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itle/Summary/Keyword: 민속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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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초대-"민속문화론서설" 펴낸 민속학자 심우성씨

  • O, Wan-Jin
    • The Korean Publising Journal, 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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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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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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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단절된 민속문화를 찾아 되살려 놓은 데 반세기 삶을 고스란히 바친 심우성씨의 최근 저작에는 평생 민속문화의 '지킴이'가 되고자 했던 그의 신념이 담겨 있다. '심삿갓'이라 불리는 그의 별명대로 우리의 민속이 있는 곳이면 어디라도 달려가던 현장 연구가의 생생한 결실이 한권에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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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earch on the Costume for the Folk Festivals of Chilseok-dong (칠석동 민속축제복식에 관한 연구)

  • Kim, Eun-Jung
    •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Clothing and Texti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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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27 no.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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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9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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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02년 월드컵 전야제에서는 한국문화를 소개해 세계인의 환호를 받았는데 그 중에는 칠석동 민속축제인 고싸움놀이가 펼쳐졌다. 칠석동 민속축제는 일반 서민복식의 전통복 형태를 보여주는 복식(服飾)을 실제 착용하고 축제를 행하고 있으므로, 점차 사라져 가는 전통복식을 놀이문화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구가치를 갖는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제화 시대에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정체성 확립을 위해 시대적 변화에 따라 변해 가는 민속복식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칠석동 고싸움놀이를 중심으로 시대적 흐름을 통한 고싸움놀이의 전수과정에서 형성되어 온 민속축제복식의 구성과 특성을 살펴보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광주지역인 광산구 칠석동 마을을 중심으로 자료조사와 현장조사를 병행하였다. 자료조사는 민속에 관련된 전공서적과 무형문화재 조사보고서, 행사팜플렛 등을 참고하였고, 현장조사는 고싸움 축제에 참가하여 복식 전반에 대한사진촬영과 마을축제 참여하는 마을사람들을 중심으로 축제복식에 관한 면담조사를 하였다. 칠석동 고싸움 축제복식은 행사가 진행되는 내용에 따라 크게 4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데 본격적인 고싸움이 시작되기 전날 밤에 당산나무에 제를 지내는 당산제 복식, 마을의 평안과 고싸움의 흥을 돋우기 위한 농악복식, 고싸움이 시작되기 전에 아낙네들이 손과 손을 맞잡고 둥글게 돌며 화합을 다짐하는 강강수월래 복식, 한해 풍년을 기원하는 고싸움복식이 있다. 칠석동 고싸움 축제복식의 특성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구성면에서는 농경제의(農耕祭衣)와 안택축원(安宅祝願的)을 기원하는 민속놀이축제복식으로 일상생활에 착용하는 복식을 이용한 농경 의례복의 다(多)기능성이 강조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색상은 우리조상의 백의(白衣)의 상징인 일상복인 백색 위에 오방색을 사용하여 화려하고도 강렬한 원색의 색상조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셋째, 형태면에서는 양쪽어깨와 허리선의 면 분할이나 비례를 통해 허리부분의 동작에 따른 유동적인 선이 부각되고 있다. 특히, 평면구성의 단조로움은 흔들리는 몸동작에 따른 고름의 율동미와 축제복식의 착장 방법에 따른 한국복식의 형태미를 보여주었다.

Ethnobotanical Studies on the Traditional Knowledge of Vascular Plant Resources in Korea (한국의 관속식물 전통지식에 대한 민속식물학적 연구)

  • Chung, Jae-Min;Cho, Sang-Ho;Kim, Young-Sil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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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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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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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민속식물과 그 이용에 관한 전통지식이 산업화, 도시화 및 노인 세대의 퇴장과 더불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차(2005~2013), 2차(2014~2017)에 걸쳐 남한 전역 및 함경북도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이용해왔으며 전승되어 온 민속식물 관련 전통지식을 발굴 및 수집하여 DB를 구축하고 유전자원에 대한 주권확보 및 그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수행하였다. 조사 결과, 민속식물은 138과 557속 975종 7아종 113변종 19품종으로 총 1,114분류군으로 확인되어 1차 조사 대비 140분류군이 추가되었으며, 이는 한반도 전체 관속식물 4,881분류군의 약 22.8%에 해당한다. 용도별로는 총 115,236건의 전통지식 중 식용(67.2%)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약용(17.9%), 용재용(4.9%), 유지용(2.5%), 관상용(1.3%), 섬유용(1.2%), 사료용(0.7%), 염료용(0.7%), 향신료(0.5%), 연료용(0.4%), 천렵(0.4%), 살충제(0.2%), 향료(0.1%), 기타(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에서는 민속식물의 이용에 대한 중요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특정식물 종의 이용을 언급한 정보보유자의 수(FC: Frequency of Citations), 이용범주의 수(NC: Number of use-Categories), 특정식물을 이용하는 수(UR: number of User Reports)를 활용하여 문화적 중요도(CI: Cultural Importance), 상대적 인용빈도(RFC: Relative Frequency of Citations), 상대적 중요도(RI: Relative Importance) 및 문화적 가치(CV: Cultural Value)를 산출하여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민속식물을 정량적으로 확인, 비교하였고 각 분류군별 지수가 제시되었다. 정량적 분석 결과, 상대적 인용빈도(RFC)는 참취, 문화적 중요도(CI), 상대적 중요도(RI), 문화적 가치 지수(CV)는 모두 소나무가 가장 높은 민속식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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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gn and Implementation of a Courseware for Teaching & Learning Foreign Folk dance of Physical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초등 체육과 외국 민속춤 표현활동 코스웨어의 설계 및 구현)

  • Jeong, Cha-Song;Lee, Jae-Imm
    • 한국정보교육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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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0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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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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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민속춤은 민중에 의해 자연적으로 발생된 것으로, 그 민족의 생활, 풍습, 습관 둥 독특한 특성이 포함되고, 남녀 노소를 막론하고 쉽게 배우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재 7차 교육과정 체육과에는 다른 나라의 민속춤을 10가지 소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민속춤은 자료의 접근이 용이하나 다른 나라의 민속춤은 자료가 부족하다. 또한 현직 교사들의 사전 연수기회 부족, 국가 수준의 적절한 지도자료 부족 등의 이유로 인해 충분한 지도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동영상을 중심으로 각 나라의 문화, 춤의 기초 동작, 감상하기 등의 자료를 제작하여 다른 나라의 민속춤의 지도하고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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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인터뷰-"설화작품의 현장론적 분석",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동시에 펴낸 임재해 교수

  • Jeong, Hye-Ok
    • The Korean Publising Journal, Month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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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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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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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구비전승되는 민속문화의 한갈래인 설화를 새로운 방법론으로 탐구한 것과 10여년간 우리 전통문화의 세계를 탐구해오며 발표했던 글들을 묶은 평론집으로 구별되는 이번 두 저술에서 저자는 민속학의 연구가 역사의 흐름과 사회적 실천에서 결코 분리되어 있어서는 안됨을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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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Conjunction of Folklife and Archival Science : New Dimension for Folklife Archival Science (민속과 기록의 만남, '민속기록학'을 제창한다)

  • Kim, Duk-Muk
    • The Korean Journal of Archival Stud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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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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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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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Folklife archival science(folklife: Folklore is generally used in Engish-speaking countries but it has a strong meaning as remnants of former times. That's why I am useing the term-folklife instead of folklore in this paper. I think folklife is more appropriate term for expressing studies on daily life culture and also my intention to unite the both word in this paper) is a new academic movement, I propose, which is intended on convergence of advantage of folklife and archival science. In other words, taking advantage of the two branches of study(folklife, archival science), it becomes a practical studies which systematically organize records, preservations and application on living culture in any community. It demonstrate deeply on archiving and archive and It conducts a probe into records, preservations and applications. It is a method of technical study in order to record communities like village, rural society and modern city. In the mean time, there is no well defined and established methodology for archival science and for folk-area or community archiving. And therefore, It needs a research methodology in a folklife. In the other hand, there is a lack of a theoretical basis, methodological strategy and clear vision over folklife and field survey or method of survey. Therefore, converging advatage of the two studies(folklife, archival science), we can combine professionalism of community archiving and methodological strategy together.

Quantitative Analysis of the Medicinal Usage in Ethnobotanical Plant Resources of Korea (한국의 민속약용식물에 대한 정량적 분석)

  • Chung, Jae-Min;Cho, Sang-Ho;Kim, Young-Sil
    • Proceedings of the Plant Resources Society of Korea Con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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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4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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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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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민속식물과 그 이용에 관한 전통지식이 산업화, 도시화 및 노인 세대의 퇴장과 더불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민속식물 주권확보 기반구축을 위하여 2005년부터 2017년까지 1차(2005~2013), 2차(2014~2017)에 걸쳐 남한 전역 및 함경북도 접경지역을 대상으로 각 지역에서 전통적으로 이용해왔으며 전승되어 온 민속식물 관련 전통지식을 발굴 및 수집하였다. 민속식물 중 약용으로 사용된 것은 121과 383속 583종 3아종 64변종 12품종으로 총 662분류군으로 확인되어 식용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였다. 이는 한반도 전체 관속식물 4,881분류군의 약 13.6%에 해당하며, 총 115,236건의 조사된 전통지식 중 17.9%를 약용이 점유하여 식용(67.2%) 다음이며 용재용(4.9%), 유지용(2.5%), 관상용(1.3%) 등에 비하여 상당히 높게 나타났다. 662분류군 중 자생식물은 511분류군(77.2%)으로 나타났고, 생활형은 다년생 초본이 295분류군(44.6%)으로 낙엽성 목본(186분류군), 1년생 초본(78분류군) 등 타 생활형에 보다 높았다. 약용식물의 이용부위는 뿌리(34.1%)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줄기(16.2%), 잎(15.4%), 열매(12.1%), 전초(12.1%), 수피(3.2%), 종자(2.4%), 꽃(1.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에서 이용빈도가 높은 상위 10개 분류군을 살펴보면 익모초, 쇠무릎, 인동덩굴, 느릅나무, 삽주, 엉겅퀴, 쑥, 질경이, 오갈피나무, 할미꽃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민속식물의 이용에 대한 중요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특정식물 종의 이용을 언급한 정보보유자의 수(FC: Frequency of Citations), 이용범주의 수(NC: Number of use-Categories), 특정식물을 이용하는 수(UR: number of User Reports)를 활용하여 문화적 중요도(CI: Cultural Importance), 상대적 인용빈도(RFC: Relative Frequency of Citations), 상대적 중요도(RI: Relative Importance) 및 문화적 가치(CV: Cultural Value)를 산출하여 우리나라에서 중요한 민속식물을 정량적으로 확인, 비교하였고 각 분류군별 지수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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