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완성 치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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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적 재식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영구치의 치험례 (INTENTIONAL REPLANTATION OF CROWN-ROOT FRACTURED TOOTH WITH OPEN APEX)

  • 류정아;이제호;최병재;손흥규;최형준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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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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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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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증례에서는 치아외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료에 대해 서술하고자 한다. 7세 환아의 상악 좌측 중절 치의 치아 파절선이 치은연하로 치아장축을 따라 치아전체의 1/2까지 연장되어 있었다. 수직적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에서 그 예후는 불량하며 발치가 일반적인 처치이나 성장기 아동에서 상악중절치의 발치는 치조골 흡수, 심미적 문제, 발음문제 등 여러 합병증을 초래한다. 치은연하로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치료 방법으로 치은연상만 수복하는 방법과 치은판막을 형성하여 수복하여 주는 방법, 교정력을 이용하여 정출시키는 방법과 수술로써 발치하여 정출시키는 방법 등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치아를 의도적으로 발치한 후 접착용 레진 시스템을 이용하여 분리된 치아 파절편을 부착한 후 재식하였다. 1년 동안 관찰한 결과 현재 특이한 임상적 증상은 없으며 심미적으로도 만족할 만하다. 접착용 레진 시스템의 개발과 함께 본 술식은 외상을 많이 받는 혼합 치열기 아동에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한 치료법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생각되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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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 제 2 유구치 근관 만곡의 방사선학적 계측 (THE RADIOGRAPHICAL MEASUREMENT OF ROOT CANAL CURVATURE OF MANDIBULAR PRIMARY 2ND MOLARS)

  • 김영종;정태성;김신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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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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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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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유치근의 치근이개와 만곡에 관련된 형태학적 특성은 치열교환기의 치근 흡수 및 근단 병소의 양상을 결정지을 뿐 아니라, 성공적인 치수치료에 심대한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하악 제 2유구치 근관 만곡의 각도, 반경 및 만곡 시작점을 측정해 봄으로써, 유치근과 근관의 해부학적 형태를 정밀 분석할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연구재료로는 $3{\sim}6$세의 어린이의 제 2 유구치 구내 치근단 방사선 사진 50매를 사용하였다. 근단공이 미완성이거나 흡수된 것을 제외하고, 방사선상의 왜곡이 적으며 근관 형태의 판독이 가능한 것을 선택하고, 자료를 digital image화하여 이미지 분석용 software Scion Image Beta 4.02 (Scion Co. USA)를 이용하여 만곡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Schneider법에 의해 만곡도를 측정하고, Schaefer 등의 방법에 의해 만곡반경을 측정하였으며, 아울러 만곡개시거리를 측정하고 근원심근 간의 비교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제 2유구치의 만곡도는 근심근에서 $17.3^{\circ}{\pm}5.0$, 원심근에서 $27.9^{\circ}{\pm}6.0$로 원심근에서 크게 나타났다(p<0.05). 2. 만곡반경은 근심근에서 $8.7\;mm{\pm}2.5$, 원심근에서 $5.8\;mm{\pm}1.5$로 근심근에서 크게 나타났다(p<0.05). 3. 만곡개시거리는 근심근에서 $4.1\;mm{\pm}0.6$, 원심근에서 $4.2\;mm{\pm}0.6$로 양 근간에 차이가 없었다(p<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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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위 매복된 상악 중절치의 맹출유도 (THE ERUPTION GUIDANCE OF AN IMPACTED DILACERATED MAXILLARY CENTRAL INCISOR)

  • 강근영;양규호;최남기;김선미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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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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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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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매복치아란 어떤 원인에 의하여 구강점막이나 악골내에서 치아의 맹출이 중지된 상태를 말하며, 악궁내의 어떠한 치아도 매복될 수 있으나 가장 흔하게 이환되는 치아는 상, 하악 제 3대구치, 상악 견치, 상, 하악 제 2소구치, 상악 중절치의 순으로 나타난다. 이 중 상악 영구 전치의 매복률은 0.1-0.5% 정도이며 매복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있으나 유전치의 외상, 과잉치, 치근단 병소로 인한 매복이 흔하며 조기에 적절히 치료되지 못하면 정중선의 변위, 인접치에 의한 맹출공간 감소, 치조골 높이의 차이 등의 결과를 유발한다. 치료로는 주기적 관찰방법, 매복치의 맹출로가 정상이며 치근이 미완성일 경우 상부 연조직과 경조직을 단순히 제거하여 맹출을 유도하거나 외과적 노출 후 매복치를 교정하는 방법, 치아이식술, 발치 등을 시행할 수 있다. 본 증례들은 상악 중절치의 맹출 지연을 주소로 본원에 내원한 환아들로 상악 중절치의 변위 매복을 외과적 노출과 교정적 견인을 시행하여 양호한 결과를 얻어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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