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 나라에서도 경영합리화와 생산성향상의 문제가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고, 또한 이와 동시에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계획 및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와 같이 기업환경의 급속한 구조 변화에 대비하여 본론에서는 생산성향상을 위한 가장 중요한 경영관리 기법중의 하나인 I.E(Industrial Engineering)에 대하여 소개하고저 한다. 본래 I.E는 그 수법이나 대상에 있어서 자연과학이나 사회과학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었으나 미국의 F.W.Tayler 박사가 이를 최초로 경영학적 측면에 도입, 적용하였다. 1890년대에 미국은 공업생산국으로서 산업근대화에로의 발전과정에서 경영자측은 기술이나 방법에의 개선에 의한 산출량 증가로서 노동자의 임금절하를 기도하고 있는 노동자측은 태업으로 임금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였다. 따라서 F.W.Taylor 는 산업발전에 최대의 장벽인 임금문제의 기술적인 해결에 주력하여 노사간의 분쟁을 $\ulcorner$성과급임금제도$\lrcorner$로서 조정하기 위해 $\ulcorner$과학적 관리법$\lrcorner$(The Scientific Management)을 체계화시키기 위한 일련의 작업에 착수하였다. 이외에도 테일러는 임금문제에 관련된 생산성 향상 문제까지도 연구발전시켜 생산계획$\cdot$공장관리$\cdot$작업조직$\cdot$자재관리$\cdot$공정관리 등의 전반적인 공장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ulcorner$공장관리$\lrcorner$(Shop management)를 발표하여 I.E의 체계를 확립시키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이와 같이 I.E는 미국을 중심으로 발생한 것이지만 그간 우리나라에서도 도입 적용되어 발전되고 있음을 감안할 때 한국양회공업협회가 본기법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일련의 조사활동을 시작한 것은 매우 의의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지난 10년간 세계 농약산업을 이끌어온 농약메이저들간에 많은 변화가 있어왔다. 기업간의 합병, 인수와 미국달러(US$\$$)를 기준으로 한 매출액 순위도 매우 심한 변화를 보여왔다. 최근 농약전문지인 는 창간 10주년을 맞아 발간한 특집부록에서 1985년부터 94년까지 10년간 세계 농약 메이저회사들의 매출액 순위를 분석, 그들의 성쇠(盛衰)를 평가해 놓았다. 전문을 번역 소개한다.
앞으로 3년뒤인 1997년 7월. 미국의 강력한 요구에 물질특허라는 빗장을 열어준지 10년이 되는 해로 이와함께 UR협상시 미국등 선진국들은 자국의 농약산업보호를 위해 농약품목 등록시 취득한 각종 데이터를 보호해야 한다는 조항을 삽입하는데 성공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농약산업은 상당히 어려운 국면에 처하게 되었다. 신물질을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아니면 다국적기업의 기술에 예속화 될 것인가, 정말 어려운 환경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연구개발 비용은 해마다 늘어나고 기존제품의 유지비용도 각종 안전성 자료의 추가요구로 증가하고 있어 세계 선진 각국은 무한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안으로 사업재편도 끊임없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미FTA 협상이 가속화되면서 자동차산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 호에 한미FTA가 타이어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 보았으나, 이번 호에서는 우리 타이어의 주요 수출시장인 미국 자동차산업의 근황과 글로벌 소싱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한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퇴라 했으나, 아직까지도 우리는 미국 자동차산업에 대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듯하다. 최근 자동차산업이 한미FTA의 수혜산업중 하나로 평가되면서 노동계와 일부 식자들은 근거없는 논리를 바탕으로 국내 자동차산업의 피해를 주장하고 있다. 자동차산업은 다양한 산업과의 연관성 뿐 아니라 수 많은 전략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는 역동적인 산업이다. 따라서 한미FTA가 자동차산업에 미칠 영향을 정확히 분석하기 위해서는 관세 및 비관세 철폐의 효과 뿐 아니라 양국 정부의 자동차 산업정책, 산업의 구조, 경쟁의 주체인 기업의 경쟁력 수준 및 전략과 소비자들의 선호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정태적인 영향과 동태적인 영향을 분석할 필요가 있다. 본고에서는 미국 자동차산업의 근황과 글로벌 소싱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 이러한 글로벌 소싱이 한미FTA 자동차분야 협상에 미칠 영향에 대해 살펴 본 후 시사점을 도출해 보기로 한다.
세계의 자동차용 타이어업계는 "확대"냐 "철퇴"냐 하는 두갈래 길에 놓여있다. 과거 세계적으로 손꼽히던 큰 타이어 메이커로는 미국의 Goodyear, Firestone, Goodrich, Uniroyal ,General의 5대 메이커와 프랑스의 Michelin, 또 영국ㆍ이탈리아의 Dunlop-Pirelli 연합이었다. 그러나 73년과 78년의 2회에 걸친 석유파동을 겪은 후, 각사의 타이어 사업에 대한 계획이 첫째, 끝까지 주요생산품종으로 사업을 계속 확대한다. 둘째, 점차 타이어로부터 철퇴한다는 두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Radial 타이어의 생산대비지연에다 세계적인 불황이 겹쳐 철퇴하는 방향을 택하고 있는 기업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세계적으로 타이어 시장이 재편성 되는 실정에 있다.<편집자주>
제 2의 화이어스톤 사태가 발생했다. 사태를 유발한 주체만 바뀌었을 뿐 금번 도요타 리콜 사태는 포드 익스플로러 전복 사고를 재현한 듯하다. 당시 포드 익스플로러 전복의 원인이 일본 브리지스톤의 미국 자회사인 화이어스톤이 생산한 타이어의 불량 때문이라고 결론 났지만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밝혀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금번 도요타 자동차의 급가속 문제의 원인도 오리무중이다. 이하에서는 도요타 리콜 사태의 경과와 원인에 대해 살펴보고 영향을 평가해 본 후 타이어업체 등 국내 기업에게 주는 시사점에 대해 살펴보기로 한다.
This paper presents the development of the transfer case for a 3.5-ton commercial vehicle. A transfer case is composed of many parts, including helical gear, shaft, bearing, planetary gear, and others. Helical gears are currently used as power transmitting gears due to their relatively smooth and silent operation, large load carrying capacity, and operation at higher speeds. The key parameter in transfer case development is the bending stress at the root of a tooth in the helical gear. The bending stress of the helical gear has been studied through theoretical calculation and finite element method (FEM) analysis. Major factors of the bending stress calculation are determined according to American Gear Manufacturers Association (AGMA) standards, and FEM model analysis of the helical gear is conducted. FEM results are compared with theoretical calculations and the difference of the bending stress is descri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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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일 2004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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