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질 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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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성물질의 해양중 거동특성 평가

  • 송영일;이명찬;이갑복;정성태
    • 한국원자력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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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원자력학회 1998년도 춘계학술발표회논문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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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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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영광원전주변 해양에서 조사된 환경방사능 조사결과를 토대로 Cs-137과 Sr-90 방사성물질의 해수와 부유물에서 분포특성과 해양생물로의 전이.농축특성을 분석하였다. 방사성물질의 분포특성 분석은 해양에서 방사성물질의 용해성과 부유물에의 흡착성 평가뿐 아니라 방사성물질의 해양확산을 평가하는데 필수적 요소이다. 지금까지는 방사성물질의 해양확산 평가시 완전 용해성으로 가정하여 단순한 해수유동 특성만을 고려하여 평가하였으나, 흡착성 등 물리화학적 거동특성을 평가함으로써 좀더 사실적인 해양확산을 평가할 수 있다. 평가결과 Cs-137과 Sr-90의 분포특성을 나타내는 분배계수가 각각 8.1$\pm$1.4E-4, 7.4$\pm$2.3E-5 로 나타났다. 이는 두 핵종 모두 용해성이 높고 흡착성이 낮음을 보여준다. 그리고 Cs-137과 Sr-90에 비해 상대적으로 흡착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또 전이.농축특성 분석결과는 김에서 Cs-137과 Sr-90의 전이.농축계수가 66과 3, 서대와 병어에서는 122.5와 6, 패류에서는 Sr-90의 전이.농축계수가 6으로 나타났다. Sr-90은 전반적으로 전이.농축계수가 낮게 나타나 생물체에유입되더라도 쉽게 배출돼 축적경향이 매우 낮음을 보여준다. 반면 Cs-137은 Sr-90에 비해 상대적으로 농축특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향후 이를 토대로 해역의 고유 환경특성에 맞는 방사성물질의 해양중 거동특성을 고려한 해양확산평가 및 해양감시가 이뤄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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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리공정이 천연유기물질의 움집에 미치는 영향

  • 이주영;이석모
    • 한국환경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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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환경과학회 1997년도 가을 학술발표회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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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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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정수공정은 "원수 -1 침사지 1 전염소 -1 전오존 -1 침전지 1 여과지 1 후오존 1 GAC 4 후염소 1 가정수"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처리 공정으로 염 소와 오존을 주입하게 되는데, 여기서 전염소 처리 공정으로 인해 잔류 유리염 소가 수중의 유기물질과 반웅하여 유해성 유기염소 화합물 (i.e.. Trihalomethane, Haloacetonitriles, Chlorophenol 등)을 생성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고도 정수처리 공정에서는 강한 산화력을 지닌 대체 산화 제로서 오존을 이용하고 있다. 전오존 처리공정은 OOC와 탁도 제거에 있어 응 집제 주입량을 감소시키는 것과 더불어 전오존 효과 (산화, 생분해 증대, 살균 등)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낙동강과 같이 유기물이 많은 원수에 과다한 오존이 주입되면 수중 의 유기물이 저분자화 또는 응집이 어려운 오존 산화물로 변화하여 응집제의 소비가 많아지게 된다. 실제, 오존을 응집 효과에 대해서 pilot plant로 운전한 결과 전오존에 의해 입자성 물질의 제거 효율은 향상된 반면에 유기물 제거는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없었다고 보고되었다 (류, 1997). 본 연구에서는 물금 지역의 원수와 응집-침전 공정까지 거치는 각각의 처 리수에 대해서 전처리가 응집에 미치는 영향을 천연유기물질 (NOM)의 조성 변화로 파악하였다. 그 방법으로 천연유기물질 (NOM)을 XAD-1, -4 수지를 이 용하여 소수성 물질 (hydrophobic components)과 친수성 물질 (hydrophilic components)로 분리 및 농축하여 용존 유기물이 처리 과정에서 어떻게 변화하 는지를 조사하여 개선된 상수 처리 시스템을 설계하는데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 수질 관리 분야에서도 적용하고자 하였다. 상수원수인 물금 지역의 소수성 물질(hydrophobic components)은 75~80%, 친수성 물질(hydrophilic components)은 30~33%정도의 분포를 보였고, 전염소 및 전오존 공정을 거친 처리수에서는 각각 62.2-62.8%, 43.9~49.0% 및 50~ 55%, 40~57% 정도의 분포를 보였다. 그리고 웅집-침전을 거친 처리수에서는 그 분포가 77~82%, 24-48%였다. 전주리 공정을 통하여 소수성 물질(byoghobic components)의 분포가 감 소하는 것을 볼 때 전염소 및 전오존 처리가 용존유기물의 응집에는 오히려 역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판단된다.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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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절연체 전이 물질을 이용한 전자소자 (Electric Devices Using Metal-Insulator Transition Material)

  • 김봉준;최정용;김성현;김현탁
    • 전자통신동향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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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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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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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MIT 물질은 절연체에서 금속으로 전이할 때 특정한 온도와 전압에서 전기 저항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물질을 말한다. 그 감소폭은 약 $10^4{\sim}10^5$배 정도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아주 큰 값이다. 또한 이러한 급격한 감소로 인하여 NDR 같은 현상이 발생하며, 외부에서 주어지는 광학적 에너지에 의하여 전이가 일어나기도 한다. 이러한 여러 현상들을 이용하여 여러 가지 전자소자로의 응용이 시도되고 있다. 이러한 시도는 MIT 물질의 단독으로 뿐만 아니라 기존의 전자소자와 병행하여 더욱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측된다. 본 보고서에서는 MIT 현상의 간략한 설명과 현재 기술의 발전 방향, 간단한 응용소자에 관하여 개괄적으로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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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MBE 로 성장시킨 고유전물질 ($ZrO_2$)의 특성 연구 (Characteristic of high-K dielectric material(($ZrO_2$)grown by MOMBE)

  • 최우종;홍장혁;김두수;명재민
    • 한국재료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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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재료학회 2003년도 춘계학술발표강연 및 논문개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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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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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최근 CMOS(Complementary Metal Oxide Semiconductor) 능동소자에 사용되는 MOS-FET (Metal Oxide Semiconductror Field Effect Transitror)의 전체적인 크기 감소추세에 따라 금속 전극과 반도체 사이의 절연층 두께 감소가 요구되고 있다. 현재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SiO$_2$층은 두께 감소에 따른 터널링 전류의 증가로 더 이상의 두께 감소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태이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 터널링 전류를 충분히 감소시키면서 요구되는 절연특성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고유전 물질 (high-k dielectric material)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연구되어온 고유전 물질 중, 고유전 상수, 큰 밴드갭, Si과의 열적 안정성을 갖는 물질로 ZrO$_2$가 주목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Metal Organic Molecular Beam Epitaxy (MOMBE) 방법을 이용한 ZrO$_2$ 층의 성장조건 및 특성을 평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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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물질을 이용한 다세대전이 및 독성 연구 추세 (Trend of Multigenerational Transfer and Toxicity Studies Using Nanomaterials)

  • 문종민;안윤주
    • 대한환경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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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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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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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최근 나노물질의 산업 및 생활분야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인한 나노안전성이 대두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목적에 의해 가공된 나노물질의 잠재적 독성이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지속가능한 나노물질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나노 안전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한다. 현재까지 나노물질의 일반적 급성, 만성독성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지만, 나노물질의 다세대 영향에 대한 연구는 시간적 및 실험적 제약으로 인해 미흡한 실정이다. 생태계 내 나노물질의 다세대 연구는 일반적 독성 종말점을 이용한 후세대 영향 연구와 나노물질의 세대 간 거동을 확인한 세대전이 연구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는 나노물질의 다세대 영향 및 전이연구 추세를 확인하고 제한점을 제시하여 앞으로의 연구방향을 제시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나노물질에 대한 학술연구를 대상으로 문헌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각 분야별 자료를 수집하고 비교분석하였다. 조사결과 후세대 영향을 확인한 연구는 총 13건 이었으며, 생존률, 생식률 그리고 운동성과 같은 지표를 이용하여 다음세대에 전달되는 영향을 확인하였다. 그리고, 7건의 세대전이 연구에서는 후세대로 전달된 나노물질을 다양한 이미징 기법을 통하여 확인하였다. 현재까지 나노물질이 후세대에 미치는 독성영향의 메커니즘은 밝혀진 바가 거의 없다. 본 연구에서는 나노물질의 다세대 연구추세를 분석하고, 후세대영향과 세대전이의 상호보완적 연구방향을 제시하였다.

Pentacene 이용한 2차원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 물질(MoS2, WSe2)의 도핑 현상 연구

  • 조항일;조서현;박진홍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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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5년도 제49회 하계 정기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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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2.2-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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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현재 반도체 산업 전반에 걸쳐 사용되고 있는 실리콘등의 3차원 반도체 물질은 반도체 공정 기술의 발전에 따른 물질적인 한계에 부딪히고 있다. 이러한 물질적인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Graphene과 같은 2차원 물질 중 전이금속 칼코게나이드 화합물(TMD)의 반도체 특성이 뛰어나 실리콘 등을 대체할 차세대 나노 반도체 물질로 활발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반도체를 도핑시키기 위하여 사용되었던 이온 주입 공정은 TMD의 결정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가하여 이를 대체할 새로운 도핑 방법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는 이번 연구에서 기존에 유기반도체 물질로 연구되었던 pentacene을 도핑층으로 활용하고 Raman 분광법 및 전기 측정 등을 통하여 TMD물질이 금속화 되지 않는 정도의 매우 낮은 p형 도핑 현상을 확인하였다. 또한 시간에 따른 측정을 통하여 pentacene의 p형 도핑현상이 필름 증착 직후에는 미약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강해지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는 도핑현상이 pentacene의 구조에 의해 주로 일어나는 것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기중의 수분에 의해 생성된 pentacene 산화물들이 도핑 현상을 증가 시키는 원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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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분비계 장애물질이 착상전 생쥐 배아의 발생 및 Apoptosis 조절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ndocrine Disruptors on the Development of Mouse Preimplantation Embryos and the Regulation of Apoptotic Gene Repression)

  • 정경남;유정민;유성진;김주란;정철희;김현찬;강성구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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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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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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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내분비계 장애물질은 다양한 동물의 생식과 배아의 발생에 위해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고되었다. 이러한 초기 배아의 비정상 발생 중 대표적인 것이 할구파편이다. 본 연구에서는 착상 전 생쥐 초기 배아를 PCB, BPA, DDT에 체내, 체외에서 각각 노출시켰다. 내분비계 장애 물질에 노출시켰던 배아는 할구파편, 불규칙한 할구와 깨짐, 일부 파괴된 투명대 배아 등의 다양한 형태학적 비정상 양상을 보였다. 착상 전 생쥐 초기배아의 세포괴사에 관여하는 유전자를 조사하기 위하여 RT-PCR을 사용하여 mRNA수준에서 평가하였다. Bcl-2, bad 그리고 bax유전자 발현 정도를 대조군과 내분비계 장애물질 처리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Bcl-2유전자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처리군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고, bad와bix는 내분비계 장애물질 처리군에서 보다 높은 경향을 보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착상 전 생쥐 초기배아를 체내와 체외에서 내분비계 장애물질에 노출시킴으로써 발생적 독성물질을 신속히 판단할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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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을 통한 3-Amino Propane Phosphoric Acid(3-APPA)의 노화억제 효과 확인(제1보) (Clinical Confirmation of 3-APPA's Anti-aging effects)

  • 하재현;김종일
    • 대한화장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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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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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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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3-APPA는 생체내 물질 Υ-amino butyric acid와 유사한 구조를 갖는 물질로서 human fibroblasts 3-dimensional culture system 등의 in vitro 시험에서 collagen 합성촉진 효과, 세포증식 효과를 나타내며, hairless mouse를 이용한 동물시험에서도 collagen 합성이 증가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또한 피부 안정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여줌으로서 화장품 분야에서 새로운 노화억제 물질로서 주목을 받게 되었다. 본 시험에서는 180명의 피검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의 임상시험을 통하여 새로운 노화억제 물질인 3-APPA의 효능을 기존의 GABA 유사물질, aminopropane sulfonic acid와 비교하였다. 본 시험은 double-blind, randomized, vehicle-controlled clinical study로서 180명의 피검자를 APSA군, 3-APPA군, vehicle군으로 분류한 후 3개월간 매일 저녁 취침 전, 안면에 시험제품을 사용하도록 하였으며, 사용 전, 사용 1주후, 2주후, 6주후, 12주후 5회 설문지를 통하여 피부상태를 조사하였다. 각 설문내용은 피부 건조도, 피부 탄력도, 피부 주름량, 피부 윤기도, 피부 거칠기 정도에 대한 5개 질문으로 구성된 효능에 관한 질문과 흡수정도, 끈적임, 매끄러움, 보습력, 보습지속성, 전체적인 사용감에 대한 6개 질문으로 구성된 사용성에 관한 것이었다. 각 질문에 대하여는 매우 좋음 1점, 좋은 2점, 보통임 3점, 나쁨 4점, 매우 나쁨 5점 사이에서 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시험 결과 APSA군은 6주와 12주후 피부 건조도, 피부 거칠기 항목에서 사용전에 비하여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3-APPA군은 6주후 피부 건조도, 피부 거칠기, 피부 탄력도 항목에서 시료사용전에 비해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으며 12주후에는 피부 건조도, 피부 탄력도, 피부 윤기도, 피부 거칠기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12주후 APSA군은 피부 주름, 피부 탄력도 항목에서 vehicle 사용 피검자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으나 3-APPA군은 피부 탄력도, 피부 주름량, 피부 윤기 항목에서 vehicle군에 비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었다. 결론적으로 3-APPA와 APSA 사이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지는 않았으나 3-APPA군은 APSA군에 비하여 6주, 12주에서 사용전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이 많았으며 12주에서 vehicle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는 항목도 많으므로 3-APPA가 APSA 보다 광범위한 피부노화 억제 효과를 갖는 물질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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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LC 분석기를 이용한 펄프용 단풍나무의 펄핑 추출액에 관한 물질수지 (Mass Balance on the Pulping Extracts of Maple Hardwood using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 엄병환
    • Journal of the Korean Wood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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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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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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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현재 메인 주립대학에서는 펄프용 목재 성분 중 헤미셀룰로오스 추출 기술에 관한 연구개발이 한창 진행 중이다. 펄프의 수율 향상과 용액 회수에 필요한 유기 및 무기물 사용을 줄이고 새로운 바이오 물질 생산에 필요한 도입부 추가 공정이 연구의 핵심이다. 바이오 물질 중 경제적으로 상용 가능한 에탄올 생산(pilot-scale)에 있어 전 처리되지 않은 기질, 전 처리된 기질 및 펄핑 선 추출액의 화학적 성분분석은 아주 중요한 공정이다. HPLC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를 이용한 펄프목재 성분분석 결과, H-column으로 분석한 총 물질수지(total analytical mass balance)는 전 처리되지 않은 칩의 경우 100.6%, 전 처리된 목재 칩은 100.3%, 그리고 펄핑 선 추출액은 81.6%의 결과를 보였다. 한편, P-column으로 분석한 결과, 전 처리되지 않은 기질, 전 처리된 기질, 그리고 선 추출액은 각각, 97.8%, 97.4%, 그리고 80.7%로 나타났다. 총 물질수지가 100%를 넘거나 부족한 수치는 분석해석 중 발생한 약간의 오류로 보인다. 펄프-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공정을 통해 생성된 기질(substrate) 각각의 정확한 성분분석 결과는 에탄올 상용화 공정에 필요한 중요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층상구조 재료의 고체윤활작용을 이용한 고성능 리튬이온 전지 응용 연구동향 (Research Trend in Solid Lubricant Layered Materials for the High Performance Li-ion Batteries)

  • 허재현
    • 공업화학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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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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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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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최근 층상구조를 가진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이 새로운 고성능 리튬이온전지 음극소재로서 주목받고 있다. 층상구조 물질들의 고성능 전극 소재 활용에 있어 박리를 이용한 정확한 층의 개수 조절은 전기화학 반응성을 증가시키고, 전극 필름 내에서의 균일한 거동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볼 밀링 공정은 이차전지 전극 소재 제조에 있어서 주로 물질의 분쇄나 고상 화학반응을 유도하여 합금 형태의 전극 소재 개발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공정이나, 층상구조를 가진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에 적용하면 층상구조 물질에 고체윤활작용을 일으켜 박리가 촉진된다. 이러한 성질을 이용하여 다양한 종류의 전이금속 칼코겐 화합물(예: MoS2, MoSe2, NbSe2)에 적절한 카본 매트릭스 물질과 복합화를 통해 새로운 전극 소재를 합성하고, 이를 통해 고성능 리튬이온전지 음극 소재를 제조하는 연구 동향에 대해 보고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