위하여 해발고와 사면부위에 따라 48개 조사구를 설정하여 교목층과 아교목충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계곡 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교목층의 밀도는 감소하는 반면, 평균 수고, 흉고직경, 흉고단면적은 증가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계곡 하부에 인간의 간섭이 비교적 심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되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물푸레나무, 굴참나무, 신갈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때죽나무, 서어나무, 소나무 등이었다. 사면하부에서 상부로 갈수록 상대중요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굴참나무, 소나무 등이었으며,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는 수종은 고로쇠나무. 개암나무 등이었다 계곡정부를 포함한 해발고대별 종다양도의 범위는 0.571~l.194이었으며,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종다양도는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해발고가 높아짐에 따라 종다양도가 감소하는 것은 종수와 균재도가 모두 감소하기 때문이었다. 사면부위별 종다양도는 1.172~1.285이었으며 , 사면 하부에서 중, 상부로 갈수록 종수와 종다양도가 감소하였다. 수종별 상대중요치에 의한 Cluster분석 결과 계곡하부의 사면 하부와 계곡중부의 사면 상, 중, 하부 및 계곡상부의 사면중, 상부에 위치하는 졸참나무-낙엽활엽수군집, 계곡하부의 사면 중. 상부에 위치하는 소나무-졸참나무군집, 계곡상부의 사면하부와 계곡정부에 위하는 신갈나무-낙엽활엽수군집 등 3개 유형의 군집으로 구분되었다.

드론과 HD 카메라를 이용한 수심측량시 잘피에 의한 오차제거 알고리즘 (Correction Algorithm of Errors by Seagrasses in Coastal Bathymetry Surveying Using Drone and HD Camera)

  • 김경엽;최군환;안경모
    • 한국해안·해양공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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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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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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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드론 항공사진을 L∗a∗b 색공간으로 변환하고 항공사진에서 잘피가 나타난 영역을 분할 및 보정하여 드론 항공사진을 이용한 수심측량의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드론을 이용한 수심측량은 음향측심기와 같은 보편적으로 통용되던 방식에 비해 저비용으로 빠른 시간에 수심자료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수심측량 대상 해역에 잘피가 서식할 경우 해저면의 반사 특성이 일정하지 않아 드론을 이용한 수심측량시 오차가 발생한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잘피를 비롯한 해조류는 수온이 낮아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자라기 시작하여 1~4월에 최대 밀도를 형성한다. 따라서 해당 시기의 드론 항공사진을 그대로 사용할 경우 수심측량의 정확도가 낮아지며, 이는 드론을 이용한 수심측량방식을 상용화하는데 극복해야 할 단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경북 월포해수욕장에서 드론으로 촬영한 고해상도 카메라 이미지를 분석하여 오차 발생해역을 구분하고 보정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였다. 또한, 보정한 드론 항공 사진으로 천해 수심 추정을 수행하여 알고리즘을 검증하였다. 잘피로 인한 오차 보정 알고리즘 적용 전 수심 5 m 이내의 200 m × 300 m 해역에서 발생하는 오차 표준편차의 1.5배를 넘는 오차 이상값 비율은 전체 이미지의 8.6%를 차지하였다. 오차 보정 알고리즘을 적용한 결과 오차 이상값의 92%가 제거되었으며, 평균제곱근오차(RMSE)는 33% 감소하였다.

강원지역 산림유존목의 분포, 동태 및 생육임분의 구성적 특성 (A Study on the Distribution and Dynamics of Relict Forest Trees and Structural Characteristics of Forest Stands in Gangwon Province, Korea)

  • 신준환;이철호;배관호;조용찬;김준수;조준희;조현제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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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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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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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이 연구는 강원지역 산지에 자연적으로 성립하여 잔존하고 있는 산림유존목(가슴높이 줄기둘레 300cm이상)의 체계적 보전 및 관리를 위한 기초자료(분포실태와 생장특성 그리고 생육임분의 구성적 특성 등)를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금번 조사에서는 강원지역 산지에서 모두 19종 434개체(침엽수 4종 228개체, 활엽수 15종 206개체)의 산림유존목이 분포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주목이 전체의 약 46.7%인 203개체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줄기둘레는 평균 404cm(침엽수 373cm, 활엽수 421cm)이었고, 설악산 피나무 복간목이 1,113cm로 가장 크게 났다. 수고와 수관폭은 각각 평균 15.4m, 10.0m이었다. 입지특성은 수종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해발고도는 대개 1,000m이상, 사면경사도는 $25^{\circ}$이상, 사면방위는 북향, 미세지형은 사면상부 등에서 상대적 출현빈도가 높은 경향이었다. 산림유존목 생육임분의 단위면적당($/100m^2$) 구성적 특성을 보면, 총피도는 평균 294%(최대 475%), 출현종수는 평균 36종(최대 60종), 종다양성 지수(H') 평균 2.560(최대 3.593), 그리고 수관울폐도는 평균 84.8%(최대 94.6%), 그리고 흉고단면적(/ha)은 평균 $52.7m^2$(최대 $116.4m^2$; 산림유존목 개체 $30.0m^2$, 기타 교목성 개체 $22.7m^2$)로 나타났다. 한편, 강원지역 산림유존목 개체의 동태 유형을 추정한 결과, 생육환경과 교란강도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후계수가 낮은 밀도이지만 지속적으로 공급되는 유형(신갈나무, 전나무, 피나무, 산돌배)", "후계수가 완전히 단절된 유형(소나무)", "후계수가 최근 또는 상당기간 단절된 유형(분비나무, 굴참나무, 박달나무)", 그리고 "후계수가 주기적으로 단절과 공급이 반복되는 유형(호랑버들, 졸참나무)"등 크게 4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었다.

한국에 있어서 양계장의 실태와 닭의 생산성에 관한 조사(위생과 질병중심으로) (Investigation of Poultry Farm for Productivity and Health in Korea)

  • 박근식;김순재;오세정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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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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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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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한국에 있어서 양계장의 현재의 기술수준에서 닭의 생산능력이 거의 파악되고 있지 않고 있어 양계산물의 생산량을 추정하거나 특허 증산성이 빠른 닭의 경우 생산조절을 위한 기초 자료가 전무한 상태이다. 따라서 조사자들은 양계협회의 요청에 의거. 현재 양계농가의 관리 기술수준이나 문제점을 위생과 질병을 중심으로 그 실태를 파악하여 문제점의 발굴과 앞으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나 지도방향을 설정하고자 본 조사에 착수하였다. 조사 방법은 산란계와 육계를 구분하여 목적에 부합 되도록 용도별로 조사 양식을 작성 야외에서 활동하고 있는 수의사 및 축산 기술전문 요원과 사전에 협의하여 각 지역별로 분담 조사하였으며, 조사 자료 중 검토 후 미흡분은 본성적에서 제외하였다. 조사 대상 및 기간은 산란계의 경우 1976년 3월부터 1978년 7월 사이에 입란한 계군 육계의 경우 1978년 11월부터 1979년 10월 사이에 입추한 계군을 대상으로 사하였으며 조사 지역은 경기도내 6개 지역을 크게 구분하여 총 21개 지역 산란계 41개 양계장 육을 양계장 34개 농장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조사 항목별로 조사 성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입지 조건 및 경영 상환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부업적인 경영이 4.9%로 나머지 95.1% 전업 또는 기업 형태로 육계의 경우에는 부업이 17.7%로 되어 있었다. 한편 양계 경영 년수는 총 경영년수의 경우 산란계 농장이 육계농장 보달. 경영 년수가 높았고 현지에서의 경영 년수도 역시 산란계 농장이 높았다. 입지조건에 있어서는 거주지에 있는 양계장이 10.7%이었고 그 분포는 전, 임야, 답의 순이었으며 지 역 별로는 평지, 구능, 산간지의 순으로 많이 분포되고 있었으며 해안은 한 농장도 얼었다. 양계장의 대지의 소유상환을 보면 자기 소유가 산란양계장은 89.5%. 육용양계장은 70.6% 였으며 양계농장의 평균 소유 면적은 산란계 농장이 5.016평, 육용농장이 1.037평이었다. 계군의 인력 관리는 고용인력에 의존도가 산란계농장이 높아 60%을 상회하고 있었다. 계사의 구조면에서도 아직까지는 위생 시설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타양계장과의 거리에 있어서 1km미만의 거리를 유지하는 농장이 조사대상 농장의 80%나 되고 있으며 10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 농장이 28%나 되고있어 양계장의 분포 밀도가 크게 높아 전염병의 예방에 있어서 큰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계군의 관리상황에 있어서 입추상환. 출하상항, 육성회수 1인당 관리수수 및 관리계군을 조사하였던 바 질병 발생의 기회를 감소시킬 수 있는 관리체계가 거의 되지 않고 있었으며 닭의 품종 및 부화장 선택의 조건에 있어서도 과학적인 근거보다 인간관계 등에 편중되고 있으며 국가에서 실시하고 있는 닭의 능력검정 성적을 활용하고 있지 않는 경향이다. 사료의 급이상황에 있어서도 19.5%가 시판사료 이외의 처방을 요구하고 있다. 위생 및 보건장비의 구비 상환은 완전치 못하였고 소독을 전혀 실시하지 않는 양계장도 다소 있었다. 소독약의 이용량도 높은 편이 아니었다. 백신접종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ND와 계두백신을 97.6%이용하고 있으나 육계의 경우 ND 백신은 43.6%, 계두의 경우 5.1%만 이용하고 있어 백신의 황용에 있어서 육계의 경우 아주 저조하였다. 백신 효과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85.3% 이상이 효과가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백신의 선택에 있어서는 특성 제품을 요구하는 율이 26.7%나 되고 있다. 그리고 백신접종의 시술에 있어서 수의사에 의뢰하는 예는 불과 4.9%-2.7%였다. ND의 기초면역시 2회이하 접종하는 농장이 17-32.7%나 되고 있으며 (60일령까지) 성계의 보완접종은 4개월마다 실시하는 농장이 14.6%나 되고 있다. 투약상황에 있어서 투약 목적이 질병의 예방목적으로 하는 농장이 74.9%이었으며 프로그램에 의해서 실시하는 농장은 26.8% 월 평균 1개 농장당200,000원 이상 지출하는 농장이 32.0%로 가장 높았다. 약의 선택에 있어서 주관에 의해서 선택하는 경향이 가장 높았으며 수의사의 처방에 의한 것이 33.3%이었다. 약의 효과에 있어 서 자신 있게 효과를 신임하는 농장이 57 3%이었다. 닭 질병 발생시 진단의 의뢰는 가축병원이 49.3%, 직접 부검이 26.7%, 외판원, 전문기관 등의 순으로 의뢰하고 있으며 진단에 있어서 만족감을 갖는 농장은 69.4%이었다. 양계장에서의 질병 발생빈도를 부로일러와 산란계로 구분. 일령별로 조사분류 하였으며 닭의 용도별, 일령간의 질병 발생의 빈도는 가기 특이하게 나타나고 있었다. 생산능력에 있어서 산란계의 경우 육추율이 90.5% 육성율이 98.9%, 성계 및 육계의 생존율은 각각 75.2%, 92.2%이었으며 도태일령은 평균 533.3일이었다. 산란지수는 232.7개이었으며 사료 요구율은 산란계와 육계가 각각 3.30, 2.48로 예상보다는 높았으나 아직 생산 능력을 외국과 비교하였을 경우 개선의 여지가 크게 남아 있음을 본 조사를 통해서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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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궐도(東闕圖)>의 러버쉬팅변환을 통한 창덕궁 돈화문 지역의 입체적 식생 경관 추정 (Estimation of the Three-dimensional Vegetation Landscape of the Donhwamun Gate Area in Changdeokgung Palace through the Rubber Sheeting Transformation of )

  • 이재용
    • 헤리티지:역사와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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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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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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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동궐도(東闕圖)>의 분석을 통해 창덕궁 돈화문 지역의 식생 경관을 입체적으로 규명하고자 하였으며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동궐도>에 묘사된 수목은 17세기에 중국으로부터 유입된 수목 표현 입문서인 "개자원화전(芥子園畵傳)"을 토대로 유형의 구분이 가능하였다. 분류 결과에 따라 <동궐도>의 돈화문 지역에 표현된 수목은 10종 50주로 확인되었다. 둘째, <동궐도>의 입면 제작 축척을 이용하여 그림에 묘사된 수목의 실제 크기를 산정할 수 있었다. 산출된 수목의 수고는 최소 4.37m에서 최대 22.37m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동궐도> 제작 이전부터 창덕궁에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노거수와의 비교를 통해 그림에 묘사된 수목들이 과도하지 않게 현실감 있는 크기로 제작된 것이 확인되었다. 셋째, <동궐도>의 러버쉬팅변환(Rubber Sheeting Transformation)을 통해 현재 수치지형도에 <동궐도>의 식재 평면도 제작이 가능하였다. 특히, 변환 지역의 세분화와 통제점 추가를 통해 제작된 평면도의 정밀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 작성된 <동궐도>의 식재 평면도를 통해서 수목의 위치와 밀도의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동궐도>에서 취득된 수목의 형상 정보와 식재 평면도를 이용하여 3차원 식생 모델의 제작이 가능하였다. 3차원 모델은 실제 사람의 눈높이에서 조망축, 스카이라인, 주변으로의 개방과 차폐 정도 등 현황과의 입체적 경관 비교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당시의 조망 특성을 검토하는데 유용하였다. 본 연구는 기존에 논의되어 온 <동궐도>의 사실적 표현을 입증하고 이에 근거하여 기록화에 묘사된 동궐의 식생 경관의 원형을 규명하기 위한 가능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