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화동화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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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명성(National Reputation)과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 한국 거주 서구인을 중심으로 (National Reputation and Intercultural Communication: Focused on the Foreign Residents in Korea)

  • 차희원;신호창
    • 한국언론정보학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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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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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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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intercultural communication) 관점에서 국가명성과 문화,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간 관련성을 연구하였다. 연구대상으로 한국 거주 서구인 18명을 심층적으로 인터뷰하였으며 한국에 대한 이미지, 국가명성 구성요인과 커뮤니케이션 경로, 한국에 대한 호의적/비호의적 태도와 이유 등을 질문했다. 심층인터뷰 분석결과, 문화동화와 문화 간 커뮤니케이션은 국가명성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갖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한국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의 문화적 정체성과 한국의 정체성 간의 갈등(conflict)이 발생하면서 분리유형과 통합유형, 동화유형으로 구분되는데, 문화동화유형별로 다른 정보를 수집하고 다른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활용하면서 한국에 대한 대응전략과 태도를 달리하게 된다. 특히 동화유형은 '내집단 기대(in-group expectancy)'가 충족되면서 한국에 대한 로열티를 형성하게 된다. 이들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는 한국인 동료나 친구, 친지로 구성된 '내집단 공동체 네트워크(in-group community network)'이며, 보다 은밀하고 깊숙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특히 명성 차원에서는 한국에 대한 기대된 정체성(desired identity)과 전달된 정체성(communicated identity), 그리고 인지된 정체성(conceived identity) 모두가 일치하기 때문에 한국의 강점이 명성으로 구축되는 단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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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일부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생활적응 및 식행동 분석 (Analysis of Food Adaptation and Dietary Behavior of Marriage Migrant Women According to Their Acculturation Type in Dongducheon City)

  • 김혜원;김민화;김지명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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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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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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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에서는 동두천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그들의 식생활적응 실태 및 식행동을 분석하고, 식생활적응과 식행동간의 상관성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훈련된 조사자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로 번역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동화유형군의 식생활적응도가 가장 높았고, 분리유형군이 가장 낮았다. 또한, 문화적응유형에 따른 식행동 점수를 분석한 결과, 우유 및 유제품을 매일 섭취하는 식행동에서만 동화유형군에서 가장 높았다. 결혼이주여성들의 문화적응 및 식생활적응과 식행동 간에 상관성 분석에서 식생활적응은 동화요인과 식행동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는데, 이러한 결과는 구조방정식 모형 분석에서도 동일하게 문화적응유형 중 동화요인만이 식생활적응에 영향을 미치며, 식생활적응은 식행동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결혼이주여성들의 이주국 문화를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동화적 문화적응이 식생활적응을 높여 올바른 식행동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과 관련 특성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Characteristics Pertaining to the Acculturation Strategies among Immigrated Women in Korea)

  • 최혜지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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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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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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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문화적응에 대한 다차원적 이론을 근거로, 문화적응유형을 주변화, 분리, 동화, 통합유형으로 구분하여, 첫째, 이주여성의 특성에 따른 문화적응유형의 차이를 밝히고, 둘째,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을 판별하는 특성을 규명하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사회조사연구로 설계되었으며 346명 이주여성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은 주변화유형이 37%, 통합유형이 30%, 분리유형 18%, 동화유형이 15%인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국적, 낮은 연령, 낮은 교육수준, 유배우자는 통합유형, 긴 거주기간, 많은 자녀수, 낮은 회복력은 동화유형 이주여성의 특성으로 나타났다. 북한 중국 일본국적, 높은 연령, 높은 교육년수, 직업 없음, 무배우자, 낮은 대처능력은 주 변화유형, 그리고 높은 연령, 높은 교육년수, 배우자와의 적은 연령차, 적은 수의 자녀는 분리유형 이주여성의 특성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 국적, 연령, 교육년수, 유배우자, 자녀의 수는 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을 유의미하게 판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특성은 통합유형의 80% 이상을 정확하게 판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끝으로 문화적응유형별로 해당 이주여성의 공통된 특성을 도출하여 이주문화습득과 원문화유지의 위험요인을 규명해야 하는 필요성과 이주여성의 통합적 문화적응을 위해 요구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본 연구의 실천적 함의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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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유형과 삶의 만족도에 관한 연구 (A Study on Enculturation Type and Life's Satisfaction among Marriage Immigrant Women)

  • 전리상;조홍중
    • 한국융합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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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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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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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결혼이주여성에 대한 문화적응 유형을 파악하고, 이 유형들의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실증적 연구다. 이를 위해 선행연구를 통해 문화적응유형을 동화 요인, 변화 요인, 주변화 요인, 분리 요인 등으로 구분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자료를 수집하고, 통계프로그램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문화적응유형들 중 통합 요인, 동화 요인 등이 결혼이주여성들의 삶의 만족도에 정(+)적인 영향을 그리고 분리 요인은 부(-)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에 잘 적응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결혼이주여성의 본국 가족, 친구 등과의 교류장치 개발, 또한 한국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 확대, 한국 사람들의 친근한 처우와 교류 촉진 등이 필요하다. 또한 한국에서의 거시적 정부정책도 동화주의 정책 보다는 다문화주의를 지향할 필요도 있다. 본 연구는 표본의 지역적 한계, 삶의 만족도에 대한 영향 변수의 한계, 횡단적 연구로의 한계 등으로 앞으로는 더 폭넓고 깊은 연구가 필요하다.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과 청소년기 자녀 진로 지원 (Acculturation Strategies of Immigrated Women and Adolescents' Career Development)

  • 강희경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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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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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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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자녀 진로지원 특성과 청소년 의 진로 관련 행동의 차이를 보고하기 위하여 실행되었다. 분석 자료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다문화청소년패널조사 6차년도 자료 중 총 1,248사례였다. 분석 결과 첫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은 동화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통합, 분리, 주변화의 순서로 나타났다. 둘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자녀의 진로지원 특성에서는 부모의 효능감, 진로 관련 행동과 부모의 지지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이주 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에 따른 청소년기 자녀의 진로태도와 진로 장벽 인식에서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어머니의 문화적응 유형이 동화인 경우 부모 효능감, 진로 관련 행동, 부모의 지지, 청소년 자녀의 진로태도와 진로장벽 인식에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본 연구는 청소년기 자녀를 둔 이주 여성 가족 지원을 위한 자료로 의미를 갖는다.

유학생의 문화적응전략, 민족유형과 심리적 안녕감, 우울의 관계 (The relationships between acculturation, ethnic group and psychological well-being, depression of foreign students in Korea)

  • 김현옥;추상엽;임성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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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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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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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Berry(1997)가 제시한 문화적응전략에서 통합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응적이라고 보고된 대부분의 연구결과와 달리 근래 몇몇 연구들에서 동화를 사용하는 것이 보다 적응적임을 보여주었다. 그 이유에 대하여 본 연구에서는 주류사회가 이주자들에게 주류사회에 동화되기를 기대하고 있고 이주자가 주류사회와 유사한 문화를 가지고 있을 때 동화를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응적일 것이라고 추론하고, 이 추론을 한국문화와 유사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중국조선족 유학생과 전혀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중국한족 유학생을 대상으로 검증해 보고자하였다. 이를 위해 국내대학에 재학 중인 중국조선족 유학생 63명과 중국한족 유학생 162명을 대상으로 문화적응전략, 심리적 안녕감, 우울 척도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심리적 안녕감과 우울을 종속변인으로 하는 4(문화적응전략)×2(민족유형) 이원변량분석을 사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분석결과, 심리적 안녕감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모두에서 문화적응전략과 민족유형의 상호작용효과가 나타났다. 즉 예측대로 중국조선족 유학생의 경우 동화를 사용할 때 가장 높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낮은 우울을 보였다. 그러나 통합을 사용할 때 가장 낮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높은 우울을 보였다. 중국한족 유학생의 경우 예측대로 통합을 사용할 때 가장 높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낮은 우울을, 주변화를 사용할 때 가장 낮은 심리적 안녕감과 가장 높은 우울을 보였다. 연구결과에 대한 이론적 논의와 중국 유학생의 적응을 돕기 위한 개입 방안에 대한 함의를 기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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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가적 이주에 따른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정체성과 생활 변화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Local Identity and life Change of Female Marriage Migrants by Transnational Migration)

  • 정유리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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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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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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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정체성은 특정 장소나 위치에 고정된 것이 아니라 지리적 이동과 새로운 지역으로의 정착을 통해 유연적 유동적으로 구성된다. 본 연구에서는 이주라는 공간적 전환을 통해 구성 재구성되는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정체성과 생활 변화에 주목하였다. 이를 위해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정체성을 다문화와 이중문화 정체성, 동화와 한국문화 정체성, 배제와 본국문화 정체성, 주변화와 주변문화 정체성으로 유형화하여 결혼이주여성의 이주 및 정착과정에서 나타나는 생활 변화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이주의 실행이라는 동일한 경험을 한 결혼이주여성이라 할지라도 개인적, 지역적 특성과 그 속에서 주어진 역할에 따라 상이한 지역정체성을 형성했다. 또한 대부분의 결혼이주여성들은 본국문화 정체성의 유지 및 표출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과반수이상의 결혼이주여성들이 다문화와 이중문화 정체성, 동화와 한국문화 정체성 유형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화와 한국문화 정체성 유형의 결혼이주여성이 다른 유형보다 생활만족도 변화가 크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여전히 한국사회의 결혼이주여성에게는 동화와 순응이 적응과 동일개념으로 인식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가정 자녀의 이문화 역량은 문화와 문화 사이의 교량적 역할을 가능하게 하며, 한국의 다문화사회 다문화공간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서로의 문화를 상호인정하고, 공존할 수 있는 전세계적 시민성 함양이 필요함을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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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거주 후 국내대학에 진학한 귀국 대학생의 문화적응양상과 심리사회적 적응 (Acculturation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of Returnees: A Study of Korean College Students with Extended Experience of Living aborad)

  • 오경자;박규리 ;오서진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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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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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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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에서는 해외에서 성장기를 보내고 귀국한 대학생의 한국 사회에의 재적응과정에서 문화정체감이 심리사회적 적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서울지역의 4년제 대학교에 재학 중인 귀국대학생 181명(남 61명, 여 121명)과 일반대학생 185명(남 92명, 여 93명)에게 문화적응양상, 정체감, 대학생활적응, 외로움 및 우울을 자기보고 설문을 통하여 조사하였다. 그 결과, 해외에서 5년 이상 거주한 경험이 있는 귀국대학생들은 일반대학생들에 비하여 학업 등 대학생활적응 및 우울수준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외로움을 더 많이 보고하였다. 귀국대학생들을 한국 및 거주했던 외국문화에의 적응을 기준으로 통합, 동화, 분리, 주변화의 네 가지 적응유형으로 나누어 비교한 결과, 통합과 동화 유형이 주변화 유형에 비하여 대학생활적응 수준이 높았고 우울과 외로움의 수준도 낮았다. 한국과 해외거주국의 문화에서 모두 소외된 주변화 유형은 적응의 전 영역에서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경험하는 취약집단으로 나타나 이들에 대한 개입의 필요성이 시사되었다. 본 연구의 제한점과 향후 연구의 방향이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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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중년기 남녀의 다문화사회에 대한 태도 (Attitude about multicultural society of Korea male-female in the middle age)

  • 박은아;이은주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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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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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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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의 목적은 다문화사회에 대한 한국 중년기 남녀의 인식 유형을 확인하기 위함이다. 다문화사회에 대한 인식과 관련된 42개의 진술문은 25명의 대상자에게 적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고, 이를 PC QUANL program을 이용하여 처리하였다. 다문화사회에 대한 중년기 남녀의 인식은 3개의 유형 '분노-배척형', '배려-수용형', '경계-동화요구형'으로 나타났다. 연구대상자들은 공통적으로 다문화 사회에 대해 인식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 확인된 인식 유형을 중심으로 다문화사회에 대한 중년기 남녀의 인식유형에 따라 다문화사회 인식증진 관련 중재 및 프로그램을 개발에 본 연구 결과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 분석 (A Study on the Dietary Patterns affecting Acculturation among Marriage Migrant Women in Urban Area)

  • 김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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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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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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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한국 사회는 국제결혼 등의 원인으로 다문화사회로 급변하고 있다. 본 연구는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과 식생활행태를 분석하고, 어떤 관련성이 있는지에 대해 규명하였다. 조사대상은 대전시 거주 다문화가정 89가구의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출신국의 비율과 유사하게, 중국(39.3%), 베트남(28.1%) 그리고 일본을 제외한 기타 국가로 나타났다. 도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 유형은 연령이 높을수록, 거주기간이 길수록, 자녀가 있을수록 통합유형 성향이 유의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기간과 자녀의 유무는 동화유형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나타났다. 베트남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경우 다른 집단에 비해 주변화유형으로 나타났다. 문화적응에 영향을 미치는 식생활행태 관련 변인을 분석한 결과, 식사 태도, 식사의 다양성 그리고 생활과의 균형성 및 식생활행동은 문화적응 유형 중 통합유형과 유의적으로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인구학적 변인과 식생활행태 변인의 문화적응에 대한 영향력 분석을 한 결과, 통합유형인 문화적응에서 거주기간(31.4% 설명력), 한국어 사용 능력(34.2% 설명력), 그리고 식사의 다양성(33.5% 설명력)이 유의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문화적응은 통합유형에 있어, 식생활행태가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함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도시형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의 긍정적인 문화적응은 올바른 식생활행태 확립이 요구되며, 이를 위하여 관련 분야에서의 다양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