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침습 B군 사슬알균(group B streptococcus [GBS]) 감염증에서 분리된 균의 혈청형과 임상적 특징의 관계를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가천대 길병원과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한 GBS 감염 환자 데이터를 후향적으로 수집하고 슬라이드 응집법으로 혈청형을 정하였다. 결과: 총 37명 중 만삭아 22명, 미숙아 15명이었고, 조발형 15명(40.5%), 지발형 19명(51.4%), 늦은 지발형 3명(8.1%)이었다. 조발형이 미숙아에서 더 많이 발생하였다(P=0.17). 임상 양상은 균혈증(70.3%)이 가장 흔했고, 수막염, 화농관절염 순이었다. 혈청형 분석이 가능했던 24 균주 중 III형이 가장 흔했고(41.7%), V (16.7%), Ia, Ib, II (각각 12.5%), non-typeable (4.2%)였다. III형은 만삭아에서 더 많았던 반면, V형은 미숙아에서 더 흔했다. 페니실린 내성균은 없었고 에리트로마이신과 클린다마이신 내성은 각각 64.9%였다. 결론: GBS는 미숙아와 만삭아에게 모두 중요한 병원체이며 혈청형 분포에서도 미숙아와 만삭아 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조발형 질환의 발생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적절한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미숙아를 포함한 GBS 질환의 전국적인 역학을 감시하는 것이 필요하다.
목적: 본 연구의 목적은 미숙아에서 HHFNC를 이용한 보조환기요법의 사용 빈도와 예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2008년 1월부터 2011년 3월까지 서울 한양대학교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한 재태주령 32주 미만의 환아들을 대상으로 의무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첫 번째 2008년 1월부터 2009년 2월까지를 Era 1, 2009년 3월부터 2011년 3월까지를 Era 2으로 구분하여 두 기간 동안 HHFNC 사용 빈도의 변화에 대해 조사하였다. 두 번째로 재태주령 25-30주 미만 환아들 중 출생 14일 이내 보조환기요법으로 NCPAP 또는 HHFNC를 적용 받았던 두 그룹의 임상경과를 비교하였다. 결과: Era 1과 비교해서 HHFNC의 사용은 10에서 55%으로 증가하였고, NCPAP의 사용은 40에서 5%으로 Era 2에서 감소하였다. 재삽관률과 BPD 그리고 산소나 인공환기기를 적용 받은 기간에서는 두 그룹에서 차이가 없었고, 기타 미숙아 합병증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완전 장관 수유까지 걸린 시간과 출생체중으로 회복되는데 걸린 시간이 HHFNC를 적용한 그룹에서 감소하였다. 고찰: HHFNC이 미숙아에서 잘 적용되었고, NCPAP과 비교하여 임상 경과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완전 장관 수유까지 걸린 시간과 출생체중으로 회복되는데 걸린 시간을 줄였다. 향후 전향적인 다기관 연구를 통하여 HHFNC의 안정성과 효과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미숙아의 여러 가지 합병증 중에서도 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은 가장 빈도가 높고 사망률도 높은 질병이다. 이제까지 많은 저자들이 자궁내 성장기 동안에 폐 표면 활성제 생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을 예방할 수 있는 약제로 corticosteroid에 대한 연구를 하였으나, 산모와 태아 감염에 중요한 위협 요인이 되어 이 약의 사용이 제한적이다. 따라서 steroid의 부작용 때문에 태아의 폐를 성숙시킬 수 있는 ambroxol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에 저자들은 출생 전 산모에게 투여한 ambroxol이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의 발생 빈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그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1996년 1월부터 1997년 1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 병원 산부인과에 입원하였던 36주 이전의 조산이 예견된 산모에게 ambroxol(Mucosolvan$^{(R)}$, Boehringer Ingelheim) 1,000mg을 5% glucose 용액에 녹여 2시간 이상 정주하며 3일에서 5일간 투여하였다. 또한 대조군에서는 생리 식염수를 정주하였다. 조기 분만의 원인이나 대상 환아 평균 재태 연령, 남녀비, 출생 체중과 1, 5분 Apgar 점수가 7점 미만인 미숙아의 수에는 양 군간의 의미있는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대조군에서는 21명 중 13명에서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이 발생하였고 ambroxol 사용군에서는 21명 중 6명에서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이 발생하여 두 군간에 의미있는 차이가 있었다(p<0.05). 출생 후 산소 치료와 인공 환기를 필요로 했던 경우는 대조군에서는 각각 18, 12명이었고 ambroxol 사용군에서는 각각 9, 8명이었다. 산소치료를 요구된 시간은 ambroxol 군에서 낮았으나 인공 환기가 필요하였던 시간은 ambroxol 군에서 더 길었다. 그 외 미숙아에게 나타난 주산기 합병증의 빈도는 ambroxol 사용군과 대조군을 비교해 보면 두 군이 같거나 ambroxol 군이 더 적었다. Ambroxol 투여 전과 후의 산모의 혈액학적, 생화학적 검사에 의미있는 변화는 없었다. 그리고 ambroxol 사용군에서 산모가 호소하는 부작용으로는 경미한 오심이 3례 있었으나 구토, 두통이나 현기증, 알레르기 반응 등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 출생 전 산모에게 투여한 ambroxol은 신생아 호흡 곤란 증후군의 발생 빈도를 감소시킨다고 생각되며 이를 위해 산모에게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제로 생각된다.
목 적 : 폐 표면 활성제 단백질-A는 폐 표면 활성제의 생리작용과 구조에 관여하며, 폐의 숙주방어와 염증반응에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스테로이드 치료는 미숙아의 분만이 예측되는 산모에 대해서 미숙아의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등을 예방할 목적으로, 또는 미숙아의 만성 폐질환을 예방하기 위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까지 인간에서 두 가지의 SP-A 유전자 및 여러 종류의 대립형질이 밝혀져 있고, 덱사메타손 치료에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SP-A 3'UTR이 관여 할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가 발표되었다. 저자들은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는 8가지 SP-A 대립형질에서 덱사메타손 처치에 대하여 서로 다른 반응이 3'UTR에 의하여 이루어지는지를 규명하고자 연구를 하였다. 방 법 : 리포터 유전자로서 luciferase를 사용하여 8종류의 SP-A 대립형질의 3'UTR을 포함하는 구성체를 만들었다. 이 구성체들은 SV40 promotor에 의하여 조절되었으며, SP-A를 생산하는 H441 세포내로 형질도입 되었다. 덱사메타손 처치 후 리포터 유전자의 활성도를 측정하였으며, 대조군에 따라 표준화되었다. 결 과 : 덱사메타손 처치 시 $6A^3$, 6A, 1A 대립 유전자에서 리포터 유전자의 활성 반응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결 론 : SP-A 유전자 변이 중 덱사메타손 처치에 대한 유전자 표현 반응이 서로 다르다는 사실은 스테로이드 치료 시 미숙아의 개개인의 SP-A 유전자 변이에 따라 고려하여 사용해야함이 타당할 것으로 생각된다.
국내 5가지 품종의 대두 미숙배로부터 발생되는 체세포배 형성빈도와 자엽변이에 대한 2,4-D 농도의 영향을 알아보였다. 여러가지 농도의 2,4-D가 첨가된 MS 기달배지에 각 품종의 미숙배를 6주동안 암소에서 배양한 결과 '울산콩', '금산콩', '뱀콩' 및 '반청두'의 경우 1-2 mg/L 2,4-D를 첨가한 배지에서, '아주까리'는 20 mg/L 2,4-D를 첨가한 배지에서 가장 높은 체세포배 형성빈도를 보였다. 또한 횡으로 반분한 체세포배를 0.1-1 mg/L 2,4-D가 첨가된 배지에서 배양하였을 때 최고 70%의 빈도로 이차배를 형성하였다. 미숙배(접합자배)에서 유도된 체세포배의 형태는 2,4-D 농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났는데 즉, 0.2 mg/L 이하의 농도에서는 하나의 자엽을 갖는 배와 나팔형보다는 두개의 자엽을 갖는 정상적인 형태가, 0.5-4 mgh 농도에서는 정상적인 형태보다는 나팔형의 체세포배 형성빈도가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체세포배의 자엽형태에 따라 식물체 재생률을 조사하기 위하여 ME 기본배지와 0.1 mg/L IAA, 1 mg/L BA, 1mg/L Gh₃ 및 0.5% 활성탄을 각각 U 기본배지에 첨가하여 16시간 광주기하에서 4주동안 배양한 결과, 식물체 재생률은 일반적으로 두개의 자엽을 갖는 정상적인 배가 하나의 자엽을 갖는 배, 나팔형 및 구형기의 체세포배에 비하여 높았으며, 특히 1 mg/L GA3를 첨가한 배지에서 가장 높은 재생률(25%)을 보였다.
1991년 1월부터 1993년 2월까지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부속병원에서 출생하여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치료 받았던 12명의 미숙아를 대상으로 무작위로 대조군과 rHuEPO투여군으로 나누어 체중 kg당 100unit의 rHuEPO을 1주간 3회씩 4주동안 피하주사하고 rHuEPO투여 시작과 같이 체중 kg당 3mg의 elemental iron을 매일 경구투여 하였고 출생 후 수유가 가능할 때 부터 25unit씩의 비타민 E를 매일 경구투여 하였다. 망상적혈구, 혈색소치,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청 철, ferritin, 총 철결합능, erythropoietin농도, 활력징후, 체중, 간기능, 신장기능 및 피하주사부 위의 국소 부작용을 비교해 본 결과 치료 시작전 erythropoietin의 농도는 대조군과 rHuEPO투여군 사이에 차이는 없었으며 모두 정상 범위에 속했고 rHuEPO투여군에서는 치료 1주에서 3주사이에 급격한 망상적혈구의 경향이 관찰되었고 전반적으로 혈색소치, 백혈구수, 혈소판수, 혈청 철, ferritin, TIBC등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그리고 체중증가 및 활력증상, 간기능, 신장기능에서도 대조군과 rHuEPO투여군 사이에서 차이가 없었고 rHuEPO 투여 기간 동안 계속 정상적으로 유지되었다. 결론적으로 우리의 연구에서는 rHuEPO치료로 뚜렷한 혈색소치 및 헤마토크리의 증가를 볼 수 없었지만 망상적혈구가 치료 초기에 증가되는 경향이 관찰되었고 치료로 인한 특이할 만한 부작용이 없었으므로 첫째, 치료 기간 중의 예견할 수 없이 발생하는 패혈증, 무시할 수 없는 채혈량과 spontaneous endogenous erythropoietin생산이 rHuEPO의 반응에 미치는 영향, 둘째. rHuEPO의 가장 높은 효과를 얻기 위한 보다 적절한 투여용량, 기간 및 rHuEPO의 투여를 출생 후부터 바로 예방 목적으로 할 것인지 또는 출생 몇 주 후부터 rescue therapy로 할 것인지 투여 시작 시기, 셋째, 용량의 증가 및 감소에 동반되는 부작용의 정도등을 고려해서 앞으로 더 많은 미숙아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한다면 rHuEPO을 이용해 더욱 더 활발하고 효과적으로 미숙아 빈혈을 치료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신장 세뇨관의 알도스테론 수용체의 이상으로 알도스테론의 분비는 증가되지만 반응성은 감소되어 저알도스테론혈증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이다.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은 다뇨증, 과도한 소변 내 염분소실,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 대사성 산증을 특징으로 하며, 산전부터 다뇨 증상이 시작되면 양수과다증을 초래할 수 있다. 미숙아에서는 생후 초기 불감 수분 손실량이 많으며, 폐 기능과 신장 기능이 미숙하여 전해질 이상을 흔히 동반하는데, 몸무게의 소실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의 증상이 있다면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하는 기저질환을 확인하여야 한다. 저자들은 양수 과다증의 산전력이 있는 산모에게서 출생한 재태주령 32주 미숙아에서 지속적인 몸무게 감소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다뇨와 저나트륨혈증, 고칼륨혈증이 있어 17수산화프로게스테론을 조기에 선별 검사하여 선천성 부신 과형성증의 가능성을 배제함으로써 불필요한 스테로이드 치료를 피하고, 지속적인 전해질 보충으로 점차 전해질 이상의 호전을 보인 가성 저알도스테론혈증 1예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복분자딸기(Rubus coreanus Miq.) 과실부의 성숙시기(미숙과, 중간숙과, 완숙과)에 따른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은 복분자딸기가 완숙과가 되었을 때 100g당 81.4g으로 가장 크게 증가하였으며, 단백질${\cdot}$회분${\cdot}$식이섬유는 미숙과일때가 중간숙과와 완숙과에 비하여 약간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과실이 성숙 할수록 당도와 유리당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산도는 중간숙과 일 때 3.3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복분자딸기 미숙과, 중간숙과, 완숙과에서는 17종의 아미노산이 분리되었으며, 이 중 aspart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각각 546.55, 383.56, 375.08 mg% 함유되어 있었다. 총 아미노산 함량의 경우도 과실이 성숙될수록 아미노산 함량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기질 함량은 과실의 성숙도와 관계없이 전체적으로 칼륨의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그 외 Ca > Mg > P > Na > Fe 순으로 함유되어 있다. 또한 총 무기질 함량은 미숙과가 중간숙과나 완숙과에 비하여 높은 값을 나타내었다.
배경: 본 연구에서는 미숙아에 있어서 동맥관개존증으로 진단되어 치료받은 례를 대상으로 인도메타진 투여와 외과적 치료를 비교하여 향후 동맥관개존증의 치료 방향을 설정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4년 4월 부터 1997년 4월까지 신생아 중환자실에 입원하여 동맥관개존증으로 진단을 받은 환아 45명을 대상으로 임상기록지를 관찰하였다. 39명의 환아가 인도메타진 투여를 받았으며, 그중 12명이 인도메타진 치료의 실패(5명)나 합병증(7명)으로 수술적 결찰술을 받았다. 6명은 인도메타진의 비적응증으로 인해 일차적수술을 받았으며, 이들 모두 1500 gm이하였다. 결과: 인도메타진 투여의 실패율은 43%(17/39)였으며 1500 gm이하 환아들에서 그 실패율이 높았다. 인도메타진의 합병증은 39명중 13명(33%)의 환아에서 발생하였으며 향후 치료 경과나 사망률에 나쁜 인자로 작용하였다. 모든 경우에 있어 수술 및 마취와 관련된 합병증 및 사망 경우는 없었으며, 수술 받은 환아의 사망률은 50%로 높았으나 이는 인도메타진의 비적응증 및 그 합병증에 해당하는 술전 환아상태와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결론: 상기 결과로부터 동맥관개존증을 동반한 미숙아의 치료방향을 설정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으나, 수술적 결찰술을 일차적 치료법으로 고려해야 할 것으로 생각되며, 추후 평가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매실 품종별, 수확시 기별, 부위별 그리고 매실농축액과 매실차 등 매실가공식품의 저장기간에 따른 시안화합물의 변화를 측정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매실 품종별 숙성과정 중 amygdalin 함량의 변화는 과육의 경우 수분후 미숙과인 70일경에는 3개품종이 비슷하였으나 앵숙이 20.2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핵인의 경우는 재래종에서 562 mg%로 나타나 다른 품종에 비하여 1.5∼2.4배 더 높았으며, 부위별로 보면 핵인이 과육보다 10∼30배 정도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그러나 매실이 성숙되어 가는 과정 중에 전반적으로 모든 품종이 점차 감소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미숙과일때에 비하여 황숙기에는 그 함량이 1/3정도로 감소하였고, 핵인 역시 1/2∼1/5배정도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 품종별 숙성과정 중 prunasin 함량의 변화를 보면 과육의 경우 수분후 미숙과인 70일경에는 재래종이 가장 적은 함량을 보였으며, 매실이 숙성되어 감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핵인의 경우에도 수분후 미숙과에서 재래종에서 177 mg%로 가장 높은 함량을 보였으며, 과육에 비해 약 10배의 높은 함유량을 보였다. 그러나 매실이 숙성되어 감에 따라 품종별로 약간씩의 차이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그 함량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이 뚜렷이 나타났다. 매실농축액의 저장중 6개월 동안의 amygdalin과 prunasin의 변화를 보면 냉동저장한 시료구는 두 성분 모두가 거의 변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연숙성시킨 시료구에서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amygdalin은 현저하게 감소되고 prunasin은 점차 증가함을 보였다. 매실차액의 저장중 6개월 동안의 amygdailn과 pnmasin의 변화를 보면 역시 냉동저장한 시료구는 두 성분 모두가 거의 변화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자연숙성시킨 시료구에서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amygdalin은 현저하게 감소되고 prunasin은 점차 증가함을 보였다. Benzoic acid는 저장방법에 별로 영향을 받지 않았으나 과일, 매실농축액 등에서 흔적 정도 검출되었으며 매실 차에서 5∼7 mg%가 검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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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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