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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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지단위 배수물꼬 보급에 따른 효과 분석 (Dissemination Effectiveness Analysis of outlet drain discharge for Paddy field)

  • 주소희;이수인;신재영;장정렬;최중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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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7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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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2-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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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새만금 유역의 농업비점오염원은 총수질오염원의 68%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새만금 유역의 농업비점오염원을 제어하지 못하면 새만금 담수호의 수질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또한, 국내 논 용수 이용량은 국가수자원 총 이용량의 40.5%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서 논 배출수의 수량 및 수질관리가 농촌 비점오염 물질 관리에 매우 중요하다. 현재 많은 연구자들이 농촌 비점오염 물질을 저감하기 위하여 다양한 최적관리기법에 대한 실험을 실시하였다. 그러나 대부분 시험포를 조성하고 제한된 실험조건에서 효과를 검증한 연구 결과로 실제 농민에게 최적관리기법을 보급하여 그 효과를 검증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새만금유역 내 논에서 실제 영농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농민들에게 최적관리기법 중 하나인 물꼬장치를 보급하고 물꼬 높이를 조절하게 함으로써 농민 스스로 비점오염물질을 저감 할 수 있도록 장려하였다. 연구 대상지점은 전라북도 부안군 백산면 용계리 일대 논이며, 연구 기간은 5월부터 9월까지로 영농 활동기를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실시하였다. 물꼬 높이 조절은 중간낙수기 이전은 7 cm, 중간낙수 이후와 비영농기에는 물꼬 높이를 12 cm로 높여서 유지하도록 하였다. 농민 스스로 물꼬 높이를 조절하여 비점오염물질을 저감할 수 있도록 물꼬 보급 이후 정기적으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후 영농 활동기별 유출량을 비교한 결과 관행 대비 평시 14%, 써레질 및 이앙기 3%, 강우시 15%, 중간낙수 기간에는 11%, 완전 물떼기 기간에는 10%의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각 필지별 농도 및 오염부하 비교 결과 배수물꼬 적용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결과를 나타내지는 않았다. 배수물꼬 장치를 설치할 경우 유출량을 저감에는 큰 효과가 있었으나 농도를 줄이는데 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 결과는 2016년 1년간의 짧은 연구기간동안의 자료이므로 추가적인 장기모니터링 연구를 통해 더 많은 자료구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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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지역 광역단위 BMP 보급 효과 분석 (Dissemination Effectiveness Analysis of BMP for Paddy field spreading over wide area)

  • 신재영;이수인;장정렬;주소희;최중대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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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16년도 학술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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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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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농림부는 농업지역에서 발생하는 비점오염원을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최적관리기법(BMP)에 대해 연구를 수행하여 효과를 검증하였으나 이를 광역 단위로 보급하여 실제 영농지역에서 BMP의 효과를 측정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논 지역을 대상으로 물관리기술(물꼬)과 시비관리기술(완효성 비료) BMP를 보급하고 광역 단위로 BMP의 효과를 측정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지구는 새만금 지역에 위치한 전라북도 부안군 용계리 일대에 위치하고 있으며, 벼농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논에 보급된 BMP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BMP 참여 농가를 선정하여 물꼬와 완효성 비료를 보급하였으며, 용수로와 배출구 3지점을 선정하여 관개량을 측정하고 유출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관개수와 대조구, 처리구별(대조구, 물꼬, 완효성, 물꼬+완효성) 수질을 분석하여 배출구 별로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량을 산정하고 이를 통해 대조구 대비 처리구의 저감율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대조구 대비 처리구의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량의 저감율은 SS 63.6%, BOD 45.5%, $COD_{Mn}$ 26.5%, $COD_{Cr}$ 40.1%, T-N 16.0%, T-P 12.9%, TOC 11.4%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대상지구를 SO#1(완효성 비료 95%, 비참여 농가 5%), SO#2(완효성 비료 2%, 물꼬 8%, 완효성 비료+물꼬 40%, 비참여 농가 40%), SO#M(완효성 비료 96%, 비참여 농가 4%) 3개의 배출구로 구분하여 BMP 보급 효과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 대비 SO#1에서는 수질항목별로 10.6 ~ 85.5%, SO#2는 8.1 ~ 45.9%, SO#M은 10.7 ~ 86.2%의 범위로 저감된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특히 SS의 단위면적당 오염부하 저감율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본 연구는 7월부터 10월까지 측정된 데이터를 활용하여 산정하였기 때문에 써레질, 이앙기간에 발생한 단위면적당 오염부하량은 포함되지 않은 결과이며, 각 배수구역별 유입량의 경우 정확한 측정에 어려움이 있어 전체 관개량 대비 관개 면적을 이용하여 단위면적당 유입량을 산정하였기 때문에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효과를 검증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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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주장 - 팽창예산은 오히려 낭비 우려, 연구비 물꼬 대학으로 돌려야

  • 유창모
    • 과학과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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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7호통권3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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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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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예산의 5%에 해당하는 4~5조원을 과학기술 분야에 투입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고무적인 소식이다. 그러나 걱정이 되는 것은 급격한 팽창이 오히려 투자의 효과를 떨어뜨려 연구비 증대가 오히려 낭비로 끝나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구는 자발적이고 다양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의 집중화를 막아야하겠고 또 대학이 좀 더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연구비의 물꼬를 대학으로 틀어주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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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미기록 식물: 물꼬리사초(사초과) (A new record of Carex aequialta Kük. (Cyperaceae) in Korea)

  • 지성진;양종철;오병운;이유미
    • 식물분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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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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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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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사초과의 미기록종인 물꼬리사초(Carex aequialta K$\ddot{u}$k.)가 경상북도 예천군과 제주도 제주시에서 발견되었다. 이 종은 아직립하는 측소수, 망(까락)이 없는 자인편, 짧은 지하경, 산방형으로 배열하는 화서를 가져 근연종인 왕비늘사초(C. maximowiczii Miq.), 가는비늘사초(C. suifunensis Kom.), 비늘사초(C. phacota Spreng.), 이삭사초(C. dimorpholepis Steud.), 산꼬리사초(C. shimidzensis Franch.) 및 구슬사초(C. tegulata H. Lev. & Vaniot)와 구분된다. 국명은 외부형태와 생육지를 고려하여 '물꼬리사초'로 신칭하였고, 이에 대한 기재, 도해, 사진 및 근연분류군과의 검색표를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