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문합부 출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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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치적 위아전절제술 후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위공장문합술 - 문합부 출혈과 예방 - (Circular Stapled Gastrojejunostomy after Radical Subtotal Gastrectomy - Anastomotic Bleeding and Prevention -)

  • 인명훈;강길호;조규석;김용진;김형수;한선욱;배상호;김성용;백무준;이문수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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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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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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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기계 문합술은 여러 가지 장점들로 인해 선호도가 증가하는 반면 수술 후 합병증 또한 지적되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위공장문합술을 시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을 분석하고, 기계문합술시 합병증을 감소시킬 수 있는 보완 술식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에서 근치적 위아전절제술 후 위공장문합술을 시행한 1,39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수기 문합군을 I군, 선형문합기군을 II군, 원형문합기군을 III군으로 하였다. III군은 수술 중 직접 육안으로 출혈여부를 확인 했던 2001년 1월을 기점으로 III-A군, III-B군으로 세분하였으며, 임상적 특징과 문합부와 관련된 수술 후 합병증을 비교분석하였다. 결과: 문합부 누출은 I군에서 7예(1.5%), II군에서 1예(2.0%), III군에서 10예(1.2%)가 발생하였고, 문합부 협착은 I군에서 4예(0.8%), II군에서 1예(2.0%), III군에서 5예(0.6%)가 발생하였다. 문합부 출혈은 I군에서 32예(6.7%), II군에서 5예(10.4%), III군에서 67예(7.7%)가 발생하였으며, III-A군에서는 57예 (28.8%), III-B군에서는 10예(1.5%)가 발생하여 두 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37). 결론: 위아전절제술 후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위공장문합술은 간편하고 안전하며 효율적인 술식이나 수술 시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며, 문합부의 출혈 유무를 술 중 육안적으로 확인한 후 수술을 종료하는 보완된 술식으로 문합부출혈을 예방함으로써 기계문합법의 안전성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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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위부 위아전절제술 후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 문합술 - 문합부 합병증과 예방책 - (Circular Stapled Billroth I Anastomosis after Distal Subtotal Gastrectomy - Anastomotic Complications and Prevention -)

  • 이문수;강길호;조규석;김용진;김형수;이화수;김성용;백무준;김창호;조무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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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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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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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적: 원위부 위아전절제술 후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 문합술은 안정성과 간편함, 신속성 등 여러 장점으로 인해 점점 그 선호도가 증가되고 있다. 이에 기계문합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의 고찰을 통해 이 술식의 안전성을 위해 보완해야 될 점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1998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위암으로 근치적 원위부 위아전절제술 후 원형문합기를 이용하여 위십이지장 문합술을 시행한 59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문합부위의 출혈유무를 육안으로 확인하기 시작하였던 2001년 1월을 기점으로 그 이전을 제1군(n=219), 그 이후를 제2군(n=375)으로 분류하여 각 군 간의 임상적 특징과 문합부와 관련된 술후 합병증을 비교하였다. 결과: 두 군 간 합병증 비교에서, 문합부의 누출은 제1군이 4예(1.8%), 제2군이 3예(0.8%) 발생하였고(P=0.196), 문합부 협착은 두 군 모두 발생하지 않아 두 군 간 차이는 없었다. 출혈은 제1군이 43예(19,6%), 제2군이 2예(0.5%)로 제1군에서 많게 나타났다(P=0.019). 결론: 위암 환자의 원위부 위아전절제술 후 원형문합기를 이용한 위십이지장 문합술은 이 술식이 갖는 여러가지 장점으로 권장되는 술식이나, 문합부 출혈이 중요한 문제점으로 지적될 수 있어 술 중 문합부 출혈 유무를 육안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기계문합법의 안전성을 향상시킬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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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 치환술시 인조혈관을 이용한 문합부 지혈 (Hemostasis of Anastomotic Site by Wrapping with Artificial Vascular Graft)

  • 송상윤;장원채;나국주;김상형;안병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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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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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8-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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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흉부 대동맥류나 대동맥 박리의 근치술시 문합부의 출혈은 수술 성적과 술후 합병증 발생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지혈이 중요하다. 이에 저자들은 문합부 지혈을 도모하기 위해 대동맥 치환시 사용하고 남은 인조혈관을 이용하여 문합부를 감싸줌으로써 양호한 결과를 얻어 소개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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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도 결핵에 의한 식도 대동맥류-1례보고- (Esophagoaortic Fistula Caused by Esophageal Tuberculosis-A Case Report-)

  • 이희성;이원진;최광민;안현성;홍기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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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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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6-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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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식도 결핵은 아주 드문 질환으로 연하곤란과 흉통이 가장 흔한 증상이면 다량의 토형은 드문 것으로 되어 있다. 본원에서는 다량의 토형을 동반한 식도 결핵에 의한 식도 대동맥루를 가진 환자를 지험했다. 4세 남자 환자는 다량의 토혈로 응습실을 통해 입원했다. 내원 당시 응급으로 시행한 내시경 검사상 incisor로부터 25cm 하방에 0.7 cm의 풍부한 혈관성의 육아종성 병변을 발견하고, 응급개흉술로 식도의 종양성 병변에 대해 쐐기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식도의 종양성 병변부위는 대동맥과 심게 유착되어 있었고 식도에서 대동맥쪽으로의 식도루를 이중 결찰했다. 환자는 술후 8일째 갑작스런 흉관을 통한 다량의 출혈과 구토 후 토형이 있어 응급 재 개흉술을 시행하여 대동맥파열과 식도 문합부 파열을 확인하였으나 더 이상의 교정이 불가능하여 사망하였다. 이에 문헌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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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표재성대퇴정맥을 이용한 복부 인조혈관 감염증 치험 1예 (A Case of Surgical Treatment of the Abdominal Aortic Graft Infection with Bilateral Superficial Femoral Vein)

  • 우종수;방정희;조광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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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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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0-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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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복부 인조혈관 감염증은 매우 심각한 상태로서 문합부 파열로 심한 출혈이나 급성 말초 색전증으로 하지 허혈을 유발하여 사망률이 높고 치료하기 어려운 질환으로 치료에 대한 논란이 많은 질환이다. 저자는 복부대동맥류 수술 후 약 1년 후에 발생한 인조혈관 감염증례를 양 허벅지 심부정맥인 표제성 대퇴정맥을 사용하여 재치환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기에 문헌과 함께 보고한다.

조기 위암에서 복강경 보조 하 위 절제술 후 합병증 발생 (Morbidity of Laparoscopic Assisted Gastrectomy for Early Gastric Cancer)

  • 최지은;정오;육정환;김갑중;임정택;오성태;박건춘;김병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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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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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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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목적: 복강경 보조 하 위 절제술이 조기 위암의 치료방법으로 광범위하게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복강경 술식이 개복술과 비교하여 장정이 많다는 연구는 많지만 술식의 안전성 및 위험도에 대하여 연구된 바는 많지 않다. 이에 연구자들은 본원에서 조기 위암으로 복강경 보조 하 위 절제술을 시행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수술 후 발생한 합병증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치료를 조사하였으며 수술 후 합병증과 연관된 임상병리학적 인자들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수술 전 조기 위암을 진단받고 본원에서 복강경 보조 하 원위부위 절제술을 시행한 332명, 전 절제술을 시행한 44명을 합한 376명의 환자에 대해 의무기록을 바탕으로 후향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합병증은 총 40명(10.6%)의 환자에서 발생하였고 수술 중 합병증은 4명(1.1%), 수술 후 합병증은 36명(9.6%)의 환자에서 39가지 경우가 발생했으며 수술에 의하여 사망한 환자는 없었다. 술 후 대합병증은 문합부 출혈 8명(2.1%), 문합부 협착 7명(1.9%), 복강 내 체액 저류 5명 (1.3%), 문합부 누출 3명(0.8%), 복강 내 출혈 3명(0.8%), 장 폐색 2명(0.5%)의 순이었다. 그 외 소합병증은 11명(2.9%)에서 나타났고 모든 합병증은 장 폐색으로 수술을 시행한 2예를 제외하고 보존적 치료로 해결되었다. 합병증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인자로는 단변량 분석에서 연령(P=0.004), 체질량지수(P=0.037), 동반 질환 유무(P=0.045)가 통계적인 연관성을 보였으며, 다변량 분석에서는 연령(P=0.021) 만이 독립적인 위험 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조기 위암 치료를 위한 복강경 보조 하 위 절제술의 술 후 합병증은 높지 않으며(10.6%), 대부분 보존적인 치료가 가능하므로 비교적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술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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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곡선을 기준으로 한 복강경 보조 원위절제술에 대한 결과 (The Learning Curve of Laparoscopy-assisted Distal Gastrectomy (LADG) for Cancer)

  • 김갑중;육정환;최지은;정오;임정택;오성태;김병식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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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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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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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최근 조기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이 널리 시행되고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최선의 표준화된 수술방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에 저자들은 조기 위암으로 진단된 3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 보조 원위절제술의 결과를 보고 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4년 4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서울아산병원에서 복강경 보조 위절제술을 받은 374예 중 원위절제술을 받은 329예를 학습곡선을 극복하는 시점을 기준으로 나누어 임상병리적 특성, 수술 소견, 수술 후 경과 및 합병증을 분석하였다. 결과: 329명의 환자 중 남자가 196명, 여자가 133명이었다. 평균 BMI는 23.6이고, 평균 수술 시간은 180.9분이며, 30예 이전은 287.9분이었고, 30예 이후는 170.2분으로, 30예 이후에 평균 수술 시간이 감소하였다(p<0.01). 림프절 절제는 30예 이전에는 D1절제가 5예(16.7%), D1+$\beta$이상이 25예(83.3%)였고, 30예 이후에는 D1절제가 16예(5.4%), D1+$\alpha$가 4예(1.3%), D1+$\beta$이상이 279예(93.3%)였다. 절제된 림프절의 개수는 22.7개, 30예 이전에는 18.6개, 30예 이후에는 23.1개로 30예 이후에 절제된 림프절의 개수가 많았다(P=0.02). 수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7.6\pm4.8$일이었으며, 30예 이전에는 9.3일, 30예 이후에는 7.4일로 30예 이후에 재원 기간이 줄어 들었다(P=0.04). 수술 전과 수술 후의 혈색소 차이는 평균 1.6 g/dl였고, 30예 이전에는 2.3 g/dl, 30예 이후에는 1.6 g/dl로 30예 이후 수술 중 출혈 양이 의미있는 감소를 보였다(P=0.02). 합병증은 출혈, 복강 내 농양, 문합부 누출, 문합부 협착, 수술 상처 감염, 폐렴 등 24예에서 나타났으며 30예 이전에는 3예, 30예 이후에는 21예에서 나타났다(P=0.45). 결론: 학습곡선의 극복 이후 수술시간이 단축되었고, 수술중 출혈양이 감소하였으며, 더 작은 절개창을 이용한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복강경 보조 원위절제술은 조기 위암 환자의 치료로 안전하게 시행될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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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맥치환술 후 문합부 가성동맥류 치험 2예 (Surgical Treatment of Anastomotic Pseudoaneurysm after the Aortic Replacement)

  • 최필조;김시호;방정희;우종수;신태범;조광조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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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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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86-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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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대동맥수술 후 발생하는 문합부 가성동맥류는 드문 합병증이다. 파열로 심한 출혈이 일어날 경우 치명적이므로 발견 즉시 교정을 해주어야 하는데 본원에서는 2명에서 3번에 걸친 대동맥문합부 가성동맥류를 수술적으로 치료하였으므로 그 과정을 보고하고자 한다. 첫 증례는 B형 만성 대동맥박리증이 있는 환자에서 복부대동맥류를 인조혈관으로 교정한 후에 대동맥문합부에 발생한 가성동맥류였는데 흉복부대동맥치환술로 문합부를 인조혈관끼리 연결 문합하여 치료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파열 흉복부대동맥류에서 근위부 대동맥문합부에 발생한 가성동맥류로서 대동맥궁 치환술로 문합부를 인조혈관끼리 연결 문합하여 치료하였다. 그 후 이 증례에서는 다시 대동맥근부 문합부에 가성동맥류가 발생되어 재보강하는 이차 수술을 시행하였다. 두 증례 모두 별 합병증 없이 외래에서 경과 관찰 중이다.

위아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 후 생긴 십이지장 게실 천공 환자 1예 (Perforated Duodenal Diverticulum after Distal Subtotal Gastrectomy and Billorth II Gastrojejunostomy)

  • 지성배;김신선;전경화;김욱;박경신;전해명
    • Journal of Gastric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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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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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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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위암의 근치적 절제를 위해 위절제를 시행할 때, 위절제술 후 위공장 문합술, 위십이지장 문합술, Roux-en-Y 술식 및 소장낭 간치술과 같은 다양한 재건술식이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위절제 및 재건을 받은 환자가 급성복증을 호소하는 경우, 진단적 접근을 시행하며 재건술식과 관련하여 위장 내 및 복강 내 출혈이라든지 십이지장 단단부의 누출, 잔존위의 괴사, 문합부 누출, 복강 내 농양 형성, 덤핑증후군, 수입각 및 수출각의 폐색, 문합부 후방탈장, 담도계 결석 등의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게 된다. 그러나 저자들은 1개월 전 전정부 조기위암으로 위아전절제술 및 위공장 문합술을 받은 69세 남자환자가 수술 후 1개월만에 급성 상복부 동통을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수술 전 검 사상 다량의 후복막 내 유리공기음영이 확인되어 개복한 결과 2부 십이지장에 생긴 가성 게실의 천공을 발견하고 일차봉합 및 배액술 시행 후 건강한 상태로 퇴원하였던 한 증례였다. 십이지장 게실 사후 부검 연구의 약 $11{\sim}22%$에서 발견되는 비교적 흔한 질환으로 위절제 및 재건술 후 급성 복증과 후복막강의 유리공기음영을 동반하는 경우라면 한번쯤 감별 진단하여야 할 것으로 여겨지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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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에서 담관 낭종의 수술 성적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Factors that Influence the Surgical Outcomes of Choledochal Cyst in Children)

  • 김종규;노경태;민석기;최금자
    • Advances in pediatr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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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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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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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담관 낭종은 흔하지는 않지만, 외과적 절제가 필요한 주요 질환이다. 절제하지 않고 남겨두면 다른 질환으로의 이환이나 다양한 합병증에 의한 사망까지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최근 수술에 따른 다양한 문제들이 계속 보고되고 있으며, 출생 전이나 건강 검진 시 발견되는 무증상의 담관 낭종의 수술 시기에 대해서도 아직 논란이 되고 있다. 저자들은 1995년부터 2009년까지 담관 낭종으로 수술 받은 환자 중 수술 받을 당시의 연령이 18세 이하인 32명 환자의 임상 양상과 수술 기록을 후향적으로 분석하여, 수술 성적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전체 32명 중 남자 10명, 여자 22명이었으며, 수술 당시의 평균 연령은 5.4세였다. 췌담관 합류이상은 9명(28.1%)이었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34.6개월이었다. 술 전 증상을 호소한 환자는 30명(93.8%)이었으며, 복통(63.3%), 황달(40.0%), 구토(23.3%), 복부종물(16.7%), 발열(16.7%)등의 순서였다. 술 전 혈액 검사에서 AST/ALT의 상승이 18명(56.3%), 고빌리루빈혈증이 8명, 백혈구 증가증이 7명(21.9%)이었다. 술 후 합병증은 5명(15.6%)에서 나타났는데, 2명은 담관염이었고, 나머지 3명은 문합부 협착, 술 후 출혈, 장 폐쇄가 각각 1명 있었다. 술 후 평균 재원 기간은 12.2일 이었으며, 추적 관찰 기간 중 3명(9.0%)이 재입원 하였다. 수술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수술 당시의 나이가 많을수록 평균 수술 시간과 재원 기간이 증가하였다(p=0.004, p=0.028). 증상이 있었던 환자군에서 무증상 환자군보다 재원 기간이 더 길었다(p=0.001). 또한 췌담관 합류이상이 있었던 환자군에서 재입원율이 유의하게 높았다(p=0.005). 소아의 담관 낭종은 진단이 되면 증상 발현 전이라도 조기에 수술하는 것이 수술 시간 및 재원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으며, 췌담관 합류이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술 후에 재입원할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깊게 추적 관찰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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