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생물 동정

검색결과 1,401건 처리시간 0.029초

혈액배양에서 분리된 임상적 주요 균주의 항균제사용량에 따른 내성률 변화 (Antimicrobial resistance rates changes according to the amount of the antimicrobial agent in clinically important strain isolated from blood cultures)

  • 김재중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17권5호
    • /
    • pp.653-659
    • /
    • 2016
  • 본 논문의 목적은 항균제 사용량(Defined Daily Dose. DDD)과 세균의 내성률(%)과의 상관성을 보고자 하였다. 항균제 내성은 최근 다제 내성균들의 증가로 인하여 감염증의 치료가 점점 더 어려워져 임상적으로 중대한 문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여러 요인들 중에서 항균제 오남용은 항균제 내성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 중부권지역의 일개 2차 대학병원의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병원전산통계 자료와 진단검사의학과의 미생물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2010년 1월부터 2014년 12월 까지 혈액배양에서 분리 동정된 Acinetobacter baumannii, Pseudomonas aeruginosa, Klebsiella pneumoniae, Escherichia coli 균주에 대하여 항균제 사용량에 따른 균주의 내성률과의 상관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균주 내성률과 항균제 사용량을 각각 조사하였다. 사용량에 따른 항균제 내성률은 pearson상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cefepime사용량과 cefepime 내성 E. coli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고(P<0.033;r=0.907), tobramycin사용량과 tobramycin 내성 E.coli에서도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0.028;r=-0.917). Aminoglycoside계열 내성 A.baumannii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고(P<0.048;r=-0.881), aminoglycoside계열 내성 E. coli도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나타냈다(P<0.001;r=-0.992). 결론적으로 항균제 사용량은 일부 세균에서 내성률과 상관성이 있었다.

보조재료별 돈분 퇴비화 과정중 이화학적 특성과 미생물상 변화 (Changes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and Microflora of Pig Manure due to composting with some Bulking Agents)

  • 이종태;남윤규;이진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34권2호
    • /
    • pp.134-144
    • /
    • 2001
  • 돈분과 보조재료로 톱밥, 왕겨 및 파쇄목을 이용한 퇴비화 실험을 수행하여 퇴비화 과정중 이화학적 특성과 미생물상 변화를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시험재료로 사용한 돈분의 구성성분은 총질소 2.95%, 인산 2.07%, 칼리 2.07%, 유기물 81.2%, C/N율은 14였다. 보조재료의 무기성분은 모두 유사하였고, C/N율은 톱밥 392, 왕겨 91.5, 파쇄목 266이었다. 톱밥 혼합구의 초기온도는 점차적으로 상승한 반면 왕겨와 파쇄목 혼합구는 초기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부숙 2개월 후부터 대기온도와 유사하게 안정화 되었다. pH는 초기 1개월 간은 다소 감소하였다가 증가하였고 그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C/N율은 초기 1개월 동안 급격히 감소하다가 점차적으로 감소하여 안정화 되었다. 총질소는 퇴비화가 진행됨에 따라 다소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암모니아태 질소는 60일 까지 증가하였으며 그 이후 급격히 감소하였다. 미생물상은 퇴비화가 진행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증가하여 90일째 조사결과 왕겨와 파쇄목 혼합구는 호기성 세균, 포자생성 세균, 방선균 및 사상균이 각각 $10^{10}cfu\;g^{-1}$(생체중), $10^7$, $10^8$, $10^6$이상이었고 톱밥 혼합구는 사상균을 제외하고 모든 미생물수가 왕겨와 파쇄목 혼합구보다 적었다. 퇴비화 과정중에 채취한 시료로부터 Bacillus속 균을 분리 동정한 결과 B. lentimorbus, B. licheniformis, B. pumilus, B. megaterium 등이 주로 검출되었다.

  • PDF

비브리오 패혈증균에 대한 매실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Maesil (Prunus mume) Extract against Vibrio vulnificus)

  • 하태만;전두영;임현철;윤연희;신미영;윤기복;김중범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163-169
    • /
    • 2017
  •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의 항균활성을 측정함으로서 다소비 식품인 수산물의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에 기여하고자 하였다. 실험에서 사용한 균주는 수산물, 수족관수, 해수, 갯벌에서 분리된 V. vulnificus 28주를 대상으로 하였다. V. vulnificus 28주 모두에서 vvhA 유전자가 검출되고 good identification 이상의 생화학 동정 결과를 나타내어 V. vulnificus임이 확인되었다. 실험에 사용된 V. vulnificus는 tetracycline과 chloramphenicol 항생제에 감수성을 나타내어 환자 발생 시 이 두 종류의 항생제가 치료에 용이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V. cholerae NCCP 13589와 V. parahemolyticus NCCP 11143 표준균주 모두 매실 추출물 2.5%와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었다. 또한 V. vulnificus 분리균주와 V. vulnificus NCCP 11135 표준균주 모두 매실 추출물 1.25%, 2.5%, 5%에서 생육 저지환을 나타내어 V. cholerae와 V. parahemolyticus에 비해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V. vulnificus에 대한 매실 추출액 최소살균농도가 1.6%로 나타나 수산물 중 V. vulnificus 생육억제에 매실 추출물이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수산물과 관련된 비브리오균 중 패혈증을 일으키는 V. vulnificus균은 국내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환자와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다. 수산물 생식 시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매실 추출물 활용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감식초로부터 분리한 Acetobacter sp.의 내산성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Acid Tolerance of Acetobacter sp. Isolated from Persimmon Vinegar)

  • 심규창;이갑상;김동한;류일환;이정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3권5호
    • /
    • pp.574-581
    • /
    • 2001
  • 감식초로부터 초산 생성능이 우수한 Acetobacter sp. S-1, S-2 및 S-3를 분리 동정하고 그 미생물학적 특성과 내산성을 평가하였다. 분리 균들은 모두 Gram 음성의 단간균으로 포자를 형성하지 않았고 운동성이 있었으며, catalase, methyl red, oxidation fermentation, Voges-Proskaues 및 nitrate reduction 시험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고 hydrogen sulfide와 ONPG 시험에서는 음성반응을 나타내었다. 분리균들은 Carr 배지내에서 표준 균주인 Acetobacter aceti, Acetobacter liquefaciens, Acetobacter diazotrophicus와 큰 차이 없이 정상적인 생육곡선을 나타내었으며, 산 생성의 경향도 비슷하였다. 배양최적온도는 $30^{\circ}C$이었으며 최적 초기에탄올 농도는 6%이었다. 분리된 Acetobacter sp. 균주들은 4% 이상의 초산 농도에서 그 생육과 산 생성이 억제되었다. 초산의 농도가 증가할수록 Acetobacter sp. 세포내의 $Mg^{++}$누출량이 증가하여 6% 초산농도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Mg^{++}$이 누출되었다. 분리균들의 glycolysis 능력은 알칼리에서보다 산성 쪽에서 더 안정적이었으며 최적 pH는 $6.0{\sim}7.0$이었다. Acetobacter sp. S-1과 S-3의 $H^+-ATPase$의 최적 pH는 $5.5{\sim}7.5$이었고 Acetobacter sp. S-2는 pH $6.0{\sim}7.5$이었다.

  • PDF

미곡창고 오염균주에 대한 전해알칼리수의 항균효과 (Antimicrobial Activity of Electrolyzed Alkaline Water against Spoilage of Microorganisms in Rice Warehouses)

  • 김진희;이소영;김꽃봉우리;송유진;김아람;박선미;한충수;안동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6권1호
    • /
    • pp.111-116
    • /
    • 2007
  • 경남지역 창고 3곳의 나락, 창고 내 먼지, 창고 내 낙하균에서 분리한 미생물 분포를 조사하여 우점종을 분리, 동정한 결과 곰팡이는 6종, 효모는 3종, 세균은 나락, 먼지, 낙하균에서 각각 3종씩이었다. 처리시간을 30초, 1분, 2분, 3분, 4분간 각각 처리한 전해알칼리수의 pH는 8.89, 8.91, 9.20, 9.35, 9.22 이었고 HClO 함량은 150.7, 314.2, 191.8, 104.1, 255.3 ppm이었다. 전해알칼리수의 항균효과를 측정 해본 결과 곰팡이, 세균 모두에 항균효과가 나타났으며 효모 3종에 대한 항균효과는 세균과 곰팡이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전해알칼리수의 pH와 HClO함량이 높아짐에 따라 항균효과도 높게 나타났으며 각 전해알칼리수를 실온에 24일간 저장하면서 HClO 함량과 항균성을 측정한 결과, HClO 함량은 다소 감소하였고 30%초 처리한 것은 저장 14일까지, 1분 처리한 것은 21일까지, 2분 처리한 것은 24일 저장 후에도 항균효과를 나타냈다.

양송이 배지로부터 분리한 Bacillus licheniformis CY-24의 섬유소분해 효소의 특성 (Characteristics of Fibrinolytic Enzymes of Bacillus licheniformis CY-24 Isolated from Button Mushroom Compost)

  • 민경진;박혜성;이은지;이찬중
    • 한국균학회지
    • /
    • 제49권2호
    • /
    • pp.199-209
    • /
    • 2021
  • 본 연구는 양송이 배지의 관행 발효기술을 개선하고자 실험을 실시하였다. 양송이 볏짚 배지 발효단계에서 우점하는 Bacillus strain CY-24 균주를 순수분리하여 16S rDNA 염기서열을 통한 동정 결과 Bacillus licheniformis로 밝혀졌다. B. licheniformis 최적 생육 온도는 30℃, 최적 생육 pH는 6.0에서 가장 생육이 활발한 것을 확인하였으며, B. licheniformis CY-24 균주는 glycerol, glycogen, L-arabinose, D-ribose, D-xylose, D-galactose, D-glucose, D-fructose, D-mannose 등의 탄소원을 잘 활용하였고, 효소활성 측정 결과 esterase, leucine arylamidase, acid phosphatase, β-glucosidase 등에서 양성반응을 나타내었다. CMCase 활성 온도는 50℃, PGase는 60℃에서 가장 효과가 극대화되었으며, CMCase, PGase 두 효소는 60℃ 이상에서도 안정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금속이온의 촉매 효과는 CoCl2 1mM에서 가장 활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B. licheniformis CY-24의 효소학적 특성은 매우 우수하였으며, 양송이 재배에 사용되는 배지를 생산하는 과정에 효소의 작용은 볏짚의 발효 촉진과 연화 작용에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유용생물자원으로써 발효기술에 대한 기초자료로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추후 다양한 미생물과 버섯균의 상호작용에 대한 면밀한 연구가 이루어진다면 유용한 자원으로 이용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향신료 재배 토양으로부터 분리한 국내 미기록 야생효모들의 균학적 특성 및 생리활성 (Characteristics of Unrecorded Wild Yeasts Obtained from the Soil of Spices Plant Fields and its Physiological Functionality)

  • 한상민;김지윤;김창무;이종수
    • 한국균학회지
    • /
    • 제47권1호
    • /
    • pp.75-81
    • /
    • 2019
  • 생리기능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먼저 충남 금산의 양파와 도라지, 마늘과 생강 등의 재배지 토양시료에서 분리, 동정한 야생효모 중 마늘 재배지에서 분리한 Piskurozyma taiwanensis R4-1 (NIBRFGC000502619), Nadsonia starkeyi-henriciiR6-2 (NIBRFGC000502618), Canadida friedrichiiM12-6 (NIBRFGC000502615) 균주와 생강에서 분리한 Vishniacozyma peneaus I2-9 (NIBRFGC000502617)와 Cryptococcus aspenensisI21-1 (NIBRFGC000502616) 균주의 야생효모를 국내 미기록 효모 균주로 최종 선별하여 이들의 형태학적, 배양학적 특성 등을 조사하였다. 미기록 균주들은 구형~타원형으로 PiskurozymataiwanensisR4-1, Nadsoniastarkeyi-henriciiR6-2들은 자낭포자를 형성하였다. Vishniacozyma peneausI2-9, Cryptococcus aspenensisI21-1, Piskurozyma taiwanensis R4-1, Nadsonia starkeyi-henricii R6-2는 yeast extract-peptone-dextrose (YPD) 배지와 yeast extract-malt extracts (YM) 배지, 비타민을 첨가하지 않은 YPD 배지에서도 모두 생육하였으며 Vishniacozyma peneausI2-9 외 4균주 모두 10% NaCl을 함유한 YPD 배지에서 생육하는 호염성 효모였다.

육류용 고기로부터 분자진단을 이용한 항생제내성 유전자 양상 (Molecular detection of blaVIM, blaBIC, blaKPC, and blaSIM genes from isolated bacteria in retail meats)

  • 황유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
    • 제22권6호
    • /
    • pp.413-419
    • /
    • 2021
  • 본 연구의 목적은 확장 스펙트럼 𝛽-락타마제(ESBL) 항생제가 그람 음성 세균에 의한 감염을 치료하고 예방하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임상에서 심각한 감염을 치료하는데 선택하는 마지막 옵션 역할을 한다. 미생물의 확장 스펙트럼 𝛽-락타마제(ESBL) 및/또는 카르바페네마제(Carbapenemase) 내성에 대한 보고는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는 것으로 보고되며 항생제 치료에 많은 제한을 주는 요인으로 다약재 내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보건 서비스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국내 시장에서 구매하여 분리한 육류로부터 세균을 분리 동정하여 항생제 저항성 테스트인 디스크 확산법을 사용하여 내성균을 분리 실험하였고, PCR과 DNA 시퀜싱방법을 수행아였다. 결과는 PCR을 수행하여 항생제 내성유전자와 유전자를 생산하는 ESBL의 존재를 검출하고 결과를 얻었다. 총 36개의 샘플 육류로부터 181개의 각각 분리된 세균을 추출하여 실험결과을 얻었다. 결과는 PCR과 DNA 염기서열을 분석하여 항생제내성 유전자로 blaVIM, blaBIC, blaKPC, blaSIM으로 나타났다. 분리한 육류 속의 박테리아는 별도 유전자 서열분석으로 4개의 다른 박테리아가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소매되는 육류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에 ESBL 내성유전자인 blaVIM, blaBIC, blaKPC, blaSIM를 가진 박테리아 균주가 있을 수 있으며 이는 특수 확장 스펙트럼 𝛽-락타마제(ESBL) 및/또는 카르바페네마제(Carbapenemase) 내성유전자가 확산될 수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국내 송이 자생지에서 분리된 Terrabacteria에 의한 송이균사체 생장촉진 효과 (Growth-promoting effect on Tricholoma matsutake mycelium by Terrabacteria isolated from pine mushroom habitats in Korea)

  • 최두호;한재구;이강효;안기홍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21권3호
    • /
    • pp.190-193
    • /
    • 2023
  • 송이버섯을 인공재배하기 위하여 송이 근권토양의 미생물을 활용하여 본 실험을 진행하였다. 본 실험은 송이의 자실체가 나오기 전인 7월의 토양으로부터 세균을 확보하여 진행되었으며 총 4점의 세균에 대해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을 확인하였다. 확보된 세균들, Y22_B06, Y22_B11, Y22_B18, Y22_B22는 각각 송이 균사의 면적을 각각 154.67%, 125.91%, 134.06%, 158.28%로 생장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해당 균들에 대한 동정도 이뤄졌으며 각각 Mic. paraoxydans, Pae. castaneae, Per. frigoritolerans, Per. butanolivorans 로 확인되었으며, 이중 Paenibacillus 속을 제외하고는 송이 균사체 생장촉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본 실험의 결과를 동일한 실험조건인 기존 사례(Oh et al., 2018a)와 비교하였으며, Pae. latus에 의한 230%의 송이 균사 생장촉진의 사례 등과 비교하면 그 생장촉진능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세균 자체에 의한 항진균성이 낮아 송이 근권토양에서 진균과의 경쟁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기 힘들다. 그러나 송이 균사체에 대해 유의미한 생장촉진을 이끌어냈기에 본 실험의 세균 4점은 송이 생장 촉진에 대한 유효성이 있다고 판단되며 해당 세균을 이용한 배양액을 직접적으로 송이 균사체 혹은 송이 자실체에 적용하였을 경우 송이 생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실험이 진행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Lactobacilli와 Saccharomyces 혼합균주의 대두발효액(Zen) 섭취 후 장내 유익세균과 유해세균의 증식에 미친 영향 (Effects of the Proliferation of Beneficial and Harmful Enteric Bacteria after Intake of Soybean Fermentation (Zen) Produced by a Mixture of Lactobacilli and Saccharomyces)

  • 류서원;이형환
    • 한국자연치유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1-10
    • /
    • 2019
  • 목적: 본 연구는 임상대상자 30명에게 미생물발효용액인 Zen발효용액을 8주간 섭취시킨 후에 임상대상자들의 변에서 중요한 장내 유익세균 및 저해세균의 증식이 촉진되는지 또는 감소하는지를 연구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방법: 장내세균은 특정 Primer를 이용하여 PCR 증폭기로 동정 검색하였다. 결과: Zen발효액을 섭취한 임상군의 Bifidobacterium genus 유전자복제지수(gi%)는 섭취 전 수치는 55.15%, 섭취 후에는 70.1%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14.95% 차이로 유의성이 있게 증가하였다. 아래 모든 대조군은 유의성이 없었다. 임상군의 Lactobacillus genus지수는 섭취 전이 46.87%, 섭취 후가 60.91%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14.04% 차이로 유의성은 있게 증가하였다(p<.01). 임상군의 Clostridium genus지수는 사전이 85.64%, 사후가 65.99%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19.65% 차이로 유의성이 있게 감소를 하였다(p<.017). 임상군의 Bacteroides genus지수는 사전이 17.11%, 사후가 20.22%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3.11% 차이로 유의성이 있게 증가하였다. 임상군의 Prevotella genus지수는 사전이 14.01%, 사후가 16.79%로 나타났으며, 섭취 후에 2.78%차이로 증가하였으나 유의성은 없었다. 결론: 장내세균은 혼합미생물의 발효액 Zen을 섭취 후에 장내에서 유익균은 증식이 증가하고, 유해균은 억제되는 현상을 발견하였다. Zen발효액은 장 건강에 유익한 음료라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