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세 조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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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해역별 파판배양 부착규조류의 영양성분 (Nutrient Composition of Benthic Diatom Cultured on Plate at Four Areas in Spring)

  • 김해영;허성범
    • 한국양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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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양식학회 2003년도 추계학술발표대회 논문요약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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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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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봄철 해역에 따른 부착미세조류의 영양성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본 실험을 수행하였다. 실험은 울진, 부안, 완도, 부산 지역에서 봄철인 2~4월 동안 실시되었으며 실험간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실험 시작일의 차이는 최대 10일 이내로 하였다. 배양을 위한 실험해역의 기초 조사로 배양지역 연안해수의 수온, 염분, pH, 총질소, 총인, Chlorophyll-a의 측정을 하였고 각 지역의 부착미세조류를 수확하여 영양분석을 하였다. 실험에 사용된 파판은 전복 종묘생산에 이용되는 규조배양용 파판과 틀을 이용하였고 실험기간은 총 8주 동안 실시하였다. 2주마다 파판을 수거한 뒤 부착된 미세조류를 부드러운 솔로 분리하여 원심 분리한 후 지방산과 아미노산의 측정을 하였다. 또 각 시료의 일정량을 Sedwick-rafter counting chamber를 이용하여 검경ㆍ계수한 후 이를 단위면적당 개체수(cells/$\textrm{cm}^2$)로 환산하여 biomass를 구하였다. 봄철 지역간의 수온의 범위는 13.9~16.6$^{\circ}C$를 보였으며 울진이 가장 높고 부안지역이 가장 낮았다. 염분은 부안지역의 염분이 평균 2$\textperthousand$ 이상 낮았으며 그 외의 지역은 큰 차이가 없었다. pH는 7.77~8.21의 범위를 보이고 있었으며 질산염 농토는 부산이 0.265mg/$\ell$로 최대값을 보였고 울진이 0.032mg/$\ell$로 제일 낮았다. 인산염 농도는 완도지역이 0.018mg/$\ell$로 최대치를 보였고 부안은 검출되지 않았다. Chlorophyll-a의 농도는 울진지역이 0.66mg/$\ell$으로 제일 낮았으며 부산이 2.69mg/$\ell$, 부안지역이 2.27mg/$\ell$ 로 높은 값을 보였다. 봄철 지역에 따른 부착미세조류의 아미노산 분석결과는 울진이 실험지역 중 제일 높은 총 아미노산과 필수아미노산의 함량을 나타냈으며 각 지역별로 울진은 4주에 20.3%, 부안은 8주째 8.1%, 완도는 8주째 4.7%, 부산은 6주째 10.4%로 서로다른 시기에 높은 아미노산의 함량을 나타냈다. 실험지역 부착미세조류의 지방산 결과를 보면 전 실험기간동안 지방산 중 대부분은 $C_{18}$이하의 포화 또는 불포화 지방산이 주를 이루고 있었으며 palmitic acid( $C_{16:0}$)와 palmitoleic acid( $C_{16:0}$)의 양이 전체 지방산 함량중 37.47~75.94%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n-3HUFA(high unsaturated fat쇼 acids)인 EPA는 부안지역이 2주째 20.85%로 전체 지역중 함량이 제일 높았고, 울진은 실험기간중 6주가 14.76%로 제일 높은 함량을 보였다. 완도는 6주에만 10.97%의 함량을 보였으며 부산지역의 시료에서는 EPA의 검출이 없었다. 봄철 각지역에 설치된 파판에서의 부착미세조류 출현량을 보면 2주째의 부착미세조류량은 부안이 8.3$\times$$10^3$ cells/$\textrm{cm}^2$로 가장 높았고 부산이 0.6$\times$$10^3$ cells/$\textrm{cm}^2$로 가장 낮았다. 울진의 경우 0.7$\times$$10^3$ cells/$\textrm{cm}^2$로 부산과 비슷하게 낮은 출현량을 보였고 완도는 2.4$\times$$10^3$ cells/$\textrm{cm}^2$였다. 4주째의 출현량은 울진지역이 471.1$\times$$10^3$ cells/$\textrm{cm}^2$로 가장 높았으며 부안, 완도, 부산 순으로 출현량이 낮았고 특히 부산은 1.2$\times$$10^3$ cells/$\textrm{cm}^2$로 가장 낮았다. 6주째의 출현량은 울진 지역이 368.6$\times$$10^3$ cells/$\textrm{cm}^2$로 가장 높았으며 부안 89.8$\times$$10^3$ cells/$\textrm{cm}^2$, 완도 25.1$\times$$10^3$ cells/$\textrm{cm}^2$, 부산 5.9$\times$$10^3$ cells/$\textrm{cm}^2$ 순이었다. 8주째의 경우에도 울진, 부안, 완도, 부산이 각각 255.8$\times$$10^3$ cells/$\textrm{cm}^2$, 157.8$\times$$10^3$ cells/$\textrm{cm}^2$, 44.3$\times$$10^3$ cells/$\textrm{cm}^2$, 1.1$\times$$10^3$ cells/$\textrm{cm}^2$로 4주, 6주의 경우와 같은 경향을 보였다.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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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조류 3종의 먹이에 따른 피조개 Scapharca broughtonii 유생과 부착치패의 성장과 생존 (Effect of Three Microalgal Species on Growth and Survival of Larvae and Spat of Ark Shell Scapharca broughtonii)

  • 민병희;김병학;권오남;박흠기;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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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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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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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I. galbana, P. lutheri 및 C. simplex 3종을 먹이로 공급하며, 미세조류 종류에 따른 피조개 유생과 부착치패의 성장과 생존율 등을 비교하였다. 서로 다른 미세조류 3종을 단일 또는 혼합하여 먹이로 공급한 피조개 유생의 성장은 혼합 공급구에서 가장 빠르게 나타내었고, 단일 공급구 중에서 C. simplex 공급구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보였다. 또 유생의 생존율은 혼합 공급구에서 $27.4{\pm}5.3%$로 가장 높게 나타내었고, 단일 공급구 중에서 C. simplex 공급구에서 $14.5{\pm}2.3%$로 가장 높았다. I. galbana, P. lutheri, C. simplex 3종을 단일 또는 동일비율로 혼합한 미세조류의 지방산 조성은 EPA의 경우 C. simplex에서만 $25.9{\pm}0.64%$로 나타났고, 다불포화지방산(PUFA)과 n-3 HUFA 함량은 C. simplex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 이들 미세조류를 먹이로 공급한 피조개 부착치패의 경우 C. simplex 공급구에서 포화지방산과 AA 함량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와 같은 C. simplex의 지방산 조성이 피조개 유생과 부착치패의 성장과 생존율의 원인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단일종으로는 C. simplex가 가장 적합하나 3종을 혼합하여 공급하는 것이 더 좋은 먹이효율을 유도할 수 있다.

Nannochloropsis oceanica로부터 용매추출법을 이용한 미세조류 오일 회수 (Microalgal Oil Recovery by Solvent Extraction from Nannochloropsis oceanica)

  • 박지연;이계안;김근용;김기용;최선아;정민지;오유관
    • Korean Chemical Engineer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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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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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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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Nannochloropsis oceanica로부터 바이오디젤 원료유로 활용하기 위한 미세조류 오일을 추출하였다. 용매추출법을 이용하여 오일을 추출하였으며, 미세조류의 건식 및 습식 조건에서 오일 추출률(yield) 및 오일 추출 효율(efficiency)을 비교하였다. N. oceanica는 지방산 함량이 317.8 mg/g cell으로 건조중량 대비 30% 이상의 높은 오일함량을 나타내었으며, 미세조류의 건식 조건에서 습식 조건보다 높은 오일 추출률을 나타내었다. 사용된 용매에 대해서 헥산 < 헥산-메탄올 < 클로로포름-메탄올 순으로 오일 추출률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추출된 오일의 지방산 함량을 분석한 결과, 오일 추출률이 증가할수록 지방산 함량은 감소하여 엽록소와 같은 불순물을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오일 추출률과 지방산 함량을 고려한 오일 추출 효율은 건식 조건에서 헥산-메탄올 이용 추출에서 82.6%의 가장 높은 효율을 나타내었고, 습식 조건에서는 클로로포름-메탄올 이용 추출에서 88.0%로 가장 높은 효율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경제적으로 미세조류의 건조가 가능한 경우에는 헥산-메탄올을 사용하고, 건조 비용이 높은 경우에는 습식 조건에서 클로로포름-메탄올을 사용한 용매추출법이 바람직하다.

이매패류 먹이생물로 이용되는 미세조류 4종의 적정 배양환경조건 (Optimum Culture Condition on Four Species of Microalgae used as Live Food for Seedling Production of Bivalve)

  • 민병희;허성범
    • 한국패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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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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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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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실험에 사용된 미세조류는 이매패류 종묘생산시 유생과 치패의 먹이생물로 주로 이용되고 있는 Isochrysis galbana, Pavlova lutheri, Chaetoceros simplex, Tetraselmis tetrathele 등 4종을 선정하였으며, 배양환경으로 수온 (20, 25, 30, $35^{\circ}C$), 염분 (20, 25, 30, 33 psu) 그리고 조도 (60, 100, $140{\mu}mol\;m^{-2}s^{-1}$) 를 서로 달리하여 4종의 미세조류에 대한 성장을 조사하였다. I. galbana의 성장은 수온 $20^{\circ}C$ 보다 $25^{\circ}C$에서 빠른 성장을 나타내었으며, 수온 $25^{\circ}C$일 때 일간 성장률은 염분 33 psu에서 0.413으로 가장 높았고, 20 psu에서 0.368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P < 0.05). 25 psu에서 일간 성장률은 0.383으로 30 psu 보다 낮게 나타났고, 20 psu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P < 0.05). 이와 같은 수온과 염분에 따른 미세조류의 성장률은 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P. lutheri, T. tetrathele에서도 I. galbana의 성장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한편, C. simplex의 성장은 수온 $25^{\circ}C$ 보다 $30^{\circ}C$에서 빠른 성장을 나타내었으며, 수온 $30^{\circ}C$에서 일간 성장률은 배양 10일째 염분 33 psu에서 0.428로 가장 높았고, 20 psu에서 0.38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P < 0.05). 그리고 서로 다른 조도에서 배양한 미세조류 4종의 성장은 $100{\mu}mol\;m^{-2}s^{-1}$ 보다 $140{\mu}mol\;m^{-2}s^{-1}$의 조도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나타내었다 (P < 0.05).

소하천에서 담수어류 표피에 부착된 미세조류의 생태학적 연구 (Ecological Studies of Epizoic Algae Attached on the Freshwater Fishes in a Small Stream (lan Stream), South Korea)

  • 신재기;서진원;이혜숙;정선아;황순진
    • 생태와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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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통권1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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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2-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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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하천의 환경성 평가에서 부착조류 조사는 주로 비이동성 기질(돌, 식물, 모래, 점토 및 식물체 등)에 누적된 영향을 반영한 반면에 이동성 기질을 이용한 연구는 전무한 실정이었다. 본 연구는 소하천 생태계에서 어류 표피에 부착된 미세조류의 종조성과 군집구조를 파악하여 서식처 환경을 분석 평가하고자 시도하였다. 현장 조사에서 우점한 어류는 계류성 어종에 속하는 갈겨니 (Zacco temmincki)와 피라미 (Zacco platypus)이었고, 상대도수는 각각 62%, 19%를 차지하였다. 어류는 광역이동의 대표적인 생물로서 기존의 한 장소에 고정된 부착생물의 기질과는 비교가 될 수 있었고,어류에 부착된 미세조류의 구성으로 볼 때 하천 상하류 구간의 현재 특성을 잘 반영하였다. 부착 미세조류는 규조류가 주류를 이루었고, 다른 분류군도 소수 관찰되었다. 또한, 생태학적 측면에서 하천의 건강성을 평가하는데 유용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수환경 평가의 생물학적 도구로 제시하고자 한다.

유기발광소자를 위한 해양 미세조류 유래 물질 및 광 발광 탐색 (Extracion and Photoluminescence Properties of Marine Microalgae for Organic Light Emitting Diode Applications)

  • 정상목;이한성;강슬기;이한주;손지수;전재혁;채희백;신현웅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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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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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4-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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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해양 미세조류에서 추출한 물질에 대한 광 발광(Photoluminescence) 측정 및 GC-MS 분석을 통해 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자로 이용 가능한 물질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국내에서 주로 서식하는 해양 미세조류 14종의 추출물을 분획으로 얻었으며 광 발광 측정 결과, Nitzschia denticula, Navicula cacellata, Nannochloropsis salina 총 3종의 추출물에서 광 발광 반응이 나타났다. 광 발광 반응을 보인 물질의 특성을 알아내기 위해 GC-MS로 분석하였으며, 그 결과 3종의 추출물이 imidazole, purine 및 quinoline기를 가진다는 것을 확인하였고, 이 계열의 물질들이 광 발광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강지역 조류군집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Bird Community in Han River Area)

  • 이우신;박찬열;임신재
    • The Korean Journal of Ec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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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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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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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1997년 10월부터 1998년 7월까지의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계절별로 행주대교로부터 양수리 지역, 중랑천, 탄천, 밤섬 지역의 한강 지역을 대상으로 하여 조류군집과 서식환경을 조사하였다. 이번 조사를 통해서 한강 지역에서는 총 107종의 조류가 관찰되었다. 조류의 주요 분포지역은 강동대교부터 팔당댐, 양수리 지역, 행주대교로부터 성산대교, 밤섬 지역 등이며, 관찰개체수가 가장 낮은 지역은 동작대교로부터 영동대교에 이르는 지역으로 관찰 종 수 역시 낮았다. 종구성별 분포양상을 살펴보면 수면성 오리류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청둥오리와 흰뺨검둥오리가 주요 구성원이었다. 잠수성 오리류는 동작대교로부터 영동대교에 이르는 지역과 한강 하류지역에 분포하고 있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그 밖에 논병아리류, 갈매기류, 백로류, 물닭류 등이 주요 구성원을 이루고 있었으며, 가마우지류, 황오리류, 고니류, 도요?물떼새류는 소수의 개체가 관찰되었다. 한강 지역 조류군집의 보호 및 유지를 위해서는 다양한 미세서식지의 유지와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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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에 따른 해양 부착 규조류의 성장과 지방산 조성

  • 윤문근;박흠기;박기영;이상민;김두호;이정용;이채성
    • 한국어업기술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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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어업기술학회 2001년도 추계 수산관련학회 공동학술대회발표요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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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7-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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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부착성 규조류는 전복의 인공종묘생산시 초기유생의 먹이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현재 전복 종묘생산은 각장이 7∼8 mm가 될 때까지 투명 플라스틱 파판에 부착하는 미세조류를 자연발생시켜 먹이로 사용하는 방법에 의존하고 있다 (Hahn, 1989). 전복유생은 파판에 부착하여 먹이를 먹기 시작하는 시기부터 각장이 약 3 mm가 되는 시기까지 부착성 규조류를 먹이로 성장하는데 자연발생적 부착규조는 성장함에 따라 체인을 형성하면서 고밀도로 부착시 탈락과 동시에 치패가 탈락되고, 전복치패의 성장속도에 비해 파판에 부착된 규조류의 성장속도가 느려 먹이부족 현상으로 인한 생존율이 감소되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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