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 스트레스

검색결과 948건 처리시간 0.027초

수렵인의 자연환경태도와 수렵참여 동기 (Hunters' Attitude toward Natural Environment and Motivation for Hunting Particiation)

  • 최윤환;김성일
    • 한국산림과학회지
    • /
    • 제84권1호
    • /
    • pp.1-9
    • /
    • 1995
  • 본 연구는 전형적으로 소모적 휴양활동인 수렵에 대한 참여동기와 수렵인의 자연환경태도를 평가하고 동기와 태도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자연환경태도 척도를 구축하기 위해 1994년 4월 수원시민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380매의 설문과, 수렵면허를 구입한 수렵인을 대상으로 수렵참여 동기와 자연환경태도의 관련성을 규명하기 위해 동기와 태도, 만족을 묻는 총 148매의 유효설문을 수집하여 분석했다. 90개의 항목문항 중 최종적으로 선정된 26항목의 자연환경태도 척도를 이용하여 다섯 집단(수원시민, 수렵인, 3개의 대학생집단)에 대하여 태도 평가치를 비교 검증한 결과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발견하였으며 자연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수렵인 집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렵인의 수렵참여 동기는 '운동삼아서', '야외(산)를 좋아하므로'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인자분석을 통하여 8가지의 인자를 발견했다. 수렵인의 '수익성' 동기인자와 자연환경태도의 주된 항목인 '인류와 자연과의 관계성' 간에는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자연을 경제적 이윤추구 대상물로 인식할수록 자연환경에 대해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혼자만의 시간을 누리기 위해'라는 동기와 '자연환경의 필요성'에 대한 태도 간에는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이는 자연환경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거나 자아 개발을 추구하려 할 때 자연환경을 더욱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태도를 갖는 것으로 판단된다.

  • PDF

케이지 내 사육 공간의 차이에 따른 산란계의 음성 특성 (Characteristics of Vocalizations of Laying Hen Related with Space in Battery Cage)

  • 손승훈;신지혜;김민진;강정훈;임신재;백인기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51권5호
    • /
    • pp.421-426
    • /
    • 2009
  • 본 연구는 산란계의 사육공간의 크기별 발성음의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하이라인브라운(Hy-Line Brown) 80주령의 산란계를 대상으로 2008년 10월부터 2009년 2월까지의 기간 동안 발성음을 수집 및 녹음하였다. 산란계의 사육 케이지는 무항생제 축산물 사육밀도조건을 만족하는 0.0231 $m^3$ (0.3m ${\times}$ 0.14m ${\times}$ 0.55m)을 개체당 사육공간의 기준(control)으로 하고, 좁은 공간(small, 0.21m ${\times}$ 0.14m ${\times}$ 0.55m)과 넓은 공간(large, 0.3m ${\times}$ 0.3m ${\times}$ 0.55m) 등의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하루 3회, 각각 1시간씩 디지털 녹음기(PMD-650, Marantz)와 마이크(MKH 416P48, RF Condenser Mic.)를 이용하여 발성음을 녹음하여 분석을 실시하였다. 발성음의 스펙트로그램을 비교한 결과 케이지의 크기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스펙트럼을 비교한 결과 역시 차이가 있었다. 또한 발성음의 주파수, 강도 및 길이 역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본 연구를 통해 산란계의 사육공간과 발성음 사이에는 깊은 관련이 있었으며, 사육공간에 의한 스트레스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발성음은 매우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식물 발달과정에서 브라시노스테로이드와 앱시스산 신호전달의 상호작용 연구 (Interplay between Brassinosteroid and ABA signaling during early seedling development)

  • 김혜민;홍정의;조용구;강권규;류호진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44권3호
    • /
    • pp.264-270
    • /
    • 2017
  • 식물의 유일한 활성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Brassinosteroid (BR)는 다양한 내재적 또는 외부 신호 전달 경로와의 통합적인 결합을 통해 식물의 생장 및 발달 과정에서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식물학 연구들은 종자의 발아와 초기 발달과정에서 BR과 ABA 사이의 필수적인 상호작용 메커니즘이 존재하고 있음을 보고하고 있다. 하지만 이들 두 호르몬의 중요한 신호전달 상호작용에 대한 분자 메커니즘은 거의 알려지지 않았다. 식물의 초기 발달과정에서 BR에 의해 매개되는 ABA 신호전달과의 기능학적, 생물학적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이해하기 위해 Agilent Arabidopsis $4{\times}44K$ 올리고 칩을 사용하여 비교 전사체 분석을 수행하였다. ABA에 반응하지 않는 bes1-D 돌연변이체에서의 ABA 처리에 따른 다양한 유전자의 발현 패턴을 야생형 식물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발현의 변화가 발생하는 유전자(DEGs) 2,353개를 확인하였다. GO 분석을 통해 ABA 신호전달 및 대사에 관여하는 유전자들이 BR 신호전달 경로에 의해 하향 조절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BR 신호전달 경로는 다양한 비생물학적/생물학적 스트레스, 오옥신 및 ROS 등 다양한 신호전달 체계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BR 신호전달의 활성화는 ABA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다양한 유전자들의 발현을 억제함을 확인하였다. 또한 본 연구는 다양한 신호 경로 사이의 상호작용이 다양한 환경요인에 대한 식물의 적응 반응에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인간피부 섬유아세포에서 UVB 유도된 산화 스트레스와 기질금속단백질가수분해효소 발현에 블루베리의 저해능 (Inhibitory Activity of Blueberries on UVB-induced Oxidative Stress and Matrix Metalloproteinase Expression in Human Skin Fibroblasts)

  • 장영아;김세기
    • 생명과학회지
    • /
    • 제29권12호
    • /
    • pp.1321-1328
    • /
    • 2019
  • 자외선B(UVB: 290-320 nm) 방사선으로도 알려진 중간 파장 태양광선은 인간에게 조기 노화 및 산화손상에 의존하는 피부암을 유발할 수 있다. UVB가 유발하는 반응성 산소종(ROS)의 형성은 종종 이러한 광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결과로 MMP-1과 MMP-3와 같은 매트릭스 금속단백질(MMP)을 활성화할 수 있다. 이 효소들은 인간의 섬유질에서 type 1형 콜라겐을 분해한다. 본 연구에서는 블루베리(EEB)의 에틸 아세테이트 추출물의 항산화 및 항노화 효과를 평가했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실험은 DPPH 분석과 CCD-986sk 세포를 사용하여 ROS 생성을 평가했다. 블루베리의 주름방지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MMP-1 생성과 type 1형 procollagen 합성을 평가하고 Western Blot과 RT- PCR을 통해 MMP 1, 3의 발현량을 평가하였다. EEB는 2,2-diphenyl-1-picrylhydrazyl (DPPH) 라디칼의 소거능을 보이며 UVB에 유도된 ROS의 생성을 저해하였다. 또한 EEB는 procollagen 생성감소 및 MMP-1 생성량의 증가 등 광노화 및 피부암과 관련된 UVB로 야기되는 과정을 억제하였다. 더 정확히 말하면, EEB (50㎍/ml)는 MMP-1과 -3의 mRNA와 단백질 발현을 현저히 억제하였다. EEB의 항노화 효과는 항산화 작용에 기인한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EEB가 type 1형 procollagen, MMP-1, MMP-3의 수준을 조절함으로써 인간 섬유아세포에서 UVB가 유발하는 노화로부터 보호 효과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낸다.

식물대사체 연구의 현황과 전망 (Present and prospect of plant metabolomics)

  • 김석원;권용국;김종현;유장렬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 /
    • 제37권1호
    • /
    • pp.12-24
    • /
    • 2010
  • 식물 대사체 (plant metabolomics) 연구는 식물 세포 및 조직에 존재하는 모든 대사산물의 시간적, 공간적 변화를 추적 조사함으로써 식물의 복잡한 생리 현상을 총체적으로 이해하는 연구이다. 이와 같은 식물 대사체 연구는 최근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오믹스 연구 분야의 하나로 시스템생물학의 한 분야이다. 식물 대사체 연구는 시료로부터 순수 화합물 또는 복합물을 정제하거나 또는 정제가 이루어지지 않은 혼합액으로부터 대사체 스펙트럼 정보를 확보하여 분석이 이루어지므로 추출액 제조 및 얻어진 대사체 데이터의 분석과정의 표준화가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이는 대사체 분석 결과의 해상도 및 재현성의 확보의 핵심 요소 이다. 식물 대사체 연구는 기능유전체학의 연구 수단은 물론 식물의 종, 품종, 더 나아가 GM 식물의 식별, 대사조절 기작 규명, 유용물질 생산, 식물의 외부 환경 스트레스 요인에 대한 다양한 생리적 반응 이해 등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활용이 이루어지고 있다. 최근 식물 대사체 연구는 모델식물(벼, 애기장대)의 유전체 정보와 연계하여 돌연변이주의 분석을 통해 유전자의 기능 정의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따라서 향후 유전체 정보와 대사체 정보의 연계를 통해 복잡한 대사경로 규명이나 다양한 생리 현상 해석 연구가 더욱 활발하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피볼락과 참돔 유어에 대한 암모니아 독성 비교 (Comparison of Acute Toxicity of Ammonia in Juvenile Rockfish and Red Sea Bream)

  • 조성환;허성범
    • 한국양식학회지
    • /
    • 제11권4호
    • /
    • pp.429-435
    • /
    • 1998
  • 조피볼락 초기 사육시 발생하는 대량 폐사 원인의 하나로 수질악화를 들 수가 있다. 수질악화의 주요원인이 되는 어류의 주요대사물인 암모니아에 대한 조피볼락의 내성을 참돔과 비교, 분석하였다. 사육수조 내에 통기를 시키지 않을 경우 산소 부족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큰 어체가 작은 어체에 비해 암모니아 독성에 대한 내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피볼락의 경우, 용존산소량이 높을 때 (통기를 시킬 때), 6 시간이나 96 시간에서의 $NH_45^+$의 반수치사농도가 용존산소량이 낮을 때 (통기를 시키지 않을 때)보다 높아서 수중의 용존산소량이 암모니아 독성을 완화시킨다는 것을 보였다. 또한, 조피볼락과 참돔의 96 시간에서의 $NH_4^+$ 와 비이온화된 $NH_3$ 의 반수치사농도 결과를 비교해 볼 때, 조피볼락은 참돔에 비해 암모니아에 대한 내성이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PDF

복숭아 품종별 성숙정도에 따른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간의 상관관계 (In vitro correlation and analysis of anti-oxidant and anti-inflammatory activities by fruit ripening of peach cultivars)

  • 정경미;김산영;이상한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24권5호
    • /
    • pp.638-646
    • /
    • 2017
  • 본 연구에서는 복숭아의 품종인 미황, 가납암백도 및 천홍을 성숙정도에 따라 미숙과와 성숙과로 분류하여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간의 상관관계 등을 분석함으로서 향후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와 관련된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자 수행하였다.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3품종 모두 성숙과에 비해 미숙과에서 함량이 많았고, 미숙과 중에서는 천홍이, 성숙과 중에서는 미황이 유의성 있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다. 항산화 활성은 미숙과 천홍에서 가장 높았고, 성숙과에서는 DPPH 라디칼 소거능 측정에 의해서는 미황이 유의성 있게 높았으나 FRAP과 CUPRAC 측정에서는 3품종간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RAW 264.7 세포에서는 미황 미숙과 추출물이 약 30%의 NO 생성 억제 효과가 관찰되었고, 가납암백도 미숙과는 약 29%, 천홍 미숙과는 약 20%의 저해활성을 보이지만, 복숭아 성숙과 3품종에서는 NO 생성 억제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3품종 모두 성숙과에 비해 미숙과에서 저해 활성이 높게 나타났다. 총 페놀 함량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에 따른 항산화 활성들 간의 상관관계에서 고도의 정의 상관성을 나타내었으며, 항염증 활성과 항산화 활성, 항염증 활성과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낮은 상관관계를 나타내었다.

외부강선으로 긴장된 PSC 거더의 비선형 해석 (Nonlinear Analysis of PSC Girders with External Tendons)

  • 최규천;이재석
    • 한국전산구조공학회논문집
    • /
    • 제23권3호
    • /
    • pp.303-314
    • /
    • 2010
  • 이 논문에서는 외부강선으로 긴장된 PSC 거더의 비선형 해석방법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외부강선은 정착부와 편향부에서만 부재와 일체로 거동을 하고 정착부-편향부, 편향부-편향부 사이에서 독립적인 거동을 보이는 특성으로 인해 구조물의 처짐이 증가할 경우 부재와 외부강선의 편심량이 감소하여 모멘트가 변화하는 2차 효과(secondary effect)가 발생한다. 또한 편향부에서 외부강선의 인장력 차이로 인해 슬립(slip)이 발생할 경우 외부강선의 인장력이 재분배되어 복잡한 비선형 거동을 보이게 된다. 이 논문에서는 정착부-편향부, 편향부-편향부 사이의 외부강선을 여러 개의 곡선요소로 모사하고, 편향부에서의 마찰력과 driving force(미끄러지는 힘)의 평형관계를 이용하여 외부강선의 인장력을 재분배함으로써 편향부에서의 슬립효과를 고려하였다. 이 논문에서 제시한 외부강선의 유한요소모델과 해석방법을 저자들이 개발한 시공단계를 고려한 PSC 뼈대의 비선형 해석 프로그램에 통합하고, 외부강선으로 긴장된 PSC 보의 해석에 적용하여 외부강선에 대한 유한요소모델 및 해석방법의 정당성과 적용성을 확인하였다. 또한 편향부의 수와 편향부에서의 마찰계수에 따른 극한거동을 검토해본 결과, 편향부의 수가 증가할수록 PSC 보의 항복하중과 극한하중은 증가하였으며, 편향부에서의 마찰계수에 따른 극한거동은 외부강선과 편향부 사이의 마찰력으로 인해 부재에 전달되는 모멘트의 영향에 따라 마찰계수가 적정한 값일 경우에 극한내력이 최대치를 보이는 것을 확인하였다.

점농어, Lateolabrax maculatus 난소에서 생성되는 $C_{21}$-스테로이드 (Biosynthesis of $C_{21}$-steroids in Spotted Sen Bass (Lateolabrax maculatus) Ovaries)

  • 백혜자;안철민;김형배
    • 한국수산과학회지
    • /
    • 제34권6호
    • /
    • pp.638-642
    • /
    • 2001
  • 점농어의 난소성숙과 배란과정에서 생성되는 성 스테로이드 호르몬 특히, $C_{21}$-스테로이드를 분석하고자 전구물질 $^3H$-pregneolone와 $^3H$-$17\alpha$hydroxyprogesterone를 난소조직 배양초기에 첨가하여 24시간 배양 뒤 생성된 물질은 성숙기 난소 (난경 $700\sim800 \mu m$ )의 경우corticosteroids계의 호르몬과 $17\alpha20\beta OHP$가 관찰되었으나 $17\alpha20\beta OHP$만이 HPLC상에서 확인되었다 특히 배란중인 점농어에서는 $17\alpha20\beta OHP$, $17\alpha20\beta21P$그리고 corticosterone의 존재가 뚜렷하였다. 따라서 점농어에서는 난소의 성숙과 배란과정에 $17\alpha20\beta OHP$이 모두 관여하며, 배란에 이르면서 $17\alpha20\beta21P$의 출현이 뚜렷한 것으로 생각된다. corticosterone의 존재에 대해서는 이 물질이 점농 어의 배란과 관련이 있는지 또는 스트레스 조건에서 나타나는 순간적인 생성물인지 앞으로 더욱 상세한 분석방법으로 접근해야 할 부분이다.

  • PDF

장기능개선제(KTG075)의 대장관내 점액(Mucus)분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n Improving Agent for the Intestinal Function, a Poly Herbal Formulation (KTG075) on Secretion of Mucus)

  • 백순옥;이유희;김현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356-360
    • /
    • 2005
  • 장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이섬유, 장내세균총, 소화 상피세포와 점액질층(mucus layer)을 포함하는 점액질(mucosa)의 3대 요소가 상호보완 및 균형 관계가 중요하다. 특히 점액의 분비와 점액층의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져야 하며 각종 장질환의 거의 대부분은 뮤신의 부족과 깊은 관계가 있는 보고 자료를 참고하여 식물성 복합추출물인 장기능 개선제 KTG075의 장기능 개선 효과 및 배변촉진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랫드의 대장 내 점액(mucin)의 분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Loperamide를 투여하여 변비를 유발시킨 랫드에 장기능개선제 KTG075를 투여한 후 대장 내 변의 수를 관찰한 결과, loperamide 단독 처 리군보다 변의 수가 68.2% 감소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대장 내 점액질 층의 두께 측정시는 loperamide단독 처리군은 정상 대조군에 비해 랫드의 대장 내에 분비되는 점액질의 두께가 약 31%가 감소하였으나, KTG075 동시 처리군에서는 점액질의 두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것이 조직검사에서 관찰되었으며, Alcian blue 염색으로 점 액 질 두께 변화 관찰 시는 lopreamide 단독 처리군에서 현저히 감소되었고 KTG075 동시처리군에서는 점액질 층이 거의 정상수준으로 증가되었다. 결과적으로, loperamide 단독처리군에서는 점액질(mucus)의 생성과 분비가 감소되나, 장기능개선제인 KTG075는 장기능을 활성화시킴으로써 점액의 분비를 증가시켜 증가된 점액이 대장 내 윤활제로서 작용하여 장관 운동을 증가시켜 배변을 용이하게 하여 변비 또는 스트레스 등에 의해 저하된 장 기능을 개선시키는 것으로 판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