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질적 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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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urofeedback의 이해와 임상적용 (The Introduction and Clinical Applications of Nuerofeedback)

  • 박형배;성형모
    • 정신신체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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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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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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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뉴로피드백(neurofeedback)은 EEG biofeedback, neurotherapy 등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하는 새로운 치료법으로, 뇌파를 이용하고 뇌(brain) 자체와 뇌 기능(brain function)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는 일반적인 바이오피드백(biofeedback)과는 차이가 있다. 따라서 바이오피드백의 한 형태로 출발을 하였지만, 현재는 독자적이고 전문화된 방식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자리 메김을 하고 있다. 뉴로피드백에 대한 이해를 도우기 위해 뉴로피드백의 역사와 이론적 배경을 우선 알아본 후, 실제 임상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 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뉴로피드백은 임상분야에서 간질(epilepsy)의 치료에 처음으로 도입된 이후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 ADHD), 불안 및 우울장애, 수면장애, 물질의존 등의 많은 정신과 질환에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정신과 질환이외에도 두통, 만성통증, 만성피로증후군 등 많은 다양한 영역에 걸쳐 적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질환들 뿐 만이 아니라, 스포츠와 예술 활동에서의 수행능력(peak performance)의 향상, 인지기능의 향상 등의 분야로 활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어 뉴로피드백의 효용성과 그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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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담초 열수 추출물의 갱년기 이후 지질 및 당질 대사 개선 효능 (Effects of a Caragana sinica Water Extract on Lipid and Glucose Metabolism in Ovariectomized Rats)

  • 이상철;정수임;강미영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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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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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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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난소의 노화에 의해 폐경이 시작되면 에스트로겐 분비가 중단되어 여러 폐경 증상들을 겪게 되는데 이것으로 인해 발병되는 성인병 질환에 대한 치료 또는 예방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난소절제술을 통해 폐경을 유도한 흰 쥐 모델에서 골담초 열수 추출물의 체내 물질 대사 관련 여부 및 개선 효과를 검토하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Sprague-Dawley 암컷 쥐30마리를 비절제난소군(SHAM), 난소제거군(OVX) 그리고 골담초 추출물을 급여한 OVX-CS군으로 각각 10리씩 나누어 8주간 사육하였다. 체중 및 체중증가량 그리고 지방조직무게는 OVX군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OVX-CS 군에서 감소하였다.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혈장 중성지질, 총콜레스테롤 수준은 골담초 추출물 급여에 따라 감소하고 HDL 콜레스테롤 수준은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산 합성 관련 효소 활성도인 ME는 간조직에서는 OVX-CS군에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G6PD 활성은 OVX 군들 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당신생합성 관련 효소인 G6pase 활성은 골담초 추출물 섭취에 따라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혈장 아디포카인 측정 결과 렙틴 농도는 OVX-CS군이 정상군 수치만큼 감소하였으며, 아디포넥틴도 정상수준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난소제거를 통해 폐경이 유도된 흰쥐모델에서 골담초 추출물 급여가 에스트로겐 결핍으로 인한 체중증가를 억제하고, 지질 및 당질 대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건강기능성 소재로서의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이며, 추후 골담초의 구체적인 생활성물질을 추적하여 그 과학적 기전을 밝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

의학정보-에이즈 완체제 및 백신에 대한 연구활동

  • 염준섭
    • 레드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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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권7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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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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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1980년대 초 후천성면역결핍증의 원인 병원체가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로 밝혀진 이후 그 동안 많은 치료제가 개발되어 사용되고 있으며 궁극적으로 질병의 예방을 위한 백신 개발을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상용화된 백신은 개발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30개가 넘는 후보 물질에 80여개가 넘는 임상 연구가 시행되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했으며 이렇게 백신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우선 백신 개발에 적합한 실험 동물 모델이 매우 제한되어 있어 사람을 대상으로 연구를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또한 바이러스의 유전적 다양성으로 인하여 이들에게 모두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기는 대단히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과거와 달리 새로운 접근 방법들도 시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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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무경 식물공장에서 수분스트레스와 geraniol 스프레이에 의한 케일의 설포라판 함량 증가 (Increasing Kale Sulforaphane Contents by Combining Geraniol with Water Stress in Indoor Farm Aeroponics)

  • 주종문;변재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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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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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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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설포라판은 십자화과 식물에 다량 함유되어 있는 황을 함유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은 여러 연구에서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케일은 슈퍼푸드로 알려진 대표적인 십자화과 식물로 다양한 요리 재료로 널리 이용된다. 본 연구에서는 케일에서 이 설포라판의 함량을 증가시키는 재배방법을 연구하기 위해, 완전 밀폐식 식물공장에서 분무경재배시스템을 이용한 재배 중에 제라니올을 처리하고 수분스트레스를 처리하였다. 재배 중에 제라니올의 처리는 2일간 하루에 1회 엽면에 분무처리 하였고, 7일 후에 3일 동안 수분결핍 스트레스를 처리하였다. 재배 중에 처리구 간의 큰 생육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그 결과 제라니올을 처리한 처리구에서 대조구에 비해 설포라판 함량이 60% 증가하는 것을 확인하였고, 제라니올 처리와 함께 수분결핍 스트레스를 처리한 처리구에서는 414%에 상당한 증가를 보였다. 이 결과를 통해 설포라판의 함량이 증가된 케일을 재배할 수 있고, 제라니올이 식물의 기능성 물질의 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좋은 연구재료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과산화수소에 의한 산화스트레스가 영아형 바텐병에서 neurogranin의 인산화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eurogranin Phosphorylation on Oxidative Stress by Hydrogen Peroxide in Early Onset of Batten Disease)

  • 윤동호;김한복;박주훈;김성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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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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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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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영아형 바텐병은 PPT1 결핍 및 기능장애로 인해 발병하며, 12,500명 당 1명의 발병률을 가진 신경 퇴행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연구가 진행 중 이지만,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발병원인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는 알려지고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뇌에서 풍부하게 발현되는 neurogranin의 발현수준이 WT과 EBD KO 쥐에서 어떤 변화를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mRNA, 단백질, 배양된 neurospheres를 이용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real-time PCR을 통한 neurogranin의 발현수준 비교 결과 WT에서는 노화와 무관하게neurogranin mRNA 수준에 차이가 없었으나, EBD KO 쥐에서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neurogranin mRNA 발현수준이 감소하였으며, 뇌에서 추출된 단백질을 이용한 western blot 분석에서도 real-time PCR과 동일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WT, EBD KO 쥐의 태아로 부터 neural stem cell 인 neurospheres를 배양하여 western blot 분석을 수행한 결과 PPT1 결핍에 의해 neurogranin의 정상적인 인산화에 문제가 발생함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바탕으로 neurospheres에 산화스트레스 유발물질인 $H_2O_2$를 처리하였고, 24시간 경과 후 항산화제인 NAC을 처리하자 $H_2O_2$를 처리한 시료에서는 mock control인 인산화된 neurogranin에 비해 그 수준이 증가하였으며, $H_2O_2$ 처리 후 NAC을 투여한 시료의 인산화 수준은 mock control 보다는 높았지만 $H_2O_2$만을 처리한 시료 수준보다 neurogranin의 인산화 정도가 감소하는 결과를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PPT1 결핍으로 인해 신경세포 내에 과다하게 인산화된 neurogranin이 존재하며, neurogranin 인산화 정도는 세포가 지닌 산화스트레스 정도에 의해 변화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항산화제를 사용하여 세포의 산화스트레스 수준을 감소시킬 경우 neurogranin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북동 Baltic Shield (핀란드) Sokli 지역의 데본기 초염기성 lamprophyre의 암석학 및 지구화학 (Petrography and geochemistry of the Devonian ultramafic lamprophyre at Sokli in the northeastern Baltic Shield (Finland))

  • Lee, Mi-Jung;Lee, Jong-Ik;Jaques Moutte;Kim, Yeadong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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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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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0-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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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북동 발틱 순상지의 데본기 콜라 알칼리 암석구의 일부에 해당하는 속리복합체는 암맥상으로 산출되는 다양한 규모의 초염기성 림프로파이어를 동반한다. 속리 초염기성 럼프로파이어(lamprophyre)는 암석학적 그리고 지구화학적 특성에 의해 아이리카이트(aillikite)로 분류된다. 속리 아아리카이트가 갖는 높은 Cr과 Ni 함량 그리고 낮은 $Al_2$O$_3$ 함량은 이 암석이 결핍된 맨틀의 하쯔버자이트(harzburgite)로부터 유래되었음을 지시한다. 그러나 킴벌라이트(kimberlite)와 비교하면 Cr, Ni의 한량과 mg-number가 낮고 중희토류원소의 결핍정도가 약한 특징을 보이는데, 이는 기원맨틀의 석류석 함량이 적었고 따라서 용융심도도 킴벌라이트보다 앝았다는 것을 지시한다. 속리 아이리카이트에 함유된 매우 높은 불호정성원소들과 휘발성 성분(주로 $CO_2$)은 근본적으로 결핍된 기원맨틀에 부화된 물질이 첨가되어야 함을 지시한다. 또한 속리 아이리카이트의 특징적으로 높은 K함량으로부터 기원맨틀에 금운모 같은K함량이 높은 광물이 존재하였을 것이라고 추정할 수 있다.

매실 추출물 섭취가 에너지기질 및 피로물질 변화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runus Mume Supplementation on Energy Substrate Levels and Fatigue Induction Factors)

  • 백일영;장외룡;곽이섭;조수연;진하은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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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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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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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매실투여로 인해 젖산, 암모니아, 무기인산과 같은 피로물질의 축적은 감소되고, 혈중 글루코스 수치는 감소한 반면 유리지방산 농도는 증가했다. 피로는 일반적으로 피로물질의 축적과 에너지기질의 고갈로 인해 발생한다. 매실에 포함되어 있는 citric acid는 피로회복의 역할로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를 통해 매실 섭취가 운동이 진행됨에 따라 산성화되어 가는 인체를 약알칼리로 유지하게 하여 pH 감소를 억제함으로 혈중 피로물질들의 낮은 농도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글리코겐 결핍이 citric acid cycle 중간물들의 고갈을 통한 피로 발전과 연관되어질 수 있는데, 매실에 함유된 citric acid가 글리코겐 고갈을 지연시키고 반면에 유리지방산을 많이 사용하게 함으로 피로물질의 적은 축적을 가져온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매실이 운동 시 발생하는 에너지 기질 이용과 혈중 피로물질들의 축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다. 본 연구는 매실이 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기 위해 매실만을 투여하였으며, 매실 섭취가 운동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을 얻었으므로 운동 시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할 수 있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사용한 매실투여량과 다른 매실투여 관련 연구들 및 시중에서 판매되는 매실음료의 함량 사이에는 차이가 발생한다. 이에 매실의 최적의 효과를 위한 투여량이 결정될 필요가 있으며 이와 관련된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매실이 에르고제닉 에이드로써 활용되기 위해서 다양한 운동 및 훈련 조건에서의 과학적 자료가 확립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Hf 도핑에 따른 산화아연 기반의 박막 트랜지스터의 특성 평가

  • 김웅선;문연건;김경택;신새영;박종완
    • 한국진공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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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진공학회 2010년도 제39회 하계학술대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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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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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최근 산화물 반도체 기반의 박막 트랜지스터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이는 공간 점유와 시각적 제약을 해소하려는 시장의 요구에 의해 주도되고 있다. 특히, 2004년 Hosono 그룹에서 비정질 InGaZnO (IGZO) 박막을 이용한 TFT소자 제작을 발표하고 우수한 특성을 확인한 후 산화물 TFT 소자기술에 대한 전 세계적인 연구개발의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다성분계 화합물로 이루어진 산화물 반도체의 경우 복잡한 성분 조합과 조절이 어렵고, 장비의 제약으로 인해 상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따라서 이성분계 물질인 산화아연의 경우 아직까지 상업화 이점이 남아있으며, 우수한 전기적 성질과 광학적 장점이 있기에 그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화아연계 박막 트랜지스터의 경우 바이어스에 의해 동작전압이 이동하는 DC신뢰성의 문제점이 남아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안정적인 절연막 또는 보호막을 도입하려는 연구가 많이 시도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산화아연기반의 박막 트랜지스터에 Hf이온을 도핑하여 DC 신뢰성을 향상시키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Bottom gate 형식의 HfZnO TFT를 제작하였고 전이 특성을 살펴본 결과 Hf의 함량이 늘어날수록 이동도는 감소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또한 Hf의 미량 도핑에도 불구하고 산소결핍에 의한 결함 생성을 억제하여 DC신뢰성이 상당히 향상되었으며, 이는 특히 산화물 반도체와 절연막 사이의 결함을 억제하여 생긴 결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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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장 외분비기능 부전에서 합성 단백 분해효소 억제 물질에 대한 취조직 재생 및 기능 변동 연구

  • 김경환
    • 한국응용약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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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응용약물학회 1993년도 제2회 신약개발 연구발표회 초록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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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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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취장 외분비 기능 부전은 임상적으로 영양결핍, 발육부전, 지방변동을 유발하나 이의 치료로는 결려된 소화효소 보충 등 보존적 요법만 시행될 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없는 실정이다. 지난해 과제는 합성 단백분해 억제물질인 Camostat이 취장의 비대와 중식을 일으키며 또한 단백분해 효소분비를 증가시킴을 보고한 바 있다. 이를 토대로 최근 보고된 실험적 취장 외분비기능 부전 모델을 이용하여 camostat의 효과를 검색하고자 하였으며 아울러 이를 CCK효과와 비교하였다. 실험동물로는 몸무게 200 g 안팎의 수컷 Sprague-Dawley계 흰쥐를 사용하였으며 취장기능 부전은 oleic acid (25 $\mu$/100 g bw)를 취관내 주입하여 유발하였다. Camostat은 200 mg/kg씩 위내 투여(i.g.)하였으며 CCK(CCK-8)는 5 $\mu\textrm{g}$/kg씩 하루 2회 피하주사하였고 투여기간은 각각 3, 7, 14 일간으로 하였다. 각 약물 투여 후 취장 외분비 기능과 조직학적 검색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온 결과를 얻었다. 1. Oleic acid의 취관내 주입으로 흰쥐의 취장 무게, 조직내 효소단백 함량 및 효소분비량이 현저히 감소되었고 조직학적으로 심한 위축과 섬유화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이는 주입 후 기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진행하였다. 2. 취장기능 부전 유발 흰쥐에서 camostat 처치로 조직내 효소단백 함량 및 효소분비가 증가 되었으며 이는 14일간 처치군에서 뚜렷하였다. 3. 취장 기능부전 유발 횐쥐에서 camostat 처치는 조직학적으로 기능적인 외분비 조직이 유지되었으며 이는 3일군에서 특히 뚜fut하였다. 4. 취장기능부전 유발 횐쥐에서 CCK 처치효과는 camostat 처치효과와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oleic acid 주입은 취장기능부전 연구에 유용한 실험모델로 생각되며 합성 단백 분해 효소 억제제인 Camostat은 취장외분비 기능 부전의 진행을 억제하고 어느정도 그 기능을 호전시킬 수 있으며 이는 CCK유리에 기인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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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cillus lentimorbus WJ5의 분비 전용 Srb Homologue 발현과 항진균 활성 (Expression of Secretion-dedicated Srb Homologue and Antifungal Activity of Bacillus lentimorbus WJ5)

  • 장유신;이영근;김재성;조규성;장병일
    • 미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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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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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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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Bacillus sp.는 다량의 효소와 기능성 펩타이드들을 세포외로 분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ignal recognition particle (SRP)과 SRP receptor는 세포외 분비 단백질의 이동에 있어서 중심적 역할을 담당한다. B. lentimorbus WJ5의 DNA microarray 결과, 감마선 조사로 유도된 항진균 활성 결핍 돌연변이체인 WJ5m12에서 B. subtilis srb homologue (srbL)의 발현이 감소되는 것을 관찰할 수 있었다. SRP receptor와 항진균 활성 사이의 연관성을 고찰하기 위하여 B. lentimorbus WJ5의 srbL을 PCR로 증폭하여 pQE30 vector에 클로닝 하였으며, B. lentimorbus WJ5m12에 형질전환 시켰다. 형질전환된 B. lentimorbus WJ5m12::srbL은 항진균 활성이 복원되었다. 이차원 전기영동 결과, 수 종의 세포외 분비 단백질의 전구체들이 항진균 활성 결핍 돌연변이 균주에서 축적되었고 B.lentimorbus WJ5m12::srbL에서는 야생형 균주의 단백질 수준까지 감소되는 현상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는 B.lentimorbus WJ5의 항진균 활성 관련 물질의 이동에 있어서 srbL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암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