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미생물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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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염화이소시아눌산, 브룸염화히단토인, 및 칼슘하이포클로라이트의 농도 및 접촉시간에 따른 미생물 사멸특성 (Comparative Characterization on Bacterial Disinfection Using Trichloroisocyanuric Acid, Bromochlorodimethylhydantoin, and Calcium Hypochlorite)

  • 오세현;유현덕;이한나;김응수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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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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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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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유기 염소계 소독제인 삼염화이소시아눌산(trichloroisocyanuric acid)에 의한 다양한 미생물의 사멸특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대장균, 고초균, 포도상구균, 레지오넬라균, 수도모나스균 등을 각각 증류수에 부유시킨 후, 접촉시간과 소독제의 농도를 변화시키면서 사멸률을 측정하였다. 삼염화이소시아눌산 8 ppm 수용액 하에서 미생물 99%의 사멸률에 도달하는 시간은 대장균 60초, 수도모나스균 368초, 포도상구균 372초, 고초균 506초, 레지오넬라균 812초 순으로 측정되었다. 특히 대장균 사멸률 99%에 도달하기 위한 같은 농도(8 ppm) 세 종류의 소독제 접촉시간은 삼염화이소시아눌산 60초, 단토브롬(BCDMH, Bromochlorodimethylhydantoin) 114초, 칼슘하이포(calcium hypochlorite) 7,100초 순으로, 대장균에 대한 삼염화이소시아눌산의 소독력이 가장 우수하게 측정되었다. 본 연구결과는 염소계 소독제에 의한 사멸특성이 미생물 종 특이적이며 또한 소독제의 종류, 농도, 접촉시간에 따라서 매우 다양하게 측정됨을 제시하고있다.

교내 실습실의 유니트체어의 수관관리에 관한 융합연구 (A Convergence Study on Waterline Management of Unit Chair in Dental Hygiene Laboratory)

  • 최정옥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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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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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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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의 목적은 교내 실습실의 유니트체어 수관의 바이오필름을 채취하여 미생물을 분석하고, 기존적인 물빼기방법과 소독제를 사용하는 방법을 적용하여 미생물 수의 변화를 비교하고자 실시하였다. 교내의 수관으로부터 샘플을 채취한 후 R2A배지를 이용하여 배양하였다. 미생물 동정을 거쳐 분리된 미생물의 균종을 분석하였다. 물빼기에 대한 미생물 감소를 확인하기 위해 30초, 60초, 120초 간격으로 샘플을 채취하였고, 소독제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소독 후 샘플을 채취하였다. 이렇게 수거된 샘플을 통해 얻은 미생물의 정량적 비교는 SPSS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결과에서 동정된 균주는 총 8개로 나타났으며 대부분 그람음성인 Sphingomonas 계열로 확인되었다. 60초의 물빼기를 통해 미생물의 수가 급감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소독 즉시 미생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 제시된 방법과 결과를 바탕으로 소홀하게 관리될 수 있는 유니트체어의 수관을 관리함으로써 교차 감염을 예방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이다.

조리시 가열 시간, 온도 및 돈육 두께가 돈육에 오염된 미생물 수준에 미치는 영향 (The Survival Level of Microorganisms Contaminated on Pork Depending on the Time and Temperature of Heating, and Thickness of Pork)

  • 김묘영;이현승;김윤지;이종경;오세욱;송양훈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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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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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6-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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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돈육을 구워서 섭취할 경우 돈육 두께, 가열온도, 가열시간, 뒤집는 간격을 달리하여 구웠을 경우 돈육의 일반 미생물수와 식중독 균의 수준 변화를 분석하였다. 온도조건과 가열시간이 같은 경우 3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것보다 1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가 대체적으로 살균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190^{\circ}C$에서 가열할 경우 5 mm 두께의 돈육에서는 1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80초 정도, 3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120초 정도 에서 대부분의 미생물이 사멸하였고, 7 mm 두께에서는 10초 간격으로 뒤집을 경우 약 100초 이상, 30초 간격으로 뒤집을 경우 180초 정도에서 거의 모든 미생물이 사멸하였다. 또한 $220^{\circ}C$에서는 1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80초 정도의 가열로 5, 7 mm 두께의 돈육에서 대부분의 균이 사멸되었고 30초 간격으로 뒤집는 경우 120초 정도에서 거의 사멸하였다.

신기능 효소 기술개발

  • 오태광;정태화
    • 미생물과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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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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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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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신기능효소를 이용한 연구결과는 초정밀화학제품 생산을 하는 화학공업, 신기능 의약품개발의 의료산업, 기능성식품 및 고부가가치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식품산업, 난분해물질을 처리하는 환경산업, 그외 Biosensor 등의 특수산업을 창출하는 등 산업적 응용이 큰 과제로 차세대 산업을 선도하는 중요과제로 판단되지만, 선진국의 기술보호주의로 인하여 수입하기 어려운 분야이기 때문에 국내에서 우선적으로 개발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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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과학기술현장 - 바이오칩이 몰고오는 의료혁명

  • 현원복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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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9호통권34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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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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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21세기 초, 기침환자를 맞은 의사는 먼저 환자의 목구멍에 면봉을 넣은 다음 면봉에 묻은 무수한 미생물의 유전자를 바이오칩으로 점검한다. 5~6분 뒤 바이오칩은 기침의 '범인'을 밝히고 이 미생물이 특정한 항생제에 저항하는 유전자를 갖고 있는가의 여부도 가려낸다. 그래서 의사는 환자 개개인에게 정확하게 들어맞는 약을 처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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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파 처리한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미생물 변화 및 이화학적 특성 (Microbial changes and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beef and pork loin with microwave treatment)

  • 이경애;변광의
    • 한국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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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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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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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마이크로웨이브 처리가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이화학적 특성 및 미생물 총 균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시료는 발전 주파수 2450MHz, 출력 500Watt인 마이크로웨이브를 사용하여 50% duty cycle로 10초 및 20초간 처리하였다. 마이크로웨이브 처리는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육즙손실과 TBA가를 증가시켰으며 육즙 손실은 소고기에 비해 돼지고기가 더 많았다. 마이크로웨이브 처리한 소고기 및 돼지고기는 마이크로웨이브로 처리하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L값과 b값이 증가하였으며 a값은 변화하지 않았다. 한편 전단력은 20초간 마이크로웨이브 처리한 소고기와 돼지고기가 대조군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마이크로웨이브 처리는 소고기 및 돼지고기의 미생물 총 균수를 감소시켰다. 미생물 총 균수는 20초간 처리에 의해 미생물 총 균수가 2 log cycle 감소하였다. 따라서 20초 정도의 마이크로웨이브 처리는 돼지고기의 미생물 총 균수를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어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에 매우 효과적 방법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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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한 고온증기세척수의 최적 조건 (Establishment of an Optimal Washing Condition of a High Temperature Steaming System for the Production of High Quality Pork)

  • 양한술;정진연;문상훈;박구부;주선태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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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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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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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실험은 고온증기세척수의 분무가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의 감소와 돈육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고자 실시하였다. 처리전과 비교하여 처리후 복강쪽 및 체외표면에서 표면 미생물수는 감소하며, 분무온도가 증가할수록 총균수의 차이를 보여준다(P<0.05). 그러나 80℃ 이상의 온도 즉, 90℃의 고온증기 세척시 80℃의 분무온도와 비교하여 미생물수 감소 효과를 보이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P>0.05) 고온증기 세척수의 분무 온도는 80℃가 적당할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증기 세척수의 처리시간별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의 변화는, 처리전과 비교하여 처리후 미생물수는 감소하였다(P<0.05). 그러나 복강쪽 및 체외표면 모두 20초의 분무시간에 비해 30초 및 60초 처리시 총균수 변화에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20초 세척시간이 효과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고온증기 세척수의 분무온도가 돈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한 육질평가에서 80℃ 이상의 온도에서 등심과 뒷다리 모두 높은 명도 값이 나타났다(P<0.05). 근육의 pH와 보수력은 온도가 증가할수록 감소하며, 특히, pH와 근장단백질용해성은 80℃ 이상의 온도에서 유의적인(P<0.05)으로 낮게 나타나, 70℃의 고온증기 처리시 돈육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세척시간에 따른 육색의 변화에서 등심과 뒷다리 모두 세척시간이 증가할수록 명도 값은 증가하며, 30초의 증기처리 이후 명도와 적색도에서 유의적인(P<0.05) 차이를 보여 빠른 pH 감소의 원인으로 돈육의 보수력이 나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70℃의 증기온도와 20초의 처리시간이 돼지도체 표면 미생물수를 감소시키며 돈육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최적 조건이라 판단된다.

생식원료 야채의 전처리공정에서 Hypochlorous Acid의 미생물 제어 효과 (Effect of Hypochlorous Acid to Reduce Microbial Populations in Dipping Procedure of Fresh Produce as Saengshik Raw Materials)

  • 고소미;김정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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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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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37-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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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생식 원재료 전처리공정은 1차 세척-침지-2차 세척-절단공정으로 구성되며, 본 연구에서는 hypochlorous acid를 침지공정에 적용하여 미생물을 제어하고자 하였다. 전처리 단계에서 1차 세척 후에는 감자, 당근, 케일 및 신선초의 총균수는 4.7, 5.3, 5.6, 5.7 log CFU/g이 검출되었으며, 이를 물에 5분간 침지한 경우에는 각각 0.2, 0.2, 0.4, 1.1 log CFU/g를 감소시켰다. 반면 1차 세척 후 100 ppm hypochlorous acid 용액에 5분간 침지한 시료들은 0.5, 0.5, 1.3, 2.8 log CFU/g를 감소시켜 살균효과가 더 좋았으며, 구근류(감자, 당근)보다는 엽채류(케일, 신선초)에 효과적이었다. 하지만 흐르는 물로 세척이 끝난 채소류는 절단공정을 거친 후 다시 0.1~2.7 log CFU/g만큼 미생물수가 증가하였다. 따라서 감자, 당근, 케일, 신선초에 대해 절단공정을 먼저하고 나서 침지하는 공정을 한 경우, 물을 사용하였을 때는 각각 0.9, 0.6, 0.6, 0.4 log CFU/g, hypochlorous acid 용액에 침지한 후에는 각각 3.2, 2.3, 2.5, 2.6 log CFU/g를 감소시켰다. 결론적으로 1차 세척-절단-침지-2차 세척으로 공정을 개선하고 침지단계에서 hypochlorous acid 용액을 처리하는 것이 일반미생물과 유해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타났다.

백년초 추출물에 의한 신선절단 사과의 저장 중 E. coli O157:H7과 Listeria monocytogenes의 생육저해 (Effects of Opuntia ficus indica Extracts on Inactivation of Escherichia coli O157:H7 and Listeria monocytogenes on Fresh-cut Apples)

  • 서영호;한창호;이정미;최성민;문광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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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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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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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신선절단 사과에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를 인위적으로 접종한 후 백년초 추출물 처리에 따른 저장 중 미생물 수 변화를 조사하였다. 신선절단 사과에 접종된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의 초기 균수가 5~6 log CFU/g이 되게 하였고, 사용한 백년초 추출물은 25, 50, 100, 200 mg/mL이었으며 4, $21^{\circ}C$에서 8일간 저장하였다. E. coli O157:H7은 백년초 추출물 50 mg/mL 이상 처리구에서 유의적으로 E. coli O157:H7 생육저해 효과가 나타났음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온도별로는 $21^{\circ}C$ 저장 시에 생육 억제효과가 더 큰 것으로 판단되었다. L. monocytogenes는 E. coli O157:H7에 비교하여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였으며 저장 온도별 차이는 크지 않았다. 특히 50 mg/mL 이상 처리구에서 2일째부터 4, $21^{\circ}C$ 저장 시 모두 L. monocytogenes가 검출한계 이하로 관찰되어 생육억제에 매우 효과적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관능평가에서는 100~200 mg/mL 이상의 백년초 추출물 처리가 신선절단 사과의 품질을 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 백년초 추출물 처리는 신선 절단 사과의 저장, 유통 중 오염될 수 있는 E. coli O157:H7과 L. monocytogenes의 생육억제에 매우 효과적인 천연물이며, 향후 미생물학적 안전성 확보와 신선식품의 품질유지 향상에 효과적인 천연물 항균제로서 개발 가능하리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